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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제 on YTMA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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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의 역류: AI 밸류체인에 동참한 나라, 기업, 사람과 그렇지 않은 이들 사이의 벌어지는 간극</title>
            <link>https://ytmag.pages.dev/posts/ZOkDEU182JE/</link>
            <pubDate>Tue, 29 Sep 2026 01:54:3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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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img src=&#34;https://ytmag.pages.dev/posts/ZOkDEU182JE/featured.jpg&#34; alt=&#34;Featured image of post 돈의 역류: AI 밸류체인에 동참한 나라, 기업, 사람과 그렇지 않은 이들 사이의 벌어지는 간극&#34; /&gt;&lt;p&gt;KBS 1라디오 최상욱의 경제쇼.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5%를 넘어 20여 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뉴욕 증시는 흔들리지 않는다. 금리가 오르면 주가가 떨어진다는 오랜 공식이 힘을 잃은 이유가 이번 전망서의 제목이기도 하다. 돈의 역류. 물은 산에서 바다로 흐르는 본류를 거슬러 올라가는 역류 현상이 지금 자본시장과 실물경제에 동시에 일어나고 있다는 것.&lt;/p&gt;&#xA;&#xA;&#xA;&#xA;&lt;div class=&#34;yt-lazy&#34; data-yt-id=&#34;ZOkDEU182JE&#34;&gt;&#xA;  &lt;button type=&#34;button&#34; class=&#34;yt-lazy__btn&#34; aria-label=&#34;2027년 AI발 돈의 역류 with 김광석 한양대 겸임교수 재생&#34;&gt;&#xA;    &lt;img class=&#34;yt-lazy__thumb&#34; src=&#34;https://i.ytimg.com/vi/ZOkDEU182JE/hqdefault.jpg&#34;&#xA;         alt=&#34;2027년 AI발 돈의 역류 with 김광석 한양대 겸임교수&#34; loading=&#34;lazy&#34; width=&#34;480&#34; height=&#34;360&#34;&gt;&#xA;    &lt;span class=&#34;yt-lazy__play&#34; aria-hidden=&#34;true&#34;&gt;&#xA;      &lt;svg viewBox=&#34;0 0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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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김광석 한양대 겸임교수&lt;/p&gt;&#xA;&lt;/div&gt;&#xA;&lt;style&gt;&#xA;.yt-lazy { position: relative; margin: 1.5rem 0; max-width: 100%; }&#xA;.yt-lazy__btn {&#xA;  position: relative; display: block; width: 100%; padding: 0; margin: 0;&#xA;  border: 0; border-radius: var(--card-border-radius, 8px); overflow: hidden;&#xA;  cursor: pointer; background: #000; aspect-ratio: 16 / 9;&#xA;}&#xA;.yt-lazy__thumb {&#xA;  position: absolute; inset: 0; width: 100%; height: 100%;&#xA;  object-fit: cover; transition: transform .25s ease;&#xA;}&#xA;.yt-lazy__btn:hover .yt-lazy__thumb { transform: scale(1.03); }&#xA;.yt-lazy__play {&#xA;  position: absolute; inset: 0; display: flex; align-items: center; justify-content: center;&#xA;  opacity: .9; transition: opacity .2s ease; pointer-events: none;&#xA;}&#xA;.yt-lazy__btn:hover .yt-lazy__play { opacity: 1; }&#xA; &#xA;.yt-lazy.is-playing { aspect-ratio: 16 / 9; }&#xA;.yt-lazy.is-playing .yt-lazy__btn { display: none; }&#xA;.yt-lazy__frame {&#x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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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투자(중국은 AI 인력 연 90만 명 양산), 기업은 피지컬 AI 밸류체인을 뜯어라(e-스킨 사례), 개인은 AI와 멀어지는 것을 두려워하라. 전 산업 도입률이 10%도 안 됐다.&lt;/li&gt;&#xA;&lt;/ol&gt;&#xA;&lt;h2 id=&#34;상세-정리&#34;&gt;상세 정리&#xA;&lt;/h2&gt;&lt;h3 id=&#34;미-국채-금리의-다섯-가지-상승-요인&#34;&gt;미 국채 금리의 다섯 가지 상승 요인&#xA;&lt;/h3&gt;&lt;p&gt;미국 10년물과 30년물이 모두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에 이른 이유가 다섯 가지로 정리된다.&lt;/p&gt;&#xA;&lt;p&gt;첫째, 지정학적 불안. 중동전쟁이 국제유가를 급등시키고 세계적 물가 불안을 야기하며 기대인플레를 자극한다. 이것이 국채 금리를 끌어올린다. 둘째, 기준금리 인상의 연쇄. 한국은행 두 차례, 미국 한 차례, 일본 두 차례, 유로존 두 차례, 호주·뉴질랜드·인도네시아·필리핀 등 주요국들이 금리 인상으로 대응했고, 향후 추가 인상이 시장의 선제 금리에 반영되고 있다.&lt;/p&gt;&#xA;&lt;p&gt;셋째, 재정 투입의 확대. 중동전쟁의 여파로 세계 각국이 없는 돈을 마련해 재정을 투입하며 국채 발행량이 쏟아진다. 넷째, 회사채 발행의 급증. 미국을 중심으로 2분기까지 현금흐름이 부족했던 빅테크들이 캐펙스 투자 자금을 회사채 발행으로 마련한다.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미국 국가 단위의 신용등급을 유지하고 있어 국채와 회사채 발행이 동시에 늘며 채권시장 전반의 금리를 끌어올린다.&lt;/p&gt;&#xA;&lt;p&gt;다섯째, 채권시장의 손바뀜.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평가되는 요인이다. 미국 국채를 역내와 역외로 나눠보면, 역내 매입세에서는 연준이 매입 장치 역할을 해왔는데 지금은 연준이 매도하고 비연준이 매입하고 있다. 손바뀜이 일어난다는 것은 더 높은 국채 금리를 요구하게 된다는 의미다. 역외 매입세는 공공과 민간으로 나뉘는데 공공 부분의 매입세가 약화됐고 민간 부분이 전체의 80%까지 장악했다. 민간은 공공보다 국채 금리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더 높은 금리를 요구한다(BIS 연구 결과 인용). 민간 중심, 비연준 중심의 시장은 더 높은 금리를 요구하고 변동성도 커질 수 있다.&lt;/p&gt;&#xA;&lt;h3 id=&#34;구조적-요인과-업앤다운의-구분&#34;&gt;구조적 요인과 업앤다운의 구분&#xA;&lt;/h3&gt;&lt;p&gt;다섯 요인 중 지정학적 불안과 금리 인상 기조는 언제든 바뀔 수 있다. 전쟁이 종전 선언을 하면 유가가 급락하고 물가 불안이 가라앉으며 금리 인상 가능성이 사라진다. 이 요인들은 업앤다운을 만들어 국채 금리를 위아래로 움직이게 한다.&lt;/p&gt;&#xA;&lt;p&gt;반면 세 가지는 추세적·구조적 요인이다. 재정 투입의 확대(올해도 내년도 그럴 것), 회사채 발행의 확대(하이퍼스케일러의 잉여현금흐름 마이너스 전환), 그리고 손바뀜. 이 세 가지가 국채 금리의 레벨 자체를 끌어올리는 요인이라는 것.&lt;/p&gt;&#xA;&lt;p&gt;환율 전망의 예시가 이 구조를 잘 보여준다. 환율 1,550원 기록 시 1,300원을 향해 갈 것이라고 전망했었지만, 그럼에도 1,300원은 고환율 뉴노멀이다. 역사적 평균 환율이 1,100원이었는데 떨어져도 1,300원이고, 사람들은 1,300원을 보며 안정적이라고 평가하기 시작했다. 국채 금리도 마찬가지다. 레벨은 올라가지만 정점을 찍고 떨어질 수 있으며, 떨어진다 해도 여전히 높은 금리 시대에 안착하게 된다. 저금리 시대는 끝났다는 것이 결론이다.&lt;/p&gt;&#xA;&lt;p&gt;한국의 중립금리도 2%에서 2.5&lt;del&gt;2.75%로, 미국의 중립금리는 3%에서 3.25&lt;/del&gt;3.5%로 상향 조정 중이라는 분석도 더해진다. 제로금리와의 작별, 저금리와의 작별, 중금리 시대로의 전환이 국채금리를 기본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는 것.&lt;/p&gt;&#xA;&lt;h3 id=&#34;구축-효과와-자본시장의-양극화&#34;&gt;구축 효과와 자본시장의 양극화&#xA;&lt;/h3&gt;&lt;p&gt;미국 국채가 벤치마크인 이유는 명확하다. 세계가 다 무너져도 마지막까지 살아남을 나라가 미국이라는 전제 아래 돈을 빌려줄 곳으로 미국을 선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국채 금리가 오르면 세계 각국이 국채 금리를 올려 잡지 않을 수 없고, 이것이 구축 효과로 이어진다. 민간 기업들이 회사채 발행이 부담스러워지고, 마진율 5%인 기업은 5~7%의 발행 금리를 감당하지 못해 발행을 포기하며 신규 투자가 위축된다. 실물 경제의 성장이 더디게 만드는 요인이다.&lt;/p&gt;&#xA;&lt;p&gt;자본시장에서는 역설이 나타난다. 원금이 보장되는 미국 국채 금리가 5%인데 주식 투자로 5%를 노력하겠다는 사람이 없어지니 주가도 끌어내려진다. 다만 주도주만 살아남는 국면이다. 마이크론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500% 증가 전망이고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증가율이 1800%인 상황에서, 국채 금리보다 높은 성장률을 기대할 수 있는 기업들에게만 돈이 쏠린다. 거대한 호재가 없는 한 주도주를 제외하고는 돈이 들어갈 수 없는 것. 국채 금리가 만드는 자본시장의 양극화라는 것이다.&lt;/p&gt;&#xA;&lt;p&gt;금리가 안정화되면 오히려 반대가 된다는 추론도 있다. 금리가 떨어진다 해도 확 내려가지 않는다. 10년물이 4.5%를 찍으면 시장이 환호할 것이고, 여전히 4.5%는 높은 금리다. 투자자들은 지금까지의 주도주에서 더 많은 기회를 보며 돈을 대거 쏠리게 될 것이고, 쾌재를 부리며 주도주에 더 집중하게 된다는 것. 국채금리의 변동성이 있는 흐름에는 주도주가 급락하고 급등하는 장세가 이어진다는 전망이다. 올해 3월 전쟁 발발로 유가와 금리가 튀었을 때 일시적 조정이 있었고, 4월 진정세부터 주도주가 달렸던 패턴이 그 근거다.&lt;/p&gt;&#xA;&lt;h3 id=&#34;실물경제의-역류-세계는-저성장-ai-국가는-호황&#34;&gt;실물경제의 역류: 세계는 저성장, AI 국가는 호황&#xA;&lt;/h3&gt;&lt;p&gt;돈의 역류가 실물경제에서도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 이 방송의 가장 놀라운 관찰이다.&lt;/p&gt;&#xA;&lt;p&gt;AI 밸류체인에 함께하는 나라가 몇 개인가. 전 세계 200개 나라 중 10개가 안 된다. 미국, 중국, 한국, 일본, 반도체 소재의 네덜란드, 대만 정도가 큰 틀이다. 그런데 올해 전 세계 경제는 평년보다 어렵다. 2020년 팬데믹 위기 이후 세계 경제 성장률이 가장 낮은 해가 올해다. 3.1~3.2%를 오가다 올해는 2.9% 정도로 보인다(OECD, IMF, 월드뱅크 공통 견해).&lt;/p&gt;&#xA;&lt;p&gt;한국은 원유 소비도가 높은 다소비 국가이고, 에너지 해외의존도가 1등이며, 유독 중동에 의존한다는 세 가지 이유로 중동전쟁발 공급망 쇼크의 최대 피해국으로 지목됐었다. 국제기구들은 한국 성장률 1%도 어려울 것이라 했다. 그런데 어제 OECD 경제전망 보고서가 한국 성장률을 3.7%로 제시했다(한국은행은 3.6% 제시). AI의 역류다. 세계 경제는 AI 밸류체인에 함께하지 않는 나라가 절대 다수라 기본적으로 저성장 고착화되고 올해는 유독 어려웠는데, AI 밸류체인에 함께하는 나라들은 경제적 충격을 체감하지 못하는 수준의 호황을 경험하고 있다.&lt;/p&gt;&#xA;&lt;p&gt;근거가 수출이다. 한국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가 40%를 상회한다. 2011년이 가장 낮았을 때 9%였다. 지금 40%를 상회한다는 것은 정말 어마어마한 일이고, AI 밸류체인에 함께하는 나라�게 AI의 엄청난 기회를 보고 있다는 것의 증거다.&lt;/p&gt;&#xA;&lt;h3 id=&#34;미시적-양극화-100만-명과-2800만-명&#34;&gt;미시적 양극화: 100만 명과 2,800만 명&#xA;&lt;/h3&gt;&lt;p&gt;역류의 격차는 국가 안에서도 나타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임직원 수가 20만 명이 안 되고, 반도체 밸류체인에 함께하는 전체 취업자(공급업자 포함)를 100만 명이라 가정해도 우리나라 전체 취업자는 2,900만 명이다. 100만 명은 AI 호황을 체감하고 성과급 형태로 누리지만 나머지 2,800만 명은 전혀 체감하지 못한다.&lt;/p&gt;&#xA;&lt;p&gt;삼성전자 안에서조차 반도체 밸류체인에 함께하는 섹터냐 아니냐가 극명하게 갈린다(대회비 성격을 감안해 세부는 언급하지 않는다). 같은 대기업 내 평균 연봉 차이가 10여 배를 넘는다. 반도체 섹터와 비반도체 섹터의 성과금 차이가 7억 vs 700만 원, 100배 차이다. 700만 원도 안 되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느끼고 있고, 반도체와 AI 밸류체인을 제외하면 우리 경제가 회복됐다고 평가할 수 없다는 것이 현실이다.&lt;/p&gt;&#xA;&lt;p&gt;극단적 양극화가 결론이다. 집을 보유한 자와 보유하지 않은 자, 주식을 보유한 자와 보유하지 않은 자, 주도주에 올라탄 자와 비주도주에 올라탄 자. AI를 만들어내는 국가와 그렇지 않은 국가, AI를 만드는 기업과 활용하는 기업과 무관한 기업, 그리고 AI를 활용하는 개인과 그렇지 않은 개인. 극단적인 양극화의 결로 가고 있다는 것.&lt;/p&gt;&#xA;&lt;h3 id=&#34;사람과-ai의-싸움이-아니라-사람과-사람의-싸움&#34;&gt;사람과 AI의 싸움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의 싸움&#xA;&lt;/h3&gt;&lt;p&gt;AI 디스토피아 전망에 대한 관점도 제시된다. &amp;ldquo;AI가 인류를 공멸시킬 것&amp;quot;이라는 시나리오로는 가지 않는다는 것. 여러 공학자들과의 대화에서도 그런 디스토피아 시나리오로 갈 거라고 보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우려되는 것은 명확하다. 사람과 AI(로봇)의 전쟁이 아니라 AI나 로봇을 활용하는 사람과 활용하지 않는 사람 간의 싸움, 즉 사람과 사람의 싸움이다. AI를 활용하는 사람과 AI에 의해 대체되는 사람 간의 싸움.&lt;/p&gt;&#xA;&lt;p&gt;역사의 비유가 이것을 요약한다. 방직기와 싸웠던 것은 방직기를 활용하는 사람과 방직기에 의해 대체되는 사람과의 싸움이지 사람이 방직기와 싸운 것이 아니다. 방직기를 때려부수는 행동이 적절하지 않다는 것과 같다. AI라는 새로운 생산요소가 극단적인 갈림길을 또 만들고 있다는 평가다.&lt;/p&gt;&#xA;&lt;p&gt;마침표의 역설도 인상적이다. &amp;ldquo;내년은 좀 나아지나요&amp;quot;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 역설적이다. 내년이 나아지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다. 어려워지더라도 누군가는 어려울 것이고 누군가는 나아짐을 경험할 것이므로, 내가 어떻게 대응하는가가 중요하다는 것.&lt;/p&gt;&#xA;&lt;h3 id=&#34;국가-기업-개인별-대응&#34;&gt;국가, 기업, 개인별 대응&#xA;&lt;/h3&gt;&lt;p&gt;정부의 과제는 명확하다. 올해 AI 밸류체인에서 독점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섹터와 기술 영역이 있지만 내년의 정답은 달라진다. 내년에 요구되는 초크포인트가 될 만한 테크 영역을 찾아 집중적인 투자와 규제 완화, 인력양성이 필요하다. 특히 중국에서 서울대급 최고 AI 인력이 1년에 90만 명 양산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lt;/p&gt;&#xA;&lt;p&gt;기업에는 &amp;ldquo;AI 밸류체인을 뜯어 보셔라&amp;quot;가 반복 조언이다. 내년에는 없던 밸류체인이 하나 더 생기는데 그것이 피지컬 AI다. 단순히 로봇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뜯어봐야 한다. 피지컬 AI 로봇은 뭘 입을까. 센서를 입는다. 가죽옷에 센서가 내장된 형태, 이것이 e-스킨이다. 피지컬 AI를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e-스킨 기업과의 기술 교류, 혹은 인수까지 제안한다. 반도체 공정만 300개인데, 전력이라는 아이콘 하나도 뜯어보면 30개의 밸류체인이 있다. 피지컬 AI 밸류체인에서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기술 교류나 M&amp;amp;A가 전략적으로 필요하다는 제안이다.&lt;/p&gt;&#xA;&lt;p&gt;개인에는 명확한 메시지가 있다. AI를 무서워하지 마십시오. AI랑 멀어지는 나를 두려워하십시오. 무서워하는 사람들이 AI에 의해 대체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미 활용 중인 AI는 시작도 안 된 부분이다. 김대식, 김정호(HBM의 아버지), 윤병동, 최재훈 등 여러 AI 공학자들과의 대화에서도 하나같이 AI는 아직 시작도 안 됐다는 것이다. 현재는 전 산업에 걸쳐 AI 확대 적용 도입률이 10%도 안 된 단계다. 본격적인 확대 적용이 시작되므로, AI가 어떤 생태계를 만들고 경제 구조와 서비스와 프로덕트를 어떻게 바꿔나갈지 그림을 그리고, AI를 어떤 부분으로 활용할 것인지를 고민할 필요가 있다는 것.&lt;/p&gt;&#xA;&lt;h2 id=&#34;보는-포인트&#34;&gt;보는 포인트&#xA;&lt;/h2&gt;&lt;ul&gt;&#xA;&lt;li&gt;손바뀜의 진단: 채권 매수 주체가 공공·연준에서 민간·비연준으로 바뀌면 금리 수요 구조 자체가 바뀐다는 분석&lt;/li&gt;&#xA;&lt;li&gt;뉴노멀의 두 층위: 업앤다운 요인(지정학, 금리 기조)과 추세적 요인(재정, 회사채, 손바뀜)을 구분해 금리 레벨 상승을 설명하는 방법&lt;/li&gt;&#xA;&lt;li&gt;역류의 정의: 금리 상승에도 주가가 무너지지 않고 오히려 AI 주도주로 돈이 강하게 몰리는 현상. 실물경제의 국가·기업·개인 간 격차로 확장&lt;/li&gt;&#xA;&lt;li&gt;100만 명 vs 2,800만 명: AI 호황의 체감 구조를 취업자 수로 계량화한 통찰&lt;/li&gt;&#xA;&lt;li&gt;사람과 사람의 싸움: AI 공멸론 대신 활용자와 대체자의 갈림길을 보는 관점. 방직기의 역사적 유비&lt;/li&gt;&#xA;&lt;/ul&gt;&#xA;&lt;h2 id=&#34;원본-정보&#34;&gt;원본 정보&#xA;&lt;/h2&gt;&lt;ul&gt;&#xA;&lt;li&gt;채널: KBS 1라디오 (채상욱의 경제쇼)&lt;/li&gt;&#xA;&lt;li&gt;게시일: 2026-09-28&lt;/li&gt;&#xA;&lt;li&gt;영상: &lt;a class=&#34;link&#34; href=&#34;https://www.youtube.com/watch?v=ZOkDEU182JE&#34;  target=&#34;_blank&#34; rel=&#34;noopener&#34;&#xA;    &gt;https://www.youtube.com/watch?v=ZOkDEU182JE&lt;/a&gt;&lt;/li&gt;&#xA;&lt;li&gt;길이: 약 36분 · 조회수 약 9,600 회 (2026-09 기준)&lt;/li&gt;&#xA;&lt;li&gt;유의: 수치는 영상 자막 기반이라 일부 오차 가능. 시장 전망은 출연자 관점이며 투자 판단은 본인 책임&lt;/li&gt;&#xA;&lt;/ul&gt;&#xA;</description>
        </item><item>
            <title>비트코인은 확률 게임이 아니다: 알트코인과의 산수적 차이, 그리고 1개를 모으고도 느끼는 공허함</title>
            <link>https://ytmag.pages.dev/posts/RN4dmN0F0Lk/</link>
            <pubDate>Tue, 29 Sep 2026 01:54:00 +0900</pubDate>
            <guid>https://ytmag.pages.dev/posts/RN4dmN0F0Lk/</guid>
            <description>&lt;img src=&#34;https://ytmag.pages.dev/posts/RN4dmN0F0Lk/featured.jpg&#34; alt=&#34;Featured image of post 비트코인은 확률 게임이 아니다: 알트코인과의 산수적 차이, 그리고 1개를 모으고도 느끼는 공허함&#34; /&gt;&lt;p&gt;크리스마스 캐럴에서 말리의 유령은 자신이 평생 만든 사슬에 묶여 있었다. 사슬을 무엇으로 만들었을까. 금 상자와 열쇠, 자물쇠와 장부, 묵직한 돈주머니였다. 평생 돈을 모으고 지키는 데 쓴 모든 것이 죽은 뒤 그를 옭아매는 족쇄가 됐다. 비트코인을 공부하고 모으기 시작한 사람들에게 이 이야기가 말해주는 것은 두 가지다. 알트코인과 비트코인의 산수적 차이, 그리고 수단을 목적으로 착각할 때 생기는 공허함이다.&lt;/p&gt;&#xA;&#xA;&#xA;&#xA;&lt;div class=&#34;yt-lazy&#34; data-yt-id=&#34;RN4dmN0F0Lk&#34;&gt;&#xA;  &lt;button type=&#34;button&#34; class=&#34;yt-lazy__btn&#34; aria-label=&#34;비트코인 아무리 모아도 이것 모르면 큰일납니다 재생&#34;&gt;&#xA;    &lt;img class=&#34;yt-lazy__thumb&#34; src=&#34;https://i.ytimg.com/vi/RN4dmN0F0Lk/hqdefault.jpg&#34;&#xA;         alt=&#34;비트코인 아무리 모아도 이것 모르면 큰일납니다&#34; loading=&#34;lazy&#34; width=&#34;480&#34; height=&#34;360&#34;&gt;&#xA;    &lt;span class=&#34;yt-lazy__play&#34; aria-hidden=&#34;true&#34;&gt;&#xA;      &lt;svg viewBox=&#34;0 0 68 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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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돈 버는 일에 바쳤지만 죽고 나서 깨달은 것은, 그것이 인생이라는 바다의 한 방울이었다는 것. 돈을 버는 데는 평생을 바쳤으면서 그 돈으로 무엇을 이룰 것인지는 한 번도 정하지 않았던 것이 가장 큰 실패였다.&lt;/p&gt;&#xA;&lt;p&gt;비트코인 투자자에게도 같은 변화가 온다. 처음에는 녹지 않는 돈에 내 노동을 지키겠다는 분명한 목적이 있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비트코인 몇 개를 모으는 것, 그 숫자를 채우는 것 자체가 인생의 목표가 된다. 매일 개수를 확인하고, 남보다 적게 가진 것에 조급해한다. 법정화폐로 만든 사슬을 벗어던지고 비트코인으로 만든 새 사슬을 찾는 것. 재료만 바뀌었을 뿐이다.&lt;/p&gt;&#xA;&lt;h3 id=&#34;알트코인-분모가-끝없이-커지는-확률-게임&#34;&gt;알트코인: 분모가 끝없이 커지는 확률 게임&#xA;&lt;/h3&gt;&lt;p&gt;알트코인을 사고파는 행위란 무엇인가. 수천 수만 개의 코인 중 오를 하나를 고르는 것이다. 말을 바꾸면 확률 게임이다. 전체 코인이 n개라면 오를 놈을 고를 확률은 1/n이다.&lt;/p&gt;&#xA;&lt;p&gt;핵심은 n이라는 숫자다. 코인 개수가 정해져 있다면 그나마 해볼 만한 게임이다. 열 개 중 하나라면 확률은 1/10이고 공부로 승산을 높일 수도 있다. 그러나 알트코인 시장의 문제는 n이 끝없이 늘어난다는 것이다. 매일 새로운 코인이 쏟아지고, 새로운 사기꾼들이 그럴듯한 이야기를 들고 나타나 새 코인을 찍어낸다. 어제 만 개였던 선택지가 오늘 1.5만 개, 내일 2만 개가 된다. 분모가 계속 불어나는 셈이다.&lt;/p&gt;&#xA;&lt;p&gt;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두 가지다. 오를 놈 하나를 찾는 난이도가 시간이 갈수록 급격히 올라간다는 것. 그리고 새 코인이 계속 나온다는 것은 관심과 돈이 계속 새 것으로 분산된다는 것이라, 이미 물린 코인으로 돈이 돌아올 확률은 오히려 줄어든다는 것. 판 자체가 참가자에게 점점 불리하도록 설계된 게임이다.&lt;/p&gt;&#xA;&lt;h3 id=&#34;비트코인-후보가-하나뿐인-시간-게임&#34;&gt;비트코인: 후보가 하나뿐인 시간 게임&#xA;&lt;/h3&gt;&lt;p&gt;비트코인은 다르다. 오를 놈을 골라야 할 선택이 없다. 후보가 하나이기 때문이다. 1 비트코인은 1 비트코인이고, 어제도 오늘도 10년 뒤에도 마찬가지다. 보유한 그 한 개는 2,100만 개 중 하나다.&lt;/p&gt;&#xA;&lt;p&gt;알트코인은 확률 게임이고 비트코인은 확률 게임이 아니다. 맞춰야 할 대상이 하나뿐이니 고를 필요가 없다. 대신 비트코인은 시간 게임이다. 이해하는 사람이 늘어날수록 수요가 늘고 공급은 2,100만 개로 고정되어 있으니 방향은 우상향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해야 할 일은 오를 놈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투자하고 저축하며 기다리는 것. 맞추는 게임이 아니라 버티는 게임이다.&lt;/p&gt;&#xA;&lt;p&gt;성공 조건을 나란히 놓으면 산수로 답이 나온다. 알트코인에서 성공하려면 이번에 맞추고 팔고 또 다음에 맞춰야 하고, 분모가 계속 커지는 판에서 매번 새로 맞춰야 한다. 한 번 맞춰도 다음에 틀리면 도로 잃는다. 비트코인에서 성공하려면 사서 기다리면 된다. 하나는 매번 운과 선택에 기대야 하고 다른 하나는 시간에 기대면 된다. 통제할 수 없는 것에 인생을 걸 것인가, 통제할 수 있는 것에 걸 것인가의 문제다.&lt;/p&gt;&#xA;&lt;p&gt;&amp;ldquo;알트코인으로 크게 번 사람도 있다&amp;quot;는 반론에 대한 답도 명확하다. 첫째, 당첨자 뒤에는 보이지 않는 패배자들이 있다. 한 명이 천 배를 벌 때 그 돈은 같은 코인에 들어갔다 나온 수천 명의 주머니에서 나온 것이다. 당첨자만 보고 그 뒤의 시체들은 보지 않는다. 둘째, 한 번 당첨된 사람은 실력으로 벌었다고 믿어 판을 떠나지 못하고, 분모가 커지는 게임을 오래 반복하면 결말은 정해져 있다. 한 번 이기는 건 운이지만 계속 이기는 건 확률 게임에서 불가능하다.&lt;/p&gt;&#xA;&lt;p&gt;단, 비트코인도 도박처럼 하면 달라지지 않는다. 선물, 레버리지, 단타로 위아래를 맞추는 순간 비트코인은 시간 게임이 아니라 확률 게임이 된다. 대상만 비트코인일 뿐 하는 행위는 알트코인 트레이딩과 같고, 비트코인의 최대 장점을 스스로 버리는 것이다. 비트코인의 힘은 오를 놈이라서가 아니라 고를 필요가 없는 유일한 것이라는 데 있고, 그 힘은 기다리는 사람에게만 주어진다.&lt;/p&gt;&#xA;&lt;h3 id=&#34;1-btc를-모으고도-느낀-공허함&#34;&gt;1 BTC를 모으고도 느낀 공허함&#xA;&lt;/h3&gt;&lt;p&gt;한 사람이 몇 년을 매달려 드디어 비트코인 1개를 모았다. 벅찬 기분으로 잠들었는데, 다음 날 아침 이상한 감정이 찾아왔다. 공허함이다. 그토록 원하는 것을 이뤘는데 채워지지 않는 감정. 그리고 곧 머릿속에 새로운 숫자가 떠오른다. 그럼 이제 2개를 모아볼까.&lt;/p&gt;&#xA;&lt;p&gt;원인은 목표를 잘못 세웠기 때문이다. 정확히는 수단을 목적으로 착각한 것이다. 돈은 그 자체로 아무 의미가 없고, 돈이 소중한 이유는 선택권을 주기 때문이다. 하기 싫은 일을 그만둘 선택권, 사랑하는 사람과 시간을 보낼 선택권, 아플 때 쉴 선택권. 그리고 돈에 선택권이 있는 이유는 그 안에 우리의 시간과 에너지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삶의 시간을 팔아 얻은 것이 돈이고, 그 시간과 에너지를 나중에 원하는 삶으로 바꿔 쓰는 것이 돈의 진짜 역할이다.&lt;/p&gt;&#xA;&lt;p&gt;이 사람은 그 수단을 도착지로 바꿔버렸다. 1 BTC라는 숫자 자체가 목적이 되니 정작 그 돈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는 한 번도 생각하지 않았다. 목적지인 줄 알고 달려서 도착했는데 그곳은 목적지가 아니라 정거장이었다. 숫자에는 끝이 없다. 하나를 채우면 둘이 보이고, 둘을 채우면 다섯이 보인다. 수단을 목적으로 삼은 사람은 평생 달리기만 하다 끝난다.&lt;/p&gt;&#xA;&lt;p&gt;원래의 목적은 무엇이었을까. 녹는 돈에 내 시간이 빨려 들어가는 시스템에서 벗어나기 위함이었을 것이다. 그런데 그 문을 나와서 한 일이 숫자에의 집착이었다면, 법정화폐라는 감옥에서 탈출하면서 비트코인이라는 또 다른 감옥에 스스로 걸어 들어간 것이다. 간판만 바뀌었을 뿐 숫자에 갇혀 사는 것은 똑같다. 진짜 자유는 더 큰 숫자를 갖는 것이 아니라 숫자에서 벗어나는 것이다.&lt;/p&gt;&#xA;&lt;h3 id=&#34;순서가-반대여야-한다&#34;&gt;순서가 반대여야 한다&#xA;&lt;/h3&gt;&lt;p&gt;몇 비트코인을 모으겠다는 것이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 그것은 수단의 크기일 뿐 목적이 아니다. 순서는 이렇다. 먼저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가 있어야 한다.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삶, 하기 싫은 일을 그만두는 삶 같은 것이 목적이라면, 그 삶에 필요한 금액을 계산하고 그만큼을 비트코인으로 모으는 것이다. 목적지가 분명하면 얼마를 모아야 하는지도 분명해지고, 시작하면 멈출 수도 있다. 목적이 있는 사람은 숫자에 끌려다니지 않고 숫자를 자기 삶에 맞게 부린다. 반대로 목적이 없는 사람은 숫자가 그를 부린다.&lt;/p&gt;&#xA;&lt;p&gt;&amp;ldquo;충분히 모으고 나서 삶의 목적을 생각할 것&amp;quot;이라는 반론도 있다. 그러나 원금을 쌓는 동안에도 이것으로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라는 질문은 계속 품고 있어야 한다. 그 질문을 지워버리면 1 BTC를 모으고도 공허했던 사람이 된다. 목적은 돈이 다 모인 뒤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목적이 있어야 모으는 과정조차 의미가 생긴다. 같은 저축이라도 목적이 있는 사람의 저축은 설렘이고, 목적이 없는 사람의 저축은 불안이다.&lt;/p&gt;&#xA;&lt;p&gt;돈에 끌려다니는 사람은 돈이 시키는 대로 산다. 더 모으라고 하면 더 모으고, 불안하라고 하면 불안해하고, 비교하라고 하면 비교한다. 삶의 운전대를 돈에 넘겨둔 것이다. 돈을 이끄는 사람은 자기가 어떤 삶을 살지 먼저 정하고 돈에게 그 삶을 위해 일하라고 시킨다. 운전대는 자기가 쥐고 돈은 연료로 쓰는 것. 이 차이가 자유인과 그렇지 못한 사람을 가른다.&lt;/p&gt;&#xA;&lt;h2 id=&#34;보는-포인트&#34;&gt;보는 포인트&#xA;&lt;/h2&gt;&lt;ul&gt;&#xA;&lt;li&gt;분모(n)의 프레임: 알트코인의 난이도는 실력 문제가 아니라 선택지가 계속 늘어나는 구조 문제라는 산수적 접근&lt;/li&gt;&#xA;&lt;li&gt;확률 게임 vs 시간 게임: 매번 맞춰야 하는 게임과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 게임의 성공 조건 대비&lt;/li&gt;&#xA;&lt;li&gt;승자의 생존 편향: 100배 당첨자 뒤의 패배자들, 그리고 당첨자가 판을 떠나지 못하는 심리&lt;/li&gt;&#xA;&lt;li&gt;수단과 목적의 전도: 1 BTC 달성 후의 공허함이 말해주는 것. 삶이 먼저고 자산은 다음&lt;/li&gt;&#xA;&lt;li&gt;비트코인 도박의 역설: 선물·레버리지 단타는 비트코인의 최대 장점(고를 필요 없음)을 스스로 버리는 행위&lt;/li&gt;&#xA;&lt;/ul&gt;&#xA;&lt;h2 id=&#34;원본-정보&#34;&gt;원본 정보&#xA;&lt;/h2&gt;&lt;ul&gt;&#xA;&lt;li&gt;채널: 하워드의 투자생각&lt;/li&gt;&#xA;&lt;li&gt;게시일: 2026-09-28&lt;/li&gt;&#xA;&lt;li&gt;영상: &lt;a class=&#34;link&#34; href=&#34;https://www.youtube.com/watch?v=RN4dmN0F0Lk&#34;  target=&#34;_blank&#34; rel=&#34;noopener&#34;&#xA;    &gt;https://www.youtube.com/watch?v=RN4dmN0F0Lk&lt;/a&gt;&lt;/li&gt;&#xA;&lt;li&gt;길이: 약 20분 · 조회수 약 2,600 회 (2026-09 기준)&lt;/li&gt;&#xA;&lt;li&gt;유의: 투자 철학적 관점의 콘텐츠이며 투자 판단은 본인 책임&lt;/li&gt;&#xA;&lt;/ul&gt;&#xA;</description>
        </item><item>
            <title>QLD는 15년에 72억, SCHD는 6.5억: 그런데 왜 배당주를 선택했나</title>
            <link>https://ytmag.pages.dev/posts/5j0skjJOzcs/</link>
            <pubDate>Tue, 29 Sep 2026 01:53:30 +0900</pubDate>
            <guid>https://ytmag.pages.dev/posts/5j0skjJOzcs/</guid>
            <description>&lt;img src=&#34;https://ytmag.pages.dev/posts/5j0skjJOzcs/featured.jpg&#34; alt=&#34;Featured image of post QLD는 15년에 72억, SCHD는 6.5억: 그런데 왜 배당주를 선택했나&#34; /&gt;&lt;p&gt;&amp;ldquo;젊을 땐 나스닥이지. 왜 배당주를 하냐.&amp;rdquo; 배당 투자자가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다. 같은 1억, 같은 15년으로 계산하면 QLD는 72억, QQQ는 14.5억, SCHD는 6.5억이다. 11배의 차이다. 변명할 수 없는 숫자를 인정하면서도 배당주를 선택한 이유, 그리고 그 이유가 72억보다 중요할 수 있다는 논리를 정리한다.&lt;/p&gt;&#xA;&#xA;&#xA;&#xA;&lt;div class=&#34;yt-lazy&#34; data-yt-id=&#34;5j0skjJOzcs&#34;&gt;&#xA;  &lt;button type=&#34;button&#34; class=&#34;yt-lazy__btn&#34; aria-label=&#34;15년 뒤 72억 준다는데도 QLD 대신 배당주 선택한 이유 재생&#34;&gt;&#xA;    &lt;img class=&#34;yt-lazy__thumb&#34; src=&#34;https://i.ytimg.com/vi/5j0skjJOzcs/hqdefault.jpg&#34;&#xA;         alt=&#34;15년 뒤 72억 준다는데도 QLD 대신 배당주 선택한 이유&#34; loading=&#34;lazy&#34; width=&#34;480&#34; height=&#34;360&#34;&gt;&#xA;    &lt;span class=&#34;yt-lazy__play&#34; aria-hidden=&#34;true&#34;&gt;&#xA;      &lt;svg viewBox=&#34;0 0 68 48&#34; width=&#34;6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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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LD의 연도별 수익률은 2008년 -73%, 2009년 +121%, 2022년 -61%, 2023년 +118%. 이 회사의 연봉이 3분의 1 날아가는 해에도 사표를 내지 않을 사람이 몇이나 될까.&lt;/li&gt;&#xA;&lt;li&gt;&lt;strong&gt;원금 회복의 산수&lt;/strong&gt;: 1억이 1,687만 원이 되면 원금 회복에 +493%가 필요하다. 2022년에 3,632만 원이 되면 +175%. 나스닥만 해도 1억이 4,660만 원에 +115%가 필요하다.&lt;/li&gt;&#xA;&lt;li&gt;&lt;strong&gt;레버리지의 조용한 구멍&lt;/strong&gt;: 나스닥 -10%면 QLD는 -20%인데 원금 회복에는 +25%가 필요하다. 이것이 열 번 반복되면 나스닥은 그대로인데 QLD는 약 -20%가 사라진다.&lt;/li&gt;&#xA;&lt;li&gt;&lt;strong&gt;실제 한국 투자자의 기록&lt;/strong&gt;: 국내 투자자 보유 해외 레버리지 ETF가 100억 달러를 넘었고, 국내 레버리지·인버스 ETF 세 종목의 개인 누적 손실은 약 0.9조 원. 매매 실수로 인한 손실만 8천억 수준이었다는 추정도 있다.&lt;/li&gt;&#xA;&lt;li&gt;&lt;strong&gt;정답은 지나고 나서 보인다&lt;/strong&gt;: 1989년 일본 주식, 2000년 나스닥(원금 회복 15년), 2021년 ARK(5년 반째 -44%), 올해 반도체 레버리지. 정답이었든 아니든 지나고 나서 안다.&lt;/li&gt;&#xA;&lt;li&gt;&lt;strong&gt;배당의 방패&lt;/strong&gt;: 배당주도 떨어진다(SCHD도 코로나 때 -33%). 차이는 떨어질 때 무엇을 보느냐. 2022년 QLD -60.5%, QQQ -32.6%, SCHD -3.3%에 배당은 전년 대비 +13.9% 증가했다. 주가 30% 하락 시 같은 배당금으로 43% 더 많이 살 수 있다.&lt;/li&gt;&#xA;&lt;/ol&gt;&#xA;&lt;h2 id=&#34;상세-정리&#34;&gt;상세 정리&#xA;&lt;/h2&gt;&lt;h3 id=&#34;72억-vs-65억-변명할-수-없는-숫자&#34;&gt;72억 vs 6.5억: 변명할 수 없는 숫자&#xA;&lt;/h3&gt;&lt;p&gt;2011년 10월, SCHD가 상장한 해에 1억을 넣었다고 가정하자. 배당은 전부 재투자했고 한 번도 팔지 않았다. 나스닥을 두 배로 따라가는 QLD는 72억까지 불어났고, 나스닥100을 그대로 따라가는 QQQ는 14.5억이 됐으며, 미국 배당 성장 ETF인 SCHD는 6.5억이 됐다. 같은 1억, 같은 15년인데 11배 차이다.&lt;/p&gt;&#xA;&lt;p&gt;그리고 지난 15년은 성장주의 시간이었다. 그런데도 30대 중반의 이 운용자는 배당주를 모으고 있다. 배당주를 선택한 이유는 수익률이 아니었다. 수익률로 싸우면 금방 진다.&lt;/p&gt;&#xA;&lt;h3 id=&#34;회사-a와-회사-b-숨은-전제를-찾기&#34;&gt;회사 A와 회사 B: 숨은 전제를 찾기&#xA;&lt;/h3&gt;&lt;p&gt;선택을 비유로 바꿔보면 명확해진다. 앞으로 15년을 다닐 회사를 골라야 한다. 회사 A는 월급이 영원(0원)이지만 15년 뒤 퇴직금으로 72억을 준다. 이것이 QLD다. 회사 B는 월급을 주고 월급이 매년 오르지만 퇴직금은 6.5억이다. 이것이 배당주다.&lt;/p&gt;&#xA;&lt;p&gt;숫자만 보면 고민할 필요가 없다. A 회사를 다녀야 한다. 여기까지만 보면 성장주의 완승이다.&lt;/p&gt;&#xA;&lt;p&gt;그런데 이 계산에는 전제가 하나 숨어 있다. 15년, 30년 동안 한 번도 팔지 않았다는 것. QLD의 72억은 모두에게 주어지는 금액이 아니라 끝까지 팔지 않은 사람만 누릴 수 있는 금액이라는 것.&lt;/p&gt;&#xA;&lt;h3 id=&#34;연봉-명세서로-본-qld-매-순간을-겪는-사람들&#34;&gt;연봉 명세서로 본 QLD: 매 순간을 겪는 사람들&#xA;&lt;/h3&gt;&lt;p&gt;회사 A의 실제 연봉 명세서는 QLD의 연도별 수익률이다. 2008년에는 -73%, 다음 해인 2009년에는 +121%. 2022년에는 -61%를 찍고 바로 다음 해에 +118%를 찍는다. 전체 기간 평균으로 보면 훌륭한 결과다. 그러나 이 회사를 다닌 사람들은 평균을 겪은 것이 아니라 이 막대그래프의 하나하나를 매 순간 겪었다.&lt;/p&gt;&#xA;&lt;p&gt;연봉의 3분의 1이 날아간 해에 사표를 내지 않을 사람이 몇이나 될까. QLD에 2008년 1억을 넣었다면 1,687만 원이 됐고, 원금 회복에 +493%가 필요하다. 2022년에도 1억이 3,632만 원까지 떨어져 원금 회복에 +175%가 필요하다. 두 배 레버리지가 아니라 본주인 나스닥만 봐도 1억이 4,660만 원에 원금 회복에 +115%가 필요하다. 1억이 3,632만 원이 되는 것을 보고도 팔지 않은 사람이 얼마나 될까.&lt;/p&gt;&#xA;&lt;h3 id=&#34;레버리지의-조용한-구멍&#34;&gt;레버리지의 조용한 구멍&#xA;&lt;/h3&gt;&lt;p&gt;레버리지에는 떨어질 때 말고도 조용히 새는 구멍이 있다. 나스닥이 -10% 빠지면 원금 회복에 필요한 상승은 11.1%다. 그런데 QLD는 두 배를 따라가므로 -20%가 되고, 원금 회복에는 22.2%가 아니라 25%가 필요하다. 이것이 열 번 반복되면 나스닥은 그대로인데 QLD는 약 -20%가 사라진다.&lt;/p&gt;&#xA;&lt;p&gt;한국 투자자들의 실제 기록도 소개된다. 국제금융센터 기준 국내 투자자의 해외 레버리지 ETF 보유액이 100억 달러를 넘었고, 국내 레버리지·인버스 ETF 세 종목을 분석하면 개인 투자자의 누적 손실이 약 0.9조 원에 가까웠다. 지수가 오를 때 팔고 내릴 때 거꾸로 사는 매매로 인한 손실만 8천억 수준이었다는 추정이다. 6~7월 고점 이후 한 달 만에 국내 레버리지 ETF의 개인 평가손실이 56조에 이른다는 추정도 소개된다.&lt;/p&gt;&#xA;&lt;h3 id=&#34;정답은-지나고-나서-보인다&#34;&gt;정답은 지나고 나서 보인다&#xA;&lt;/h3&gt;&lt;p&gt;주식 투자에는 그때그때의 정답이 하나씩 있었다. 1989년에 일본 주식에 투자했다면 큰 돈을 벌었을 것이다. 당시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이었다. 그런데 니케이지수가 고점을 다시 넘은 것은 34년 뒤인 2024년 2월이었다. 2000년대에는 나스닥이 정답이었다. 인터넷이 세상을 바꿨고 실제로 바꿨다. 그러나 다시 폭락해 원금 회복에 15년이 걸렸다. 2021년에는 혁신 기업 집중 투자의 ARK가 정답이었지만 5년 반째 고점 대비 -44%다. 올해는 반도체 레버리지가 정답이었을 수도 있다.&lt;/p&gt;&#xA;&lt;p&gt;전부 &amp;ldquo;당시에는 이게 답이다&amp;quot;라는 말이 들려왔던 것들이다. 그런데 정답이었든 아니든 지나고 나서야 안다는 것이 함정이다. 1990년에 나스닥을 매수했으면 15년 뒤에나 본전을 찾고, 2021년 말에 QLD를 매수했으면 1년 뒤 -13%를 맞은 것을 누가 알았겠는가.&lt;/p&gt;&#xA;&lt;h3 id=&#34;배당주도-떨어진다-차이는-무엇을-보느냐&#34;&gt;배당주도 떨어진다. 차이는 무엇을 보느냐&#xA;&lt;/h3&gt;&lt;p&gt;&amp;ldquo;그럼 배당주는 안 떨어지냐&amp;quot;는 질문이 반드시 나온다. 물론 떨어진다. SCHD도 2020년 코로나 때 -33%를 기록했고, 2009년에는 S&amp;amp;P500 기업들이 배당을 21%나 줄였다. 배당주가 안전하다는 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다.&lt;/p&gt;&#xA;&lt;p&gt;성장주와 배당주의 차이는 떨어질 때 무엇을 보고 있느냐다. 2022년을 보면 QLD는 -60.5%, QQQ는 -32.6%였다. SCHD도 -3.3% 하락했다. 그런데 그해 SCHD의 배당은 전년 대비 13.9% 늘었다. 회사로 치면 A사는 연봉의 절반이 날아갔고 B사는 월급을 14% 올린 것이다. B사의 13년치 월급 명세서는 2012년 주당 0.28달러에서 2025년 1.06달러로, 13년간 3.7배가 불어났다. 2020년 코로나 때도, 2022년 미중 관세 전쟁 때도 배당 성장은 계속됐다. 주가가 흔들리는 날에도 이 막대는 계속 올라가고, 배당 투자자는 주가 대신 이 막대 그래프를 보며 버틸 힘을 얻는 것이다.&lt;/p&gt;&#xA;&lt;p&gt;하락장에서 이 월급은 더 빛난다. 주가가 30% 빠졌을 때 같은 배당금으로 주식을 사면 전보다 43% 더 많이 살 수 있고, 50% 빠지면 거의 두 배를 살 수 있다. 월급 외에 주식을 살 돈이 하나 더 들어오는 것과 같다. 성장주도 정기적으로 매수하면 싸게 살 수 있지만, 배당주는 거기에 재료 하나가 더 붙는 것이고 하락장이 길어질수록 차이가 커진다.&lt;/p&gt;&#xA;&lt;h3 id=&#34;정답을-맞추려-하지-말고-끝까지-할-수-있는-것을-골라라&#34;&gt;정답을 맞추려 하지 말고 끝까지 할 수 있는 것을 골라라&#xA;&lt;/h3&gt;&lt;p&gt;2023년 SCHD는 4.5% 상승했지만 같은 기간 QQQ는 54.9% 상승했다. 당시 배당 투자자들은 틀린 답을 선택한 사람처럼 보였다. 하지만 배당을 받으며 그 힘으로 버텼다면 SCHD는 연초 대비 5%까지 올랐고 1억이 5천만 원 늘어나는 경험도 했다. 끝까지 들고 간 사람에게는 충분한 답이었다는 것.&lt;/p&gt;&#xA;&lt;p&gt;정답이 있으면 그쪽만 가면 되고 모두가 그렇게 할 것이다. 그런데 정답은 늘 지나고 나서 보이는 것이 함정이다. 그래서 정답을 맞추려 하지 않는다. 대신 끝까지 할 수 있는 것을 고른다. 성장주를 투자한다면 세 가지를 알고 넘어가야 한다. -64%를 보고도 절대 팔지 않을 것, 10년 넘게 그 돈을 쓰지 않을 것, 흔들리는 상품일수록 자주 볼수록 실수 기회가 늘어나므로 계좌를 잘 안 볼 것. 이 세 가지가 가능한 사람에게 성장주가 정답이다.&lt;/p&gt;&#xA;&lt;p&gt;최종 정리는 이렇다. 수익률은 상품이 정하지만 내 수익률은 내가 버틴 시간이 정한다. QLD의 72억도 SCHD의 6.5억도 끝까지 들고 간 사람에게만 찍히는 숫자다. 질문을 바꿔야 한다. 무엇이 가장 많이 올라가냐가 아니라 무엇을 끝까지 들고 갈 수 있느냐. 화자에게는 그것이 배당주였고, &amp;ldquo;젊을 때 왜 배당주를 하냐&amp;quot;에 대한 답은 &amp;ldquo;끝까지 할 수 있어서&amp;quot;다.&lt;/p&gt;&#xA;&lt;h2 id=&#34;보는-포인트&#34;&gt;보는 포인트&#xA;&lt;/h2&gt;&lt;ul&gt;&#xA;&lt;li&gt;토탈리턴 비교의 숨은 전제: 15년 무매도라는 조건이 72억의 전부라는 것. 대부분의 사람에게는 찍히지 않는 숫자&lt;/li&gt;&#xA;&lt;li&gt;원금 회복의 비대칭 산수: -73% 회복에 +493%가 필요하다는 계산과 레버리지의 변동성 드래그&lt;/li&gt;&#xA;&lt;li&gt;정답의 시차: 일본 주식 34년, 나스닥 15년, ARK 5년 반. 정답은 지나고 나서만 확정된다는 것&lt;/li&gt;&#xA;&lt;li&gt;배당의 심리적 방패: 주가 그래프 대신 배당 성장 막대를 보며 버티는 방법&lt;/li&gt;&#xA;&lt;li&gt;계좌를 덜 보는 원칙: 흔들리는 상품일수록 자주 볼수록 실수가 늘어난다는 행동경제학적 원칙&lt;/li&gt;&#xA;&lt;/ul&gt;&#xA;&lt;h2 id=&#34;원본-정보&#34;&gt;원본 정보&#xA;&lt;/h2&gt;&lt;ul&gt;&#xA;&lt;li&gt;채널: 배당핥기&lt;/li&gt;&#xA;&lt;li&gt;게시일: 2026-09-28&lt;/li&gt;&#xA;&lt;li&gt;영상: &lt;a class=&#34;link&#34; href=&#34;https://www.youtube.com/watch?v=5j0skjJOzcs&#34;  target=&#34;_blank&#34; rel=&#34;noopener&#34;&#xA;    &gt;https://www.youtube.com/watch?v=5j0skjJOzcs&lt;/a&gt;&lt;/li&gt;&#xA;&lt;li&gt;길이: 약 11분 · 조회수 약 8,600 회 (2026-09 기준)&lt;/li&gt;&#xA;&lt;li&gt;유의: 수치는 영상 자막 기반이라 일부 오차 가능. 투자 판단은 본인 책임&lt;/li&gt;&#xA;&lt;/ul&gt;&#xA;</description>
        </item><item>
            <title>지멘스는 어떻게 180년을 살아남았나: 세계 최초들의 회사, 포트폴리오의 지속 교체, 그리고 물이 들어온 순간</title>
            <link>https://ytmag.pages.dev/posts/jQ1bypNmqDA/</link>
            <pubDate>Tue, 29 Sep 2026 01:53:00 +0900</pubDate>
            <guid>https://ytmag.pages.dev/posts/jQ1bypNmqDA/</guid>
            <description>&lt;img src=&#34;https://ytmag.pages.dev/posts/jQ1bypNmqDA/featured.jpg&#34; alt=&#34;Featured image of post 지멘스는 어떻게 180년을 살아남았나: 세계 최초들의 회사, 포트폴리오의 지속 교체, 그리고 물이 들어온 순간&#34; /&gt;&lt;p&gt;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지멘스 제품만 쓰고도 살 수 있다고 했다. 전기, 기차, 의료기기, 가스터빈, 심지어 잠수함과 반도체까지. 그런데 지멘스의 180년은 화려한 연속이 아니라 두 번의 전쟁에서 총자산 80%를 상실하고, 첨단 산업 도전의 연속 실패와 뇌물 스캔들, 분사의 아픔을 겪은 역사였다. 그리고 물이 들어온 지금, 독일 시총 1위와 에너지 분사사의 폭등으로 다시 각광받고 있다.&lt;/p&gt;&#xA;&#xA;&#xA;&#xA;&lt;div class=&#34;yt-lazy&#34; data-yt-id=&#34;jQ1bypNmqDA&#34;&gt;&#xA;  &lt;button type=&#34;button&#34; class=&#34;yt-lazy__btn&#34; aria-label=&#34;독일 제조업의 상징, 바닥치고 살아난 지멘스의 역사 | 고영경 교수의 얼렁뚱땅기업사 재생&#34;&gt;&#xA;    &lt;img class=&#34;yt-lazy__thumb&#34; src=&#34;https://i.ytimg.com/vi/jQ1bypNmqDA/hqdefault.jpg&#34;&#xA;         alt=&#34;독일 제조업의 상징, 바닥치고 살아난 지멘스의 역사 | 고영경 교수의 얼렁뚱땅기업사&#34; loading=&#34;lazy&#34; width=&#34;480&#34; height=&#34;360&#34;&gt;&#xA;    &lt;span class=&#34;yt-lazy__play&#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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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액만 13억 6천만 달러(외국 공무원 대상 부패 8.5억 달러). 2007년 창업 160년 만에 처음으로 외부 인사를 CEO로 영입했다.&lt;/li&gt;&#xA;&lt;li&gt;&lt;strong&gt;에너지 분사와 물의 도래&lt;/strong&gt;: 태양광, 고속열차, 풍력터빈에서 손실이 나며 지멘스 에너지를 분사했다(독일 사상 최대 분사). 분사 직후는 성과가 좋지 않았지만 AI 데이터센터 수요가 터지면서 이익률 1%(2024) → 6%(2025) → 14.2%(2026 3분기), 잉여현금흐름 8억 유로 → 80억 유로 전망.&lt;/li&gt;&#xA;&lt;/ol&gt;&#xA;&lt;h2 id=&#34;상세-정리&#34;&gt;상세 정리&#xA;&lt;/h2&gt;&lt;h3 id=&#34;지멘스-에너지와-지멘스-하나의-뿌리에서-나온-둘&#34;&gt;지멘스 에너지와 지멘스: 하나의 뿌리에서 나온 둘&#xA;&lt;/h3&gt;&lt;p&gt;지멘스 이야기를 시작할 때 확인해야 할 구조가 있다. 독일 시총 1위가 지멘스이고, 그 아래 지멘스 에너지가 또 있으며, 그 아래 인피니온이 있다. 셋 모두 원래 하나였다.&lt;/p&gt;&#xA;&lt;p&gt;지멘스는 산업자동화, 스마트인프라, 모빌리티(철도), 의료·헬스케어(별도 상장 중인 자회사) 등을 갖고 있고, 그중 가스터빈과 그리드만 떼어내 나온 것이 지멘스 에너지다. 하나는 전기를 쓰는 쪽, 하나는 전기를 만드는 쪽으로 분리된 셈이다. 양쪽 다 AI 붐을 타는 업종이지만, 요즘은 전기를 만드는 쪽 주가가 더 많이 오르고 있다. 특히 지멘스 에너지의 가스터빈 수주잔고가 지멘스 본사보다 규모 면에서 더 크다. 데이터센터 건설 수요가 폭발하면서 두 회사가 동시에 잘 나가고 있다.&lt;/p&gt;&#xA;&lt;p&gt;지멘스 주가는 지난 5년간 약 85% 상승했고, 지멘스 에너지는 520%를 넘게 상승했다.&lt;/p&gt;&#xA;&lt;h3 id=&#34;세계-최초들의-회사&#34;&gt;세계 최초들의 회사&#xA;&lt;/h3&gt;&lt;p&gt;1847년 베를린에서 시작됐다. 우리나라로 치면 조선 시대다. 창업자는 지멘스와 할스케라는 엔지니어들이었다(할스케는 이후 빠진다).&lt;/p&gt;&#xA;&lt;p&gt;이 회사가 만든 것의 목록이 회사의 규모를 말해준다. 발전기, 전기철도, 전기트램, 트롤리버스, 심장박동기, 초음파진단기, CT, MRI, 3D 프린팅, 가스터빈 연소기, 철도, 전력, 산업자동화, 의료기기, 라우터. 산업의 기초가 되는 부분을 대부분 만들었다고 보면 된다. 19세기에 이미 대서양 해저케이블을 시공했고, 19세기 말까지 놓인 대서양 케이블 16개 중 9개가 지멘스의 것이다. 세계 최초의 전기철도, 트롤리버스도 지멘스의 것이며, 20세기 초부터 통신·발전·의료의 세 갈래를 갖춘 유럽의 강자였다.&lt;/p&gt;&#xA;&lt;h3 id=&#34;두-번의-전쟁과-무형-자산&#34;&gt;두 번의 전쟁과 무형 자산&#xA;&lt;/h3&gt;&lt;p&gt;유럽 기업들의 공통 고생은 전쟁이다. 본토에서 전쟁이 일어난 패전국 독일 기업은 총자산의 약 80%를 상실했고, 두 번의 전쟁에서 두 번이나 해외 재산을 몰수당했다. 유형 자산은 모두 날아갔다.&lt;/p&gt;&#xA;&lt;p&gt;그런데도 터너라운드가 가능했던 이유는 무형 자산이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세계 최초로 그것들을 만든 기술력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축적되어 있었다. 냉전이 시작되며 미국과 서방이 동독에는 지원하지 않고 서독에 지원하면서, 전후 재건 수요 속에서 다시 부활했다. 전기, 전력, 교통, 인프라, 의료까지 넘사벽의 기술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1960년대 이후 다시 유럽 제조업의 재왕이 됐고, 이미 1953년에 초고순도 실리콘 정제 기술을 갖고 있었고(반도체의 기원), 1959년부터 공장 자동화의 원조 기술도 시작했다.&lt;/p&gt;&#xA;&lt;h3 id=&#34;첨단-it-도전의-연속-실패와-인피니온-분사&#34;&gt;첨단 IT 도전의 연속 실패와 인피니온 분사&#xA;&lt;/h3&gt;&lt;p&gt;1970년대쯤 전후 기반이 다져진 시점에서 지멘스는 첨단 IT 쪽으로의 전환을 시도했다. 유명 회사들과 협업하고 조인트벤처를 세우면서 전환을 시도했지만 결국 그 프로그램들은 실패했다. 우리가 지멘스를 첨단 IT 산업에서 기억하는 부분이 별로 없는 이유다.&lt;/p&gt;&#xA;&lt;p&gt;대표 사례가 반도체다. 실리콘 기술로 반도체 사업을 키웠고, 1999년에 그 부문만 떼어낸 것이 인피니온이다. 당시 미국 기업들이 너무 잘 크고 있었기 때문에, 1998년 지멘스는 &amp;ldquo;사거나 협력하거나 팔거나 닫거나. 세계 1, 2위가 아니면 갖지 않겠다&amp;quot;는 원칙을 세웠고, 반도체 경쟁에서 밀릴 것 같은 인피니온을 분사시켰다. 그리고 잘 안 됐다.&lt;/p&gt;&#xA;&lt;p&gt;인피니온은 차량용 반도체와 레거시 반도체에서 지금도 경쟁력이 높다. 여기서 하나의 연결고리도 나온다. 인피니온의 메모리 사업부가 키온다(Qimonda)였는데, 키온다는 삼성전자와의 치킨게임에서 망했다. 그 키온다의 특허를 가져간 곳이 중국 CXMT다. 유럽 제조업 대기업들이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며 당시 안 좋던 것을 팔 때, 팔고 나서 잘되는 경우도 있고, 팔았기 때문에 기업이 망하지 않고 계속 갈 수 있는 경우도 있다는 교훈이 함께 정리된다. 그것을 껴안고 치킨게임을 끝까지 했다면 기업 전체가 흔들릴 가능성도 있었다.&lt;/p&gt;&#xA;&lt;h3 id=&#34;뇌물-스캔들과-외부-ceo의-영입&#34;&gt;뇌물 스캔들과 외부 CEO의 영입&#xA;&lt;/h3&gt;&lt;p&gt;안 좋은 일은 단독으로 오지 않는다. 지멘스 스캔들이 터졌다. 인프라 사업을 하다 보니 베네수엘라 지하철, 이스라엘 발전소, 아르헨티나 주민등록증 프로그램, 나이지리아 통신 등 여기저기서 사업을 했고, 미국 법무부가 확인한 지급액만 4천 건 이상, 약 13억 6천만 달러였다. 그중 약 8억 5천만 달러가 외국 공무원 대상 부패로 지급된 것으로 조사됐다. 조직적인 부패 스캔들이었다.&lt;/p&gt;&#xA;&lt;p&gt;일본 기업과 독일 기업이 투명할 것이라는 통념과 달리 실제는 아니었다. 스캔들이 터지고 나서 회사는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들어갈 수밖에 없었다. 그 전까지는 IBM과도, GE와도 붙어보고 유럽의 대표 기업이 되고 싶었던 만큼 사업을 벌렸고, 그 첨단 산업 경쟁에는 이쪽(전통 사업)에서 계속 돈을 벌어줘야 했다. 수주를 계속 해야 했으니까 뇌물이 스캔들처럼 반복됐다는 것. 그리고 지멘스는 CEO들을 내부에서 키워 올렸는데, 이제는 그것도 못 하게 되자 2007년 창업 160년 만에 처음으로 외부 인사를 CEO로 영입했다.&lt;/p&gt;&#xA;&lt;h3 id=&#34;비전-2020과-시장-타이밍의-아픔&#34;&gt;비전 2020과 시장 타이밍의 아픔&#xA;&lt;/h3&gt;&lt;p&gt;외부 CEO는 회사를 재발할 필요가 없다고 선언했다. 지멘스는 전기 가치사슬 전체에 자리를 잡고 있으니, 잘하는 것에 초점을 다시 맞추면서 세그멘테이션을 새로 하자는 것. 2014년 비전 2020으로 전기화, 자동화, 디지털화로 섹터를 새로 포메이션했다.&lt;/p&gt;&#xA;&lt;p&gt;지금 보면 좋은 방향이지만 너무 빨랐다. 태양광, 고속열차, 풍력터빈은 지금 와서 각광받는 분야인데, 당시에는 시장이 열리기 전이었다. 이를 한국과 비교하는 관찰도 나온다. 한국에도 같은 사업을 하는 기업들이 있었지만 한국은 이 시기에 잔잔바리였고, 미국 진출이 가능해지는 타이밍에 시장이 열렸다. 시장이 열리기 전에 먼저 뛰어든 지멘스는 태양광에서 중국의 직격탄을 맞았고, 고속열차는 중국과 경쟁하게 됐다. 대부분의 제조업들이 서방 세계의 나바리가 정해지기 전에 시작했다는 것이다.&lt;/p&gt;&#xA;&lt;p&gt;여기에 2014년 롤스로이스의 가스터빈 사업을 매입한다. 당시 시장 상황이 좋지 않았으므로 이익은 별로 안 나왔고, 감원 구조조정도 엄청나게 진행됐다. 2017년에만 6,900명을 감원했고 그중 6,100명이 파워앤가스 부문에서 일어났다. 지금 그렇게 좋다고 생각하는 파워앤가스가 당시 감원 대상이었던 것이다. 녹색 전환이 대세인 시대에 화석연료 가스터빈은 죽어가는 사업으로 여겨졌다. 셰일가스 이후 가스 쪽이 좋아진 것처럼 보였지만 터빈 사업은 별로였다. 독일 기업은 이미 탈탄소를 선언했고, 전기를 만들기 위해 화석연료 터빈을 돌린다는 것은 당시 기준 몰상식한 얘기였다는 것.&lt;/p&gt;&#xA;&lt;h3 id=&#34;지멘스-에너지의-분사와-물의-도래&#34;&gt;지멘스 에너지의 분사와 물의 도래&#xA;&lt;/h3&gt;&lt;p&gt;시장 타이밍이 계속 나쁘자 &amp;ldquo;집중, 속도, 적응력&amp;quot;을 내세워 다시 회사에 드라이브를 걸면서 에너지를 분사시켰다. 지멘스 에너지 분사가 그 시점부터다. 당시 독일 사상 최대 규모의 분사였지만 주가는 좋지 않았다.&lt;/p&gt;&#xA;&lt;p&gt;이유는 구조적이었다. 전력 수요가 늘어나는 것과 가스터빈 판매 사이에 간극이 있었다. 셰일가스 개발로 파이프라인 건설이 늘었지만 가스를 가지고 터빈을 돌려 발전하지는 않았고(탄소 배출 문제), 난방용이면 터빈이 필요 없었다. 가스터빈은 애물단지 같은 존재였다. 독일 기업이니 탈탄소를 선언한 상태에서 재생에너지를 늘려야 한다는 여론도 있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지자 회사가 할 수 있는 여력은 더 줄었고, 독일 정부가 보증을 해주는 형태로 가까스로 위치를 유지하게 됐다. 보증 조건 중 하나가 &amp;ldquo;이 보증이 살아있는 동안 회계연도는 배당하지 마라&amp;quot;였고, 2024 회계연도는 배당이 없었다. 정부가 준 돈으로 주주끼리 나눠먹지 말라는 것.&lt;/p&gt;&#xA;&lt;h3 id=&#34;물이-들어온-순간-이익률-1에서-142까지&#34;&gt;물이 들어온 순간: 이익률 1%에서 14.2%까지&#xA;&lt;/h3&gt;&lt;p&gt;그리고 물이 들어왔다. AI 데이터센터 수요가 폭발하면서 지금은 실적이 사상 최고다. 변화의 폭이 놀랍다. 이익률이 2024 회계연도 약 1%, 2025년 6%, 2026년 3분기 14.2%다. 세전 잉여현금흐름도 2023년 8억 유로에서 올해 전망이 약 80억 유로, 열 배다. 수주잔고는 사상 최고다. 고객이 생산 슬롯을 잡아두는 규모가 약 226GW에 이르며, 지금 주문해도 3년 뒤에 받을 수 있을지 없을지 알 수 없다.&lt;/p&gt;&#xA;&lt;p&gt;번호표 비유가 여기 쓰인다. 놀이공원에서 번호표를 뽑았는데 120분이 마진 오선이라면, 30분 지나서 갔을 때 130분으로 줄어 있을까. 아니다. 다른 사람들이 그 사이에 다시 줄을 서서 120분이 된다. 전력 기기의 대기 프로젝트 기간이 약 3년이라는 뜻이고, 두산에너빌리티도 2029~30년까지 주문이 꽉 찬 상황과 같은 맥락이다.&lt;/p&gt;&#xA;&lt;p&gt;롤스로이스 가스터빈 인수도 이 맥락에서 재평가된다. 인수 당시에는 &amp;ldquo;왜 샀나&amp;quot;라는 의문이 있었지만, 롤스로이스의 터빈 사이즈가 지멘스 라인업과 달랐기 때문에 대형, 중형, 소형의 라인업이 갖춰졌고, 지금 다양한 수요를 맞출 수 있게 됐다. 그때 산 것이 지금 와서 빛을 발한다는 것.&lt;/p&gt;&#xA;&lt;p&gt;그리고 분사 이야기가 다시 나온다. 에너지와 산업전환 파트를 통합하고 풍력 자회사(시메네스게이메사)를 합쳐 브랜드를 옴테라(Omtera)로 바꾸고, 산업전환 파트만 떼어 별도 회사로 분리하는 계획이 발표됐다. 컨글로머릿 스타일 회사는 사업부가 많으면 일부는 시너지가 나고 일부는 독자적으로 자금조달을 받으며 크는 게 나은 부분이 있다는 판단이다. 한국 기준으로 LG엔솔 분할 같은 오너 지배력 유지형 분할과 달리, 오너가 없는 유럽 기업의 분할은 &amp;ldquo;따로 떼는 게 주주에게 나을 것 같다&amp;quot;는 주주 판단에서 나온다는 구분도 소개된다.&lt;/p&gt;&#xA;&lt;h3 id=&#34;오래된-회사가-살아남은-이유&#34;&gt;오래된 회사가 살아남은 이유&#xA;&lt;/h3&gt;&lt;p&gt;지멘스에서 한국 기업들이 배울 점이 정리된다. 포트폴리오를 계속 바꾼다는 것이다. 고집스럽게 가져가는 부분, 즉 180년 동안 쌓은 기술 경쟁력은 유지하되, 무형 자산의 가치를 어떻게 새롭게 방향 전환하는가가 핵심이었다. 2014년 비전 2020의 밑그림이 지금의 성과를 내는 가장 큰 토대가 됐다는 것.&lt;/p&gt;&#xA;&lt;p&gt;기업은 흥망성쇠를 피할 수 없다. 경기 사이클이 존재하고, 지멘스조차 정부 보증을 받을 정도로 힘겨운 시기를 겪었다. 하지만 무형 자산인 기술을 축적하고 있었기 때문에 물이 들어왔을 때 그것이 발현됐다는 것이 이 이야기의 결론이다. 폭스바겐이 유로스톡스50에서 퇴출되고, 구닥다리 사업이라 인식됐던 지멘스가 독일 시총 1위가 되며 지멘스 에너지도 상위권에 든 것을 보면서, 잘한다고 되는 것만은 아니라는 것도 함께 확인된다. 에너지 전환을 준비하면서 계속 안 됐던 그 기간을 버틸 수 있는 힘이 사업 한 곳에서는 있어야 한다. 안 그러면 중간에 망했을 것이고 지금의 기회도 없었을 것이다.&lt;/p&gt;&#xA;&lt;h2 id=&#34;보는-포인트&#34;&gt;보는 포인트&#xA;&lt;/h2&gt;&lt;ul&gt;&#xA;&lt;li&gt;무형 자산의 생존력: 유형 자산(공장, 해외 재산)은 몰수되고 사라져도 세계 최초 기술의 축적은 남는다는 전쟁 패전국 기업의 사례&lt;/li&gt;&#xA;&lt;li&gt;포트폴리오 교체의 원칙: &amp;ldquo;사거나 협력하거나 팔거나 닫거나. 세계 1, 2위가 아니면 안 갖는다&amp;quot;는 원칙과 인피니온 분사&lt;/li&gt;&#xA;&lt;li&gt;시장 타이밍의 아픔: 태양광·고속열차·풍력을 너무 일찍 준비해 시장이 열리기 전에 다친 사례. 한국의 잔잔바리 시기와의 대비&lt;/li&gt;&#xA;&lt;li&gt;가스터빈의 재평가: 탈탄소 시대에 애물단지였던 가스터빈이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로 3년 대기 시간을 만들게 된 전환&lt;/li&gt;&#xA;&lt;li&gt;분사의 두 가지 논리: 오너 지배력 유지형 분할(한국)과 주주 가치형 분할(유럽)의 구분&lt;/li&gt;&#xA;&lt;li&gt;번호표의 법칙: 대기 시간이 감소해도 다른 수요가 다시 줄을 서는 만큼, 수주잔고는 지속된다는 판단 근거&lt;/li&gt;&#xA;&lt;/ul&gt;&#xA;&lt;h2 id=&#34;원본-정보&#34;&gt;원본 정보&#xA;&lt;/h2&gt;&lt;ul&gt;&#xA;&lt;li&gt;채널: 압권 Apkwon&lt;/li&gt;&#xA;&lt;li&gt;게시일: 2026-09-28&lt;/li&gt;&#xA;&lt;li&gt;영상: &lt;a class=&#34;link&#34; href=&#34;https://www.youtube.com/watch?v=jQ1bypNmqDA&#34;  target=&#34;_blank&#34; rel=&#34;noopener&#34;&#xA;    &gt;https://www.youtube.com/watch?v=jQ1bypNmqDA&lt;/a&gt;&lt;/li&gt;&#xA;&lt;li&gt;길이: 약 32분 · 조회수 약 3만 회 (2026-09 기준)&lt;/li&gt;&#xA;&lt;li&gt;유의: 수치는 영상 자막 기반이라 일부 오차 가능&lt;/li&gt;&#xA;&lt;/ul&gt;&#xA;</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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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금리 오를 때,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무엇을 따져야 할까: 개인과 법인의 답이 다르다</title>
            <link>https://ytmag.pages.dev/posts/3GERsBpuuSg/</link>
            <pubDate>Tue, 29 Sep 2026 01:52:00 +0900</pubDate>
            <guid>https://ytmag.pages.dev/posts/3GERsBpuuSg/</guid>
            <description>&lt;img src=&#34;https://ytmag.pages.dev/posts/3GERsBpuuSg/featured.jpg&#34; alt=&#34;Featured image of post 금리 오를 때,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무엇을 따져야 할까: 개인과 법인의 답이 다르다&#34; /&gt;&lt;p&gt;금리 인상 국면에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고정금리냐 변동금리냐다. 이 질문에는 정답이 하나가 없다. 어떤 사람에게는 변동금리가 맞고 어떤 사람에게는 고정금리가 맞다. 대출 기간과 주체(개인/법인)에 따라 답이 갈리는 구조를 이해하면 선택이 단순해진다.&lt;/p&gt;&#xA;&#xA;&#xA;&#xA;&lt;div class=&#34;yt-lazy&#34; data-yt-id=&#34;3GERsBpuuSg&#34;&gt;&#xA;  &lt;button type=&#34;button&#34; class=&#34;yt-lazy__btn&#34; aria-label=&#34;금리 오를 때,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무엇을 따져야 할까? 재생&#34;&gt;&#xA;    &lt;img class=&#34;yt-lazy__thumb&#34; src=&#34;https://i.ytimg.com/vi/3GERsBpuuSg/hqdefault.jpg&#34;&#xA;         alt=&#34;금리 오를 때,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무엇을 따져야 할까?&#34; loading=&#34;lazy&#34; width=&#34;480&#34; height=&#34;360&#34;&gt;&#xA;    &lt;span class=&#34;yt-lazy__play&#34; aria-hidden=&#34;true&#34;&gt;&#xA;      &lt;svg viewBox=&#34;0 0 68 48&#34; width=&#34;68&#34; height=&#34;48&#34;&gt;&#xA;        &lt;p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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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까?&lt;/p&gt;&#xA;&lt;/div&gt;&#xA;&lt;style&gt;&#xA;.yt-lazy { position: relative; margin: 1.5rem 0; max-width: 100%; }&#xA;.yt-lazy__btn {&#xA;  position: relative; display: block; width: 100%; padding: 0; margin: 0;&#xA;  border: 0; border-radius: var(--card-border-radius, 8px); overflow: hidden;&#xA;  cursor: pointer; background: #000; aspect-ratio: 16 / 9;&#xA;}&#xA;.yt-lazy__thumb {&#xA;  position: absolute; inset: 0; width: 100%; height: 100%;&#xA;  object-fit: cover; transition: transform .25s ease;&#xA;}&#xA;.yt-lazy__btn:hover .yt-lazy__thumb { transform: scale(1.03); }&#xA;.yt-lazy__play {&#xA;  position: absolute; inset: 0; display: flex; align-items: center; justify-content: center;&#xA;  opacity: .9; transition: opacity .2s ease; pointer-events: none;&#xA;}&#xA;.yt-lazy__btn:hover .yt-lazy__play { opacity: 1; }&#xA; &#xA;.yt-lazy.is-playing { aspect-ratio: 16 / 9; }&#xA;.yt-lazy.is-playing .yt-lazy__btn { display: none; }&#xA;.yt-lazy__frame {&#xA;  position: absol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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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다.&lt;/li&gt;&#xA;&lt;li&gt;&lt;strong&gt;은행 비딩&lt;/strong&gt;: 주거래은행 믿지 말고 두세 곳을 돌며 비딩을 해라. 거래실적 가산 금리 혜택도 있지만 시기별·지점별 금리 차이가 존재한다.&lt;/li&gt;&#xA;&lt;/ol&gt;&#xA;&lt;h2 id=&#34;상세-정리&#34;&gt;상세 정리&#xA;&lt;/h2&gt;&lt;h3 id=&#34;금리-예측의-무의미함과-준비의-유일성&#34;&gt;금리 예측의 무의미함과 준비의 유일성&#xA;&lt;/h3&gt;&lt;p&gt;올 초까지 시장 전망은 금리가 많이 내릴 것이라는 것이었다. 그런데 연초에 전쟁이 일어났고 전쟁이 끝날 것 같다가도 끝나지 않고 지속되며 11월 중간선거까지 영향을 주는 상황이 됐다. 전망은 뒤로 물러났다.&lt;/p&gt;&#xA;&lt;p&gt;이런 상황을 겪고 나서 확인되는 교훈이 하나 있다. 항상 준비돼 있고 여력이 있어야 어려운 사항도 견디고 살아남아 후속을 계약할 수 있다는 것. 2022년 8월, 4년 반 전의 사례가 그 증명이다. 잔금을 치르고 개발을 시작한 프로젝트가 금리 2%대에서 시작해 3%, 4%, 5%까지 무한질주하며 부담이 이루 말할 수 없이 커졌다. 자기 범위 밖의 무리한 투자에는 정말 큰 위험이 닥칠 수 있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낀 후라, 2025년 투자부터는 금리 인하 전망에도 불구하고 보수적으로 갔다. 같은 과오를 반복하는 것은 바보 같은 일이고, 그만한 여력도 없었기 때문이다.&lt;/p&gt;&#xA;&lt;h3 id=&#34;변동금리가-맞는-경우&#34;&gt;변동금리가 맞는 경우&#xA;&lt;/h3&gt;&lt;p&gt;변동금리가 맞는 경우는 두 가지다.&lt;/p&gt;&#xA;&lt;p&gt;첫째, 대출 기간이 1년 단위인 경우다. 당장 금리는 고정금리보다 낮다. 1년 주기로 금리를 선택할 수 있는 포지션을 가지면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적다. 물론 금리 갱신이 쉽지는 않고 관리 능력이 필요하다. 그럼에도 개인은 1년 단위로 내년 상단 금리를 보고, 올랐으면 내려올 일만 남았다고 판단하는 방식으로 변동금리를 선택할 수 있다.&lt;/p&gt;&#xA;&lt;p&gt;둘째, 영업이익이 많이 나는 법인이다. 이자 비용은 법인세 차감 대상이므로, 법인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고정금리를 선택할 수도 있지만 변동금리도 나쁜 선택지는 아니다.&lt;/p&gt;&#xA;&lt;h3 id=&#34;고정금리의-함정-이미-상단이-반영된-가격&#34;&gt;고정금리의 함정: 이미 상단이 반영된 가격&#xA;&lt;/h3&gt;&lt;p&gt;지금 시점의 고정금리는 어딘가 바가지 쓰는 느낌이 있다. 이미 내년 상단 금리까지 예상해서 반영한 금리를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2&lt;del&gt;3년씩 장기 고정금리로 간다면, 3년 내내 주담대 5&lt;/del&gt;6%대(5% 후반)를 내는 것이라 향후 금리가 내려오면 억울할 수 있다.&lt;/p&gt;&#xA;&lt;p&gt;향후 금리 전망은 스스로도 잘 모르겠지만 예측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한국은행이 2회 연속 인상했고 10월, 11월에 한 번 더 올릴 수 있으며 내년 상반기 기준금리가 3.5%까지 갈 수 있다는 전망이다. 3.5%면 2023년에 경험했던 무시무시한 금리가 돌아오는 수준이므로 상단이라는 판단이다. 그렇다면 금리 변화는 내년 상반기가 정점일 가능성이 높다.&lt;/p&gt;&#xA;&lt;p&gt;그리고 대출 투자를 계획하는 사람에게는 별도의 포인트가 있다. 그 시점(금리 정점)에 매물이 어마어마하게 쏟아져 나올 수도 있다는 것. 이것까지 고려하면 고금리 정점 이후에 또 다른 기회가 있을 수 있다는 관점이다.&lt;/p&gt;&#xA;&lt;h3 id=&#34;가산금리의-구조-왜-주담대는-5가-되나&#34;&gt;가산금리의 구조: 왜 주담대는 5%가 되나&#xA;&lt;/h3&gt;&lt;p&gt;금리의 산수를 알면 협상이 달라진다. 기준금리는 주택은 코픽스, 법인은 CD금리를 기준으로 한다. 지금 CD금리는 3.2%, 코픽스는 3.4~3.5% 수준이다. 여기에 가산금리가 붙는다.&lt;/p&gt;&#xA;&lt;ul&gt;&#xA;&lt;li&gt;주담대: 가산금리 보편적으로 1.5&lt;del&gt;2%(신용도에 따라 높아질 수 있음). 거래실적 혜택을 받아도 1.2&lt;/del&gt;1.5 사이에서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코픽스 3.4~3.5% + 가산 1.5% = 5% 가까이&lt;/li&gt;&#xA;&lt;li&gt;기업: 가산금리가 거의 안 붙거나 0.2~0.5% 수준. 대기업, 벤처, 중소기업 등은 여전히 3%대 금리를 볼 수 있다&lt;/li&gt;&#xA;&lt;/ul&gt;&#xA;&lt;p&gt;기업 중에서도 제조업은 금리 혜택이 많다. 중소기업은 정부 지원에 따라 지원금을 받으며 대출받는 경우가 많고, 청년 창업자, 여성 창업자, 벤처기업은 정부가 금리 차액을 지원해 3%대 밑으로도 받는 경우가 있다. 단, 큰 금액은 아니라는 한계가 있다.&lt;/p&gt;&#xA;&lt;h3 id=&#34;은행-비딩-주거래은행을-믿지-마라&#34;&gt;은행 비딩: 주거래은행을 믿지 마라&#xA;&lt;/h3&gt;&lt;p&gt;&amp;ldquo;주거래 은행에서 대출받는 게 유리하다&amp;quot;는 통념은 부동산 대출에서 절대 성립하지 않는다. 거래실적에 따라 가산금리가 낮아지는 효과는 있지만, 은행도 영업 조직이다. 특히 파이낸싱에서는 비딩을 해야 한다. 경쟁 입착 붙이듯 은행 두세 곳을 돌아다니고, 시기별로 지점별로 금리 차이가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주거래은행만 믿지 말고 은행원이 한 얘기만 믿지 말고, 다른 은행에 가서 공부한다고 생각하고 비교해보고 대출받으라는 조언이다.&lt;/p&gt;&#xA;&lt;h3 id=&#34;남고-뒤로-깨진다-기초-지식이-수익률이다&#34;&gt;남고 뒤로 깨진다: 기초 지식이 수익률이다&#xA;&lt;/h3&gt;&lt;p&gt;투자에 집중하기만 할 것이 아니라 저변에 깔린 기초 지식부터 준비해야 한다는 마무리 원칙이 있다. &amp;ldquo;남고 뒤로 깨진다&amp;quot;는 표현처럼, 많이 벌어도 나가는 돈이 많으면 수익률이 낮아진다. 금리 하나만 가지고도 할 일이 많다는 것. 가산금리 구조를 이해하고 비딩을 하는 것만으로도 같은 대출에서 수백만 원의 차이가 날 수 있다는 것이 이 글의 실용적 결론이다.&lt;/p&gt;&#xA;&lt;h2 id=&#34;보는-포인트&#34;&gt;보는 포인트&#xA;&lt;/h2&gt;&lt;ul&gt;&#xA;&lt;li&gt;고정 vs 변동의 답은 기간과 주체에서 나온다: 1년 단위 개인과 영업이익 법인은 변동, 장기 고정은 상단 반영 가격이라는 구분&lt;/li&gt;&#xA;&lt;li&gt;고정금리 가격에 이미 전망이 들어있다: 상단 금리가 반영된 고정금리는 하락 전환 시 억울할 수 있다는 가격 구조의 이해&lt;/li&gt;&#xA;&lt;li&gt;가산금리의 산수: 코픽스 3.4&lt;del&gt;3.5% + 가산 1.5&lt;/del&gt;2% = 주담대 5%의 구성. 기업은 가산이 낮아 3%대 유지&lt;/li&gt;&#xA;&lt;li&gt;비딩의 가치: 주거래 은행 관행을 버리고 두세 곳에서 경쟁시키는 것이 수백만 원 차이를 만든다&lt;/li&gt;&#xA;&lt;li&gt;금리 정점과 매물: 금리 상단 시점에 매물이 쏟아질 수 있다는 투자 기회의 관점&lt;/li&gt;&#xA;&lt;/ul&gt;&#xA;&lt;h2 id=&#34;원본-정보&#34;&gt;원본 정보&#xA;&lt;/h2&gt;&lt;ul&gt;&#xA;&lt;li&gt;채널: 박준연의 경제로 읽는 부동산&lt;/li&gt;&#xA;&lt;li&gt;게시일: 2026-09-28&lt;/li&gt;&#xA;&lt;li&gt;영상: &lt;a class=&#34;link&#34; href=&#34;https://www.youtube.com/watch?v=3GERsBpuuSg&#34;  target=&#34;_blank&#34; rel=&#34;noopener&#34;&#xA;    &gt;https://www.youtube.com/watch?v=3GERsBpuuSg&lt;/a&gt;&lt;/li&gt;&#xA;&lt;li&gt;길이: 약 11분 · 조회수 약 600 회 (2026-09 기준)&lt;/li&gt;&#xA;&lt;li&gt;유의: 수치는 영상 자막 기반이라 일부 오차 가능. 대출 조건은 개인별 신용도와 시점에 따라 달라진다&lt;/li&gt;&#xA;&lt;/ul&gt;&#xA;</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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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법원은 왜 홈플러스를 살리기로 했을까: 회생계획 인가와 MBK 10년의 재무 복기</title>
            <link>https://ytmag.pages.dev/posts/k7pMqvKxVX0/</link>
            <pubDate>Tue, 29 Sep 2026 01:5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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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img src=&#34;https://ytmag.pages.dev/posts/k7pMqvKxVX0/featured.jpg&#34; alt=&#34;Featured image of post 법원은 왜 홈플러스를 살리기로 했을까: 회생계획 인가와 MBK 10년의 재무 복기&#34; /&gt;&lt;p&gt;2025년 3월 회생절차에 들어간 홈플러스가 1년 반 만에 회생계획 인가를 받았다. 직전까지 법원은 회사를 계속 굴리는 것보다 지금 닫고 파는 것이 1조 2천억 이득이라며 회생 폐지 결정까지 내렸다. 그런데 같은 사건 안에 회생, 폐지, 부활, 재인가가 모두 들어 있다. 회생절차, 감사의견, 자본의 착시, 레버리지 바이아웃(LBO), 세일즈 앤 리스백까지 하나의 사건에 담긴 내용을 재무제표로 복기한다.&lt;/p&gt;&#xA;&#xA;&#xA;&#xA;&lt;div class=&#34;yt-lazy&#34; data-yt-id=&#34;k7pMqvKxVX0&#34;&gt;&#xA;  &lt;button type=&#34;button&#34; class=&#34;yt-lazy__btn&#34; aria-label=&#34;법원은 왜 홈플러스를 살리기로 했을까 | MBK 10년의 재무제표 재생&#34;&gt;&#xA;    &lt;img class=&#34;yt-lazy__thumb&#34; src=&#34;https://i.ytimg.com/vi/k7pMqvKxVX0/hqdefault.jpg&#34;&#xA;         alt=&#34;법원은 왜 홈플러스를 살리기로 했을까 | MBK 10년의 재무제표&#34; loading=&#34;lazy&#34; width=&#34;480&#34; height=&#34;360&#34;&gt;&#xA;    &lt;span class=&#34;yt-lazy__play&#34; aria-hidden=&#34;true&#34;&gt;&#xA;      &lt;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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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34;yt-lazy__title&#34;&gt;법원은 왜 홈플러스를 살리기로 했을까 | MBK 10년의 재무제표&lt;/p&gt;&#xA;&lt;/div&gt;&#xA;&lt;style&gt;&#xA;.yt-lazy { position: relative; margin: 1.5rem 0; max-width: 100%; }&#xA;.yt-lazy__btn {&#xA;  position: relative; display: block; width: 100%; padding: 0; margin: 0;&#xA;  border: 0; border-radius: var(--card-border-radius, 8px); overflow: hidden;&#xA;  cursor: pointer; background: #000; aspect-ratio: 16 / 9;&#xA;}&#xA;.yt-lazy__thumb {&#xA;  position: absolute; inset: 0; width: 100%; height: 100%;&#xA;  object-fit: cover; transition: transform .25s ease;&#xA;}&#xA;.yt-lazy__btn:hover .yt-lazy__thumb { transform: scale(1.03); }&#xA;.yt-lazy__play {&#xA;  position: absolute; inset: 0; display: flex; align-items: center; justify-content: center;&#xA;  opacity: .9; transition: opacity .2s ease; pointer-events: none;&#xA;}&#xA;.yt-lazy__btn:hover .yt-lazy__play { opacity: 1; }&#xA; &#xA;.yt-lazy.is-playing { aspect-ratio: 16 / 9; }&#xA;.yt-lazy.is-playing .yt-lazy__b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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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조 남았다.&lt;/li&gt;&#xA;&lt;li&gt;&lt;strong&gt;MBK 손실의 주체 구분&lt;/strong&gt;: 홈플러스 투자 손실, 펀드 출자자(LP)의 손익, 운용사의 보수 수입은 별개다. 국민연금은 MBK 3-2호에 1,500억 출자 후 3,400억을 회수했다는 보도(포트폴리오 합산 결과)도 있다.&lt;/li&gt;&#xA;&lt;/ol&gt;&#xA;&lt;h2 id=&#34;상세-정리&#34;&gt;상세 정리&#xA;&lt;/h2&gt;&lt;h3 id=&#34;인가가-의미하는-것-246조와-251조&#34;&gt;인가가 의미하는 것: 246조와 251조&#xA;&lt;/h3&gt;&lt;p&gt;회생계획 인가는 회생계획의 효력을 발생시키는 스위치다. 채무자 회생법 246조에 따라 인가 결정이 내려진 날부터 채권자의 권리 내용이 회생계획대로 바뀌기 시작한다. 확정을 기다릴 필요가 없다.&lt;/p&gt;&#xA;&lt;p&gt;인가와 함께 벌어지는 변화는 네 가지다. 251조에 따라 회생채권과 회생담보권에 대한 책임이 면제된다. 252조에 따라 채권자·담보권자·주주의 권리가 회생계획대로 변경된다. 인가 결정이 확정되면 회생채권자표 기재 내용이 확정판결과 같은 효력을 갖는다. 중지돼 있던 강제집행, 가압류, 가처분, 담보권 실행 경매 절차가 실효된다. 특히 251조의 &amp;ldquo;주주와 지분권자의 권리 소멸&amp;quot;이 기존 홈플러스 주식 전량 무상소각의 법적 근거다.&lt;/p&gt;&#xA;&lt;p&gt;변제 순서는 공익채권이 가장 앞이고, 다음이 회생담보권, 회생채권이다. 기존 주주는 전량 소각되므로 남는 권리가 없다. 상환 재원은 전포 매각, 추가 차입, 구조조정이다.&lt;/p&gt;&#xA;&lt;h3 id=&#34;청산가치-보장-원칙의-오해&#34;&gt;청산가치 보장 원칙의 오해&#xA;&lt;/h3&gt;&lt;p&gt;계속기업가치 2조 5천억 vs 청산가치 3조 7천억이라는 숫자만 보면 &amp;ldquo;닫고 파는 게 이득&amp;quot;이라는 결론이 자연스럽다. 그러나 채무자 회생법의 청산가치 보장 원칙은 회사 전체의 가치 비교가 아니다. 각 단계별 채권자가 회생계획에 따라 변제받는 금액이 청산 시 받을 금액보다 적지 않아야 한다는 것, 단계별 비교가 골자다.&lt;/p&gt;&#xA;&lt;p&gt;이번 회생계획에서 회생담보권자 100%, 회생채권자 75.9%, 주주 100%가 동의했다. 청산가치가 계속기업가치보다 높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인가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었던 것이다.&lt;/p&gt;&#xA;&lt;p&gt;인가를 받았다고 회사가 살아난 것도 아니다. 인가는 시작이다. 인가 이후 수행이 어렵다고 판단되면 회생절차는 다시 폐지될 수 있으며, 실제 종결은 변제가 시작된 뒤에나 가능하다. 덧붙여 인가는 재무제표에도 의미가 있다. 승인된 사업계획 부재로 미완성 상태였던 28기 재무제표가 이제 결산을 확정할 수 있는 시점이 됐다는 해석이 가능하다는 것.&lt;/p&gt;&#xA;&lt;h3 id=&#34;재무-복기-비용을-줄여도-손실이-커진-이유&#34;&gt;재무 복기: 비용을 줄여도 손실이 커진 이유&#xA;&lt;/h3&gt;&lt;p&gt;홈플러스는 2월 결산 법인이다. 26기(23.3&lt;del&gt;24.2), 27기(24.3&lt;/del&gt;25.2), 28기(25.3~26.2)의 흐름을 보면 매출은 6조 9천억, 6조 9천억, 5조 7천억으로 28기에 약 17% 감소했다. 매출이 극적으로 무너진 회사는 아니었다. 문제는 마진과 이자였다.&lt;/p&gt;&#xA;&lt;p&gt;매출총이익률은 31%에서 30%, 28%로 하락했고 판관비율은 34%에서 35%, 37%로 상승했다. 영업이익률은 -2.9%에서 -4.5%, 28기에는 -9.4%까지 내려갔다. 흥미로운 지점은 판관비가 28기에 오히려 3천억 가까이 줄었다는 것이다. 급여, 퇴직급여충당부채, 수수료, 운반비, 광고선전비가 대부분 감소했다. 그런데 영업손실은 3,100억대에서 5,400억대로 2,300억 넘게 커졌다. 비용을 줄인 속도보다 매출총이익이 무너진 속도가 더 빨랐던 셈이다.&lt;/p&gt;&#xA;&lt;p&gt;금융비용이 결정적이다. 3년간 영업손실 합계가 약 1조 600억인데 같은 기간 금융비용은 1조 1,600억에 육박한다. 장사에서 난 손실보다 빌린 돈의 이자가 더 컸다는 것이다.&lt;/p&gt;&#xA;&lt;h3 id=&#34;리스부채와-현금흐름의-착시&#34;&gt;리스부채와 현금흐름의 착시&#xA;&lt;/h3&gt;&lt;p&gt;리스부채는 26기 3조 8천억, 27기 3조 4천억, 28기 2조 6천억이 남아 있다. 배경은 세일즈 앤 리스백이다. 점포를 매각해서 다시 임차하는 거래를 반복하면서 매각 후에도 임차료 부담이 리스부채로 재무제표에 남은 것이다.&lt;/p&gt;&#xA;&lt;p&gt;현금흐름에서 주의할 함정이 있다. 28기 영업현금흐름은 2,700억의 순유입이었다. 이것만 보면 영업이 괜찮다고 착각하기 쉽다. 그러나 리스료 상환은 영업활동이 아니라 재무활동으로 분류되며, 28기 리스부채 상환으로만 약 4천억이 나갔다. 영업에서 벌어들인 돈보다 더 큰 유출이 있었던 것이다.&lt;/p&gt;&#xA;&lt;h3 id=&#34;자본총계-증가의-실체-재분류와-재평가&#34;&gt;자본총계 증가의 실체: 재분류와 재평가&#xA;&lt;/h3&gt;&lt;p&gt;27기에 순손실이 나왔는데도 자본총계가 2,600억에서 1조 4천억으로 늘어난 것은 영업이 아니었다. 구성은 두 가지다. 첫째, 부채로 잡혀 있던 상환전환우선주(RCPS) 1조 1,500억이 자본으로 재분류됐다. 25년 초 변경계약 합의서 체결로 상환 재량권을 회사가 보유하게 되면서 분류 기준이 바뀐 것인데, 이 일이 회생 신청 6일 전에 발생했다. 둘째, 토지 회계정책을 취득원가(역사적 원가)에서 재평가모형으로 변경하면서 발생한 재평가이익 약 7,700억이 기타포괄손익으로 인식됐다.&lt;/p&gt;&#xA;&lt;p&gt;두 합계가 1조 9,300억이고 자본총계는 27기 1조 2,200억으로 늘어났다. 영업으로 벌어서가 아니라 부채의 자본 재분류와 토지 재평가라는 회계적 변화였다. 그리고 재평가모형은 계속 평가해야 하므로 28기에는 재평가 손실 2,700억이 기타포괄손실로, 단기손익에도 170억이 반영됐고 단기순손실 약 1조까지 겹치며 자본총계가 2,300억 수준까지 하락했다. 부채비율은 약 3,000%까지 올랐다.&lt;/p&gt;&#xA;&lt;p&gt;유동성도 악화됐다. 현금성자산은 26기 1,500억, 27기 1,300억에서 28기 100억 원대까지 마르고, 유동부채가 유동자산을 3조 8천억 초과한다. 감사의견은 26기 적정에서 27기와 28기 의견거절로 바뀌었고, 28기에는 경영진 서면진술서 미수령까지 거절 사유에 포함됐다. 26년 2월 말 기준의 숫자이며, 이후 회생차에서의 흔들림은 비상장사 특성상 분기 공시가 없어 주석, 법원 결정문, 관계인 집회, 언론보도를 종합해야 파악할 수 있다.&lt;/p&gt;&#xA;&lt;h3 id=&#34;롤러코스터-타임라인과-mbk의-개입&#34;&gt;롤러코스터 타임라인과 MBK의 개입&#xA;&lt;/h3&gt;&lt;p&gt;26년 3월부터 5월은 사업 축소가 본격화된 시기다. 5월 7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쇼핑에 양도했는데, 양도 대상 자산 약 3,100억에서 부채 1,700억을 빼면 순자산은 1,400~1,500억 수준인데 실제 양도가는 1,200억으로 장부가보다 약 260억 싸게 팔았다. 급하게 현금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었음을 보여준다.&lt;/p&gt;&#xA;&lt;p&gt;6월 23일 법원이 운영자금 2억 원 조달을 요구했고 이를 확보하지 못하며 7월 회생차 폐지 결정이 나왔다. 7월 13일 대형 전포가 임시휴업했다. 그런데 7월 들어 MBK의 연대보증이 공식화되고 메리츠(최대 선순위 채권자)와의 협상이 진행되면서 상황이 바뀐다. 홈플러스가 7월 20일 즉시항고를 제출했고 다음 날 법원이 폐지 결정을 취소하며 회생계획 가결 기간을 9월 4일까지 연장했다. 8월 13일 정상영업 제기, 9월 2일 회생계획 인가. 폐지, 휴업, 보증, 취소, 재개, 인가의 롤러코스터였다.&lt;/p&gt;&#xA;&lt;h3 id=&#34;2015년-lbo가-만든-10년의-구조&#34;&gt;2015년 LBO가 만든 10년의 구조&#xA;&lt;/h3&gt;&lt;p&gt;모든 사태의 출발점은 2015년이다. 영국 테스코가 아시아 자산을 정리하던 시기에 MBK 파트너스가 국내 대형마트 2위 홈플러스를 약 7조 2천억에 인수했다(국내 M&amp;amp;A 사상 최대). 인수 구조가 문제였다. 보도 기준 자기자본 약 2조 4천억에 인수금융 4조 3천억. 인수 대상 회사의 자산을 담보로 돈을 빌려 그 회사를 사는 레버리지 바이아웃(LBO) 구조였다.&lt;/p&gt;&#xA;&lt;p&gt;인수 이후 10년간 반복된 것은 자산 매각으로 차입금을 막는 방식이었고, 매각 후에도 영업을 해야 하므로 같은 전포를 다시 임차하는 세일즈 앤 리스백이 반복됐다. 그 결과가 수조 단위의 리스부채로 재무제표에 남은 것이다.&lt;/p&gt;&#xA;&lt;h3 id=&#34;mbk-손실의-주체를-나눠야-한다&#34;&gt;MBK 손실의 주체를 나눠야 한다&#xA;&lt;/h3&gt;&lt;p&gt;회생계획 인가로 절차대로 진행되면 홈플러스는 파산과 청산을 피하며 채무를 상당 부분 정리할 수 있다. 반면 MBK의 투자금 2조 5천억은 전액 무상소각으로 1원도 회수되지 않는다(공식 입장). 여기에 김병주 회장 사재 1천억 출연, 7월 긴급 운영자금 2억 연대보증까지 더해지면 MBK 측 부담은 생각보다 크다.&lt;/p&gt;&#xA;&lt;p&gt;그러나 &amp;ldquo;MBK가 투자금을 이미 회수했다&amp;quot;는 비판과 &amp;ldquo;회수하지 못했다&amp;quot;는 주장은 주체를 나눠 봐야 한다. 차입금 상환과 주주의 투자금 회수는 명확히 구분된다. 영업 현금으로 인수차입금을 상환했다면 돈을 받은 쪽은 금융기관이고, 그것이 MBK나 LP 출자자에게 원금과 배당으로 돌아갔다고 볼 수 없다. 주주의 실제 회수액은 배당, 유상감자, 지분 매각 등으로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lt;/p&gt;&#xA;&lt;p&gt;또한 사모펀드 투자 원금의 상당 부분은 운용사인 MBK 자체 자금이 아니라 뒤의 LP(연기금 등 출자자)의 돈이다. 홈플러스에서 손실이 나도 같은 펀드 안의 다른 투자에서 수익이 나면 LP는 펀드 전체로 이익을 볼 수 있다. 실제로 국민연금은 MBK 3-2호 펀드에 1,500억을 출자해 3,400억을 회수한 것으로 보도됐는데, 이는 홈플러스 한 회사에서의 회수가 아니라 포트폴리오 합산 결과다. 운용사의 관리보수와 성과보수도 별도다(메리츠는 해당 펀드 운용 보수를 약 1조 2천억으로 추정했지만 메리츠 측 추산이다).&lt;/p&gt;&#xA;&lt;p&gt;홈플러스 자본변동표에서 배당 지급 항목은 확인되지 않는다. 다만 주석상 지배기업(한국리테일투자)의 RCPS 상환액이 2022~2024년까지 매년 약 350억, 3년 합계 약 1억 원 수준(자막 표기 기준)으로 배당과는 다른 명목의 지급이 있었고, 2024년 특수관계자 거래로 한국리테일투자에 대한 기타 비용 약 1,200억이 집계돼 있다(회계상 인식 비용이며 실제 현금 지급 여부는 별도 확인 필요). 결론은 홈플러스 투자 손실, LP의 손익, 운용사의 보수 수입은 다 따로 나눠 봐야 하며, 한 줄로 단정할 수 없다는 것.&lt;/p&gt;&#xA;&lt;h3 id=&#34;남겨진-네-가지-과제&#34;&gt;남겨진 네 가지 과제&#xA;&lt;/h3&gt;&lt;p&gt;회생계획 인가는 정상화가 아니라 시작이다. 남은 과제는 네 가지다.&lt;/p&gt;&#xA;&lt;ol&gt;&#xA;&lt;li&gt;채무 변제: 미지급 납품대금(공익채권, 상거래채권 약 5천억)이 있고 분할 상환에 동의하지 않은 채권자들의 대응에 따라 유동성 부담이 커질 수 있다&lt;/li&gt;&#xA;&lt;li&gt;자산 매각: 2028년 2월까지 폐점 대상 19개 점포 전포를 매각해 재원을 마련해야 하며, 메리츠 선순위 채권 1조 3천억을 꺼줘야 한다. 현재 부동산 유동성 상황에서 매각가가 관건이다&lt;/li&gt;&#xA;&lt;li&gt;영업 회복: 전포 104개에서 67개로, 인력 1만 명에서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규모로 2030년 매출 4조 3천억, 영업이익 1,600억 이상을 달성해야 한다&lt;/li&gt;&#xA;&lt;li&gt;재매각: 회생계획 전 매각에는 인수의향서를 낸 곳이 없었다. 재무 구조와 영업이 개선되어야 관심 매수자가 나타난다&lt;/li&gt;&#xA;&lt;/ol&gt;&#xA;&lt;p&gt;인가는 정상화가 아니라 시작이며, 이행과 자산 상황은 모두 다음 기수 감사보고서에 담긴다.&lt;/p&gt;&#xA;&lt;h2 id=&#34;보는-포인트&#34;&gt;보는 포인트&#xA;&lt;/h2&gt;&lt;ul&gt;&#xA;&lt;li&gt;청산가치 보장 원칙의 정확한 의미: 회사 전체 가치 비교가 아니라 채권자 단계별 비교라는 법리&lt;/li&gt;&#xA;&lt;li&gt;자본총계 증가의 착시: RCPS 재분류와 토지 재평가이익이 만든 1.4조. 재평가모형의 양날(이익 후 손실 반영)&lt;/li&gt;&#xA;&lt;li&gt;영업현금흐름의 함정: 리스료 상환이 재무활동으로 분류되는 회계 처리가 현금흐름 판단을 왜곡하는 사례&lt;/li&gt;&#xA;&lt;li&gt;LBO의 10년 궤적: 인수금융 4.3조의 이자가 영업손실(1조 600억)보다 컸다는 숫자&lt;/li&gt;&#xA;&lt;li&gt;사모펀드 손익의 주체 분해: 투자 손실, LP 손익, 운용사 보수는 별개로 봐야 한다는 프레임&lt;/li&gt;&#xA;&lt;/ul&gt;&#xA;&lt;h2 id=&#34;원본-정보&#34;&gt;원본 정보&#xA;&lt;/h2&gt;&lt;ul&gt;&#xA;&lt;li&gt;채널: 대신TV&lt;/li&gt;&#xA;&lt;li&gt;게시일: 2026-09-28&lt;/li&gt;&#xA;&lt;li&gt;영상: &lt;a class=&#34;link&#34; href=&#34;https://www.youtube.com/watch?v=k7pMqvKxVX0&#34;  target=&#34;_blank&#34; rel=&#34;noopener&#34;&#xA;    &gt;https://www.youtube.com/watch?v=k7pMqvKxVX0&lt;/a&gt;&lt;/li&gt;&#xA;&lt;li&gt;길이: 약 25분 · 조회수 약 1.9만 회 (2026-09 기준)&lt;/li&gt;&#xA;&lt;li&gt;유의: 수치는 영상 자막 기반이라 일부 오차 가능. 일부 항목(출연자 발언의 1억 원 집계 등)은 자막 표기 기준&lt;/li&gt;&#xA;&lt;/ul&gt;&#xA;</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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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21조 초대형 예산의 두 얼굴: 성장 집중은 긍정, 정책 불협화음은 우려</title>
            <link>https://ytmag.pages.dev/posts/6zYSTz3qWd4/</link>
            <pubDate>Tue, 29 Sep 2026 01:51:3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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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img src=&#34;https://ytmag.pages.dev/posts/6zYSTz3qWd4/featured.jpg&#34; alt=&#34;Featured image of post 821조 초대형 예산의 두 얼굴: 성장 집중은 긍정, 정책 불협화음은 우려&#34; /&gt;&lt;p&gt;2027년 예산안이 821조로 편성됐다. 2026년 본예산 728조 대비 12.8% 증액이다. 우리나라 역사상 예산 증액률이 두 자릿수가 된 적은 없었다. 2019년 9.5% 증액으로도 초대형 예산안이라 불렸는데, 이번에는 자릿수 자체가 바뀌었다. 돈이 어디로 집중되는지가 2027년 경제의 그림을 그리는 핵심 질문이다.&lt;/p&gt;&#xA;&#xA;&#xA;&#xA;&lt;div class=&#34;yt-lazy&#34; data-yt-id=&#34;6zYSTz3qWd4&#34;&gt;&#xA;  &lt;button type=&#34;button&#34; class=&#34;yt-lazy__btn&#34; aria-label=&#34;2027년 예산안 821조원. 어디에 쓰일까? 통화정책과 엇박자인가? 재생&#34;&gt;&#xA;    &lt;img class=&#34;yt-lazy__thumb&#34; src=&#34;https://i.ytimg.com/vi/6zYSTz3qWd4/hqdefault.jpg&#34;&#xA;         alt=&#34;2027년 예산안 821조원. 어디에 쓰일까? 통화정책과 엇박자인가?&#34; loading=&#34;lazy&#34; width=&#34;480&#34; height=&#34;360&#34;&gt;&#xA;    &lt;span class=&#34;yt-lazy__play&#34; aria-hidden=&#34;true&#34;&gt;&#xA;      &lt;svg viewBox=&#34;0 0 68 48&#34; width=&#34;68&#34; height=&#34;48&#34;&gt;&#x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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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p;amp;D는 문체부와 과기정통부, 산업부가, 제작 지원은 문체부가, 금융 지원은 중기부와 금융위가, 인력양성과 해외진출은 문체부가 담당하는 청사진이다. 수많은 비즈니스 중 하나를 사례로 든 것이라는 단서가 붙는다.&lt;/p&gt;&#xA;&lt;h3 id=&#34;성장-집중의-긍정-평가와-남은-과제&#34;&gt;성장 집중의 긍정 평가와 남은 과제&#xA;&lt;/h3&gt;&lt;p&gt;한국 경제는 장기적으로 저성장을 향해 달려왔고 잠재성장률이 계속 떨어지는 현주소에 있다. 이제 성장률의 흐름을 우상향으로 바꿔놓아야 할 때가 왔다는 것. 초대형 예산이 성장 지원 방향으로 집중된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lt;/p&gt;&#xA;&lt;p&gt;남는 과제는 국회다. 정파 싸움과 이념 갈등이 아니라, 우리 국가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데 어떻게 재정을 편성하는 게 좋겠는지의 관점에서 기대점을 키우고 우려점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예산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는 것. 2027년 경제전망서의 20가지 트렌드 중 하나가 바로 예산이 어디에 집중될 것인가이며, 나머지 트렌드와 함께 2027년의 기회를 조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마무리다.&lt;/p&gt;&#xA;&lt;h2 id=&#34;보는-포인트&#34;&gt;보는 포인트&#xA;&lt;/h2&gt;&lt;ul&gt;&#xA;&lt;li&gt;증액률 12.8%의 역사적 의미: 두 자릿수 증액은 사상 처음이라는 것과, 그 원금이 법인세 호황에서 나왔다는 재정수입의 연결&lt;/li&gt;&#xA;&lt;li&gt;GDP 대비 채무비율: 채무 절대액보다 비율이 재정건전성의 핵심이라는 관점&lt;/li&gt;&#xA;&lt;li&gt;정책 공조의 원칙: 예산(확장)과 금리(긴축)와 규제(부동산 억제)가 서로 다른 방향으로 가면 힘이 분산된다는 줄다리기 비유&lt;/li&gt;&#xA;&lt;li&gt;국가재정법의 우회 문제: 초과세수 처리 순서를 법이 정해놨는데 미래대응기금이 추경을 대체할 수 있다는 절차적 논쟁&lt;/li&gt;&#xA;&lt;li&gt;예산으로 산업을 읽는 방법: 부문별 증액 분포가 미래 성장 방향을 알려준다는 관점&lt;/li&gt;&#xA;&lt;/ul&gt;&#xA;&lt;h2 id=&#34;원본-정보&#34;&gt;원본 정보&#xA;&lt;/h2&gt;&lt;ul&gt;&#xA;&lt;li&gt;채널: 경제 읽어주는 남자(김광석TV)&lt;/li&gt;&#xA;&lt;li&gt;게시일: 2026-09-28&lt;/li&gt;&#xA;&lt;li&gt;영상: &lt;a class=&#34;link&#34; href=&#34;https://www.youtube.com/watch?v=6zYSTz3qWd4&#34;  target=&#34;_blank&#34; rel=&#34;noopener&#34;&#xA;    &gt;https://www.youtube.com/watch?v=6zYSTz3qWd4&lt;/a&gt;&lt;/li&gt;&#xA;&lt;li&gt;길이: 약 20분 · 조회수 약 2.4만 회 (2026-09 기준)&lt;/li&gt;&#xA;&lt;li&gt;유의: 예산안은 국회 통과 전 계획 단계이며 수치는 영상 자막 기반이라 일부 오차 가능&lt;/li&gt;&#xA;&lt;/ul&gt;&#xA;</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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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가, 인플레, 금리 인상 걱정 안 해도 되는 이유: 캠피셔의 도장 깨기</title>
            <link>https://ytmag.pages.dev/posts/4MOO1_LNC0s/</link>
            <pubDate>Tue, 29 Sep 2026 01:50:00 +0900</pubDate>
            <guid>https://ytmag.pages.dev/posts/4MOO1_LNC0s/</guid>
            <description>&lt;img src=&#34;https://ytmag.pages.dev/posts/4MOO1_LNC0s/featured.jpg&#34; alt=&#34;Featured image of post 유가, 인플레, 금리 인상 걱정 안 해도 되는 이유: 캠피셔의 도장 깨기&#34; /&gt;&lt;p&gt;악재는 많다. 전쟁, 유가 100달러,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 많이 오른 주식. 그런데 캠피셔의 답은 하나다. 이것들은 의미 없다. 대신 그림 하나만 기억하라. 주식은 오른다. 강세장에서 적중률이 높았던 캠피셔가 걱정거리를 하나씩 데이터로 반박하는 내용을 정리한다.&lt;/p&gt;&#xA;&#xA;&#xA;&#xA;&lt;div class=&#34;yt-lazy&#34; data-yt-id=&#34;4MOO1_LNC0s&#34;&gt;&#xA;  &lt;button type=&#34;button&#34; class=&#34;yt-lazy__btn&#34; aria-label=&#34;유가, 인플레, 금리 인상 걱정 안 해도 되는 이유 재생&#34;&gt;&#xA;    &lt;img class=&#34;yt-lazy__thumb&#34; src=&#34;https://i.ytimg.com/vi/4MOO1_LNC0s/hqdefault.jpg&#34;&#xA;         alt=&#34;유가, 인플레, 금리 인상 걱정 안 해도 되는 이유&#34; loading=&#34;lazy&#34; width=&#34;480&#34; height=&#34;360&#34;&gt;&#xA;    &lt;span class=&#34;yt-lazy__play&#34; aria-hidden=&#34;true&#34;&gt;&#xA;      &lt;svg viewBox=&#34;0 0 68 48&#34; width=&#34;68&#34; height=&#34;48&#34;&gt;&#xA;        &lt;p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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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다.&lt;/li&gt;&#xA;&lt;li&gt;&lt;strong&gt;중간선거 마법&lt;/strong&gt;: 중간선거가 있는 4분기 주식 상승 확률 84%, 이후 1~2분기는 88%. 미국 주식 역사상 가장 강한 상승 구간으로 지금 그 구간에 진입 중이다.&lt;/li&gt;&#xA;&lt;/ol&gt;&#xA;&lt;h2 id=&#34;상세-정리&#34;&gt;상세 정리&#xA;&lt;/h2&gt;&lt;h3 id=&#34;유가-100달러는-착시에-가깝다&#34;&gt;유가 100달러는 착시에 가깝다&#xA;&lt;/h3&gt;&lt;p&gt;2008년은 유가가 사상 처음 100달러를 넘으면서 주가가 폭락한 해로 기억된다. 캠피셔의 반박은 그 폭락의 원인이 유가가 아니라 금융위기였다는 것. 이 착시를 검증하기 위해 2008년부터 2026년 초까지 유가가 100달러 이상으로 마감한 주간 203회를 추적한 결과가 제시된다. 이후 6개월 수익률이 마이너스였던 경우는 48회(약 23.6%), 1년 기준으로는 30회(14.8%)였다. 유가가 100달러를 넘었다고 주가가 하락한 경우보다 상승한 경우가 많았다는 것이다.&lt;/p&gt;&#xA;&lt;p&gt;최근 2022년 기준으로도 26주 수익률은 25번 중 14번 마이너스, 52주 기준은 8번 중 5번 플러스였다. 표본이 적고 관측치가 중복된다는 통계적 한계는 인정되지만, &amp;ldquo;100달러 돌파 = 폭락&amp;quot;이라는 직관은 데이터가 뒷받침하지 않는다.&lt;/p&gt;&#xA;&lt;h3 id=&#34;100달러의-가치와-에너지-비중의-변화&#34;&gt;100달러의 가치와 에너지 비중의 변화&#xA;&lt;/h3&gt;&lt;p&gt;2008년 2월 이후 물가가 약 56% 올랐다. 2008년의 100달러는 지금 156달러이고, 지금의 100달러는 당시 64달러다. 명목 유가만 비교하는 것은 착시를 만든다.&lt;/p&gt;&#xA;&lt;p&gt;구조적 변화도 있다. 경제 전체에서 에너지 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과거부터 꾸준히 낮아졌다. 그리고 경제가 고유가에 적응하기 시작했다. 2026년 들어 미국 시추공수가 급증했고, 작년 대비 생산량이 줄어야 한다는 예상과 달리 늘었다. 브라질은 원유 생산량 사상 최대, 아르헨티나도 증산 중이다. 사우디는 홍해 송유관이 이라크 드론 공격을 받는 대신 오만을 거쳐 원유를 수출하는 우회로를 활용한다. 당장의 전쟁 공백을 메우지는 못하지만, 생산 증가와 우회 수출 루트의 확산은 중장기적으로 유가의 상방을 제한한다.&lt;/p&gt;&#xA;&lt;h3 id=&#34;인플레이션은-통화적-현상이다&#34;&gt;인플레이션은 통화적 현상이다&#xA;&lt;/h3&gt;&lt;p&gt;캠피셔가 반복하는 명제다. 인플레는 언제나 어디서나 통화적 현상이다. 물건보다 돈이 많으면 물가가 오르고, 돈보다 물건이 많으면 물가가 내린다. 지금 전 세계 M2 증가율은 10% 미만이고, 이 수준은 인플레를 불러올 만한 유동성 급증이 아니다. 사람들의 공포와 달리 물건보다 돈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lt;/p&gt;&#xA;&lt;p&gt;연준의 금리 인상도 걱정거리에서 제외된다. 연준이 기대인플레 통제를 위해 금리를 올린다 해도, 금리 인상이 경제에 악영향을 주는 경로는 예대마진 축소 → 대출 축소 → 침체의 순서인데, 장단기 금리차가 아직 역전되지 않았다. 은행 대출 금리가 예금 금리보다 높고 미국의 대출 증가율이 견고하다는 것이다. 연준이 한두 번 더 올려도 경기가 급격히 악화될 확률은 낮다는 평가다.&lt;/p&gt;&#xA;&lt;p&gt;그리고 중요한 구분이 있다. 모든 금리 인상이 약세장을 만드는 것은 아니고, 예상되는 금리 인상은 약세장을 만들지 않는다. 2022년이 대표적 반례인데, 파월이 인플레는 일시적이라 주장하다 급격히 금리를 올리면서 예상 못 한 인상이 약세장을 만들었다. 지금 시장은 금리 상승을 예상하고 있고, 연준이 1회성 인상으로 끝낸 사례도 70년대, 80년대, 97년, 99년, 2015년에 많았다.&lt;/p&gt;&#xA;&lt;h3 id=&#34;주식이-너무-많이-오르지-않았다&#34;&gt;주식이 너무 많이 오르지 않았다&#xA;&lt;/h3&gt;&lt;p&gt;2023년 이후 S&amp;amp;P500 연평균 수익률이 약 20%라는 것은 많아 보인다. 그러나 S&amp;amp;P500의 장기 평균 10%에는 강세장과 약세장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강세장 수익률은 강세장끼리 비교해야 하는데, 과거 강세장의 연평균 수익률은 23%였다. 오히려 지금은 강세장 평균보다 살짝 못 미친다는 것. 주식의 상승 속도나 정도가 강세장의 운명을 결정하지도 않는다. 캠피셔가 강조하는 것은 시장 심리가 과열되었는가 여부가 강세장의 운명을 결정한다는 점이다.&lt;/p&gt;&#xA;&lt;h3 id=&#34;중간선거-마법-84-88&#34;&gt;중간선거 마법: 84%, 88%&#xA;&lt;/h3&gt;&lt;p&gt;캠피셔의 전망은 올해를 넘어 내년 상반기까지 주식이 좋을 확률이 높다는 것. 근거는 대통령 임기 연차별 주식 상승 확률 그래프다.&lt;/p&gt;&#xA;&lt;p&gt;중간선거가 있는 대통령 임기 2년차 4분기부터 다음 해 1&lt;del&gt;2분기까지가 핵심 구간이다. 중간선거가 있는 4분기의 주식 상승 확률은 84%, 중간선거 이후 1&lt;/del&gt;2분기는 88%. 이 세 분기가 미국 주식 역사상 가장 강한 상승 확률을 보이는 구간이고, 지금 그 구간에 진입 중이다. 흔히 말하는 9월 효과는 소수의 극단적 사례 때문에 과대평가된 것이고, 중간선거 사이클이 훨씬 잘 맞는다.&lt;/p&gt;&#xA;&lt;p&gt;원리는 정치적 교착이다. 특정 정당의 힘이 과도하게 강하면 거대 법안이 별 저항 없이 통과되는데, 거대 법안은 사회와 경제에 큰 변동성을 만든다. 주식시장은 큰 변동성을 싫어한다. 중간선거에서는 여당의 승률이 낮아 교착 상태가 되고, 법안 통과에 여야 합의가 필요해지며 거대 법안 통과 가능성이 낮아지면 시장이 좋아한다.&lt;/p&gt;&#xA;&lt;p&gt;트럼프도 이 패턴을 따르고 있다. 중간선거 전에 주요 법안(OBBA 등)을 통과시켰고, 공화당의 중간선거 승률이 낮아 패배하면 트럼프의 힘도 자연스럽게 약해진다. 특히 이 현상은 마지막 임기인 대통령에게 더 강하다. 두 번째 임기라 더 이상의 선거가 없고, 공화당 상원의원 중 상당수가 트럼프보다 인기가 높아 중간선거 이후에는 트럼프의 눈치를 볼 유인이 없어진다. 트럼프의 힘이 빠지며 정치적 변동성이 사라지고 중간선거 마법이 발휘될 것이라는 전망으로, 올해 4분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주식이 좋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는 결론이다.&lt;/p&gt;&#xA;&lt;h2 id=&#34;보는-포인트&#34;&gt;보는 포인트&#xA;&lt;/h2&gt;&lt;ul&gt;&#xA;&lt;li&gt;상관과 인과의 구분: 유가 100달러와 폭락의 동시 발생이 인과가 아님을 통계 빈도로 검증하는 방법&lt;/li&gt;&#xA;&lt;li&gt;명목 가치의 착시: 유가뿐 아니라 모든 자산 비교에서 물가 조정이 필요하다는 것&lt;/li&gt;&#xA;&lt;li&gt;예상된 악재는 시장에 반영된다: 예상 못 한 금리 인상만이 약세장을 만든다는 구분&lt;/li&gt;&#xA;&lt;li&gt;강세장 수익률은 강세장과 비교: 장기 평균 10%와 강세장 평균 23%를 섞지 말 것&lt;/li&gt;&#xA;&lt;li&gt;중간선거 사이클: 정치적 교착이 변동성을 줄이고 주식을 돕는 메커니즘&lt;/li&gt;&#xA;&lt;/ul&gt;&#xA;&lt;h2 id=&#34;원본-정보&#34;&gt;원본 정보&#xA;&lt;/h2&gt;&lt;ul&gt;&#xA;&lt;li&gt;채널: 에릭의 거장연구소&lt;/li&gt;&#xA;&lt;li&gt;게시일: 2026-09-28&lt;/li&gt;&#xA;&lt;li&gt;영상: &lt;a class=&#34;link&#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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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item>
            <title>월 100만 원, 30년이면 22억: 증권사 출신이 설계한 고배당 ETF 포트폴리오</title>
            <link>https://ytmag.pages.dev/posts/jbL_9o_4-z4/</link>
            <pubDate>Tue, 29 Sep 2026 01:36:00 +0900</pubDate>
            <guid>https://ytmag.pages.dev/posts/jbL_9o_4-z4/</guid>
            <description>&lt;img src=&#34;https://ytmag.pages.dev/posts/jbL_9o_4-z4/featured.jpg&#34; alt=&#34;Featured image of post 월 100만 원, 30년이면 22억: 증권사 출신이 설계한 고배당 ETF 포트폴리오&#34; /&gt;&lt;p&gt;증권사에 올해 다니다 모은 돈으로 은퇴하고 ETF 투자로 먹고사는 운용자가 나섰다. 제도권 주식 분석 채널의 최기원 대표다. 책 『100세까지 월 500만 원 받는 ETF 연금 수업』의 내용을 중심으로, 마이너스통장의 교훈부터 현금흐름 목표의 현실 파악, 계좌별 ETF 매핑, 금리 인상기의 방어 전략까지 정리한다.&lt;/p&gt;&#xA;&#xA;&#xA;&#xA;&lt;div class=&#34;yt-lazy&#34; data-yt-id=&#34;jbL_9o_4-z4&#34;&gt;&#xA;  &lt;button type=&#34;button&#34; class=&#34;yt-lazy__btn&#34; aria-label=&#34;매달 100만원이면 됩니다. 5060을 위한 고배당 ETF 공개 | 제도권주식분석 최기원 작가 재생&#34;&gt;&#xA;    &lt;img class=&#34;yt-lazy__thumb&#34; src=&#34;https://i.ytimg.com/vi/jbL_9o_4-z4/hqdefault.jpg&#34;&#xA;         alt=&#34;매달 100만원이면 됩니다. 5060을 위한 고배당 ETF 공개 | 제도권주식분석 최기원 작가&#34; loading=&#34;lazy&#34; width=&#34;480&#34; height=&#34;360&#34;&gt;&#xA;    &lt;span class=&#34;yt-lazy__play&#34; aria-hidden=&#34;true&#34;&gt;&#xA;      &lt;svg viewBox=&#34;0 0 68 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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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시작 전에 빚을 먼저 청산하고, 생활비를 줄이거나 부수소득을 만들어야 한다.&lt;/li&gt;&#xA;&lt;li&gt;&lt;strong&gt;월 100만 원 × 30년의 계산&lt;/strong&gt;: 원금 3.6억. 연 10%면 22억, 은행 예금 3%로도 5.8억, 원금만 받아도 6억. 모으는 것만큼 운용의 목표를 가져야 한다는 관점.&lt;/li&gt;&#xA;&lt;li&gt;&lt;strong&gt;현금흐름 목표의 현실 파악&lt;/strong&gt;: 부부 월 300만 원이면 10% 배당 기준 4억이 필요하다. 월 200만 원으로 타협하면 3억 안쪽, 월 100만 원의 다른 소득(하루 3.3만 원)이 있으면 1억대로 내려온다. 통제 가능한 영역과 불가능한 영역을 구분하라는 것.&lt;/li&gt;&#xA;&lt;li&gt;&lt;strong&gt;계좌별 매핑&lt;/strong&gt;: 연금계좌 1순위(600만 납입 시 세액공제 100만 원). 코어는 S&amp;amp;P500, 세컨드웨이브(휴머노이드 로봇, 우주항공)에 10~20%, IRP 안전자산 30%는 S&amp;amp;P500 혼합 액티브.&lt;/li&gt;&#xA;&lt;li&gt;&lt;strong&gt;심플 조합의 결론&lt;/strong&gt;: S&amp;amp;P500 + 코덱스 미국 배당 커버드콜 액티브 두 가지 조합이 초보자의 최소 구성이다. 배당이 필요하면 커버드콜 비중을, 시장이 빠지면 본주 비중을 늘린다.&lt;/li&gt;&#xA;&lt;/ol&gt;&#xA;&lt;h2 id=&#34;상세-정리&#34;&gt;상세 정리&#xA;&lt;/h2&gt;&lt;h3 id=&#34;마이너스통장이-가르친-것&#34;&gt;마이너스통장이 가르친 것&#xA;&lt;/h3&gt;&lt;p&gt;사회 초년생 때 마통으로 3천만 원을 썼던 경험이 한도가 몇 억까지 늘어나는 과정으로 이어졌다. 마통의 함정은 처음에 필요한 한도만 열어두지만, 한도 조회를 하다가 돈이 필요할 때 고민 없이 꺼내 쓰게 되고, 어느 순간 대출이 막히는 순간이 온다는 것이다.&lt;/p&gt;&#xA;&lt;p&gt;투자로 갚겠다는 시도도 검증됐다. 마통 이자가 5%라면 투자에서 7%를 벌면 2%가 남을 것 같지만, 5천만 원을 빌려 연 10%를 벌어도 500만 원에서 이자 250만 원을 빼면 실효 250만 원, 월 20만 원이다. 그리고 빚이 있는 상태에서 손실이 쌓이면 삶이 빡빡해지고 돈 앞에서 무기력해지며, 계산할 일이 있으면 숨게 되고 후배들과 밥 먹을 때 피해야 하는 상태가 된다.&lt;/p&gt;&#xA;&lt;p&gt;결론은 순서다. ETF도, 노후 준비도, 생존의 도구도 빚을 갚은 뒤의 이야기다. 생활비 때문이라면 생활비를 줄이고, 못 줄이면 나가서 일해야 한다. 영업직이나 성과보상 구조라면 일을 갈고 닦을 수 있지만 아니라면 블로그 글이든 뭐든 부수소득을 만들어 원금을 줄여야 한다.&lt;/p&gt;&#xA;&lt;h3 id=&#34;월-100만-원--30년-원금-36억의-미래가치&#34;&gt;월 100만 원 × 30년: 원금 3.6억의 미래가치&#xA;&lt;/h3&gt;&lt;p&gt;책의 22억 수치의 전제를 뜯으면 이렇다. 월 100만 원을 30년간 연 10%(S&amp;amp;P500의 역사적 평균, 최근에는 13~14%까지)로 운용하면 22억이 된다. 원금은 3.6억이다.&lt;/p&gt;&#xA;&lt;p&gt;여기서 파생되는 비교가 계산의 핵심이다. 은행 예금 3%로 두면 5.8억이다. 원금만 그대로 받아도 6억이다. 배당 세팅으로 월 400~500만 원의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다는 것. 3% 대신 8%가 되면 14.9억까지 늘어난다. 물가 상승을 감안해도 굶어 죽지는 않을 규모라는 것. 돈을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운용하는 것에 목표를 가져야 하며, 자신이 공격적인 성향인지 방어적인 성향인지 구분해 목표 수익률을 채워나가야 한다는 것.&lt;/p&gt;&#xA;&lt;h3 id=&#34;현금흐름-목표의-현실-파악&#34;&gt;현금흐름 목표의 현실 파악&#xA;&lt;/h3&gt;&lt;p&gt;은퇴자와 준비자의 목표 배당 수익률은 8~10%가 적당하다는 것이 출발점이다. 그리고 숫자를 현실과 대조해야 한다.&lt;/p&gt;&#xA;&lt;p&gt;부부가 은퇴해 월 300만 원이 필요하다면 연 360만 원의 현금흐름이고, 10% 배당 기준으로 4억이 필요하다. 4억이 없다면 월 200만 원으로 타협해 필요 자산을 3억 안쪽으로 내릴 수 있다. 그래도 2억이 안 된다면 통제 가능한 영역과 불가능한 영역을 구분한다. 은퇴 후에도 월 100만 원(하루 3.3만 원)을 다른 소득으로 벌 수 있다면 금융자산에 부과되는 부담이 월 100만 원만큼 줄어들고, 필요 자산이 1억대로 내려온다. 금융자산만으로 은퇴할 필요가 없어졌다는 것이 희망 회로를 만드는 포인트다.&lt;/p&gt;&#xA;&lt;h3 id=&#34;코덱스-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의-성격&#34;&gt;코덱스 미국 배당 커버드콜 액티브의 성격&#xA;&lt;/h3&gt;&lt;p&gt;주력 ETF를 선택한 이유도 구조적으로 설명된다. 투자의 기본은 코어-새틀라이트 전략이고, 새틀라이트에 공격적인 자산이 아니라 먹고사는 문제에 직결된 안정적인 자산이 들어가는 것이 은퇴자산의 성격과 맞는다. 코덱스 미국 배당 커버드콜 액티브는 배당 약 9%에 시장 방어형 컨셉이고, 고금리를 헤지할 수 있으며, 금융주·산업주·에너지주(셰브런) 등 AI와 동떨어진 흐름의 자산을 담고 있다. 여기에 타이거 배당 커버드콜 액티브(삼성전자·하이닉스 중심)를 섞어 기술주에 치우치지 않는 포트폴리오를 만든다. 큰 틀은 S&amp;amp;P500과 비슷하다.&lt;/p&gt;&#xA;&lt;p&gt;고배당의 대가도 정직하게 언급된다. 1억에서 월 130만 원이 필요하면 목표 배당률이 15% 가까이 올라가야 하고, 그러면 주가 수익률의 일부를 포기해야 하며 장기 지속 가능성도 물음표가 된다. 이때 이것은 통제 불가능한 상황이고, 고배당 ETF는 그런 상황에서 시간을 벌어주는 용도로 활용하는 것이 맞다는 것. 국내 커버드콜 시장이 활성화되어 상품이 다양한 덕에 상황별 구조 설계가 가능해졌다는 것.&lt;/p&gt;&#xA;&lt;h3 id=&#34;월-50만-원--거북이의-기적&#34;&gt;월 50만 원 = 거북이의 기적&#xA;&lt;/h3&gt;&lt;p&gt;월 저축 여력이 50만 원이라면 선택지는 두 가지다. 배당주로 모으는 방법과 S&amp;amp;P500 같은 대표 지수로 모으는 방법. 50만 원은 최소 단위지만, 중간에 다른 것을 하지 않는 것이 조건이다. &amp;ldquo;내가 S&amp;amp;P500이나 배당주를 모으고 있는데 옆 사람이 삼성전자·하이닉스로 몇 배를 벌었대&amp;quot;라는 유혹이 중간에 시스템을 꼬게 만들기 때문이다.&lt;/p&gt;&#xA;&lt;p&gt;이를 설명하는 비유가 강렬하다. S&amp;amp;P500이 1 움직인다면 SCHD 같은 배당 컨셉 ETF는 70% 정도만 움직인다(베타). S&amp;amp;P500 자체도 안정적인 컨셉인데 SCHD는 더 안정적이다. 강남에 살다가 송파·서초로 이사하는 것은 가도 되지만, 강남에서 놀다가 북한 근처 땅을 사러 가는 것은 안 된다는 것. SCHD의 역사적 성적도 제시된다. 기술주 성장기 이전까지 연평균 12%로 S&amp;amp;P500에 견줄 만했다. 배당 성장이라는 컨셉, 매년 연봉이 오르듯 배당이 오르는 구조가 거북이의 기적이다.&lt;/p&gt;&#xA;&lt;p&gt;연금 시장 규모(550조)와 70%가 여전히 원리금보장형이라는 현실도 짚인다. 연금의 세제 혜택이 강력하다는 점에서 배당보다 먼저 할 일은 어떻게 돈을 모아갈지다. 연금계좌 만들기가 액션 플랜 1순위다. 연 600만 원 납입 시 세액공제 100만 원, 퇴직연금과 IRP를 합쳐 900만 원까지 넣으면 150만 원 가까이 세액공제로 돌아온다.&lt;/p&gt;&#xA;&lt;h3 id=&#34;계좌별-매핑-코어와-세컨드웨이브&#34;&gt;계좌별 매핑: 코어와 세컨드웨이브&#xA;&lt;/h3&gt;&lt;p&gt;모으는 단계에서의 매핑도 구체적이다. 코어는 S&amp;amp;P500이다. 그런데 시장 수익률을 따라가는 것만으로 돈을 많이 벌기는 어렵다. 돈을 벌려면 플러스 알파에 집중해야 하고, 그 대상으로 휴머노이드 로봇과 미국 우주항공·위성이 제시된다. 시대를 바꿀 산업이라는 판단 아래 10~20%를 배분한다. 대표 상품으로 코덱스 미국 우주항공, 타이거 코리아 로봇 휴머노이드가 언급되고, 지수형보다 공격적인 대안으로 에이스 미국 빅테크 탑7 플러스(빅테크 7개 + 후보 3개의 순환 구조), 키움 S&amp;amp;P500 모멘텀(500개가 아닌 100개 집중)이 소개된다.&lt;/p&gt;&#xA;&lt;p&gt;IRP의 안전자산 30% 의무 비중에는 에이스 S&amp;amp;P500 미국채 혼합 50 액티브가 언급된다. 채권과 S&amp;amp;P500이 함께 들어가 장기적으로 꾸준히 우상향하는 구조다.&lt;/p&gt;&#xA;&lt;h3 id=&#34;은퇴한-부모님을-위한-리츠&#34;&gt;은퇴한 부모님을 위한 리츠&#xA;&lt;/h3&gt;&lt;p&gt;퇴직금 1.5억에 예금을 더해 2억으로 노후를 준비하는 사례가 소개된다. 부모님이 요구하는 것은 &amp;ldquo;안전하고 배당금 많이 주고 잘 오르고 안 빠지는&amp;rdquo; 올라운드 자산이다.&lt;/p&gt;&#xA;&lt;p&gt;답으로 제시되는 것이 리츠다. 현재 시가배당률 약 8%. 기술주 대세라 수급이 떨어지고 인기가 없는 것이 오히려 기회 요인이라는 관점이다. 리츠가 담는 자산의 실체도 설명된다. 강남역 1번 출구 옆 삼성화재 역사빌딩, 종로 빌딩, SK빌딩, 장교빌딩, 전국의 롯데백화점이 모두 리츠가 보유한 자산이다. 부동산 흐름을 잘 타지 않는 최우량 건물들이 조각으로 상장된 것이라, 조각을 갖고 있는 만큼 배당이 지급되는 구조라 부모님에게 설명하기 쉽다.&lt;/p&gt;&#xA;&lt;p&gt;리츠(코덱스 한국부동산 리츠 인프라)로 배당을 받고 부족하면 특별배당률이 높은 타이거 배당 커버드콜 액티브 혹은 타이거 반도체 탑10 커버드콜 액티브를 더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를 함께 담는 구성이 제안된다. &amp;ldquo;삼성이 망하면 어쩌지&amp;quot;라는 부모님의 반복 질문을 대신 답해주는 구조다.&lt;/p&gt;&#xA;&lt;h3 id=&#34;미국-커버드콜-3종-jepi-jepq-divo&#34;&gt;미국 커버드콜 3종: JEPI, JEPQ, DIVO&#xA;&lt;/h3&gt;&lt;p&gt;커버드콜의 원리부터 정리된다. 주식의 상승 정상부를 깎아 포기하는 대신 그 반대급부인 프리미엄을 받는 구조다. 미국 커버드콜의 역사는 한국보다 길고 상품도 다양하다. 세 종목이 분석된다.&lt;/p&gt;&#xA;&lt;ul&gt;&#xA;&lt;li&gt;JEPI: 산 자체가 완만해 상승을 많이 포기하지 않아도 되는 안정적 흐름. 배당 약 8%&lt;/li&gt;&#xA;&lt;li&gt;JEPQ: 산이 높고 포기하는 상승폭도 크지만 배당이 약 11%로 높다&lt;/li&gt;&#xA;&lt;li&gt;DIVO: 두 컨셉의 균형. 성장도 일부 추구하고 배당은 4.5~5% 수준. 코덱스 미국 배당 커버드콜 액티브가 약 15% 포함되어 있다&lt;/li&gt;&#xA;&lt;/ul&gt;&#xA;&lt;p&gt;두 컨셉을 적절히 조합하는 것이 은퇴 자산 구축의 방향이라는 것이 화자 자신의 실천 방식이기도 하다.&lt;/p&gt;&#xA;&lt;h3 id=&#34;금리-인상기의-방어-금융주와-커버드콜의-조합&#34;&gt;금리 인상기의 방어: 금융주와 커버드콜의 조합&#xA;&lt;/h3&gt;&lt;p&gt;주가를 결정하는 공식이 정리된다. EPS(실적) × PER(기대치). 실적은 기업의 성적표이고 PER은 산업의 기대치다. 산업이 좋아지면 실적과 기대치가 동시에 오르며 주가가 상승한다. 금리가 높아진 지금처럼 산업의 영향을 덜 받는 자산이 방어의 답이다.&lt;/p&gt;&#xA;&lt;p&gt;금융주가 대표적이다. 예대마진 같은 꾸준한 인컴이 발생하고 기대치 자체가 높지 않아 금리에 둔감하다. S&amp;amp;P500에 금융주가 15~20% 포함된 이유도 같다. 반대로 기술주에 몰린 자산은 데이터센터 건설, 반도체 매입, 연구개발 모두 금리 부담을 받는다. 금융주처럼 반대로 가는 자산을 편입하면 두 자산이 반대 방향으로 움직일 때 주가가 플랫되는 구간이 생기고, 주가가 움직이지 않는 동안에도 커버드콜 배당은 계속 나온다. 포트폴리오를 안정적으로 가는 방법이다.&lt;/p&gt;&#xA;&lt;p&gt;대표 상품으로 코덱스 금융고배당 탑10(커버드콜 상장), 일본의 은행업 전문 ETF(1615, 미쓰비시·미쓰이·미즈호 등), 미국의 XLF(JP모건, 비자,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 버핏이 선호하는 종목군)가 제시된다.&lt;/p&gt;&#xA;&lt;h3 id=&#34;schd의-재평가&#34;&gt;SCHD의 재평가&#xA;&lt;/h3&gt;&lt;p&gt;SCHD를 5,800주까지 모은 경험에서 나온 결론이 소개된다. 기술주가 오르는 시대에 SCHD만 모으는 것은 부담스럽다. 자산이 쉽게 늘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현재는 S&amp;amp;P500 대비 10% 이상 아웃퍼폼 중이며 SCHD다운 모습이지만, 배당 성장률이 연 10%에서 5%, 2%까지 떨어진 것(25년 상반기 배당 주당 0.5달러에서 지금도 0.5달러)은 아쉬운 부분이다.&lt;/p&gt;&#xA;&lt;p&gt;대신 SCHD의 강점이 재확인되기도 한다. 연 1회 리밸런싱과 분기별 비중 조정에서 25년 3월에 블랙록과 화이자를 제외하고 에너지주 코노코필립스와 머크를 편입했는데, 당시에는 기술주 시대에 바이오를 공격적으로 넣는 것이 의아했지만 지금 보면 유가 100달러 돌파와 모더나의 흑색종 임상 성공(키트루다 병용 시 더 우수한 성과)으로 머크가 크게 올랐다. 종목 선정 능력이 조명받는 상황이다. 결론은 SCHD를 일정 부분만 가져가고 기술주를 일부 추가해 포모에 휘둘리지 않으면서 SCHD의 종목 선정 노하우를 함께 취하는 방식이다.&lt;/p&gt;&#xA;&lt;h3 id=&#34;최종-결론-두-가지의-심플한-조합&#34;&gt;최종 결론: 두 가지의 심플한 조합&#xA;&lt;/h3&gt;&lt;p&gt;하반기 증시 난이도가 높아진 상황(엔트로픽 CEO의 AI 투자 속도 조절론 포함)에서 초보자가 할 수 있는 최소 구성이 제시된다. 상승장에서 포트폴리오가 전부 빨간색이라면 한쪽으로 몰려 있다는 의심부터 해야 한다. 하락장이 깊어진 후에야 깨닫게 되는 것이고, 배당을 따로 챙기기 어렵다면 고민이 적은 조합이 필요하다.&lt;/p&gt;&#xA;&lt;p&gt;답은 S&amp;amp;P500과 코덱스 미국 배당 커버드콜 액티브(441640) 두 가지다. 역할이 명확하다. S&amp;amp;P500은 미국 대형주의 성장을 그대로 가져가는 컨셉이고 기술주 비중이 높아 장기 보유에 무리가 없다. 441640은 S&amp;amp;P500을 30% 일부 담고 있으면서 JP모건과 맥도날드 같이 따로 담기 어려운 미국 우량주들을 함께 담고, 옵션 프리미엄으로 월 평균 약 9%의 배당을 가져온다. 시기마다 리밸런싱이 필요 없이 하나 튀지 않는 컨셉이다. 배당이 더 필요하면 441640 비중을 높이고, 시장이 많이 빠졌다면 본주 비중을 높인다. 은퇴가 가까워지거나 현금흐름이 좋아지면 다른 ETF로 스펙트럼을 넓혀가면 된다.&lt;/p&gt;&#xA;&lt;h2 id=&#34;보는-포인트&#34;&gt;보는 포인트&#xA;&lt;/h2&gt;&lt;ul&gt;&#xA;&lt;li&gt;마통 이자와 투자 수익의 실효 계산: 5% 이자를 10% 수익으로 커버하려는 시도가 월 20만 원의 실효에 그친다는 원금-이자 계산&lt;/li&gt;&#xA;&lt;li&gt;현금흐름 목표의 현실 파악: 필요 금액 → 필요 자산 → 타협 → 통제 가능 소득의 순서로 역산하는 방법&lt;/li&gt;&#xA;&lt;li&gt;배당 커버드콜의 시간 벌기 용도: 초고배당의 지속가능성 물음표를 인정하면서도 구조를 만들 시간을 사는 도구로 활용&lt;/li&gt;&#xA;&lt;li&gt;금융주의 방어 논리: EPS 꾸준함과 낮은 기대치가 금리 둔감성을 만들고, 커버드콜과 조합하면 플랫 구간에도 배당이 나온다&lt;/li&gt;&#xA;&lt;li&gt;미국 커버드콜 3종의 구분: JEPI(안정), JEPQ(고배당·고성장), DIVO(균형)의 산 구조 차이&lt;/li&gt;&#xA;&lt;li&gt;SCHD 재평가: 배당 성장률 둔화와 종목 선정 능력(머크 편입)을 함께 보는 균형 판단&lt;/li&gt;&#xA;&lt;/ul&gt;&#xA;&lt;h2 id=&#34;원본-정보&#34;&gt;원본 정보&#xA;&lt;/h2&gt;&lt;ul&gt;&#xA;&lt;li&gt;채널: 부티플 - 부의 배수를 높여라&lt;/li&gt;&#xA;&lt;li&gt;게시일: 2026-09-28&lt;/li&gt;&#xA;&lt;li&gt;영상: &lt;a class=&#34;link&#34; href=&#34;https://www.youtube.com/watch?v=jbL_9o_4-z4&#34;  target=&#34;_blank&#34; rel=&#34;noopener&#34;&#xA;    &gt;https://www.youtube.com/watch?v=jbL_9o_4-z4&lt;/a&gt;&lt;/li&gt;&#xA;&lt;li&gt;길이: 약 55분 · 조회수 약 2.2만 회 (2026-09 기준)&lt;/li&gt;&#xA;&lt;li&gt;유의: 수치는 영상 자막 기반이라 일부 오차 가능. 상품 언급은 출연자 관점의 정보이며 투자 판단은 본인 책임&lt;/li&gt;&#xA;&lt;/ul&gt;&#xA;</description>
        </item><item>
            <title>월정립 87번째 매수 기록: 순정 ETF와 커버드콜의 선택 기준, 그리고 달러 확보 전략</title>
            <link>https://ytmag.pages.dev/posts/S_oRp3JyvUg/</link>
            <pubDate>Tue, 29 Sep 2026 01:34:00 +0900</pubDate>
            <guid>https://ytmag.pages.dev/posts/S_oRp3JyvUg/</guid>
            <description>&lt;img src=&#34;https://ytmag.pages.dev/posts/S_oRp3JyvUg/featured.jpg&#34; alt=&#34;Featured image of post 월정립 87번째 매수 기록: 순정 ETF와 커버드콜의 선택 기준, 그리고 달러 확보 전략&#34; /&gt;&lt;p&gt;2017년부터 월정립 매수를 공개해온 투자자의 87번째 기록이다. 9월은 역사적으로 마이너스가 많은 달이었고 금리 인상과 전쟁 등 악재 전망이 지배적이었지만, 실제로는 S&amp;amp;P500 +2.7%, 나스닥 +2.6%, 코스피 +3.8%, 비트코인 +10%로 시장은 반대로 움직였다. 이 기록에서 뽑을 것은 매수 내역보다 순정 ETF와 커버드콜의 선택 기준, 계좌별 매핑법, 그리고 달러 확보 전략이다.&lt;/p&gt;&#xA;&#xA;&#xA;&#xA;&lt;div class=&#34;yt-lazy&#34; data-yt-id=&#34;S_oRp3JyvUg&#34;&gt;&#xA;  &lt;button type=&#34;button&#34; class=&#34;yt-lazy__btn&#34; aria-label=&#34;요즘 월적립 매수보다 이걸 더 열심히 하는 것 (2026년 9월 87번째 매수) 재생&#34;&gt;&#xA;    &lt;img class=&#34;yt-lazy__thumb&#34; src=&#34;https://i.ytimg.com/vi/S_oRp3JyvUg/hqdefault.jpg&#34;&#xA;         alt=&#34;요즘 월적립 매수보다 이걸 더 열심히 하는 것 (2026년 9월 87번째 매수)&#34; loading=&#34;lazy&#34; width=&#34;480&#34; height=&#34;360&#34;&gt;&#xA;    &lt;span class=&#34;yt-lazy__play&#34; aria-hidden=&#34;true&#34;&gt;&#xA;      &lt;svg viewBox=&#34;0 0 68 48&#34; width=&#34;68&#34; height=&#34;48&#34;&gt;&#xA;        &lt;path d=&#34;M66.52 7.74a8 8 0 0 0-5.63-5.66C55.7.7 34 0 34 0S12.3.7 7.11 2.08a8 8 0 0 0-5.63 5.66C.12 12.93 0 24 0 24s.12 11.07 1.48 16.26a8 8 0 0 0 5.63 5.66C12.3 47.3 34 48 34 48s21.7-.7 26.89-2.08a8 8 0 0 0 5.63-5.66C67.88 35.07 68 24 68 24s-.12-11.07-1.48-16.26z&#34; fill=&#34;#f00&#34;/&gt;&#xA;        &lt;path d=&#34;M45 24 27 14v20z&#34; fill=&#34;#fff&#34;/&gt;&#xA;      &lt;/svg&gt;&#xA;    &lt;/span&gt;&#xA;  &lt;/button&gt;&#xA;  &lt;button type=&#34;button&#34; class=&#34;yt-lazy__close&#34; aria-label=&#34;영상 닫기&#34; title=&#34;닫기&#34;&gt;&#xA;    &lt;svg viewBox=&#34;0 0 24 24&#34; width=&#34;14&#34; height=&#34;14&#34; aria-hidden=&#34;true&#34;&gt;&#xA;      &lt;path d=&#34;M6 6l12 12M18 6L6 18&#34; stroke=&#34;currentColor&#34; stroke-width=&#34;2.5&#34; stroke-linecap=&#34;round&#34;/&gt;&#xA;    &lt;/svg&gt;&#xA;    닫기&#xA;  &lt;/button&gt;&#xA;  &lt;p class=&#34;yt-lazy__title&#34;&gt;요즘 월적립 매수보다 이걸 더 열심히 하는 것 (2026년 9월 87번째 매수)&lt;/p&gt;&#xA;&lt;/div&gt;&#xA;&lt;style&gt;&#xA;.yt-lazy { position: rel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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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 계좌에 166만 원을 입금하고 월초 배당금과 합쳐 세 종목을 매수했다. 솔 미국 S&amp;amp;P500 540주, 솔 미국 나스닥100 커버드콜 31주, 에이스 미국 빅테크7 플러스 17주. 일반계좌에서는 미국 주식 직투로 QQQ 12주와 테슬라 1주를 매수했다.&lt;/p&gt;&#xA;&lt;p&gt;테슬라 외의 자잘한 개별 종목은 정리 중이고 QQQ로 몰아주고 있다. 전체 계좌에서 빅테크 개별 종목 비중이 QQQ 내 포함 비중과 비슷해져서 깔끔하게 압축 중이라는 것. 현재 138주이며 1차 목표는 1,000주다. 1,000주는 약 3,400만 원이라 인생을 바꾸지는 못하지만, 만주(10만 주)를 가려면 일단 1천주를 넘어야 한다는 계산이다.&lt;/p&gt;&#xA;&lt;h3 id=&#34;순정-etf와-커버드콜의-선택-기준&#34;&gt;순정 ETF와 커버드콜의 선택 기준&#xA;&lt;/h3&gt;&lt;p&gt;이 기록의 실질적 내용이 여기 있다. 월정립 매수 종목 중 배당률이 높은 것이 없어 배당금이 연 2만 원 조금 넘게 늘어나는 수준(배당률 0.82%)인데, 지금 당장 현금이 필요 없다면 가장 심플하고 효율 좋은 방법인 순정 지수 ETF 중심 구성이 맞다는 것.&lt;/p&gt;&#xA;&lt;p&gt;근거는 비교 데이터다. 커버드콜 ETF인 JEPQ는 배당률이 10%를 넘고 나스닥을 어느 정도 따라가지만, 최근 1년 기준 QQQ가 JEPQ보다 약 6%p 토탈수익률이 높다. 하락장 회복 속도도 QQQ가 훨씬 빠르다. 당장 배당금이 필요 없다면 기본 지수 ETF가 효율적이라는 결론이다.&lt;/p&gt;&#xA;&lt;p&gt;다만 조건별 대응도 제시된다. 배당금 현금이 필요하거나 주가 변동성 스트레스가 큰 사람이라면 QQQ 대신 JEPQ 같은 고배당 ETF가 도움이 된다. 토탈수익률을 어느 정도 따라가면서 월급처럼 배당금이 들어와 변동성 스트레스를 커버하는 구조다. 더 높은 기대수익률을 포기하는 대가로 월배당 현금흐름과 심리적 안정감을 선택하는 개념이다. 주식 경험이 적어 매일 증권앱을 들여다보는 사람이라면 JEPQ로 시작하고, 변동성에 익숙해지면 QQQ로 갈아타는 시기라는 조언도 붙는다.&lt;/p&gt;&#xA;&lt;h3 id=&#34;계좌별-etf-매핑법&#34;&gt;계좌별 ETF 매핑법&#xA;&lt;/h3&gt;&lt;p&gt;계좌와 종목을 구분해두면 실전이 편해진다는 실용적 정리다.&lt;/p&gt;&#xA;&lt;ul&gt;&#xA;&lt;li&gt;일반계좌에서 미국 S&amp;amp;P500 직투를 원하면 기본은 SPY다&lt;/li&gt;&#xA;&lt;li&gt;연금·ISA 계좌라면 직투가 안 되니 국내 상장 성장 ETF(코덱스, 에이스 미국 S&amp;amp;P500)를 쓴다&lt;/li&gt;&#xA;&lt;li&gt;주가 변동성 스트레스가 있어 월배당으로 커버하고 싶다면 일반계좌는 JEPQ(솔 미국 나스닥100 커버드콜), 절세계좌는 코덱스 미국 배당 커버드콜 액티브다&lt;/li&gt;&#xA;&lt;/ul&gt;&#xA;&lt;p&gt;코스피 ETF도 같은 프레임으로 순정과 커버드콜 중 고르면 된다는 것. 대표 상품 위주의 매핑이지만 각자의 성향에 따라 조합하면 된다는 원칙이다.&lt;/p&gt;&#xA;&lt;h3 id=&#34;달러-rp-하락장-대비의-현금-준비&#34;&gt;달러 RP: 하락장 대비의 현금 준비&#xA;&lt;/h3&gt;&lt;p&gt;환율 이야기가 이 기록의 두 번째 축이다. 미국 주식이 9월에 올랐지만 달러 환율이 떨어진 탓에 일반계좌 총자산은 소폭 감소했다(35만 원 마이너스). 달러 환율에 따라 움직이는 종목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lt;/p&gt;&#xA;&lt;p&gt;보통 계좌가 떨어지면 추매를 생각하지만 지금은 할 일이 없다는 것이 판단이다. 나스닥이 새 전고점을 찍은 상황에서 전고점 추가 매수는 부담스럽고, 떨어지기라도 하면 심리적으로 흔들려 장기투자에 나쁘다.&lt;/p&gt;&#xA;&lt;p&gt;대신 보너스 등으로 생긴 원화를 달러로 바꾸는 작업을 조금씩 하고 있다. 매도 대금을 증권계좌에 입금하고 전부 달러로 바꾼 뒤 달러 RP를 신청했다. RP 금리는 3.4% 정도로 나쁘지 않지만, 이자 자체가 목적은 아니다. 미국 주식이 크게 떨어지거나 전 세계에 문제가 생기면 달러가 오르는 경향이 있어서, 하락장에서 미국 주식을 물 타고 싶은데 환율이 급등해 망설였던 경험(2020, 2022, 2025, 2026년 모두 반복)을 대비해 미리 달러를 확보해두는 용도다.&lt;/p&gt;&#xA;&lt;p&gt;환율 관점도 제시된다. 불과 몇 년 전 1,200원을 넘기면 말도 안 되게 높다고 했지만 어느새 1,300원이 유의미한 수준이 되었고, 몇 달 전 1,400원 유의미 선이었던 것이 역대급 환율 하락으로 1,300원대가 된 것이다. 환율 변동성은 앞으로도 클 것이고 주가 예측보다 어려운 것이 환율 예측이라는 말이 있지만, 예측할 생각이 없다는 것이 화자의 원칙이다. 자신만의 기준과 패턴에 따라 기계적으로 행동한다.&lt;/p&gt;&#xA;&lt;h3 id=&#34;감정을-빼는-기계적-루틴&#34;&gt;감정을 빼는 기계적 루틴&#xA;&lt;/h3&gt;&lt;p&gt;투자뿐 아니라 모든 일에서 감정이 들어가면 판단과 대응이 잘 안 풀렸다는 경험이 이 방식의 근거다. 투자만큼은 감정과 판단을 빼려고 노력하며, 기본 투자 루틴과 물타기·환전 기준가를 미리 세팅해두는 이유다. 이 기준이 가장 효율적이고 정답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간단한 기준과 누구나 할 수 있는 방법으로 험난한 시장에서 살아남고 있으니 만족하며, 지금처럼 모아가는 데 집중할 뿐이라는 마무리다.&lt;/p&gt;&#xA;&lt;h2 id=&#34;보는-포인트&#34;&gt;보는 포인트&#xA;&lt;/h2&gt;&lt;ul&gt;&#xA;&lt;li&gt;순정 vs 커버드콜의 선택 기준: 토탈수익률(기본 ETF) vs 월배당 현금흐름과 심리 안정(커버드콜)의 명확한 구분&lt;/li&gt;&#xA;&lt;li&gt;계좌별 매핑: 일반계좌 직투(SPY), 절세계좌 국내 상장 성장 ETF, 변동성 커버 필요 시 커버드콜의 조합법&lt;/li&gt;&#xA;&lt;li&gt;달러 RP의 실용성: 하락장 물타기 대비용 달러를 미리 확보하며 이자도 받는 절충 전략&lt;/li&gt;&#xA;&lt;li&gt;환율 예측의 포기: 예측 대신 기준가 세팅과 기계적 실행으로 대체하는 원칙&lt;/li&gt;&#xA;&lt;li&gt;개별종목 압축: 개별 종목을 지수 ETF로 몰아주는 포트폴리오 정리 과정&lt;/li&gt;&#xA;&lt;/ul&gt;&#xA;&lt;h2 id=&#34;원본-정보&#34;&gt;원본 정보&#xA;&lt;/h2&gt;&lt;ul&gt;&#xA;&lt;li&gt;채널: 서대리TV&lt;/li&gt;&#xA;&lt;li&gt;게시일: 2026-09-28&lt;/li&gt;&#xA;&lt;li&gt;영상: &lt;a class=&#34;link&#34; href=&#34;https://www.youtube.com/watch?v=S_oRp3JyvUg&#34;  target=&#34;_blank&#34; rel=&#34;noopener&#34;&#xA;    &gt;https://www.youtube.com/watch?v=S_oRp3JyvUg&lt;/a&gt;&lt;/li&gt;&#xA;&lt;li&gt;길이: 약 10분 · 조회수 약 2.6만 회 (2026-09 기준)&lt;/li&gt;&#xA;&lt;li&gt;유의: 수치는 영상 자막 기반이라 일부 오차 가능. 투자 판단은 본인 책임&lt;/li&gt;&#xA;&lt;/ul&gt;&#xA;</description>
        </item><item>
            <title>SCHD 6년, 3,000주 도성 기록: 5년 횡보를 견딘 배당 투자자의 실제 수치</title>
            <link>https://ytmag.pages.dev/posts/olFqCINJ6aA/</link>
            <pubDate>Tue, 29 Sep 2026 01:32:00 +0900</pubDate>
            <guid>https://ytmag.pages.dev/posts/olFqCINJ6aA/</guid>
            <description>&lt;img src=&#34;https://ytmag.pages.dev/posts/olFqCINJ6aA/featured.jpg&#34; alt=&#34;Featured image of post SCHD 6년, 3,000주 도성 기록: 5년 횡보를 견딘 배당 투자자의 실제 수치&#34; /&gt;&lt;p&gt;배당주 ETF SCHD를 2021년부터 6년간 적립한 투자자가 3,000주 달성을 기록하며 실제 수치를 공개했다. 원금 약 1억 1천만 원, 배당 포함 평가액 약 1억 3,600만 원. 화려한 수익률은 아니지만, 5년간의 횡보와 조롱을 견딘 뒤에 도달한 현금흐름 구조가 이 기록의 본질이다.&lt;/p&gt;&#xA;&#xA;&#xA;&#xA;&lt;div class=&#34;yt-lazy&#34; data-yt-id=&#34;olFqCINJ6aA&#34;&gt;&#xA;  &lt;button type=&#34;button&#34; class=&#34;yt-lazy__btn&#34; aria-label=&#34;SCHD에 6년 투자 및 3,000주 달성하고 생긴 변화 재생&#34;&gt;&#xA;    &lt;img class=&#34;yt-lazy__thumb&#34; src=&#34;https://i.ytimg.com/vi/olFqCINJ6aA/hqdefault.jpg&#34;&#xA;         alt=&#34;SCHD에 6년 투자 및 3,000주 달성하고 생긴 변화&#34; loading=&#34;lazy&#34; width=&#34;480&#34; height=&#34;360&#34;&gt;&#xA;    &lt;span class=&#34;yt-lazy__play&#34; aria-hidden=&#34;true&#34;&gt;&#xA;      &lt;svg viewBox=&#34;0 0 68 48&#34; width=&#34;68&#34; height=&#34;48&#34;&gt;&#xA;        &lt;path d=&#34;M66.52 7.74a8 8 0 0 0-5.63-5.66C55.7.7 34 0 34 0S12.3.7 7.11 2.08a8 8 0 0 0-5.63 5.66C.12 12.93 0 24 0 24s.12 11.07 1.48 16.26a8 8 0 0 0 5.63 5.66C12.3 47.3 34 48 34 48s21.7-.7 26.89-2.08a8 8 0 0 0 5.63-5.66C67.88 35.07 68 24 68 24s-.12-11.07-1.48-16.26z&#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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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대안론과 악플이 함께였다.&lt;/p&gt;&#xA;&lt;p&gt;심리적 압박은 유사 상품과의 비교에서 커졌다. 비슷한 배당 ETF인 디젠(DGR)이 그 기간 퍼포먼스가 좋았기 때문에, SCHD를 팔고 배당은 적어도 주가 상승이 좋은 대안으로 갈아탈까 고민을 반복했다. 결국 &amp;ldquo;10년은 꾸준히 해보자&amp;quot;는 마인드로 매도하지 않았고, 올해 1월부터 주가가 상승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S&amp;amp;P500보다 토탈리턴이 좋은 몇 안 되는 ETF 중 하나가 됐으며, 앞으로의 보장은 없지만 &amp;ldquo;SCHD는 횡보로 끝나는가&amp;quot;라는 우려는 덜어낼 수 있게 됐다.&lt;/p&gt;&#xA;&lt;p&gt;매수 타이밍에 대한 투자자의 역설적 팁도 소개된다. SCHD 커뮤니티나 자기 채널 댓글에 악플이 달리기 시작하면 분할매수하면 된다는 것. 감정적 비난이 몰리는 시점이 심리적 저점이라는 경험칙이다.&lt;/p&gt;&#xA;&lt;h3 id=&#34;배당의-성장-궤적과-재투자-복리&#34;&gt;배당의 성장 궤적과 재투자 복리&#xA;&lt;/h3&gt;&lt;p&gt;연도별 세후 배당 기록이 구체적으로 공개됐다. 2021년 18달러로 시작해 2022년 191달러, 2023년 528달러, 2024년 811달러, 2025년 1,702달러, 그리고 올해 9월까지 합산 1,759달러다. 올해 12월까지 배당 성장률을 작년 대비 3%로 가정하면 올해 총 배당은 세후 약 400만 원, 월 30만 원 이상이다.&lt;/p&gt;&#xA;&lt;p&gt;이 배당금을 생활비로 쓰지 않고 전부 재투자하고 있다는 점이 복리 구조의 핵심이다. 400만 원으로 현재가 기준 약 86주를 추가 매수하면 내년 3월 배당금이 그만큼 늘어난다. 매년 배당이 늘어나는 복리 구조다. 배당 성장률 7%, 물가 상승률 3%를 반영해 계산하면 30년 뒤 은퇴 시점에 세후 월 250만 원 수준의 현금흐름이 가능하다는 계산이다. 여기에 연금과 퇴직연금의 나스닥 ETF 수령을 더하면 노후 현금흐름 구성이 완성되는 그림이다.&lt;/p&gt;&#xA;&lt;h3 id=&#34;3000주가-주는-심리적-변화&#34;&gt;3,000주가 주는 심리적 변화&#xA;&lt;/h3&gt;&lt;p&gt;배당 규모가 커진 것의 의미는 금액 이상이다. 지금 당장 회사를 퇴사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지만, 월급이 없어도 스스로 매달 30만 원을 벌 수 있다는 사실이 출근할 때 든든함을 준다. 월급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질수록 심리적 부담이 줄고 회사 퍼포먼스도 나아진다는 관찰까지 이어진다.&lt;/p&gt;&#xA;&lt;p&gt;단, 우려 요인도 명시된다. 올해 SCHD 배당 성장률이 3% 수준일 가능성이라는 것. 과거에도 2023년에 3%대 성장 후 2024년에 12% 성장한 케이스가 있었으므로 앞으로 몇 년은 지켜볼 필요가 있다. 다음 목표는 4,000주다.&lt;/p&gt;&#xA;&lt;h2 id=&#34;보는-포인트&#34;&gt;보는 포인트&#xA;&lt;/h2&gt;&lt;ul&gt;&#xA;&lt;li&gt;적립 투자의 실제 시간표: 6년이 걸린 기록이 보여주는 배당 적립의 현실적 속도&lt;/li&gt;&#xA;&lt;li&gt;횡보기의 심리 관리: 5년간의 조롱과 유사 상품 유혹을 견디는 방법(10년 마인드)&lt;/li&gt;&#xA;&lt;li&gt;악플 매수법: 커뮤니티 감정이 극단화되는 시점이 분할매수 시점이라는 경험칙&lt;/li&gt;&#xA;&lt;li&gt;재투자 복리의 구조: 배당을 쓰지 않고 돌리는 것이 만드는 매년의 성장&lt;/li&gt;&#xA;&lt;li&gt;배당 성장률의 변동성: 단년도 성장률(3%)로 장기 결론을 내지 말라는 자기 경계&lt;/li&gt;&#xA;&lt;/ul&gt;&#xA;&lt;h2 id=&#34;원본-정보&#34;&gt;원본 정보&#xA;&lt;/h2&gt;&lt;ul&gt;&#xA;&lt;li&gt;채널: 김도근&lt;/li&gt;&#xA;&lt;li&gt;게시일: 2026-09-28&lt;/li&gt;&#xA;&lt;li&gt;영상: &lt;a class=&#34;link&#34; href=&#34;https://www.youtube.com/watch?v=olFqCINJ6aA&#34;  target=&#34;_blank&#34; rel=&#34;noopener&#34;&#xA;    &gt;https://www.youtube.com/watch?v=olFqCINJ6aA&lt;/a&gt;&lt;/li&gt;&#xA;&lt;li&gt;길이: 약 5분 · 조회수 약 80 회 (2026-09 기준, 게시 직후)&lt;/li&gt;&#xA;&lt;li&gt;유의: 수치는 영상 자막 기반이라 일부 오차 가능. 개인 투자 사례이며 투자 판단은 본인 책임&lt;/li&gt;&#xA;&lt;/ul&gt;&#xA;</description>
        </item><item>
            <title>무인 매장의 설계 오류와 아이템 선정의 7가지 법칙: 전국 380개 매장 운영자의 기준</title>
            <link>https://ytmag.pages.dev/posts/gT1iD7Nu8Q0/</link>
            <pubDate>Tue, 29 Sep 2026 01:30:00 +0900</pubDate>
            <guid>https://ytmag.pages.dev/posts/gT1iD7Nu8Q0/</guid>
            <description>&lt;img src=&#34;https://ytmag.pages.dev/posts/gT1iD7Nu8Q0/featured.jpg&#34; alt=&#34;Featured image of post 무인 매장의 설계 오류와 아이템 선정의 7가지 법칙: 전국 380개 매장 운영자의 기준&#34; /&gt;&lt;p&gt;무인 카페, 무인 아이스크림, 셀프 빨래방, 무인 프린트카페. 무인 사업이 유행처럼 퍼졌지만 파산과 본사 자본잠식 이야기도 함께 늘었다. 전국 380개 무인 매장을 운영하는 창업자가 정리한 진단은 명쾌하다. 문제는 무인이라는 기술이 아니라, 무인의 탈을 쓴 유인 사업의 설계였다.&lt;/p&gt;&#xA;&#xA;&#xA;&#xA;&lt;div class=&#34;yt-lazy&#34; data-yt-id=&#34;gT1iD7Nu8Q0&#34;&gt;&#xA;  &lt;button type=&#34;button&#34; class=&#34;yt-lazy__btn&#34; aria-label=&#34;전국 1등도 무너졌다. 요즘 무인 매장이 사라지는 이유와 앞으로 큰 돈 벌어다 줄 아이템 찾는 법 재생&#34;&gt;&#xA;    &lt;img class=&#34;yt-lazy__thumb&#34; src=&#34;https://i.ytimg.com/vi/gT1iD7Nu8Q0/hqdefault.jpg&#34;&#xA;         alt=&#34;전국 1등도 무너졌다. 요즘 무인 매장이 사라지는 이유와 앞으로 큰 돈 벌어다 줄 아이템 찾는 법&#34; loading=&#34;lazy&#34; width=&#34;480&#34; height=&#34;360&#34;&gt;&#xA;    &lt;span class=&#34;yt-lazy__play&#34; aria-hidden=&#34;true&#34;&gt;&#xA;      &lt;svg viewBox=&#34;0 0 68 48&#34; width=&#34;6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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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자율주행, 로봇처럼 사람이 하는 일을 기술이 대체하는 방향. 다른 하나는 공간에 사람이 있고 없음으로만 접근하는 것. 그리고 이것이 독특하게 한국에서만 발전한 문화라는 진단이 나온다.&lt;/p&gt;&#xA;&lt;p&gt;한국은 도덕성이 높아 무인 매장을 열어도 쉽게 가져가지 않는다. 그래서 무인 사업이 성립했지만, 인건비는 계속 오르고 노동 관련 이슈는 계속 생긴다. 창업자들이 신경 쓰기 싫은 것들 때문에 무인으로 접근한 것이고, 접근이 쉬운 아이스크림 무인매장부터 수요가 몰리면서 진입장벽 없는 과당경쟁이 시작됐다.&lt;/p&gt;&#xA;&lt;p&gt;기술적 접근의 사례로 언급되는 것이 무인 프린트카페다. PC, 네트워크, 복합기, 단말기 같은 핵심 장비를 제어하지 못하면 한계에 부딪힌다. 고장이 나지 않도록 하고, 고장이 나면 스마트폰으로 고장을 복구할 수 있게 만드는 것. 삼성전자 같은 대기업도 무인 프린트 분야의 개발을 멈췄기 때문에 소형 기업이 기술을 갖고 차별화할 수 있는 틈이 존재한다.&lt;/p&gt;&#xA;&lt;h3 id=&#34;아이템-선정의-7가지-법칙&#34;&gt;아이템 선정의 7가지 법칙&#xA;&lt;/h3&gt;&lt;p&gt;전국 380개 매장 운영자가 자녀에게 전수하려고 적어둔 원칙이 공개됐다.&lt;/p&gt;&#xA;&lt;ol&gt;&#xA;&lt;li&gt;&lt;strong&gt;대중적이고 유행하지 않을 것&lt;/strong&gt;: 소셜믹스가 아닌 모두가 필요로 하는 아이템&lt;/li&gt;&#xA;&lt;li&gt;&lt;strong&gt;재화와 용역이 계속 투입되지 않을 것&lt;/strong&gt;: 판매할 때마다 노동이 비례해 들어가는 사업은 스윙(이윤)이 계속 떨어진다. 프린트카페의 수익 구조는 공간 임대료와 장비 이용료라서 노동 비례 비용이 없다&lt;/li&gt;&#xA;&lt;li&gt;&lt;strong&gt;1대 다가 성립할 것&lt;/strong&gt;: 한 개의 상품을 다양한 사람들에게 판매할 수 있는 아이템이어야 한다&lt;/li&gt;&#xA;&lt;li&gt;&lt;strong&gt;큰 리딩 업체가 없을 것&lt;/strong&gt;: 엠파스, 라이코스, 다음이 있었지만 네이버가 1등이 됐듯 IT 시장은 1등만 살아남는다. 시장이 뛰어나다는 것 자체가 호라이즌에 들어가는 것이고, 거대 선두와의 경쟁은 기회비용이 크다&lt;/li&gt;&#xA;&lt;li&gt;&lt;strong&gt;문화가 만들어져 있을 것&lt;/strong&gt;: 회를 먹지 않는 문화가 있는 나라에서 회 장사는 성립하지 않는다. 행동 패턴이 이미 만들어져 있어야 한다. 2020~2030년 트렌드를 무인으로 본 판단이 이 법칙의 적용 사례&lt;/li&gt;&#xA;&lt;li&gt;&lt;strong&gt;작은 것의 합이 돈이 될 것&lt;/strong&gt;: 큰 것을 만들어 큰 돈을 벌려는 접근은 실패하기 쉽다. 다이소와 쿠팡처럼 작은 마진을 취하며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구조가 지속 가능하다&lt;/li&gt;&#xA;&lt;li&gt;&lt;strong&gt;상품이 아니라 브랜드를 팔 것&lt;/strong&gt;: 소금빵을 만드는 업체의 브랜드에 집중했어야지 상품(소금빵)에만 집중하면 오래가지 못한다. 상품은 한 개를 팔지만 브랜드는 여러 개를 판다. 마케팅은 &amp;ldquo;사세요&amp;quot;가 되고 브랜딩은 &amp;ldquo;여기 있어요&amp;quot;가 된다&lt;/li&gt;&#xA;&lt;/ol&gt;&#xA;&lt;h3 id=&#34;통찰과-인내에-대한-부수-이야기&#34;&gt;통찰과 인내에 대한 부수 이야기&#xA;&lt;/h3&gt;&lt;p&gt;대화 중에 나온 인생론도 인상적이다. 통찰은 지식의 양과 경험의 양의 곱으로만 생긴다. 지식만 많고 경험이 없으면 빵(zero)이다. 자기 성장은 자기 그릇의 크기만큼만 되고, 올라갈 수 있는 높이는 결핍의 양과 절박함의 양만큼이다. 처절하게 실패했기 때문에 열정이 남아 있고, 99%의 실패와 인내가 1%를 만들기 위한 과정이라는 것. 대부분의 사람들이 80도에서 포기한다는 지적과 함께, 쉽게 얻어지는 것에는 가치가 없다는 원칙이 반복된다.&lt;/p&gt;&#xA;&lt;h3 id=&#34;조급함의-해부-왜-이상한-곳으로-가나&#34;&gt;조급함의 해부: 왜 이상한 곳으로 가나&#xA;&lt;/h3&gt;&lt;p&gt;우량 자산 몇 개면 되는데 왜 이상한 곳으로 가나. 이 영상의 진단은 돈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원금이 부족하니 조급함이 생기고, 대충 계산해봐도 다섯 배, 열 배의 수익률이 없으면 답이 안 나온다고 판단한다. 하지만 그런 수익률이 존재한다면 본인들이 다 했을 것이고, 왜 알려주겠는가. 유료 강의와 멤버십을 사는 행위 자체가 그 반증이다. 연 20%를 넘는 수익률을 약속하는 것은 대부분 사기고, 해결책은 수익률이 아니라 원금이다. 돈이 부족하면 나가서 일하라는 결론이 이 조언의 밑바탕이다.&lt;/p&gt;&#xA;&lt;h2 id=&#34;보는-포인트&#34;&gt;보는 포인트&#xA;&lt;/h2&gt;&lt;ul&gt;&#xA;&lt;li&gt;무인 사업의 본질 판별: 기술이 문제를 해결하는 무인인지, 사람 부재만 채운 무인인지. 관리가 필요한 무인은 유인이다&lt;/li&gt;&#xA;&lt;li&gt;진입장벽의 근거: 눈에 보이는 것은 따라할 수 있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기술)만이 진입장벽을 만든다&lt;/li&gt;&#xA;&lt;li&gt;아이템 선정 체크리스트: 7가지 법칙은 창업 아이템 검증의 실용적 프레임&lt;/li&gt;&#xA;&lt;li&gt;브랜드와 상품의 구분: 상품은 한 개를 팔고 브랜드는 여러 개를 판다는 마케팅 원칙&lt;/li&gt;&#xA;&lt;li&gt;조급함의 구조 진단: 수익률 욕심의 원인이 원금 부족이라는 역산&lt;/li&gt;&#xA;&lt;/ul&gt;&#xA;&lt;h2 id=&#34;원본-정보&#34;&gt;원본 정보&#xA;&lt;/h2&gt;&lt;ul&gt;&#xA;&lt;li&gt;채널: 장사건물주 강호동&lt;/li&gt;&#xA;&lt;li&gt;게시일: 2026-09-28&lt;/li&gt;&#xA;&lt;li&gt;영상: &lt;a class=&#34;link&#34; href=&#34;https://www.youtube.com/watch?v=gT1iD7Nu8Q0&#34;  target=&#34;_blank&#34; rel=&#34;noopener&#34;&#xA;    &gt;https://www.youtube.com/watch?v=gT1iD7Nu8Q0&lt;/a&gt;&lt;/li&gt;&#xA;&lt;li&gt;길이: 약 19분 · 조회수 약 2.7만 회 (2026-09 기준)&lt;/li&gt;&#xA;&lt;li&gt;유의: 수치와 명칭은 영상 자막 기반이라 일부 오차 가능&lt;/li&gt;&#xA;&lt;/ul&gt;&#xA;</description>
        </item><item>
            <title>소음과 신호를 구분하는 세 가지 방법: 20년 투자에서 배운 정보 선별의 원칙</title>
            <link>https://ytmag.pages.dev/posts/c6wRngd7OCc/</link>
            <pubDate>Tue, 29 Sep 2026 01:26:00 +0900</pubDate>
            <guid>https://ytmag.pages.dev/posts/c6wRngd7OCc/</guid>
            <description>&lt;img src=&#34;https://ytmag.pages.dev/posts/c6wRngd7OCc/featured.jpg&#34; alt=&#34;Featured image of post 소음과 신호를 구분하는 세 가지 방법: 20년 투자에서 배운 정보 선별의 원칙&#34; /&gt;&lt;p&gt;투자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리서치가 아니라 소음과 신호의 구분이다. 2016~2019년 국내 헤지펀드에서 4년간 롱 운용을 했다가 개인 투자자로 전환한 운용자가 20년 투자 경험을 복기하며 꼽은 한 가지가 이것이다. 원본 영상은 이 개념 설명보다 유료 구독 상품 안내가 상당 비중을 차지하므로, 여기서는 실질 내용만 정리한다.&lt;/p&gt;&#xA;&#xA;&#xA;&#xA;&lt;div class=&#34;yt-lazy&#34; data-yt-id=&#34;c6wRngd7OCc&#34;&gt;&#xA;  &lt;button type=&#34;button&#34; class=&#34;yt-lazy__btn&#34; aria-label=&#34;지난 20년을 복기한 뒤 지금 이 시점에 꼭 해주고 싶은 이야기 재생&#34;&gt;&#xA;    &lt;img class=&#34;yt-lazy__thumb&#34; src=&#34;https://i.ytimg.com/vi/c6wRngd7OCc/hqdefault.jpg&#34;&#xA;         alt=&#34;지난 20년을 복기한 뒤 지금 이 시점에 꼭 해주고 싶은 이야기&#34; loading=&#34;lazy&#34; width=&#34;480&#34; height=&#34;360&#34;&gt;&#xA;    &lt;span class=&#34;yt-lazy__play&#34; aria-hidden=&#34;true&#34;&gt;&#xA;      &lt;svg viewBox=&#34;0 0 68 48&#34; width=&#34;68&#34; height=&#34;48&#34;&gt;&#x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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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것이었다는 것. 중요한 신호를 포착하는 힘은 세미나를 통한 사전 공부에서 나온다는 결론이다.&lt;/p&gt;&#xA;&lt;h3 id=&#34;타인의-의견으로-사고를-만든다&#34;&gt;타인의 의견으로 사고를 만든다&#xA;&lt;/h3&gt;&lt;p&gt;세 번째는 커뮤니티에서 다른 사람들의 판단을 보며 자기 생각을 형성하는 것이다. 예시로 든 것은 빌 애크맨이 언급한 &amp;ldquo;AI 속도조절론&amp;quot;이 끝났는가에 대한 질문.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노이즈/신호 판단을 댓글로 공유하는 과정에서 &amp;ldquo;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보는구나, 나는 이렇게 본다&amp;quot;는 자기 생각이 만들어진다는 것.&lt;/p&gt;&#xA;&lt;h3 id=&#34;참고-영상의-성격&#34;&gt;참고: 영상의 성격&#xA;&lt;/h3&gt;&lt;p&gt;원본 영상의 상당 부분은 유료 구독 상품(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커뮤니티, 세미나) 홍보와 구독 이벤트(9월 30일 마감, 30% 할인, 환불 보장, 다이어리 증정) 안내다. 실질 콘텐츠는 위의 소음/신호 개념과 세 가지 방법 정도이며, 이 방법들이 제시된 채널 유료 서비스 맥락이라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lt;/p&gt;&#xA;&lt;h2 id=&#34;보는-포인트&#34;&gt;보는 포인트&#xA;&lt;/h2&gt;&lt;ul&gt;&#xA;&lt;li&gt;소음과 신호의 구분은 지식이 아니라 훈련: 매일 정보를 접하며 판단하는 과정 자체가 근육이라는 관점&lt;/li&gt;&#xA;&lt;li&gt;조기 포착의 구조: 세미나 같은 사전 학습이 연간 성과를 결정하는 시점의 포착으로 이어진다는 2026년 복기&lt;/li&gt;&#xA;&lt;li&gt;커뮤니티의 역할: 타인의 판단을 보며 자기 생각을 만드는 과정의 가치와 한계&lt;/li&gt;&#xA;&lt;/ul&gt;&#xA;&lt;h2 id=&#34;원본-정보&#34;&gt;원본 정보&#xA;&lt;/h2&gt;&lt;ul&gt;&#xA;&lt;li&gt;채널: 이효석아카데미&lt;/li&gt;&#xA;&lt;li&gt;게시일: 2026-09-28&lt;/li&gt;&#xA;&lt;li&gt;영상: &lt;a class=&#34;link&#34; href=&#34;https://www.youtube.com/watch?v=c6wRngd7OCc&#34;  target=&#34;_blank&#34; rel=&#34;noopener&#34;&#xA;    &gt;https://www.youtube.com/watch?v=c6wRngd7OCc&lt;/a&gt;&lt;/li&gt;&#xA;&lt;li&gt;길이: 약 13분 · 조회수 약 3.2만 회 (2026-09 기준)&lt;/li&gt;&#xA;&lt;li&gt;유의: 원본 영상의 상당 부분이 유료 구독 홍보이므로 본 정리는 실질 콘텐츠만 추린 것&lt;/li&gt;&#xA;&lt;/ul&gt;&#xA;</description>
        </item><item>
            <title>우량 자산은 딱 네 가지다: 미국 주식, 서울 부동산, 금, 비트코인</title>
            <link>https://ytmag.pages.dev/posts/G6dESpwgtz4/</link>
            <pubDate>Tue, 29 Sep 2026 01:24:00 +0900</pubDate>
            <guid>https://ytmag.pages.dev/posts/G6dESpwgtz4/</guid>
            <description>&lt;img src=&#34;https://ytmag.pages.dev/posts/G6dESpwgtz4/featured.jpg&#34; alt=&#34;Featured image of post 우량 자산은 딱 네 가지다: 미국 주식, 서울 부동산, 금, 비트코인&#34; /&gt;&lt;p&gt;무엇이 우량한 자산인가. 결론은 네 가지다. 미국 주식, 서울 부동산, 금, 비트코인. 더 설명할 것이 없다. 문제는 정답지가 이렇게 뻔한데도 사람들이 투자할 때마다 다른 곳으로 간다는 것이다. 우량 자산의 기준과, 정답지를 두고 이상한 곳으로 가는 이유를 정리한다.&lt;/p&gt;&#xA;&#xA;&#xA;&#xA;&lt;div class=&#34;yt-lazy&#34; data-yt-id=&#34;G6dESpwgtz4&#34;&gt;&#xA;  &lt;button type=&#34;button&#34; class=&#34;yt-lazy__btn&#34; aria-label=&#34;최고의 우량자산 4가지 재생&#34;&gt;&#xA;    &lt;img class=&#34;yt-lazy__thumb&#34; src=&#34;https://i.ytimg.com/vi/G6dESpwgtz4/hqdefault.jpg&#34;&#xA;         alt=&#34;최고의 우량자산 4가지&#34; loading=&#34;lazy&#34; width=&#34;480&#34; height=&#34;360&#34;&gt;&#xA;    &lt;span class=&#34;yt-lazy__play&#34; aria-hidden=&#34;true&#34;&gt;&#xA;      &lt;svg viewBox=&#34;0 0 68 48&#34; width=&#34;68&#34; height=&#34;48&#34;&gt;&#xA;        &lt;path d=&#34;M66.52 7.74a8 8 0 0 0-5.63-5.66C5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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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34;핵심-요약&#34;&gt;핵심 요약&#xA;&lt;/h2&gt;&lt;ol&gt;&#xA;&lt;li&gt;&lt;strong&gt;우량 자산의 기준&lt;/strong&gt;: 나만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제3자에게 물어봤을 때 누구나 갖고 싶어 하는 것. 이해관계가 없는 프랑스 사람에게 물어도 답이 명확한 자산.&lt;/li&gt;&#xA;&lt;li&gt;&lt;strong&gt;네 가지&lt;/strong&gt;: 주식 중에는 미국 주식(전 세계 우량 기업의 분산 투자, ETF), 귀금속 중에는 금, 암호화폐 중에는 비트코인, 부동산 중에는 서울 부동산.&lt;/li&gt;&#xA;&lt;li&gt;&lt;strong&gt;미국 주식의 증거&lt;/strong&gt;: 국적도 이념도 다른 사람들이 반미 감정에도 불구하고 달러와 미국 기업을 가장 좋아한다. 수요의 보편성이 우량함의 기준.&lt;/li&gt;&#xA;&lt;li&gt;&lt;strong&gt;금과 비트코인의 공통분모&lt;/strong&gt;: 국가가 마음대로 찍어낼 수 없는 자산. 금은 수천 년간 인정된 가치 저장 수단이고 비트코인은 디지털 시대의 그것. 튀르키예 리라 붕괴 사례가 그 필요성을 보여준다.&lt;/li&gt;&#xA;&lt;li&gt;&lt;strong&gt;서울 부동산의 위치&lt;/strong&gt;: 세계 최고는 아니지만 한국 안에서는 최고다. 한국의 부자들이 부동산으로 몰린다면 조선시대 한양부터 이어져온 수요가 서울로 간다.&lt;/li&gt;&#xA;&lt;li&gt;&lt;strong&gt;왜 다른 곳으로 가나&lt;/strong&gt;: 돈이 부족하고 조급하기 때문. 연 20%가 넘는 수익률을 제안하는 것은 대부분 사기고, 답은 수익률이 아니라 원금을 늘리는 것이다.&lt;/li&gt;&#xA;&lt;/ol&gt;&#xA;&lt;h2 id=&#34;상세-정리&#34;&gt;상세 정리&#xA;&lt;/h2&gt;&lt;h3 id=&#34;우량-자산의-기준-제3자에게-물어본다&#34;&gt;우량 자산의 기준: 제3자에게 물어본다&#xA;&lt;/h3&gt;&lt;p&gt;어떤 자산이 좋은지 알아보려면 제3자에게 가서 물어보면 된다는 방법이 있다. 프랑스 사람에게 물어보자. 미국 주식 좋아하나? 비트코인과 금은? 대부분 좋다고 답한다. 반면 국내 증시의 작전주, 잡주를 물으면 &amp;ldquo;모르겠다&amp;quot;가 답이다. 투자하려는 자산에 이해관계가 없는 사람들에게 물으면 답이 명확해진다.&lt;/p&gt;&#xA;&lt;h3 id=&#34;미국-주식-이념을-넘어서는-수요&#34;&gt;미국 주식: 이념을 넘어서는 수요&#xA;&lt;/h3&gt;&lt;p&gt;미국 주식을 누가 좋아하나. 한국인도, 유럽인도, 중국인도 좋아한다. 러시아와 북한도 좋아한다. 반미를 외치는 공산주의자들조차 차명이나 신탁계좌를 통해 미국 기업에 투자한다. 체제 전쟁을 하고 있는 이념의 반대편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이 달러와 미국 기업이라는 것. 내 마음은 내 돈을 솔직하게 따른다. 국적도 이념도 다른 모든 사람들이 좋은 기업을 갖고 싶어한다. 이 보편적 수요가 우량함의 기준이다.&lt;/p&gt;&#xA;&lt;p&gt;단, 미국 기업만 사라는 뜻은 아니다. 전 세계의 좋은 기업들에 분산 투자하면 되고, 그렇게 하면 열 중 여덟이 미국 기업이 된다. 형태는 ETF가 될 것이다.&lt;/p&gt;&#xA;&lt;h3 id=&#34;금-한-글자로-끝나는-자산&#34;&gt;금: 한 글자로 끝나는 자산&#xA;&lt;/h3&gt;&lt;p&gt;금은 말이 필요 없다. 인류의 가장 오래된 화폐이자 대표적인 가치 저장 수단이고, 귀금속의 왕이며 단일 항목의 시가총액으로는 인류 자산 중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약 4경 원, 4만조). 문자가 생기기 전 선사시대부터 수천 수만 년간 가치가 인정된 자산이다.&lt;/p&gt;&#xA;&lt;p&gt;금의 특수성은 위기 시나리오에도 있다. 주식과 비트코인은 현대의 디지털 금융 시스템 안에서 거래되지만, 전기와 인터넷이 멈춘 극한 상황에서도 골드바는 가치를 유지한다. 그래서 ETF로 간접 투자하는 것 외에 실물 골드바를 하나 보유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판단이 나온다.&lt;/p&gt;&#xA;&lt;h3 id=&#34;비트코인-국가가-찍어낼-수-없는-디지털-자산&#34;&gt;비트코인: 국가가 찍어낼 수 없는 디지털 자산&#xA;&lt;/h3&gt;&lt;p&gt;금이 인류의 가장 오래된 가치 저장 수단이라면 비트코인은 디지털 시대에 등장한 새로운 가치 저장 수단이다. 튀르키예 사례가 이유를 설명한다. 포퓰리즘적 금리 인하로 경제가 나락에 빠지고 물가가 폭등하면서 리라화 가치의 93%가 증발했다. 평생 모은 10억이 7천만 원이 되는 나라에서 국민들은 자국 화폐 대신 금과 비트코인을 미친 듯이 샀다. 나라가 불안정하면 국경 밖에서도 구매력을 인정받을 자산이 필요하다는 것.&lt;/p&gt;&#xA;&lt;p&gt;핵심 기준은 &amp;ldquo;국가가 마음대로 찍어낼 수 없는 자산&amp;quot;이다. 찍어내면 가치가 떨어지니, 실물로는 금이고 디지털로는 비트코인이다.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이미 금의 6% 수준, 은 기준으로는 절반에 가깝다. 미국이 좋아하고 중국과 러시아와 북한도 좋아하며, 아르헨티나와 베네수엘라 같은 경제 불안정 국가들까지 수요가 이어진다. 각자의 이유는 다르지만 글로벌 수요가 이미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라는 것이 판단의 기준이다. 투자 추천이 아니라 이미 확립된 포지션에 대한 인식이라는 단서가 붙는다.&lt;/p&gt;&#xA;&lt;h3 id=&#34;서울-부동산-세계-최고는-아니어도-한국에서는-최고&#34;&gt;서울 부동산: 세계 최고는 아니어도 한국에서는 최고&#xA;&lt;/h3&gt;&lt;p&gt;서울을 세계 최고의 부동산 입지라고 제3자에게 주장하면 동의받기 어렵다. 그러나 기준이 다르다. 한국의 부자들이 부동산으로 몰린다면 어디로 갈 것인가. 대한민국 안에서 가장 우량한 입지로 모인다. 서울 부동산이 요즘만 우량했던 게 아니라 조선시대 한양부터 수요가 서울로 모여왔고, 그 힘은 앞으로도 강하리라는 것이 판단이다.&lt;/p&gt;&#xA;&lt;h3 id=&#34;그런데-왜-정답지를-두고-다른-곳으로-가나&#34;&gt;그런데 왜 정답지를 두고 다른 곳으로 가나&#xA;&lt;/h3&gt;&lt;p&gt;우량 자산의 정의는 간단한데, 투자 현실은 다르다. 주식이라면 SPY, QQQ, SCHD 같은 분산 ETF를 고르면 되고 전 세계를 더 담고 싶다면 VT나 IOO 같은 상품이 있다. 그런데 왜 은퇴자금을 기업 하나에 걸고, 그 기업조차 우량하지 않은 개잡주인 경우가 많은가.&lt;/p&gt;&#xA;&lt;p&gt;부동산도 같다. 서울이 비싸다는 이유만으로 지방의 싼 부동산을 동일선상에 놓는 것은 위험하다. 싸다는 것과 다른 사람들이 계속 살고 싶어하는지, 매수 수요와 일자리가 있는지는 완전히 다른 문제다. 암호화폐는 더 곤란하다. 비트코인만 하면 되는데 세미나에서 퇴직금을 노리는 이상한 알트코인들이 등장한다. 원자재도 마찬가지다. 금 하면 되는데 은, 원유까지 확장하는 것은 현업 전문가들도 쉽게 하지 못하는 영역이다.&lt;/p&gt;&#xA;&lt;p&gt;이 대환장 파티의 원인과 해결책은 명확하다. 돈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원금이 부족하니 조급함이 생기고, 수익률을 최소 다섯 배, 열 배로 올리려 한다. 하지만 연 15~20%를 넘는 수익률을 제안하는 것은 대부분 사기다. &amp;ldquo;김부장님께만 탁 하나 남겨놨다&amp;quot;는 문구가 존재하는 이유는 평생 회사만 하다가 퇴직금 몇 억을 들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먹잇감이기 때문. 정보 공유 카톡방 링크를 클릭하는 순간부터 이미 답은 나와 있다.&lt;/p&gt;&#xA;&lt;p&gt;해결책도 단순하다. 돈이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수익률을 높이려 하지 말고 나가서 일해서 원금을 늘린다. 연 20%가 넘는 수익률은 우리 마음대로 정할 수 없는 것이다.&lt;/p&gt;&#xA;&lt;p&gt;건강 비유로 마무리된다. 좋은 음식을 먹으면서 영양제를 챙기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이상한 것을 먹지 않는 것이다. 설탕, 과당, 액상과당, 나쁜 기름을 줄이고 운동하라. 투자도 같다. 뻔한 정답을 두고 잡기술에 능해지지 말라는 것.&lt;/p&gt;&#xA;&lt;h2 id=&#34;보는-포인트&#34;&gt;보는 포인트&#xA;&lt;/h2&gt;&lt;ul&gt;&#xA;&lt;li&gt;우량 자산의 시험법: 이해관계 없는 제3자에게 물어본다. 설명이 필요 없는 자산이 우량 자산이다&lt;/li&gt;&#xA;&lt;li&gt;금과 비트코인의 공통 기준: 국가가 마음대로 찍어낼 수 없는 자산. 통화 붕괴 사례(튀르키예)가 필요성을 증명&lt;/li&gt;&#xA;&lt;li&gt;서울 부동산의 상대 기준: 글로벌 최고가 아니어도 국내 수요의 집중이 우량함을 만든다는 상대적 판단&lt;/li&gt;&#xA;&lt;li&gt;조급함의 구조: 원금 부족이 수익률 욕심을 만들고, 그것이 사기를 부른다. 답은 수익률이 아니라 원금&lt;/li&gt;&#xA;&lt;li&gt;개별 투자에 대한 메타인지: 가치투자는 가능하지만 스스로 분석 능력이 있는지부터 인정해야 하고, 아니라면 ETF로 분산한다&lt;/li&gt;&#xA;&lt;/ul&gt;&#xA;&lt;h2 id=&#34;원본-정보&#34;&gt;원본 정보&#xA;&lt;/h2&gt;&lt;ul&gt;&#xA;&lt;li&gt;채널: 잼투리&lt;/li&gt;&#xA;&lt;li&gt;게시일: 2026-09-28&lt;/li&gt;&#xA;&lt;li&gt;영상: &lt;a class=&#34;link&#34; href=&#34;https://www.youtube.com/watch?v=G6dESpwgtz4&#34;  target=&#34;_blank&#34; rel=&#34;noopener&#34;&#xA;    &gt;https://www.youtube.com/watch?v=G6dESpwgtz4&lt;/a&gt;&lt;/li&gt;&#xA;&lt;li&gt;길이: 약 22분 · 조회수 약 3.6만 회 (2026-09 기준)&lt;/li&gt;&#xA;&lt;li&gt;유의: 수치는 영상 자막 기반이라 일부 오차 가능. 투자 판단은 본인 책임&lt;/li&gt;&#xA;&lt;/ul&gt;&#xA;</description>
        </item><item>
            <title>채권의 시대는 끝났다: 40년 추세의 붕괴와 1966~1982년이 주는 교훈</title>
            <link>https://ytmag.pages.dev/posts/GOS0wFQcZ4U/</link>
            <pubDate>Tue, 29 Sep 2026 01:2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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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img src=&#34;https://ytmag.pages.dev/posts/GOS0wFQcZ4U/featured.jpg&#34; alt=&#34;Featured image of post 채권의 시대는 끝났다: 40년 추세의 붕괴와 1966~1982년이 주는 교훈&#34; /&gt;&lt;p&gt;미국 30년물 국채 금리가 5.44%를 기록했다. 2004년 이후, 즉 22년 만의 최고치다. 10년물도 5.14%까지 급등했다. 지난 40년간 내려오던 금리 추세가 2020년을 기점으로 완전히 무너졌고, 이는 채권의 시대가 끝났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과거, 채권 금리가 추세적으로 상승했던 시기(1966~1982년)가 어떤 시장을 만들었는지가 다음 국면의 지도가 된다.&lt;/p&gt;&#xA;&#xA;&#xA;&#xA;&lt;div class=&#34;yt-lazy&#34; data-yt-id=&#34;GOS0wFQcZ4U&#34;&gt;&#xA;  &lt;button type=&#34;button&#34; class=&#34;yt-lazy__btn&#34; aria-label=&#34;채권의 시대가 끝났다 | 역사상 딱 3번뿐인 이 신호, 돈을 지키는 법 재생&#34;&gt;&#xA;    &lt;img class=&#34;yt-lazy__thumb&#34; src=&#34;https://i.ytimg.com/vi/GOS0wFQcZ4U/hqdefault.jpg&#34;&#xA;         alt=&#34;채권의 시대가 끝났다 | 역사상 딱 3번뿐인 이 신호, 돈을 지키는 법&#34; loading=&#34;lazy&#34; width=&#34;480&#34; height=&#34;360&#34;&gt;&#xA;    &lt;span class=&#34;yt-lazy__play&#34; aria-hidden=&#34;true&#34;&gt;&#xA;      &lt;svg viewBox=&#34;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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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상 딱 3번뿐인 이 신호, 돈을 지키는 법&lt;/p&gt;&#xA;&lt;/div&gt;&#xA;&lt;style&gt;&#xA;.yt-lazy { position: relative; margin: 1.5rem 0; max-width: 100%; }&#xA;.yt-lazy__btn {&#xA;  position: relative; display: block; width: 100%; padding: 0; margin: 0;&#xA;  border: 0; border-radius: var(--card-border-radius, 8px); overflow: hidden;&#xA;  cursor: pointer; background: #000; aspect-ratio: 16 / 9;&#xA;}&#xA;.yt-lazy__thumb {&#xA;  position: absolute; inset: 0; width: 100%; height: 100%;&#xA;  object-fit: cover; transition: transform .25s ease;&#xA;}&#xA;.yt-lazy__btn:hover .yt-lazy__thumb { transform: scale(1.03); }&#xA;.yt-lazy__play {&#xA;  position: absolute; inset: 0; display: flex; align-items: center; justify-content: center;&#xA;  opacity: .9; transition: opacity .2s ease; pointer-events: none;&#xA;}&#xA;.yt-lazy__btn:hover .yt-lazy__play { opacity: 1; }&#xA; &#xA;.yt-lazy.is-playing { aspect-ratio: 16 / 9; }&#xA;.yt-lazy.is-playing .yt-lazy__btn { display: none; }&#xA;.yt-lazy__frame {&#x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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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44.5배)에 이은 역사상 두 번째 고평가다. 결정타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경계가 필요한 수준이고, 가치주·에너지·금이 과거 같은 국면의 수혜 후보다.&lt;/li&gt;&#xA;&lt;/ol&gt;&#xA;&lt;h2 id=&#34;상세-정리&#34;&gt;상세 정리&#xA;&lt;/h2&gt;&lt;h3 id=&#34;40년-채권-시대가-무너진-방식&#34;&gt;40년 채권 시대가 무너진 방식&#xA;&lt;/h3&gt;&lt;p&gt;1980년대 초 미 국채 장기금리가 18% 고점을 찍은 이후 2020년 코로나 시점까지 금리는 추세적으로 하락했다. 채권 금리 하락은 채권 가격 상승을 의미한다. 즉 지난 40년간 채권을 들고만 있어도 매년 이자를 받는 동시에 평가액이 증가했다. 각국 연기금이 채권을 포트폴리오의 기본 구성으로 삼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lt;/p&gt;&#xA;&lt;p&gt;2020년 이후 이 추세가 무너졌다. 금리 상승은 채권 가격 하락이고, 40년간 안전자산으로 여겨진 자산이 계속 폭락하는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재무부가 채권 금리를 낮추기 위해 매입(바이백)을 시도했지만 시장은 일시적으로 수그러들다가 다시 튀어 올랐다.&lt;/p&gt;&#xA;&lt;p&gt;이것이 미국 정부에 주는 부담은 이자다. 미국 정부 부채는 약 40조 달러, 원화로 약 5경 원이다. 확장적 재정으로 국채를 계속 발행하는데 과거 큰 손이었던 중국과 일본도 예전만큼 받아주지 않는다. 금리가 오르면 이자 부담이 늘어나고, 재무부 입장에서는 금리를 안정시켜야 하는데 반대로 10년물이 5.2%를 돌파했다.&lt;/p&gt;&#xA;&lt;h3 id=&#34;채권-공급-과잉의-삼중고&#34;&gt;채권 공급 과잉의 삼중고&#xA;&lt;/h3&gt;&lt;p&gt;금리를 밀어 올리는 압력은 세 층위에서 겹친다. 첫째, 정부의 확장적 재정으로 국채 발행량이 늘었다. 둘째, 빅테크들이 AI 데이터센터 건설에 회사채를 대량 발행했고, 재무적으로 드러나지 않게 SPC(특수목적법인)를 설립해 채권을 발행하며 데이터센터 건설에 뛰어들고 있다. 채권 공급이 넘치면 가격은 떨어지고 금리는 오른다. 셋째, 에너지 인플레이션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의 이란 분쟁 이후 유가가 떨어졌다가 다시 WTI 기준 100달러를 넘었고, CPI는 3.4%를 기록하며 2% 목표가 요원한 상황이다.&lt;/p&gt;&#xA;&lt;p&gt;연준의 태도도 바뀌었다. 워시는 본래 매파 성향이고, 워시가 임명되면서 연준 내 매파 위원들의 공격적 발언이 힘을 얻고 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고, 경기는 뜨겁고, 기업 설비투자는 증가하며, 실업률은 안정적이라는 점에서 긴축 논리가 들어맞는다. 10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60%를 넘어섰다는 시장 전망도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이 지표들이 받쳐주지 못하는 상황에 놓였다.&lt;/p&gt;&#xA;&lt;h3 id=&#34;19661982년-채권-금리-상승기의-지도&#34;&gt;1966~1982년: 채권 금리 상승기의 지도&#xA;&lt;/h3&gt;&lt;p&gt;이런 국면은 처음이 아니다. 대공황 이후 경제 발전을 거듭하며 1960년대부터 80년대 초까지 미 국채 금리는 추세적으로 상승했다. 트리거는 베트남 전쟁이었다. 전쟁 비용의 재정 확장으로 국채가 대량 발행됐고, 시장에 국채가 넘쳐났다.&lt;/p&gt;&#xA;&lt;p&gt;이 기간의 주식시장이 주는 교훈이 핵심이다. 다우지수는 1966년과 1982년 모두 1,000포인트였다. 16년간 명목 지수는 제자리였다. 그런데 이 기간 미국 물가는 세 배 올랐다. 명목으로는 본전처럼 보이지만 실질 수익률은 약 -70%다. 1천만 원이 16년 뒤에도 1천만 원으로 남아 있어도, 그 사이 경차가 3천만 원이 됐다면 실질 가치는 70% 하락한 것이다.&lt;/p&gt;&#xA;&lt;p&gt;당시에도 올라가는 국면은 있었다. 니프티피프티라 불리는 가는 놈들만 가는 장세에서 코카콜라 같은 소수 성장주가 시장을 주도했다. 그런데 그 니프티피프티 장세도 하이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앞에서 결국 반토막 이상 하락했다. 지금의 AI 데이터센터·반도체·AI 인프라 주도 시장과의 유사성이 여기서 지적된다. 금리가 추세적으로 오르면 할인율 압박이 커지고, 준비가 필요하다.&lt;/p&gt;&#xA;&lt;h3 id=&#34;지금의-대응-지키는-투자&#34;&gt;지금의 대응: 지키는 투자&#xA;&lt;/h3&gt;&lt;p&gt;금리 인상기에 과거 시장에서 강세를 보인 것은 내재가치가 있는 가치주, 에너지, 원자재였다. 2021~2022년에도 같은 패턴이 나타났다. 현금 창출 능력이 뛰어난 종목에 관심을 가질 시기가 다시 오고 있다는 것이 이 관점의 결론이다. 금도 참고 대상이다. 닉슨의 금본위제 탈피 이후 1970년대에 금값이 폭등했던 사례처럼, 채권 금리 상승기에 금이 다시 오르는 국면이 올 수 있다는 것.&lt;/p&gt;&#xA;&lt;p&gt;경고 신호로 실러 경기조정 PER이 제시된다. 현재 40배로 사상 두 번째 수준이다. 역사상 최고는 닷컴버블 정점의 44.5배, 그 이전 두 번째는 대공황 직전의 32배였다. 고평가 상태에서 언제 터져도 이상하지 않은 시장이지만 결정타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는 평가다. 따라서 새 현금을 투입해 비중을 늘리기보다 기존 자산을 관리하며 지키는 투자에 무게를 둘 시기라는 것. 미 실질금리 상승은 현금의 가치가 높아진다는 의미이기도 하다.&lt;/p&gt;&#xA;&lt;p&gt;앞으로 지켜봐야 할 지표도 제시된다. 실질금리(10년물 TIPS), 기대인플레이션, 장단기금리차, 텀프리미엄. 이 지표들은 복합적으로 해석해야 하고 일반인이 접하기 어렵다는 점도 인정되지만, 감시 대상으로 명시된다.&lt;/p&gt;&#xA;&lt;h2 id=&#34;보는-포인트&#34;&gt;보는 포인트&#xA;&lt;/h2&gt;&lt;ul&gt;&#xA;&lt;li&gt;금리 추세의 전환점: 금리 하락기와 상승기에서 안전자산의 정의가 정반대가 된다는 것. 40년 통용된 상식의 만료&lt;/li&gt;&#xA;&lt;li&gt;명목 vs 실질: 16년간 지수가 제자리여도 물가가 세 배 오르면 실질 -70%라는 계산. 명목 수익률의 함정&lt;/li&gt;&#xA;&lt;li&gt;니프티피프티의 교훈: 극단적 양극화 장세도 금리 인상 앞에서는 버티지 못했다는 역사&lt;/li&gt;&#xA;&lt;li&gt;채권 공급 과잉의 삼중고: 정부 재정, 빅테크 회사채와 SPC, 에너지 인플레이션이 겹치는 구조&lt;/li&gt;&#xA;&lt;li&gt;실러 CAPE 40배의 의미: 역사상 두 번째 고평가가 신호하는 것과, 결정타 부재 상황에서의 대응&lt;/li&gt;&#xA;&lt;/ul&gt;&#xA;&lt;h2 id=&#34;원본-정보&#34;&gt;원본 정보&#xA;&lt;/h2&gt;&lt;ul&gt;&#xA;&lt;li&gt;채널: 경제 &amp;amp; 투자 CLASS : 경제적 자유로 가는 열차&lt;/li&gt;&#xA;&lt;li&gt;게시일: 2026-09-28&lt;/li&gt;&#xA;&lt;li&gt;영상: &lt;a class=&#34;link&#34; href=&#34;https://www.youtube.com/watch?v=GOS0wFQcZ4U&#34;  target=&#34;_blank&#34; rel=&#34;noopener&#34;&#xA;    &gt;https://www.youtube.com/watch?v=GOS0wFQcZ4U&lt;/a&gt;&lt;/li&gt;&#xA;&lt;li&gt;길이: 약 25분 · 조회수 약 300 회 (2026-09 기준)&lt;/li&gt;&#xA;&lt;li&gt;유의: 수치는 영상 자막 기반이라 일부 오차 가능. 시장 전망은 제작자 관점이며 투자 판단은 본인 책임&lt;/li&gt;&#xA;&lt;/ul&gt;&#xA;</description>
        </item><item>
            <title>월 100만 원, 30년이면 20억: 내 집 마련보다 먼저 해야 할 일은 ETF 정기적립이다</title>
            <link>https://ytmag.pages.dev/posts/-zRnXqmO7RU/</link>
            <pubDate>Tue, 29 Sep 2026 01:18:4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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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img src=&#34;https://ytmag.pages.dev/posts/-zRnXqmO7RU/featured.jpg&#34; alt=&#34;Featured image of post 월 100만 원, 30년이면 20억: 내 집 마련보다 먼저 해야 할 일은 ETF 정기적립이다&#34; /&gt;&lt;p&gt;결론부터 말한다. 목표는 1억이다. 그리고 그 1억을 둘 곳은 한국 아파트의 계약금이 아니라 S&amp;amp;P500이어야 한다. 1억을 S&amp;amp;P500에 넣고 30년만 방치하면 17.4억이 된다. 달러 환차까지 반영하면 20억을 넘는다. 반면 5억 주담대로 사는 10억 아파트가 30년 뒤 100억이 될 확률은 낮다. 이 계산 하나가 월세 살면서 ETF 정기적립을 선택할 만한 이유 전부다.&lt;/p&gt;&#xA;&#xA;&#xA;&#xA;&lt;div class=&#34;yt-lazy&#34; data-yt-id=&#34;-zRnXqmO7RU&#34;&gt;&#xA;  &lt;button type=&#34;button&#34; class=&#34;yt-lazy__btn&#34; aria-label=&#34;현금 있다면 이렇게 사라. 5060 위한 무적 ETF 떴다. 22억까지 무섭게 불어난다 | 이다훈 대표 1부 재생&#34;&gt;&#xA;    &lt;img class=&#34;yt-lazy__thumb&#34; src=&#34;https://i.ytimg.com/vi/-zRnXqmO7RU/hqdefault.jpg&#34;&#xA;         alt=&#34;현금 있다면 이렇게 사라. 5060 위한 무적 ETF 떴다. 22억까지 무섭게 불어난다 | 이다훈 대표 1부&#34; loading=&#34;lazy&#34; width=&#34;480&#34; height=&#34;360&#34;&gt;&#xA;    &lt;span class=&#34;yt-lazy__play&#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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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p class=&#34;yt-lazy__title&#34;&gt;현금 있다면 이렇게 사라. 5060 위한 무적 ETF 떴다. 22억까지 무섭게 불어난다 | 이다훈 대표 1부&lt;/p&gt;&#xA;&lt;/div&gt;&#xA;&lt;style&gt;&#xA;.yt-lazy { position: relative; margin: 1.5rem 0; max-width: 100%; }&#xA;.yt-lazy__btn {&#xA;  position: relative; display: block; width: 100%; padding: 0; margin: 0;&#xA;  border: 0; border-radius: var(--card-border-radius, 8px); overflow: hidden;&#xA;  cursor: pointer; background: #000; aspect-ratio: 16 / 9;&#xA;}&#xA;.yt-lazy__thumb {&#xA;  position: absolute; inset: 0; width: 100%; height: 100%;&#xA;  object-fit: cover; transition: transform .25s ease;&#xA;}&#xA;.yt-lazy__btn:hover .yt-lazy__thumb { transform: scale(1.03); }&#xA;.yt-lazy__play {&#xA;  position: absolute; inset: 0; display: flex; align-items: center; justify-content: center;&#xA;  opacity: .9; transition: opacity .2s ease; pointer-events: none;&#xA;}&#xA;.yt-lazy__btn:hover .yt-lazy__play { opacity: 1; }&#xA; &#xA;.yt-lazy.is-playing { aspect-ratio: 16 / 9; }&#xA;.yt-lazy.is-playing .yt-lazy__btn { display: 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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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A;})();&#xA;&lt;/script&gt;&#xA;&#xA;&lt;h2 id=&#34;1억이-30년이면-17억이-되는-계산&#34;&gt;1억이 30년이면 17억이 되는 계산&#xA;&lt;/h2&gt;&lt;p&gt;S&amp;amp;P500은 1957년 탄생 이후 70년간 연평균 1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수치를 받아들이면 계산은 단순하다. 1억을 넣고 30년간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17.4억이 된다. 추가 투자금도, 재투자 노력도 필요 없다. 시간과 복리가 일한다.&lt;/p&gt;&#xA;&lt;p&gt;여기서 인식을 바꿔야 할 것이 하나 있다. S&amp;amp;P500 ETF를 사는 행위를 &amp;ldquo;주식을 샀다&amp;quot;로 이해하면 복리의 무게감이 안 온다. 정확히는 미국 맨해튼에 있는 빌딩들의 공동 소유주가 된 것이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를 포함한 미국 최고 기업 500개의 지분을 모은 자산이고, 노르웨이 국부펀드 같은 세계 최고의 펀드들도 S&amp;amp;P500 ETF를 큰 비중으로 보유한다.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면서 가치 있는 자산이 어디인지, 글로벌 자본은 이미 답을 내놓고 있다.&lt;/p&gt;&#xA;&lt;h3 id=&#34;한국-아파트는-글로벌-자본이-사지-않는다&#34;&gt;한국 아파트는 글로벌 자본이 사지 않는다&#xA;&lt;/h3&gt;&lt;p&gt;그런데 노르웨이 국부펀드나 세계적 투자은행이 한국의 아파트를 사겠는가. 답은 아니오다. 한국 부동산은 언제든 전쟁이 일어날 수 있는 휴전 국가의 자산이고, 안정성 면에서도 S&amp;amp;P500에 뒤진다고 평가받는다.&lt;/p&gt;&#xA;&lt;p&gt;여기서 나오는 착각이 있다. 한국에서 살면서 한국 부동산의 상승만 봐왔기 때문에 부동산이 유일한 정답이라고 믿는 것. 비교 대상이 없으면 답을 내리기 어렵다. 미국 부자들은 자산의 70%가 주식이고 한국 부자들은 70%가 부동산이다. 어느 쪽이 글로벌 기준에 맞는지는 스스로 판단할 문제지만, 금융 교육 콘텐츠가 늘어나는 지금 2030 세대부터는 주식 비중이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은 설득력이 있다.&lt;/p&gt;&#xA;&lt;h3 id=&#34;달러-환차는-보너스다&#34;&gt;달러 환차는 보너스다&#xA;&lt;/h3&gt;&lt;p&gt;&amp;ldquo;30년 뒤의 17억이 지금의 17억이겠느냐&amp;quot;는 반론이 나온다. 이에 대한 답은 환율에 있다. 30년 전 원달러 환율은 805원이었다. 일본 엔화도 같은 기간 1.6배 가까이 올랐다.&lt;/p&gt;&#xA;&lt;p&gt;미국과 중국이 AI 패권을 다투는 지금, 달러 강세는 글로벌 경제의 기본 흐름이다. 미국이 더 강대국임에도 한국보다 금리가 높은 구조 자체가 인플레이션 차이를 만들고, 시간이 흐를수록 달러 가치가 원화 가치를 압박하는 방향으로 간다. 그래서 1억의 30년 뒤 가치를 원화로 환산하면 17억이 아니라 20억을 넘을 가능성이 높다.&lt;/p&gt;&#xA;&lt;h3 id=&#34;내-집-마련의-기회비용을-계산해보자&#34;&gt;내 집 마련의 기회비용을 계산해보자&#xA;&lt;/h3&gt;&lt;p&gt;내집마련이 틀린 선택이라는 얘기가 아니다. 여력이 되는 사람이 무리 없이 사는 것은 훌륭한 선택이다. 문제는 순서다.&lt;/p&gt;&#xA;&lt;p&gt;계산을 해보자. 5억을 모았다고 하자. 선택지는 두 개다. 하나는 5억 주담대를 받아 10억 아파트를 사는 것. 다른 하나는 5억을 S&amp;amp;P500에 두는 것. 5억이 30년이면 100억이 된다. 10억 아파트가 30년 뒤 100억이 되려면 집값이 10배가 되어야 하는데, 그런 전망을 진지하게 지지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lt;/p&gt;&#xA;&lt;p&gt;ROE(자기자본이익률)로 따지면 더 명확하다. 3억 현금에 3억 주담대를 얹어 6억 아파트를 샀다고 하자. 이 투자가 주식(3억이 30년 뒤 60억)과 어깨를 나란히 하려면 30년 뒤 아파트가 60억이 되어야 한다. 많이 올랐다 해도 20억도 되기 어렵다는 것이 냉정한 계산이다. 감정을 빼고 숫자와 수익률만 놓고 비교하면, 사업의 관점에서 내집마련은 ROE가 부족한 투자다.&lt;/p&gt;&#xA;&lt;p&gt;훌륭한 기업은 사업 초·중기가 아니라 성숙기에 본사 건물을 산다. 애플이 그랬고 마이크로소프트가 그랬고 엔비디아가 그랬다. 가정이라는 사업을 초·중기에 은행 대출로 사무실부터 마련하는 것은 사업의 무리이자 본질에 어긋나는 행위다. 워렌 버핏도 현재 환산 100억이 넘는 자산을 모은 이후에 오마하의 저렴한 전원주택을 샀다. 버핏이 60년 넘게 사는 그 집은 지금 대부분의 서울 아파트보다 싸다. 자산 증식과 노후대비가 먼저고, 내집마련은 그 이후의 여유돈으로 해도 늦지 않다.&lt;/p&gt;&#xA;&lt;h3 id=&#34;대출을-받는-순간-선택의-폭이-좁아진다&#34;&gt;대출을 받는 순간 선택의 폭이 좁아진다&#xA;&lt;/h3&gt;&lt;p&gt;돈의 문제만이 아니다. 전세자금대출이나 주담대를 받는 순간 회사를 떠나기 어려워지고, 창업이나 이직, 이주 같은 선택의 제약이 커진다. 매달 나가는 이자는 감당할 수 있는 소득 구조를 요구하고, 그 요구가 커리어의 방향을 결정하게 된다.&lt;/p&gt;&#xA;&lt;p&gt;월세 생활을 유지하면 이동성과 유동성이 남는다. 화자 역시 신혼 때부터의 월세 생활 덕분에 사업에 도전할 수 있었고, 지금 사업가로서 자유롭게 산다는 것이 이 논리의 실증이다. 주거 비용을 최소화하는 대신 남는 현금을 복리 엔진에 투입하는 것. 이것이 월세 + ETF 정기적립 전략의 골격이다.&lt;/p&gt;&#xA;&lt;h3 id=&#34;실행은-단순하다-절세계좌에-정기적립&#34;&gt;실행은 단순하다: 절세계좌에 정기적립&#xA;&lt;/h3&gt;&lt;p&gt;방법은 두 절세계좌다. ISA와 연금저축계좌. 이 계좌들의 절세 효과가 워낙 좋아서, 같은 투자를 일반 계좌에서 할 때와 비교하면 세후 수익 차이가 크게 벌어진다.&lt;/p&gt;&#xA;&lt;p&gt;여기에 타이거 미국 S&amp;amp;P500 같은 운용 규모가 가장 큰 ETF를 정기적으로 산다. 시뮬레이션은 이렇다.&lt;/p&gt;&#xA;&lt;ul&gt;&#xA;&lt;li&gt;월 100만 원 × 30년: 투자원금 3.6억, 30년 뒤 20억 이상. 내가 넣은 돈보다 8억 가까이를 시간과 복리가 벌어다 준다&lt;/li&gt;&#xA;&lt;li&gt;월 50만 원 × 30년: 투자원금 1.8억, 30년 뒤 10억 이상. 어떤 과정이든 노후 대비로는 충분한 금액&lt;/li&gt;&#xA;&lt;/ul&gt;&#xA;&lt;p&gt;교육비와 생활비 때문에 월 100만 원이 어렵다면 50만 원부터다. 중요한 건 금액이 아니라 30년이라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 30대, 40대, 50대, 60대 어디에서 시작하든 지금부터가 답이다.&lt;/p&gt;&#xA;&lt;h3 id=&#34;이-계산이-성립하려면-전제-점검&#34;&gt;이 계산이 성립하려면 (전제 점검)&#xA;&lt;/h3&gt;&lt;p&gt;이 논리에는 강한 전제가 깔려 있다. 과거 70년간의 연평균 10% 수익률이 앞으로도 유지된다는 것, 달러 강세가 지속된다는 것. 이 가정이 깨지면 계산 전체가 흔들린다. 또한 화자 스스로 인정했듯 여력이 되는 사람의 무리 없는 내집마련은 여전히 좋은 선택이고, 소셜믹스와 주거 안정성이라는 비금전적 가치도 계산 밖의 요소다. 숫자는 방향을 알려주지만, 그 방향으로 걸을지는 각자의 상황이 결정한다.&lt;/p&gt;&#xA;&lt;h2 id=&#34;보는-포인트&#34;&gt;보는 포인트&#xA;&lt;/h2&gt;&lt;ul&gt;&#xA;&lt;li&gt;복리 계산의 프레임: ETF를 샀다가 아니라 맨해튼 빌딩의 공동 소유주가 됐다로 인식을 바꾸는 것&lt;/li&gt;&#xA;&lt;li&gt;기회비용 사고: 집값 상승만 보지 말고, 그 돈이 S&amp;amp;P500에 있었다면의 미래 가치를 비교할 것&lt;/li&gt;&#xA;&lt;li&gt;ROE 비교법: 3억 + 3억 주담대 = 6억 아파트가 30년 뒤 60억이 되어야 주식과 동급이라는 계산&lt;/li&gt;&#xA;&lt;li&gt;기업의 본사 구매 타이밍: 사업 초·중기의 대출 매수 vs 성숙기의 여유돈 매수&lt;/li&gt;&#xA;&lt;li&gt;대출의 숨은 비용: 이자가 아니라 커리어 선택지의 축소까지 포함한 총비용&lt;/li&gt;&#xA;&lt;/ul&gt;&#xA;&lt;h2 id=&#34;원본-정보&#34;&gt;원본 정보&#xA;&lt;/h2&gt;&lt;ul&gt;&#xA;&lt;li&gt;채널: 부티플 - 부의 배수를 높여라&lt;/li&gt;&#xA;&lt;li&gt;게시일: 2026-09-28&lt;/li&gt;&#xA;&lt;li&gt;영상: &lt;a class=&#34;link&#34; href=&#34;https://www.youtube.com/watch?v=-zRnXqmO7RU&#34;  target=&#34;_blank&#34; rel=&#34;noopener&#34;&#xA;    &gt;https://www.youtube.com/watch?v=-zRnXqmO7RU&lt;/a&gt;&lt;/li&gt;&#xA;&lt;li&gt;길이: 약 15분 · 조회수 약 1.2만 회 (2026-09 기준)&lt;/li&gt;&#xA;&lt;li&gt;유의: 자막은 유튜브 자동생성(음성인식) 기반이라 고유명사·수치에 오차가 있을 수 있음. 위 내용은 영상에서 제시된 관점과 계산을 정리한 것이며 투자 판단은 본인 책임&lt;/li&gt;&#xA;&lt;/ul&gt;&#xA;</description>
        </item><item>
            <title>미 국채 금리 5.2% 돌파가 말해주는 것: 고금리 장기화와 한국 자산시장의 갈림길</title>
            <link>https://ytmag.pages.dev/posts/0Jb_HN3iHoo/</link>
            <pubDate>Tue, 29 Sep 2026 01:14:00 +0900</pubDate>
            <guid>https://ytmag.pages.dev/posts/0Jb_HN3iHoo/</guid>
            <description>&lt;img src=&#34;https://ytmag.pages.dev/posts/0Jb_HN3iHoo/featured.jpg&#34; alt=&#34;Featured image of post 미 국채 금리 5.2% 돌파가 말해주는 것: 고금리 장기화와 한국 자산시장의 갈림길&#34; /&gt;&lt;p&gt;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5.2%를 돌파해 1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007년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의 5.1%보다 높은 수치다. &amp;ldquo;금융위기가 온다&amp;quot;는 해석이 자연스럽게 떠오르지만, 지금의 국채 금리 상승이 뜻하는 것은 고금리 장기화의 신호다. 그리고 이 고금리가 지속되는 동안 부동산과 주식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움직인다.&lt;/p&gt;&#xA;&#xA;&#xA;&#xA;&lt;div class=&#34;yt-lazy&#34; data-yt-id=&#34;0Jb_HN3iHoo&#34;&gt;&#xA;  &lt;button type=&#34;button&#34; class=&#34;yt-lazy__btn&#34; aria-label=&#34;미국 국채금리가 쉽게 안 내려가는 이유, 주식·부동산에 어떤 영향을 줄까? 재생&#34;&gt;&#xA;    &lt;img class=&#34;yt-lazy__thumb&#34; src=&#34;https://i.ytimg.com/vi/0Jb_HN3iHoo/hqdefault.jpg&#34;&#xA;         alt=&#34;미국 국채금리가 쉽게 안 내려가는 이유, 주식·부동산에 어떤 영향을 줄까?&#34; loading=&#34;lazy&#34; width=&#34;480&#34; height=&#34;360&#34;&gt;&#xA;    &lt;span class=&#34;yt-lazy__play&#34; aria-hidden=&#34;true&#34;&gt;&#xA;      &lt;svg viewBox=&#34;0 0 68 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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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ef=&#34;https://www.youtube.com/watch?v=0Jb_HN3iHoo&#34;  target=&#34;_blank&#34; rel=&#34;noopener&#34;&#xA;    &gt;https://www.youtube.com/watch?v=0Jb_HN3iHoo&lt;/a&gt;&lt;/li&gt;&#xA;&lt;li&gt;길이: 약 13분 · 조회수 약 2,800 회 (2026-09 기준)&lt;/li&gt;&#xA;&lt;li&gt;유의: 수치는 영상 자막 기반이라 일부 오차 가능. 투자 판단은 본인 책임&lt;/li&gt;&#xA;&lt;/ul&gt;&#xA;</description>
        </item><item>
            <title>노후자금의 절반은 연금저축에, 절반은 ISA에: 오기찬 작가의 절세계좌 설계</title>
            <link>https://ytmag.pages.dev/posts/AiEhMNlocH8/</link>
            <pubDate>Tue, 29 Sep 2026 01:12:00 +0900</pubDate>
            <guid>https://ytmag.pages.dev/posts/AiEhMNlocH8/</guid>
            <description>&lt;img src=&#34;https://ytmag.pages.dev/posts/AiEhMNlocH8/featured.jpg&#34; alt=&#34;Featured image of post 노후자금의 절반은 연금저축에, 절반은 ISA에: 오기찬 작가의 절세계좌 설계&#34; /&gt;&lt;p&gt;부티플 채널의 오기찬 작가(『지금 당장 연금 투자를 시작하라』) 강연 1부. 노후자금 설계를 주제로 코스피 급락 시점의 대응, 절세계좌의 선택, 노후자금에 담지 말아야 할 ETF 유형, 월 30만 원으로 시작하는 연금 현금흐름 구성을 다룬 영상이다.&lt;/p&gt;&#xA;&#xA;&#xA;&#xA;&lt;div class=&#34;yt-lazy&#34; data-yt-id=&#34;AiEhMNlocH8&#34;&gt;&#xA;  &lt;button type=&#34;button&#34; class=&#34;yt-lazy__btn&#34; aria-label=&#34;대부분 모르고 있다. 이 ETF 절대 사지 마세요. 노후자금 싹 다 날립니다 | 오기찬 작가 1부 재생&#34;&gt;&#xA;    &lt;img class=&#34;yt-lazy__thumb&#34; src=&#34;https://i.ytimg.com/vi/AiEhMNlocH8/hqdefault.jpg&#34;&#xA;         alt=&#34;대부분 모르고 있다. 이 ETF 절대 사지 마세요. 노후자금 싹 다 날립니다 | 오기찬 작가 1부&#34; loading=&#34;lazy&#34; width=&#34;480&#34; height=&#34;360&#34;&gt;&#xA;    &lt;span class=&#34;yt-lazy__play&#34; aria-hidden=&#34;true&#34;&gt;&#xA;      &lt;svg viewBox=&#34;0 0 68 48&#34; width=&#34;68&#34; height=&#34;48&#34;&gt;&#x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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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싹 다 팔고 현금 챙겨라).&lt;/li&gt;&#xA;&lt;li&gt;&lt;strong&gt;절세계좌의 선택&lt;/strong&gt;: 노후 대비에는 ISA보다 연금저축 계좌가 유리하다는 논의(챕터 2). 확보한 자막에서도 &amp;ldquo;한시라도 빨리 지금 당장 ISA 계좌를 만들어두라&amp;quot;는 조언과 함께, 연금 계좌의 우위가 다뤄지는 것으로 보인다.&lt;/li&gt;&#xA;&lt;li&gt;&lt;strong&gt;노후자금에 담지 말아야 할 ETF&lt;/strong&gt;: 고배당 커버드콜 같은 현금흐름형 상품의 함정이 경고 대상인 것으로 보인다(챕터 3: &amp;ldquo;이런 ETF 절대 담지 마라&amp;rdquo;).&lt;/li&gt;&#xA;&lt;li&gt;&lt;strong&gt;월 30만 원 설계&lt;/strong&gt;: 월 30만 원을 3년간 적립하면 노후 월 200만 원 수준의 현금흐름이 나오도록 구성하는 방법(챕터 4). 대표 지수 ETF를 25%씩 4종으로 분산하는 구성이 언급된다.&lt;/li&gt;&#xA;&lt;/ol&gt;&#xA;&lt;h2 id=&#34;영상-챕터-구성-설명란-기준&#34;&gt;영상 챕터 구성 (설명란 기준)&#xA;&lt;/h2&gt;&lt;ul&gt;&#xA;&lt;li&gt;00:36 &amp;ldquo;내일 아침 코스피 난리난다?&amp;rdquo; 이때 싹 다 팔고 현금 챙겨라&lt;/li&gt;&#xA;&lt;li&gt;06:25 &amp;ldquo;다들 착각하고 있다&amp;rdquo; 노후 위해선 ISA 말고 이 통장이 훨씬 좋다&lt;/li&gt;&#xA;&lt;li&gt;11:47 &amp;ldquo;이런 ETF 절대 담지 마라&amp;rdquo; 노후자금 싹 다 날립니다&lt;/li&gt;&#xA;&lt;li&gt;15:04 &amp;ldquo;매달 30만원 이 통장에 3년만 넣어라&amp;rdquo; 노후 월 200씩 평생 나온다&lt;/li&gt;&#xA;&lt;/ul&gt;&#xA;&lt;h2 id=&#34;확보된-자막-내용&#34;&gt;확보된 자막 내용&#xA;&lt;/h2&gt;&lt;p&gt;유튜브가 제공한 자막(수동·자동 모두)은 초반 30초 수준으로, 다음 내용만 확인할 수 있었다.&lt;/p&gt;&#xA;&lt;p&gt;노후 현금흐름을 위해서는 월 30만 원부터 시작해 당장 ISA 계좌를 개설해두고, 한 개의 ETF로만 담기보다는 대표성이 가장 큰 지수 ETF 네 가지를 25%씩 구성해도 좋다는 것. 이렇게 구성하면 노후 현금흐름의 90%를 가져갈 수 있는 유망한 자산 구성이라는 설명이다.&lt;/p&gt;&#xA;&lt;h2 id=&#34;유의-사항&#34;&gt;유의 사항&#xA;&lt;/h2&gt;&lt;p&gt;이 영상은 유튜브가 자막 트랙(한국어 수동 + 자동생성)을 갖고는 있으나 실제 제공되는 자막이 초반 약 30초분뿐이라, 본 사이트의 기준인 &amp;ldquo;자막 전체 기반 상세 정리&amp;quot;를 작성할 수 없었다. 위 내용은 메타데이터와 설명란 챕터 구성, 확보된 자막에 근거한 것으로 전체 내용 대비 커버리지가 제한적이다. 챕터 구성상 시장 타이밍 발언(&amp;ldquo;싹 다 팔고 현금 챙겨라&amp;rdquo;)이 포함되어 있어, 투자 판단은 본인 책임 하에 원본 영상을 직접 확인해야 한다.&lt;/p&gt;&#xA;&lt;h2 id=&#34;원본-정보&#34;&gt;원본 정보&#xA;&lt;/h2&gt;&lt;ul&gt;&#xA;&lt;li&gt;채널: 부티플 - 부의 배수를 높여라&lt;/li&gt;&#xA;&lt;li&gt;게시일: 2026-09-28&lt;/li&gt;&#xA;&lt;li&gt;영상: &lt;a class=&#34;link&#34; href=&#34;https://www.youtube.com/watch?v=AiEhMNlocH8&#34;  target=&#34;_blank&#34; rel=&#34;noopener&#34;&#xA;    &gt;https://www.youtube.com/watch?v=AiEhMNlocH8&lt;/a&gt;&lt;/li&gt;&#xA;&lt;li&gt;길이: 약 24분 · 조회수 약 1.6만 회 (2026-09 기준)&lt;/li&gt;&#xA;&lt;li&gt;유의: 자막 제공 범위 제한으로 상세 정리 미작성. 출연자는 오기찬 작가(『지금 당장 연금 투자를 시작하라』)&lt;/li&gt;&#xA;&lt;/ul&gt;&#xA;</description>
        </item><item>
            <title>기준금리 500%, 상속세 0%: 복지 천국 스웨덴이 자본주의로 갈아탄 이유</title>
            <link>https://ytmag.pages.dev/posts/0o08XnX8aYA/</link>
            <pubDate>Tue, 29 Sep 2026 01:10:00 +0900</pubDate>
            <guid>https://ytmag.pages.dev/posts/0o08XnX8aYA/</guid>
            <description>&lt;img src=&#34;https://ytmag.pages.dev/posts/0o08XnX8aYA/featured.jpg&#34; alt=&#34;Featured image of post 기준금리 500%, 상속세 0%: 복지 천국 스웨덴이 자본주의로 갈아탄 이유&#34; /&gt;&lt;p&gt;북유럽 복지국가의 상징 스웨덴이, 지난 30년간 서구권에서 가장 급진적이고 파격적인 친시장 자본주의 개혁을 단행한 나라 중 하나라는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기준금리를 500%까지 올려야 했던 재정 위기, 상속세 완전 폐지, 국민 40%가 보유한 무세금 투자계좌. 복지와 시장이 양자택일이 아님을 증명한 스웨덴의 대반전을 정리한다.&lt;/p&gt;&#xA;&#xA;&#xA;&#xA;&lt;div class=&#34;yt-lazy&#34; data-yt-id=&#34;0o08XnX8aYA&#34;&gt;&#xA;  &lt;button type=&#34;button&#34; class=&#34;yt-lazy__btn&#34; aria-label=&#34;기준금리 500% 국가 부도 위기에서 유니콘 왕국으로 부활한 스웨덴의 대반전 재생&#34;&gt;&#xA;    &lt;img class=&#34;yt-lazy__thumb&#34; src=&#34;https://i.ytimg.com/vi/0o08XnX8aYA/hqdefault.jpg&#34;&#xA;         alt=&#34;기준금리 500% 국가 부도 위기에서 유니콘 왕국으로 부활한 스웨덴의 대반전&#34; loading=&#34;lazy&#34; width=&#34;480&#34; height=&#34;360&#34;&gt;&#xA;    &lt;span class=&#34;yt-lazy__play&#34; aria-hidden=&#34;true&#34;&gt;&#xA;      &lt;svg viewBox=&#34;0 0 68 48&#34; width=&#34;6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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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ame.className = &#39;yt-lazy__frame&#39;;&#xA;      frame.src = &#39;https://www.youtube-nocookie.com/embed/&#39; + encodeURIComponent(id) + &#39;?autoplay=1&amp;rel=0&#39;;&#xA;      frame.title = el.querySelector(&#39;.yt-lazy__title&#39;)?.textContent || &#39;YouTube video&#39;;&#xA;      frame.allow = &#39;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39;;&#xA;      frame.allowFullscreen = true;&#xA;      el.appendChild(frame);&#xA;      el.classList.add(&#39;is-playing&#39;);&#xA;    }&#xA;    function stop() {&#xA;      if (!frame) return;&#xA;      frame.remove();&#xA;      frame = null;&#xA;      el.classList.remove(&#39;is-playing&#39;);&#xA;    }&#xA;    if (btn) btn.addEventListener(&#39;click&#39;, play);&#xA;    if (close) close.addEventListener(&#39;click&#39;, stop);&#xA;  });&#xA;})();&#xA;&lt;/script&gt;&#xA;&#xA;&lt;h2 id=&#34;핵심-요약&#34;&gt;핵심 요약&#xA;&lt;/h2&gt;&lt;ol&gt;&#xA;&lt;li&gt;&lt;strong&gt;저력의 축적&lt;/strong&gt;: 19세기 말까지 빈곤한 농업국가였던 스웨덴은 1860년대 무역 자유화와 인프라 투자로 세계 최고 수준의 성장률을 기록했고, 에릭슨과 볼보 같은 글로벌 기업이 탄생했다. 냉전기에는 세계 4위의 공군력과 핵 개발 프로그램까지 갖춘 중립국으로 제3의 길을 갔다.&lt;/li&gt;&#xA;&lt;li&gt;&lt;strong&gt;과잉 복지의 청구서&lt;/strong&gt;: 사회민주노동당 장기 집권기에 국가지출이 확대되며 세금이 폭등했다. 국민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실질소득세율이 102%였던 사건을 계기로 자본가들이 해외로 이탈했고, 1992년 금융위기 때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500%까지 올려야 했다.&lt;/li&gt;&#xA;&lt;li&gt;&lt;strong&gt;생존을 위한 대전환&lt;/strong&gt;: 1993년부터 여야가 손잡고 실용주의 노선으로 전환했다. GDP 1% 이상 재정흑자를 법제화한 국가재정준칙으로 부채비율 35%를 유지했다.&lt;/li&gt;&#xA;&lt;li&gt;&lt;strong&gt;상속세 0%와 국민 주주화&lt;/strong&gt;: 2000년대 초반 상속세·증여세를 완전 폐지해 자본을 국내로 회수했고, 2012년 양도세·배당세가 면제되는 ISK 계좌를 도입했다. 전체 인구의 40% 이상이 ISK 계좌를 갖고 가계 금융자산의 50% 이상이 주식·펀드로 채워졌다(유럽 평균 25%).&lt;/li&gt;&#xA;&lt;li&gt;&lt;strong&gt;복지와 시장은 적대 관계가 아니다&lt;/strong&gt;: 강력한 사회안전망을 지속가능하게 돌리려면 친시장 자본주의라는 엔진이 밑바탕에 깔려 있어야 한다. 스포티파이, 클라나, Lovable 같은 유니콘 배출이 그 증명이다.&lt;/li&gt;&#xA;&lt;/ol&gt;&#xA;&lt;h2 id=&#34;상세-정리&#34;&gt;상세 정리&#xA;&lt;/h2&gt;&lt;h3 id=&#34;빈곤-농업국가에서-글로벌-기업의-나라로&#34;&gt;빈곤 농업국가에서 글로벌 기업의 나라로&#xA;&lt;/h3&gt;&lt;p&gt;19세기 후반까지 스웨덴은 인근 덴마크보다 20% 가까이 인구당 소득이 낮은 빈곤한 농업국가였다. 1860년대에 상공업과 무역의 자유화, 규제 완화를 단행하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기 시작한다. 영국과 프랑스와의 자유무역 협정을 맺고 자원을 수출했고, 벌어들인 돈으로 국가 주도의 물류 인프라를 깔며 기업 성장을 지원했다. 에릭슨, 볼보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이 시기에 등장했다.&lt;/p&gt;&#xA;&lt;p&gt;냉전기에 스웨덴은 어느 진영에도 서지 않는 중립외교를 유지할 수 있었다. 경제성장에 집착했던 역사 덕분에 국가재정이 든든했고, 세계 4위의 공군력을 자랑했으며 1960년대 중반까지 자체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까지 운영했다. 강대국의 압박 속에서 제3의 선택을 유지할 수 있었던 물질적 기반이었다.&lt;/p&gt;&#xA;&lt;h3 id=&#34;102의-소득세율이-만든-역설&#34;&gt;102%의 소득세율이 만든 역설&#xA;&lt;/h3&gt;&lt;p&gt;1960년대 중반부터 사회민주노동자당의 장기 집권이 시작되며 국가지출이 확대됐고, 이를 감당하기 위한 세금이 폭등했다. 상징적인 사건이 하나 있다. 삐삐 롱스타킹의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이 1976년 자신의 소득을 계산해봤더니 실질소득세율이 102%였다는 것. 번 돈보다 세금을 더 낸 사태다.&lt;/p&gt;&#xA;&lt;p&gt;결과는 예측 가능했다. 이케아 창업자 잉바르 캄프라드를 비롯한 기업가와 자본가들이 세금을 피해 해외로 사업을 옮기기 시작했고, 국가가 키운 혁신 기업의 자본이 줄줄이 빠져나갔다. 세금을 걷을 밥줄이 끊긴 것이다. 1990년대에 이르러 복지의 청구서가 한꺼번에 날아들었고, 1992년 가을 금융위기 때 스웨덴 중앙은행은 자국 통화 가치를 지키기 위해 기준금리를 500%까지 올려야 했다.&lt;/p&gt;&#xA;&lt;h3 id=&#34;생존을-위한-생心肺소생술-국가재정준칙&#34;&gt;생존을 위한 생心肺소생술: 국가재정준칙&#xA;&lt;/h3&gt;&lt;p&gt;위기의 교훈은 명확했다. 자본과 기업이 떠나고 경제가 무너지면 복지국가 자체를 유지할 수 없다는 것. 1993년부터 사회민주노동당과 온건연합당이 이념 다툼을 내려놓고 실용주의 노선으로 전환했다.&lt;/p&gt;&#xA;&lt;p&gt;핵심은 국가재정준칙의 도입이다. GDP 대비 1% 이상의 재정흑자를 법으로 의무화했다. 효과는 뚜렷했다. 미국과 유럽 여러 나라가 국가부채 100%를 넘나들며 허덕이는 동안 스웨덴의 부채비율은 35% 수준을 유지했다.&lt;/p&gt;&#xA;&lt;h3 id=&#34;상속세-폐지와-국민-주주화&#34;&gt;상속세 폐지와 국민 주주화&#xA;&lt;/h3&gt;&lt;p&gt;2000년대 초반, 스웨덴은 상속세와 증여세를 완전 폐지했다. 세율 0%. 부자들에게 가혹한 세금을 부과해 해외로 쫓아내는 것보다, 세금을 없애 자본을 국내에 안착시키는 것이 더 필요하다는 판단이었다. 상속세가 사라지자 발렌베리 가문 같은 거대 기업 가문들이 국내 투자를 재개했고, 자본가들이 돌아오면서 벤처캐피탈이 형성되고 스타트업에 자금이 흘러들기 시작했다.&lt;/p&gt;&#xA;&lt;p&gt;그리고 2012년, ISK라는 투자저축계좌가 도입됐다. 이 계좌 안에서 투자하면 양도세와 배당세를 한 푼도 내지 않는다. 은행 예금에 묶여 있지 말고 주식시장에 투자해 기업 성장의 결실을 함께 나누라는 국가의 인센티브였다.&lt;/p&gt;&#xA;&lt;p&gt;결과 수치가 인상적이다. 스웨덴 전체 인구의 40% 이상이 ISK 계좌를 보유하고, 가계 금융자산의 50% 이상이 주식과 펀드로 채워졌다. 유럽 평균이 25%인 것과 비교하면 스웨덴은 국민이 주주가 된 역대급 자본 대중화 국가가 된 셈이다. 복지국가의 실태가 사회주의가 아니라 자본주의 중에서도 자본주의라는 반전이다.&lt;/p&gt;&#xA;&lt;p&gt;스포티파이, 결제 서비스 클라나, 킥보드 기업 VOI, AI 코딩으로 성공한 Lovable 같은 유니콘들이 배출되었고, 스톡홀름 증권거래소는 유럽 어느 도시보다 활발한 신생 기업 상장 시장이 됐다. 교육과 의료 같은 공공 서비스 영역까지 민간과 공공의 선의의 경쟁을 도입하며 운영의 실용성을 높였다.&lt;/p&gt;&#xA;&lt;h3 id=&#34;복지와-시장은-양자택일이-아니다&#34;&gt;복지와 시장은 양자택일이 아니다&#xA;&lt;/h3&gt;&lt;p&gt;전 세계적으로 복지냐 자유시장이냐의 이분법적 담론이 강화되고 있다. 한편에서는 시장 자율이 있으면 복지가 생길 수 없다고 하고, 다른 한편에서는 복지를 만들면 세금 폭탄을 맞는다고 한다.&lt;/p&gt;&#xA;&lt;p&gt;스웨덴이 보여주는 진실은 이 흑백논리의 양자택일이 현실이 되어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강력한 사회안전망이라는 복지 엔진을 지속가능하게 돌리려면, 기업과 자본에 최대한의 자율성을 주는 친시장 자본주의 엔진이 그 밑바탕에 깔려 있어야 한다. 자본이 숨 쉬고 지속가능한 시장 생태계가 없으면, 아무리 좋은 복지 공약도 버티지 못하는 모래성에 불과하다.&lt;/p&gt;&#xA;&lt;p&gt;스웨덴은 지금도 변신을 계속하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오랜 중립국 지위를 버리고 나토에 가입했고, 키루나 지역에서 유럽 최대 규모의 희토류 광산이 발견되며 미중 패권 경쟁 속 핵심 자원 공급망의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강력한 경제력과 자본, 현실적인 안보 감각이 뒷받침돼야 자국 중심의 실리외교가 가능하다는 것을 스웨덴이 계속 증명하고 있는 셈이다. 신냉전 구도 속에서 제3의 선택을 찾으려는 나라들에게 참고가 될 만한 사례다.&lt;/p&gt;&#xA;&lt;h2 id=&#34;보는-포인트&#34;&gt;보는 포인트&#xA;&lt;/h2&gt;&lt;ul&gt;&#xA;&lt;li&gt;세금의 황금률: 세율이 100%를 넘는 순간 과세 기반이 도망간다. 린드그렌 사건과 이케아 창업자의 이탈이 보여주는 역설&lt;/li&gt;&#xA;&lt;li&gt;국가재정준칙의 힘: 재정흑자를 법제화하는 것만으로 부채 관리가 달라진다는 제도 설계 사례&lt;/li&gt;&#xA;&lt;li&gt;상속세 폐지의 논리: 과세가 아니라 자본의 국내 안착이 국가재정을 지킨다는 판단&lt;/li&gt;&#xA;&lt;li&gt;ISK 계좌와 국민 주주화: 무세금 투자계좌가 가계 금융자산 구조를 바꾸는 속도&lt;/li&gt;&#xA;&lt;li&gt;복지와 시장의 융합: 이분법 담론을 넘어선 제3의 길이 실제로 작동하는 국가 사례&lt;/li&gt;&#xA;&lt;/ul&gt;&#xA;&lt;h2 id=&#34;원본-정보&#34;&gt;원본 정보&#xA;&lt;/h2&gt;&lt;ul&gt;&#xA;&lt;li&gt;채널: 원빅월드쇼 (One Big World Show)&lt;/li&gt;&#xA;&lt;li&gt;게시일: 2026-09-28&lt;/li&gt;&#xA;&lt;li&gt;영상: &lt;a class=&#34;link&#34; href=&#34;https://www.youtube.com/watch?v=0o08XnX8aYA&#34;  target=&#34;_blank&#34; rel=&#34;noopener&#34;&#xA;    &gt;https://www.youtube.com/watch?v=0o08XnX8aYA&lt;/a&gt;&lt;/li&gt;&#xA;&lt;li&gt;길이: 약 14분 · 조회수 약 2만 회 (2026-09 기준)&lt;/li&gt;&#xA;&lt;/ul&gt;&#xA;</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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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근대화는 천 년 전 송나라에서 시작됐다: 당송변혁이 말해주는 중앙집권의 탄생</title>
            <link>https://ytmag.pages.dev/posts/pF_M2eTeHSY/</link>
            <pubDate>Tue, 29 Sep 2026 01:05:38 +0900</pubDate>
            <guid>https://ytmag.pages.dev/posts/pF_M2eTeHSY/</guid>
            <description>&lt;img src=&#34;https://ytmag.pages.dev/posts/pF_M2eTeHSY/featured.jpg&#34; alt=&#34;Featured image of post 근대화는 천 년 전 송나라에서 시작됐다: 당송변혁이 말해주는 중앙집권의 탄생&#34; /&gt;&lt;p&gt;근대화의 기준점을 묻는다면 대부분 17세기 유럽을 떠올린다. 그런데 이 시점부터 틀어진다. 근대화의 핵심 조건들, 계급제의 붕괴, 관료 선발 시스템, 화폐 경제, 보편 통치 이념은 천 년 전 송나라에서 이미 갖춰졌다. 2011년 일본 역사학자가 쓴 책 『중국화하는 일본』(일본서 40만 부, 당시 도쿄대 서점 판매 1위)이 던진 주장이고, 일본 동아시아사 연구의 주류 학파인 송 근세설(1920년대 내이토 고난 창시)을 토대로 한다. 일본이 이 흐름에서 벗어난 채 오래됐다는 진단까지 더해지면서 당시 일본에서 선풍적인 반향을 일으킨 책이다.&lt;/p&gt;&#xA;&#xA;&#xA;&#xA;&lt;div class=&#34;yt-lazy&#34; data-yt-id=&#34;pF_M2eTeHSY&#34;&gt;&#xA;  &lt;button type=&#34;button&#34; class=&#34;yt-lazy__btn&#34; aria-label=&#34;(1부) 일본이 망했던 길, 한국 똑같이 가고 있다 | 중국화하는 일본 | 남궁민 북칼럼니스트 재생&#34;&gt;&#xA;    &lt;img class=&#34;yt-lazy__thumb&#34; src=&#34;https://i.ytimg.com/vi/pF_M2eTeHSY/hqdefault.jpg&#34;&#xA;         alt=&#34;(1부) 일본이 망했던 길, 한국 똑같이 가고 있다 | 중국화하는 일본 | 남궁민 북칼럼니스트&#34; loading=&#34;lazy&#34; width=&#34;480&#34; height=&#34;360&#34;&gt;&#xA;    &lt;span class=&#34;yt-lazy__play&#34; aria-hidden=&#34;true&#34;&gt;&#xA;      &lt;svg viewBox=&#34;0 0 68 48&#34; width=&#34;68&#34; height=&#34;48&#34;&gt;&#xA;        &lt;path d=&#34;M66.52 7.74a8 8 0 0 0-5.63-5.66C55.7.7 34 0 34 0S12.3.7 7.11 2.08a8 8 0 0 0-5.63 5.66C.12 12.93 0 24 0 24s.12 11.07 1.48 16.26a8 8 0 0 0 5.63 5.66C12.3 47.3 34 48 34 48s21.7-.7 26.89-2.08a8 8 0 0 0 5.63-5.66C67.88 35.07 68 24 68 24s-.12-11.07-1.48-16.26z&#34; fill=&#34;#f00&#34;/&gt;&#xA;        &lt;path d=&#34;M45 24 27 14v20z&#34; fill=&#34;#fff&#34;/&gt;&#xA;      &lt;/svg&gt;&#xA;    &lt;/span&gt;&#xA;  &lt;/button&gt;&#xA;  &lt;button type=&#34;button&#34; class=&#34;yt-lazy__close&#34; aria-label=&#34;영상 닫기&#34; title=&#34;닫기&#34;&gt;&#xA;    &lt;svg viewBox=&#34;0 0 24 24&#34; width=&#34;14&#34; height=&#34;14&#34; aria-hidden=&#34;true&#34;&gt;&#xA;      &lt;path d=&#34;M6 6l12 12M18 6L6 18&#34; stroke=&#34;currentColor&#34; stroke-width=&#34;2.5&#34; stroke-linecap=&#34;round&#34;/&gt;&#x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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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에 도달했다는 해석이 송 근세설의 골자다.&lt;/p&gt;&#xA;&lt;h3 id=&#34;과거제의-본격화-계급제의-붕괴&#34;&gt;과거제의 본격화: 계급제의 붕괴&#xA;&lt;/h3&gt;&lt;p&gt;당나라 말기는 지방 군벌(절도사)이 사실상 지역의 왕처럼 행세하며 반란이 끊이지 않던 시기였다. 송나라는 이 구조를 끝내기 위해 황제를 제외한 계급제를 폐지하고 평민 출신 재상을 등장시킨다.&lt;/p&gt;&#xA;&lt;p&gt;과거제가 단순한 &amp;ldquo;시험&amp;rdquo; 이상이라는 점이 핵심이다. 전국 1억 인구 규모에서 동일한 시험 문제로 인재를 선발하려면 누구나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 수험서를 인쇄할 출판 산업, 마을마다 훈장님, 수십만 명 단위의 학교 시스템이 전국 단위로 존재해야 한다. 제도 하나가 전국민 교육 시스템과 국가 법체계를 전제하는 것이다. 오늘날 후진국에서 지역마다 교육 수준이 다르다는 논의가 있음을 생각하면, 그것을 천 년 전에 해냈다는 사실의 무게가 실린다.&lt;/p&gt;&#xA;&lt;h3 id=&#34;반령반지-임명-연고를-끊는-시스템&#34;&gt;반령(반지 임명): 연고를 끊는 시스템&#xA;&lt;/h3&gt;&lt;p&gt;과거로 뽑은 관료를 고향이 아닌 타 지역에 파견하는 제도. 절강성 사람을 복건성으로, 복건성 사람을 산시성으로 보내는 방식이다.&lt;/p&gt;&#xA;&lt;p&gt;이유는 명확하다. 고향에서 관직을 잡으면 그 지역의 왕이 된다. 이미 지역 유지의 아들일 가능성이 높고, 처벌권을 쥔 채 인맥과 학연을 쌓으면 귀족제와 다를 바 없어진다. 당나라가 지방관들의 반란으로 망했던 경험 위에, &amp;ldquo;뽑아놓은 사람이 왕이 되지 못하게&amp;rdquo; 전국으로 흩어놓는 시스템을 만든 것이다. 사람은 무조건 고향 사람이라는 원칙을 끊어낸 것이 천 년 전에 정착했고, 동시대 전 세계 어디에도 없던 제도였다.&lt;/p&gt;&#xA;&lt;p&gt;이 논리는 조선의 부민고소금지법 재해석으로 이어진다. 세종대왕이 지역 주민이 자기 지역 수령을 고소하는 것을 금지한 법은 &amp;ldquo;수령이 왕 같아서 억울한 일이 많았을 것&amp;quot;이라는 비판을 받지만, 역사학자들의 해석은 반대다. 고려까지 이어진 귀족 사회 직후라 지역 토호가 강했고, 왕이 직접 임명한 엘리트 관료가 파견지에서 눌려 죽을 수도 있었으므로 이 법은 토호 견제를 위한 보호 장치였다는 것. 요점은 이런 지배 질서의 정착이 생각보다 어렵다는 것. 송나라는 대규모 숙청과 토벌을 감수하며 이를 도입했다.&lt;/p&gt;&#xA;&lt;h3 id=&#34;화폐-납세-세금-징수권을-국가로-되돌린-개혁&#34;&gt;화폐 납세: 세금 징수권을 국가로 되돌린 개혁&#xA;&lt;/h3&gt;&lt;p&gt;송 이전의 세금은 쌀이나 지역 특산물로 냈다. 물납은 토호에게 완벽한 기회였다. &amp;ldquo;이 곡물은 이물질이 섞였으니 안 받는다&amp;quot;며 검수권을 휘두르면 국가 세금 시스템 자체를 토호가 지배할 수 있었다.&lt;/p&gt;&#xA;&lt;p&gt;송나라는 물납을 폐지하고 세금을 돈으로만 받게 했다. 납세자가 토호를 거치지 않고 국가와 직거래하게 되고, 국가는 직접 세금을 걷는다. 파급 효과는 더 크다. 특산물로 내야 했다면 그 생산에 종사해야만 했지만, 돈으로 내게 되면 직업의 자유가 생긴다. &amp;ldquo;사냥을 잘하면 사냥으로 돈을 벌면 된다.&amp;rdquo; 시장 경제가 자기가 잘하는 일로 먹고사는 구조로 시작된 것이 송나라부터라는 것.&lt;/p&gt;&#xA;&lt;p&gt;이때부터 상업이 본격 발전하고 대상인과 대부호가 등장하는 양극화도 시작됐다. 화폐량이 부족해지자 수표(교자) 같은 신용화폐가 생겨날 정도로 경제가 발전했고, 산업혁명의 문턱까지 갔다는 평가까지 소개된다.&lt;/p&gt;&#xA;&lt;h3 id=&#34;주자학-보편-통치-이념의-완성&#34;&gt;주자학: 보편 통치 이념의 완성&#xA;&lt;/h3&gt;&lt;p&gt;세 번째 축은 주자학(성리학)이다. 기존 유교가 공자·맹자의 가르침에 역학과 예법 같은 중국 전통이 뒤섞인 시스템이었다면, 주자학은 그런 사사로운 요소를 걷어내고 보편적 철학으로 재편한 것이다.&lt;/p&gt;&#xA;&lt;p&gt;중요한 이유는 관료 선발의 기준 자체가 없었다는 것. 주자학이 &amp;ldquo;인간은 무엇이고 하늘의 이치는 무엇이며 누구나 성인이 될 수 있다&amp;quot;는 보편 논리를 정립하면서 과거 시험의 응시 과목과 국가 통치 이념이 동시에 완성된다. 귀족 사회에서는 뛰어난 신분만이 뛰어난 사람이 될 수 있었지만, 이제 공부해서 급제하거나 자기 일로 성공하면 된다는 국가적 이념이 열린다. 서구의 보편주의가 기독교 일신교에서 나왔듯, 동아시아의 보편 통치 개념은 주자학에서 나왔다는 해석이다.&lt;/p&gt;&#xA;&lt;p&gt;청나라 옹정제(만주족 황제)가 직접 쓴 『대의강미록』의 구절이 이를 보여준다. &amp;ldquo;누구든 진리인 도를 터득했다면 황제가 될 수 있다.&amp;rdquo; 당시 기준 파격적인 말이고, 보편적 시민권 개념이 이 시기에 정립됐다는 근거로 제시된다.&lt;/p&gt;&#xA;&lt;h3 id=&#34;조선은-그-대열에-올라탄-나라&#34;&gt;조선은 &amp;lsquo;그 대열에 올라탄&amp;rsquo; 나라&#xA;&lt;/h3&gt;&lt;p&gt;고려에서 조선으로 바뀌며 조선 건국이 겪은 고민, 귀족 질서의 해체와 관료제 정립은 당나라에서 송나라로 넘어갈 때의 고민과 본질적으로 같은 것이라는 분석이 이 책에 나온다. 즉 한국도 송나라식 근대화의 대열에 올라탔다.&lt;/p&gt;&#xA;&lt;p&gt;일본의 대조 사례로 도쿠가와 막부가 소개된다. 오다 노부나가와 히데요시를 거치며 100년 가까운 내전을 겪은 뒤, 에도 막부는 역동성을 제거하고 안정성을 선택했다. 신분은 1등부터 100등까지 고정되고, 대외 교역은 나가사키 하나로 제한되며, 이단 사상의 확산을 막았다. 장점도 있었다. 에도 시대 이후 국가 내전이 없었고 통제된 선에서 상공업이 발전했다. 그러나 이 책의 관점에서 일본은 막번제 시스템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오늘에 이르렀고, 진정한 근대화로 가야 침체를 벗어난다는 것이다.&lt;/p&gt;&#xA;&lt;h3 id=&#34;명나라-송나라식-근대화의-완전한-반동&#34;&gt;명나라: 송나라식 근대화의 완전한 반동&#xA;&lt;/h3&gt;&lt;p&gt;송나라의 성취는 그대로 이어지지 않았다. 몽골(원나라)이 중국을 지배하면서 송의 화폐 경제와 은 기반 시스템이 인류 최초의 진짜 세계화와 함께 전 세계로 확산됐다. 몽골 인구가 적어 지역 통치를 현지에 맡기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오히려 퍼지기 쉬웠다. 그런데 명나라가 들어서며 완전한 반동이 일어난다.&lt;/p&gt;&#xA;&lt;ul&gt;&#xA;&lt;li&gt;이갑제: 백성을 동네별로 등록해 이동의 자유를 폐지&lt;/li&gt;&#xA;&lt;li&gt;직업 재제한: 농부의 아들은 농부, 나무꾼의 아들은 나무꾼&lt;/li&gt;&#xA;&lt;li&gt;지역별 생산 지시: 각 지역마다 특정 물납 물자를 할당&lt;/li&gt;&#xA;&lt;li&gt;연대책임: 여러 호를 묶어 도망자를 서로 감시&lt;/li&gt;&#xA;&lt;li&gt;세금 몰납 복귀, 해외 무역 금지&lt;/li&gt;&#xA;&lt;/ul&gt;&#xA;&lt;p&gt;송나라화를 통째로 거꾸로 돌린 반세계화 정책이었다. 북한의 시스템을 연상시키는 구조다. 원인 분석이 이 부분의 백미다. 몽골 시대 세계화로 경제가 성장하는 동안 화폐 수요가 늘었는데 은이 부족해지며 극심한 디플레가 왔고, 디플레는 채권자에게 유리해 권력이 다시 집중됐으며, 통치할 국가 에너지가 소진되자 &amp;ldquo;너는 여기 살고 너희끼리 감시해&amp;quot;라는 지방 통제 방식으로 회귀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lt;/p&gt;&#xA;&lt;h3 id=&#34;중앙집권이냐-분권이냐-1천-년-된-과제&#34;&gt;중앙집권이냐 분권이냐: 1천 년 된 과제&#xA;&lt;/h3&gt;&lt;p&gt;마지막에 남는 통찰이 이 논의의 결론이다. 중앙집권이냐 분권이냐는 인류가 1천 년간 싸워온 시스템 선택이다. 냅두면 파벌과 카르텔이 자생하며 분권화 쪽으로(엔트로피 증가), 그것을 깨려면 누군가 인위적인 에너지를 투입해 중앙집권화해야 한다. 송나라가 왜 그 개혁을 했고 명나라는 왜 거꾸로 갔는지가 결국 에너지의 문제라는 것.&lt;/p&gt;&#xA;&lt;p&gt;한국은 이미 중앙집권(중국화)된 나라인데, 지방분권·자치경찰·지역인재전형 같은 역방향 논의가 진행 중이다. 지금 가는 방향이 좋은 방향인가를 검토할 프레임이 필요하다는 것이 이 책을 꺼낸 이유고, 답은 2부로 이어진다.&lt;/p&gt;&#xA;&lt;h2 id=&#34;보는-포인트&#34;&gt;보는 포인트&#xA;&lt;/h2&gt;&lt;ul&gt;&#xA;&lt;li&gt;근대화 = 서구 전유물이라는 통념을 뒤집는 송 근세설 프레임&lt;/li&gt;&#xA;&lt;li&gt;세금 징수 방식(물납 vs 화폐) 하나가 지방 권력 구조, 직업의 자유, 시장 경제를 결정한다는 인과 체인&lt;/li&gt;&#xA;&lt;li&gt;교자(수표) 같은 신용화폐의 탄생과 산업혁명 직전까지 갔다는 송 경제 평가&lt;/li&gt;&#xA;&lt;li&gt;디플레가 채권자에게 권력을 집중시키고 사회 통제 방식을 바꾼다는 거시경제 독법&lt;/li&gt;&#xA;&lt;li&gt;조선 건국과 당송변혁을 같은 과제로 읽는 비교사 관점&lt;/li&gt;&#xA;&lt;/ul&gt;&#xA;&lt;h2 id=&#34;원본-정보&#34;&gt;원본 정보&#xA;&lt;/h2&gt;&lt;ul&gt;&#xA;&lt;li&gt;채널: 언더스탠딩 : 세상의 모든 지식&lt;/li&gt;&#xA;&lt;li&gt;게시일: 2026-09-28&lt;/li&gt;&#xA;&lt;li&gt;영상: &lt;a class=&#34;link&#34; href=&#34;https://www.youtube.com/watch?v=pF_M2eTeHSY&#34;  target=&#34;_blank&#34; rel=&#34;noopener&#34;&#xA;    &gt;https://www.youtube.com/watch?v=pF_M2eTeHSY&lt;/a&gt;&lt;/li&gt;&#xA;&lt;li&gt;길이: 약 48분 · 조회수 약 37.4만 회 (2026-09 기준)&lt;/li&gt;&#xA;&lt;li&gt;시리즈: 2부 정리는 /posts/M1Pia49zf_8/&lt;/li&gt;&#xA;&lt;/ul&gt;&#xA;</description>
        </item><item>
            <title>주담대 구조가 집값을 결정한다: 고정 금리 국가와 변동 금리 국가의 갈림길</title>
            <link>https://ytmag.pages.dev/posts/E4jMIKattCM/</link>
            <pubDate>Tue, 29 Sep 2026 01:05:38 +0900</pubDate>
            <guid>https://ytmag.pages.dev/posts/E4jMIKattCM/</guid>
            <description>&lt;img src=&#34;https://ytmag.pages.dev/posts/E4jMIKattCM/featured.jpg&#34; alt=&#34;Featured image of post 주담대 구조가 집값을 결정한다: 고정 금리 국가와 변동 금리 국가의 갈림길&#34; /&gt;&lt;p&gt;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가 5% 근처까지 올라온 가운데, 이코노미스트는 질문을 던졌다. &amp;ldquo;지난번 금리 인상기에 주택 시장이 살아남았는데, 이번에도 살아남을 수 있을까?&amp;rdquo; 이 질문에 대한 답은 금리의 방향이 아니라 각국 주담대의 구조에 있다. 고정 금리 비중이 높으면 버티고, 변동 금리에 노출돼 있으면 무너진다. 그리고 문제는 2022년을 버킨 목들이 이번에는 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lt;/p&gt;&#xA;&#xA;&#xA;&#xA;&lt;div class=&#34;yt-lazy&#34; data-yt-id=&#34;E4jMIKattCM&#34;&gt;&#xA;  &lt;button type=&#34;button&#34; class=&#34;yt-lazy__btn&#34; aria-label=&#34;고금리 버티는 미국 한국만 이자 폭탄 (언더스탠딩 장순원 기자) 재생&#34;&gt;&#xA;    &lt;img class=&#34;yt-lazy__thumb&#34; src=&#34;https://i.ytimg.com/vi/E4jMIKattCM/hqdefault.jpg&#34;&#xA;         alt=&#34;고금리 버티는 미국 한국만 이자 폭탄 (언더스탠딩 장순원 기자)&#34; loading=&#34;lazy&#34; width=&#34;480&#34; height=&#34;360&#34;&gt;&#xA;    &lt;span class=&#34;yt-lazy__play&#34; aria-hidden=&#34;true&#34;&gt;&#xA;      &lt;svg viewBox=&#34;0 0 68 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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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는 미 국채 다음으로 큰 시장이라 글로벌 자본이 유동성을 공급한다.&lt;/li&gt;&#xA;&lt;li&gt;&lt;strong&gt;지금은 버틸 목들이 사라지는 중&lt;/strong&gt;: 금리 인하 기대에 변동 금리 비중이 글로벌하게 확대, 코로나 시기 초과저축 소진(가계 예금/GDP 67%에서 10%p 하락), 주택 공급 증가(미국 연 600만 채 → 700만 채)가 겹친다. 주택 관련 건설주들은 이미 6월 이후 평균 16% 하락했다.&lt;/li&gt;&#xA;&lt;li&gt;&lt;strong&gt;한국이 가장 취약한 구조&lt;/strong&gt;: 고정 60%의 대부분이 5년 혼합형이라 사실상 변동이다. 2020&lt;del&gt;21년 저금리 시기 혼합형 주담대 약 13조 원이 만기를 맞아 이자 부담이 연 2&lt;/del&gt;3천억 원 늘어나는 규모다.&lt;/li&gt;&#xA;&lt;/ol&gt;&#xA;&lt;h2 id=&#34;상세-정리&#34;&gt;상세 정리&#xA;&lt;/h2&gt;&lt;h3 id=&#34;2022년-같은-금리-인상-다른-결과&#34;&gt;2022년: 같은 금리 인상, 다른 결과&#xA;&lt;/h3&gt;&lt;p&gt;2022년 코로나 이후 금리가 급등했을 때 각국 주택 가격의 하락폭은 제각각이었다. 한국은 서울 평균 5%, 전국 10% 가까이, 강남 일부 고가는 20%대까지 빠졌다. IMF 이후 최대 폭락이다. 스웨덴, 뉴질랜드, 캐나다도 크게 하락했다. 반면 미국, 노르웨이, 영국, 호주, 일본, 싱가포르는 견조하게 버텼다.&lt;/p&gt;&#xA;&lt;p&gt;버틴 나라들의 공통점은 고정 금리였다. 미국은 90%가 고정, 영국은 평소 2년 단기 대출이 많은 나라인데 당시에만 10년 장기 모기지가 시장에서 소화됐고, 호주는 평소 고정 비중 10&lt;del&gt;15%인 나라가 당시 40&lt;/del&gt;50%까지 늘어 있었다.&lt;/p&gt;&#xA;&lt;p&gt;노르웨이는 흥미로운 반례다. 변동 금리가 90% 이상이라 원칙대로면 가장 먼저 무너져야 하는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럽의 산유국 특수를 누렸고, 대출 전에 &amp;ldquo;금리가 3%에서 6%로 뛰어도 감당 가능한가&amp;quot;를 확인하는 엄격한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과해야 대출이 나가는 구조라 시장이 무너지지 않았다.&lt;/p&gt;&#xA;&lt;h3 id=&#34;미국의-30년-고정-금리는-왜-유일하게-가능한가&#34;&gt;미국의 30년 고정 금리는 왜 유일하게 가능한가&#xA;&lt;/h3&gt;&lt;p&gt;미국도 1950년대 이전에는 변동 금리가 많았다. 정부가 패니메이·프레디맥 같은 보증 기관을 만들고, 주담대를 묶어 MBS로 잘게 쪼개 시장에 팔면서 기간 리스크를 투자자들과 분담하는 구조를 일부러 만든 것이다. MBS는 미국 국채 다음으로 큰 시장이라 글로벌 투자자가 유동성을 공급하고, 달러 기축통화 지위가 이를 받쳐준다. 한국이 주금공 MBS를 발행해도 국내에 기간 리스크를 분담할 투자자가 부족해 같은 구조가 되지 않는 이유다.&lt;/p&gt;&#xA;&lt;p&gt;부수 효과로 중도상환수수료도 없다. 한국이 규제로 수수료를 줄이는 것과 달리, 미국은 은행들이 &amp;ldquo;더 싼 고정 금리로 갈아타세요&amp;quot;라는 메일을 보내는 경쟁 구조라 자연스럽게 사라진 것이다. 다만 미국 주택 시장이 한국과 달리 완전 경쟁 구조라 가능한 차이라는 점은 구분해야 한다.&lt;/p&gt;&#xA;&lt;h3 id=&#34;변한-것-1-변동-금리-배팅의-확대&#34;&gt;변한 것 1: 변동 금리 배팅의 확대&#xA;&lt;/h3&gt;&lt;p&gt;금리가 정점을 찍고 내려갈 거라는 전망이 퍼지면서 변동 금리 선택이 글로벌하게 늘었다. 캐나다는 2022년부터 25년까지 아홉 차례 금리를 내려 3% 근처까지 갔고, 국민들도 당연히 변동을 선택했다. 호주는 중앙은행이 3년 만기 0.1% 자금(TFF)을 지원하던 시절 3년 고정이 늘었지만 그 프로그램이 끝나며 원위치로 돌아가는 중이다.&lt;/p&gt;&#xA;&lt;p&gt;미국도 예외가 아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 기준 30년 고정이 7.25%, 5년 거치 6개월 변동(ARM)은 6.3%로 1%p 가까이 차이가 나니, 신규 대출자들이 당장 부담을 줄이려고 ARM을 고르기 시작했다. 고정 비중 90%라 파괴력은 제한적이지만 추세 자체가 변하고 있다.&lt;/p&gt;&#xA;&lt;h3 id=&#34;변한-것-2-버팀목의-소진&#34;&gt;변한 것 2: 버팀목의 소진&#xA;&lt;/h3&gt;&lt;p&gt;2022년에 주택 시장이 견조했던 또 하나의 이유는 정부 재정 풀기와 초과저축이었다. 미국은 오조 달러의 초과저축이 있었지만 지금은 거의 소진됐고, 가계 예금의 GDP 비중이 67%에서 10%p 가까이 떨어져 대출 의존도가 커졌다. 또 당시에는 주택 공급이 타이트한데 밀레니얼 세대의 분가·결혼 수요가 들어와 비싸도 집을 사는 구조가 집값을 받쳐줬다. 지금은 공급이 늘었다. 미국은 연 600만 채에서 700만 채로. 시장도 이를 반영해 주택 관련 건설주들이 6월 이후 평균 16% 하락했다.&lt;/p&gt;&#xA;&lt;h3 id=&#34;한국-혼합형-주담대-만기가-도래하는-나라&#34;&gt;한국: 혼합형 주담대 만기가 도래하는 나라&#xA;&lt;/h3&gt;&lt;p&gt;한국은 수치상 고정 60%지만 그 대부분이 5년 혼합형이라 사실상 변동이다. 특히 2020&lt;del&gt;21년 저금리 시기(주담대 2&lt;/del&gt;3%)에 혼합형을 받은 사람들이 많은데, 그 중 1&lt;del&gt;2년 시기에 나간 주택담보대출이 약 13조 원이고 5년 만기가 도래하면서 현재 평균 금리 5.9%로 전환된다. 13조 원 기준 연간 이자가 5.6천억 원에서 2&lt;/del&gt;3천억 원 늘어나는 규모다.&lt;/p&gt;&#xA;&lt;p&gt;개인 단위로는 3억 원 대출이 3.1%일 때 월 128만 원이었지만 5.9%로 전환되면 월 178만 원이다. 한 달 50만 원, 연간 600만 원의 부담 증가다. 여기에 전세라는 사적 레버리지가 겹치니, 집주인이 금리 부담을 못 견디고 매도하는 나라가 될 대표 후보라는 진단이 나온다.&lt;/p&gt;&#xA;&lt;p&gt;실제로 지금 서울 강남이 가장 약하고 외곽이 오르는 구조인데, 이유는 대출 한도(15억 이하 6억 원) 때문이다. 공급이 안 되는 상황에서 6억 원 대출로 살 수 있는 외곽으로 수요가 몰리고, 고가 시장은 계속 약세다. 대출 규제가 고가 시장에만 효과가 있고 서민이 더 어려워지는 아이러니가 여기서 나온다.&lt;/p&gt;&#xA;&lt;h3 id=&#34;상업용-부동산-아파트-임대-사업자마저-흔들린다&#34;&gt;상업용 부동산: 아파트 임대 사업자마저 흔들린다&#xA;&lt;/h3&gt;&lt;p&gt;금리 인상의 직격탄은 주거용보다 상업용 부동산이다. 월스트릿 저널 보도 기준, 미국 아파트 임대 사업자들이 약 2조 달러의 부채를 지고 있고 올해 만기가 3천억 달러, 2028년까지 약 8천억 달러에 이른다. 코로나 때 호텔, 오피스, 리츠가 다 무너지고 유일하게 버텼던 것이 아파트 임대 시장이었는데, 그 마지막 보루마지 흔들리고 있다는 것.&lt;/p&gt;&#xA;&lt;p&gt;구조적 이유도 있다. 상업용 대출에는 패니메이·프레디맥 같은 정부 보증이 없다(&amp;ldquo;서민 주거에는 보증하되 기업에는 알아서 하라&amp;rdquo;). 리모델링형 사업자들은 2~5년 브릿지론(단기 변동금리)을 선호한다. 자산 가치가 떨어지면 아예 파산 신청으로 빠져나가는 관행까지 있어 은행이 장기 대출을 꺼리는 구조다. 실제로 블랙스톤도 6.9천만 달러 대출을 디폴트 처리했고, 한 사업자 CEO는 채권자의 개인 소송으로 자택이 압류되는 사례까지 나왔다.&lt;/p&gt;&#xA;&lt;p&gt;공급 과잉 지역이 문제의 중심이다. 남부 선벨트(피닉스, 오스틴 등 텍사스권)로 사업자들이 몰리면서 공실률이 10~12%에 이른다. 그리고 은행들의 태도가 바뀌고 있다. 지금까지는 &amp;ldquo;금리 덜 올려줄게, 몇 년 더 버텨봐&amp;quot;라며 연장과 유예를 해줬지만 최근에는 공격적으로 압류와 회수로 전환하고 있다. 은행 버퍼가 회복됐고 공급과잉 해소 신호가 포착돼서 &amp;ldquo;회수해서 나중에 비싸게 팔겠다&amp;quot;는 계산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사업자 위기가 임대료 인상과 서비스 축소(샌프란시스코에서 재계약 임대료 20% 인상, 쓰레기 수거 서비스 중단 사례)로 세입자에게 전가되기도 한다.&lt;/p&gt;&#xA;&lt;h3 id=&#34;2008급-시스템-위기가-될까&#34;&gt;2008급 시스템 위기가 될까&#xA;&lt;/h3&gt;&lt;p&gt;결론은 아직은 아니다. 은행들이 손실을 인정하기보다 대출 연장과 시간 벌기를 하고 있고, 리스크가 시장 안에서 소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관전 포인트는 금리가 추가로 더 오를 경우 이 소화가 계속 가능한가. 역사적 참고점도 있다. 1980년대 볼커가 기준금리를 20%까지 올렸을 때 미국 집값은 10% 정도 하락했고, 1989년 일본은 금리 인상과 총량규제로 버블이 터져 잃어버린 20년으로 갔다.&lt;/p&gt;&#xA;&lt;p&gt;마지막으로 한국 관련 질문이 흥미롭다. 금리 인상이 문제인가 대출 축소가 문제인가에 대한 답은 &amp;ldquo;둘 다 비슷한 압력&amp;quot;이다. 그리고 &amp;ldquo;한국도 미국처럼 30년 고정을 하면 안 되나&amp;quot;라는 질문에는 &amp;ldquo;보증의 문제가 아니라 기간 리스크를 분담할 자본시장 풀이 있느냐가 핵심인데 미국은 있고 우리는 없다&amp;quot;라는 답이 나온다. 여기에 한국인 평균 주택 보유 기간이 7~8년이라는 점까지 더해지면, 30년 고정 상품의 수요 자체가 성립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lt;/p&gt;&#xA;&lt;h2 id=&#34;보는-포인트&#34;&gt;보는 포인트&#xA;&lt;/h2&gt;&lt;ul&gt;&#xA;&lt;li&gt;고정 금리 비중 = 금리 쇼크에 대한 내성: 각국 주택 시장을 볼 때 금리 방향만 보지 말고 주담대 구조(고정/변동, 혼합형 만기 분포)를 먼저 확인할 것&lt;/li&gt;&#xA;&lt;li&gt;미국 MBS 구조의 본질: 보증이 아니라 기간 리스크를 분담할 글로벌 자본시장 풀의 유무. 기축통화 지위와 직결&lt;/li&gt;&#xA;&lt;li&gt;혼합형 만기 도래 = 숨은 금리 인상: 한국의 5년 혼합형 주담대는 만기 전환 시점에 사실상 금리가 두 배가 되는 효과&lt;/li&gt;&#xA;&lt;li&gt;상업용 부동산의 선행 지표: 아파트 임대 사업자 부채(2조 달러), 만기 스케줄(2028년까지 8천억 달러), 은행의 회수 태도 변화가 다음 국면의 신호&lt;/li&gt;&#xA;&lt;li&gt;스트레스 테스트의 가치: 노르웨이 사례처럼 고정 금리가 없어도 대출 심사를 엄격하게 하면 버틸 수 있다는 제도적 반례&lt;/li&gt;&#xA;&lt;/ul&gt;&#xA;&lt;h2 id=&#34;원본-정보&#34;&gt;원본 정보&#xA;&lt;/h2&gt;&lt;ul&gt;&#xA;&lt;li&gt;채널: 언더스탠딩 : 세상의 모든 지식&lt;/li&gt;&#xA;&lt;li&gt;게시일: 2026-09-28&lt;/li&gt;&#xA;&lt;li&gt;영상: &lt;a class=&#34;link&#34; href=&#34;https://www.youtube.com/watch?v=E4jMIKattCM&#34;  target=&#34;_blank&#34; rel=&#34;noopener&#34;&#xA;    &gt;https://www.youtube.com/watch?v=E4jMIKattCM&lt;/a&gt;&lt;/li&gt;&#xA;&lt;li&gt;길이: 약 37분 · 조회수 약 9.4만 회 (2026-09 기준)&lt;/li&gt;&#xA;&lt;/ul&gt;&#xA;</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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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앙집권과 분권, 섞으면 최악이다: 메이지 유신부터 타다 금지법까지</title>
            <link>https://ytmag.pages.dev/posts/M1Pia49zf_8/</link>
            <pubDate>Tue, 29 Sep 2026 01:05:3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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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img src=&#34;https://ytmag.pages.dev/posts/M1Pia49zf_8/featured.jpg&#34; alt=&#34;Featured image of post 중앙집권과 분권, 섞으면 최악이다: 메이지 유신부터 타다 금지법까지&#34; /&gt;&lt;p&gt;1부에서 정리했듯 송나라는 주자학 이념, 과거제, 화폐 경제로 귀족 호족 카르텔을 해체하며 근대화에 도달했다. 문제는 질문의 방향이 바뀐다는 것이다. 그렇게 좋다는 중앙집권을 송나라보다 더 잘해놓은 청나라와 조선은 왜 망했나. 그리고 『중국화하는 일본』이 마지막으로 던지는 결론은 이것이다. 두 개의 서로 다른 시스템을 섞으면 최악이 된다.&lt;/p&gt;&#xA;&#xA;&#xA;&#xA;&lt;div class=&#34;yt-lazy&#34; data-yt-id=&#34;M1Pia49zf_8&#34;&gt;&#xA;  &lt;button type=&#34;button&#34; class=&#34;yt-lazy__btn&#34; aria-label=&#34;(2부) 좋은 것만 섞었더니 나라 망했다 | 중국화하는 일본 | 남궁민 북칼럼니스트 재생&#34;&gt;&#xA;    &lt;img class=&#34;yt-lazy__thumb&#34; src=&#34;https://i.ytimg.com/vi/M1Pia49zf_8/hqdefault.jpg&#34;&#xA;         alt=&#34;(2부) 좋은 것만 섞었더니 나라 망했다 | 중국화하는 일본 | 남궁민 북칼럼니스트&#34; loading=&#34;lazy&#34; width=&#34;480&#34; height=&#34;360&#34;&gt;&#xA;    &lt;span class=&#34;yt-lazy__play&#34; aria-hidden=&#34;true&#34;&gt;&#xA;      &lt;svg viewBox=&#34;0 0 68 48&#34; width=&#34;6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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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가 이것을 요약한다. 장인정신은 존중하지만, 그 말은 그것만 해도 되는 사회가 됐다는 뜻이고, 다른 일을 하고 싶어도 갈 길이 없다는 것이다. 유교의 명제가 주는 잔인함도 지적된다. 모두에게 직업의 자유와 성공의 자유를 주면 모든 불행은 무능 탓이 된다. 과거에 떨어진 사람은 변명도 못 한다. 성공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시스템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성공하지 못하는 시스템이 될 수 있다.&lt;/p&gt;&#xA;&lt;h3 id=&#34;신자유주의--송나라화의-부활&#34;&gt;신자유주의 = 송나라화의 부활&#xA;&lt;/h3&gt;&lt;p&gt;이 책은 2011년 동일본대지진 직후에 나온 책이다. &amp;ldquo;시스템이 안 돌아간다, 능력주의로 다시 개편하자&amp;quot;는 일본의 자기 개탄이 배경이고, 그 정서를 대변한 정치인이 고이즈미 준타로다. 우정민영화, 지방 공무원 공격, 지역 거물 의원 자리에 중앙당 자객공천. 고이즈미가 한 것은 송나라화의 부활이고, 신자유주의라고 부르는 그것은 천 년짜리 중앙집권 대 분권 싸움의 한 흐름이라는 해석이다.&lt;/p&gt;&#xA;&lt;p&gt;1979년 덩샤오핑의 개혁개방으로 중국이 송나라화로 복귀했고(마오 시대는 완전한 명나라식), 레이건·대처의 신자유주의도 같은 흐름이라는 연결이 나온다. 재벌 세습은 일본 이에 시스템의 원조라는 지적도 있다. 전쟁 후 재벌은 해체됐지만, 분권적 기득권을 보장하는 시스템(어떤 기업이 평생 책임져주는 구조)에서 한국의 재벌 세습 관행이 들어왔다는 것.&lt;/p&gt;&#xA;&lt;h3 id=&#34;중국이-가장-잘하는-이유&#34;&gt;중국이 가장 잘하는 이유&#xA;&lt;/h3&gt;&lt;p&gt;중일한 세 나라 중 송나라 시스템과 가장 잘 맞는 나라는 중국이다. 이 시스템의 핵심은 황제 1인이 정치·문화 권력을 독점하고 황제를 제외한 모든 사람이 동급이라는 것. 주자학은 정치와 도덕을 합친 체제이고(마키아벨리가 분리하기 전에 이미 합쳐져 있었다는 역설적 지적), 황제의 권력만 예외로 남겨둔 채 나머지는 극한 경쟁에 내던진다.&lt;/p&gt;&#xA;&lt;p&gt;중국이 그것을 가장 잘한다. 배달업체가 배달비를 받지 않고 오히려 돈을 얹어주는 극한 경쟁, 전기차 수백 개 업체의 춘추전국시대, 그리고 승자가 되면 국가가 밀어주지만 마윈처럼 입이 잘못되면 바로 아웃되는 구조. &amp;ldquo;전체주의와 신자유주의가 교묘하게 섞인 것&amp;quot;이라는 표현이 나온다. 복건성 전기차 연합회가 규격을 정해주는 세상, 곳곳에 분산된 권력 아래에서는 이런 다이내믹이 불가능하다는 것도 짚인다.&lt;/p&gt;&#xA;&lt;p&gt;1도 1소주제의 위헌 판결이 한국 사례로 등장한다. 한 도에 한 소주만 허용하는 지역 카르텔은 소비자 입장에서 이상하지만 &amp;ldquo;우리 동네 소주를 누가 먹냐&amp;quot;는 지역 논리가 만든 제도였고, 국회의원들이 다 지역구라 법 폐지가 아니라 헌재 판결로 없어졌다. 지역 균형발전 논리도 같은 구조(대구에는 있고 경산에는 없네)로 무한히 반복되며, 기득권을 깨려면 개국하는 수준의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이어진다.&lt;/p&gt;&#xA;&lt;h3 id=&#34;조선-성공한-중앙집권-그러나-작은-정부&#34;&gt;조선: 성공한 중앙집권, 그러나 작은 정부&#xA;&lt;/h3&gt;&lt;p&gt;조선은 중국 쪽에 가까운 나라였다. 관료화된 성리학 국가에 과거제, 상피제(자기 동네로 발령 나지 않는 제도)까지 운영했고, 중간 착취층이 없어 상대적으로 세율이 낮았다. 일본 사학자들도 에도 시대의 세율을 살인적이라고 평가하는 것과 대비되는 지점이다. 경복궁 근정전을 보면 &amp;ldquo;왕이 겨우 이런 데서 살았나&amp;quot;라는 생각이 드는 것 자체가 작은 정부의 증거라는 관찰도 나온다.&lt;/p&gt;&#xA;&lt;p&gt;정도전이 설계한 조선의 의도도 재해석된다. 왕을 껍데기로 세워놓고 신하들이 성리학이라는 이론으로 나라를 다스리는 구조. 조선왕조 500년이 이어진 이유는 &amp;ldquo;누구도 왕이 되고 싶지 않았기 때문&amp;quot;이라는 위트가 나온다. 왕조가 한 번도 바뀌지 않은 것은 누구도 힘으로 왕을 죽이고 나라를 삼는 것이 시스템적으로 불가능하게 갖춰진 국가였다는 뜻이고, 송나라보다도 성공적인 중앙집권 구현이라는 평가다.&lt;/p&gt;&#xA;&lt;p&gt;한계도 명확하다. 세 가지 개혁 중 화폐경제만 자리를 못 잡았고(안정성 관점에서 수용하지 않음, 은 부족 등), 노비제와 신분제가 컸으며 갑오개혁(1894)에야 공식 폐지됐다. 대신 과거제의 유지 장치가 소개된다. 3대째 과거 급제가 없으면 그 집안은 양반이 아니게 되는 사회 규범. 지방 토후 아들조차 입시 스트레스를 받게 만든 시스템이었고, 그래서 신하들의 퀄리티가 유지됐다는 것.&lt;/p&gt;&#xA;&lt;h3 id=&#34;책의-최종-결론-섞으면-최악이다&#34;&gt;책의 최종 결론: 섞으면 최악이다&#xA;&lt;/h3&gt;&lt;p&gt;이 책을 소개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중앙집권이냐 지방분권이냐, 경쟁이냐 안정이냐. 두 시스템 각각에는 장단이 있고 나라마다 정답이 다를 수 있다. 그런데 최악의 시나리오는 한쪽 시스템을 기본으로 하면서 반대쪽 시스템을 부분적으로만 도입하는 것이다.&lt;/p&gt;&#xA;&lt;p&gt;구체적 예들이 나열된다. 경제는 전국 단위 네트워크로 돌아가는데 거주 이전의 자유를 제한하면 이주 가능한 소수만 누리는 경제가 된다. 전국민이 경쟁하는 시스템에서 힘 있는 이익 단체만 보호(타다 금지법이 대표 사례)하면 80%는 경쟁으로 진땀 빼는데 20%는 경쟁 없이 먹는 구조가 된다. 치열한 입시 경쟁을 만들어놓고 입시만 지역할당제로 바꾸면, 쉽게 통과한 사람이 다음 단계의 경쟁에서 다 먹어치우는 썩은 구조가 된다.&lt;/p&gt;&#xA;&lt;p&gt;농학자들이 포도와 메론을 섞어 포도만한 메론을 얻었다는 일화로 정리되고, 그것을 브론이라고 부른다. 책의 결론은 &amp;ldquo;망하려면 빨리 망해라, 노선을 명확하게 정해라&amp;quot;다.&lt;/p&gt;&#xA;&lt;p&gt;반론도 공정하게 다뤄진다. 자본주의에 사회복지(실업급여 등)를 얹는 것은 예외적 보완인데 위험하지 않냐는 질문에 대해, 보완 자체는 필요하되 그것이 그 시스템에서 예외적이고 변칙적인 것임을 항상 의식해야 한다고 답한다. 공공임대는 좋지만 반포 한강 아파트를 공공임대로 주라고 하면 안 된다는 논리와 같은 것이다. 지방 균형발전도 마찬가지다. 지방이 가장 균형 발전됐던 시기는 산업도시를 만들 때였고, 그것은 중앙 정부가 에너지를 몰아줬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것.&lt;/p&gt;&#xA;&lt;h2 id=&#34;보는-포인트&#34;&gt;보는 포인트&#xA;&lt;/h2&gt;&lt;ul&gt;&#xA;&lt;li&gt;메이지 유신의 재해석: 서양화가 아니라 늦은 송나라화. 폐번치현(반령)과 고등문관시험(과거제)이 핵심이라는 보는 눈&lt;/li&gt;&#xA;&lt;li&gt;기득권의 가치중립성: 기득권 재생성은 시스템의 운명이고, 그것을 깨는 에너지가 없으면 개혁이 불가능하다는 청나라의 경우&lt;/li&gt;&#xA;&lt;li&gt;신자유주의의 역사적 족보: 덩샤오핑·레이건·대처·고이즈미를 천 년짜리 노선 싸움의 연속선상에 놓는 프레임&lt;/li&gt;&#xA;&lt;li&gt;혼합 시스템의 위험성: 타다 금지법, 입시 지역할당, 거주 이전 제한 같은 한국 사례로 확인하는 &amp;ldquo;섞으면 최악&amp;rdquo; 논리&lt;/li&gt;&#xA;&lt;li&gt;조선 재평가: 낮은 세율, 상피제, 500년 왕조 불변을 작은 정부이자 성공적 중앙집권으로 읽는 관점&lt;/li&gt;&#xA;&lt;/ul&gt;&#xA;&lt;h2 id=&#34;원본-정보&#34;&gt;원본 정보&#xA;&lt;/h2&gt;&lt;ul&gt;&#xA;&lt;li&gt;채널: 언더스탠딩 : 세상의 모든 지식&lt;/li&gt;&#xA;&lt;li&gt;게시일: 2026-09-26&lt;/li&gt;&#xA;&lt;li&gt;영상: &lt;a class=&#34;link&#34; href=&#34;https://www.youtube.com/watch?v=M1Pia49zf_8&#34;  target=&#34;_blank&#34; rel=&#34;noopener&#34;&#xA;    &gt;https://www.youtube.com/watch?v=M1Pia49zf_8&lt;/a&gt;&lt;/li&gt;&#xA;&lt;li&gt;길이: 약 43분 · 조회수 약 18.7만 회 (2026-09 기준)&lt;/li&gt;&#xA;&lt;li&gt;시리즈: 1부 정리는 /posts/pF_M2eTeHSY/&lt;/li&gt;&#xA;&lt;/ul&gt;&#xA;</description>
        </item><item>
            <title>배당률 15%를 받아도 손해인 ETF가 있다: 커버드콜의 원금 감소 원리와 테마별 선택 기준</title>
            <link>https://ytmag.pages.dev/posts/XXQO6vdh-J0/</link>
            <pubDate>Tue, 29 Sep 2026 01:02:41 +0900</pubDate>
            <guid>https://ytmag.pages.dev/posts/XXQO6vdh-J0/</guid>
            <description>&lt;img src=&#34;https://ytmag.pages.dev/posts/XXQO6vdh-J0/featured.jpg&#34; alt=&#34;Featured image of post 배당률 15%를 받아도 손해인 ETF가 있다: 커버드콜의 원금 감소 원리와 테마별 선택 기준&#34; /&gt;&lt;p&gt;매달 배당은 꼬박꼬박 들어오는데 원금이 더 빨리 줄어든다면 월배당 ETF에 투자하는 의미가 없다. 지난 1년간 국내 상장 월배당 커버드콜을 테마별로 비교하면, 연 15% 배당을 받고도 최종 수익이 마이너스인 상품과, 배당을 재투자 없이 전부 쓰고도 원금이 늘어난 상품이 공존했다. 배당률만 보고 고르는 습관이 얼마나 위험한지 보여주는 데이터다.&lt;/p&gt;&#xA;&#xA;&#xA;&#xA;&lt;div class=&#34;yt-lazy&#34; data-yt-id=&#34;XXQO6vdh-J0&#34;&gt;&#xA;  &lt;button type=&#34;button&#34; class=&#34;yt-lazy__btn&#34; aria-label=&#34;원금 녹고 있는 국내 상장 월배당 커버드콜 ETF는 뭘까? 재생&#34;&gt;&#xA;    &lt;img class=&#34;yt-lazy__thumb&#34; src=&#34;https://i.ytimg.com/vi/XXQO6vdh-J0/hqdefault.jpg&#34;&#xA;         alt=&#34;원금 녹고 있는 국내 상장 월배당 커버드콜 ETF는 뭘까?&#34; loading=&#34;lazy&#34; width=&#34;480&#34; height=&#34;360&#34;&gt;&#xA;    &lt;span class=&#34;yt-lazy__play&#34; aria-hidden=&#34;true&#34;&gt;&#xA;      &lt;svg viewBox=&#34;0 0 68 48&#34; width=&#34;6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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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상승장이라 커버드콜도 원금이 늘었지만 상승분 포기의 비용이 그만큼 컸다&lt;/li&gt;&#xA;&lt;li&gt;타이거 미국 나스닥100 커버드콜: 합산 약 +18.3%, 일반형 대비 약 27만 원 낮음&lt;/li&gt;&#xA;&lt;li&gt;타이거 미국 S&amp;amp;P500 커버드콜: 원금 약 1,220만 원, 합산 약 +13.6%로 일반형 대비 약 6.7만 원 차이. 배당을 다 쓰면서도 원금이 늘었고 일반형과 차이가 작은 사례&lt;/li&gt;&#xA;&lt;li&gt;솔 미국 500 타겟 데일리 커버드콜 액티브: 합산 약 +14.6%로 일반형보다 오히려 약 2.6만 원 높음. 단, 시가총액이 낮아 안정성이 떨어지고 액티브형이라 운용 성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lt;/li&gt;&#xA;&lt;/ul&gt;&#xA;&lt;p&gt;S&amp;amp;P500 커버드콜끼리도 차이가 크다. 같은 지수인데 어떤 상품은 원금이 줄고 어떤 상품은 늘었다. 같은 테마라도 운용 방식(옵션 조건, 분배율)을 체크해야 하는 이유다.&lt;/p&gt;&#xA;&lt;h3 id=&#34;미국-배당주-커버드콜-차이가-거의-없는-영역&#34;&gt;미국 배당주 커버드콜: 차이가 거의 없는 영역&#xA;&lt;/h3&gt;&lt;p&gt;배당주는 변동성이 낮아 커버드콜을 붙여도 원금이 잘 지켜지는 영역이다.&lt;/p&gt;&#xA;&lt;ul&gt;&#xA;&lt;li&gt;원금이 준 사례: 라이즈 미국 배당백 데일리 고정 커버드콜. 원금 약 975만 원, 합산 약 +15.4%. 일반 코덱스 미국 배당 다우존스(+23.8%) 대비 1천만 원당 약 84만 원 차이&lt;/li&gt;&#xA;&lt;li&gt;원금이 늘어난 사례: 타이거 미국 배당 다우존스 타겟 커버드콜(원금 약 1,119만 원, 배당 약 115만 원)과 코덱스 미국 배당 다우존스 타겟 커버드콜(원금 약 1,199만 원, 배당 약 138만 원). 일반형 대비 최종 수익 차이가 각각 약 3.2만 원, 0.8만 원으로 사실상 제로에 가깝다&lt;/li&gt;&#xA;&lt;/ul&gt;&#xA;&lt;p&gt;즉 상승·하락 폭이 낮은 테마(S&amp;amp;P500, 배당주)는 커버드콜을 붙여도 일반형과 차이가 작고, 변동성 큰 테마(반도체, 기술주, 국내 주식)는 차이가 크게 벌어진다.&lt;/p&gt;&#xA;&lt;h3 id=&#34;선택-기준&#34;&gt;선택 기준&#xA;&lt;/h3&gt;&lt;p&gt;정리하면 다섯 가지다.&lt;/p&gt;&#xA;&lt;ol&gt;&#xA;&lt;li&gt;배당률 10~15%라는 이유만으로 커버드콜을 고르지 말 것. 상대적으로 적은 배당으로 필요한 현금을 만들면서 투자금이 얼마나 지켜지는지, 그리고 일반형과 비교해 최종 결과가 얼마나 달랐는지를 함께 볼 것&lt;/li&gt;&#xA;&lt;li&gt;반도체·기술주처럼 테마주 성격이 강한 것은 AI 랠리 같은 급등장에서 일반형과의 수익률 차이가 크게 벌어지므로, 자산 증식이 목적이면 일반형 ETF가 맞다&lt;/li&gt;&#xA;&lt;li&gt;원금이 덜 녹으면서 높은 배당이 목적이면 나스닥·배당주 커버드콜이 적합하다&lt;/li&gt;&#xA;&lt;li&gt;국내 주식 커버드콜은 미국처럼 기다리면 우상향하는 구조가 아니라 박스권에 갇힐 확률이 높으므로, 고점이 아니라 하락 후 횡보 구간에서 관심을 가질 것&lt;/li&gt;&#xA;&lt;li&gt;비교 데이터는 지난 1년 기준이라 앞으로 같은 결과를 단정할 수 없으며, 배당세와 계좌 유형에 따른 세금 차이도 별도로 따져야 한다&lt;/li&gt;&#xA;&lt;/ol&gt;&#xA;&lt;p&gt;참고로 이 글의 수치는 영상 자막 기반이라 일부 환산 오차가 있을 수 있고, 투자 판단용 데이터는 제작자가 공유하는 표(원본 영상 고정 댓글)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미국 상장 커버드콜 비교는 제작자의 후속 영상 주제다.&lt;/p&gt;&#xA;&lt;h2 id=&#34;보는-포인트&#34;&gt;보는 포인트&#xA;&lt;/h2&gt;&lt;ul&gt;&#xA;&lt;li&gt;배당률과 최종 수익률의 구분: 배당을 많이 받는 것과 자산이 늘어나는 것은 별개라는 프레임&lt;/li&gt;&#xA;&lt;li&gt;커버드콜 원금 감소의 원리: 프리미엄 완화 한계 + 배당 유출. 옵션 조건(ATM/OTM)과 분배율이 결과를 결정&lt;/li&gt;&#xA;&lt;li&gt;변동성과 커버드콜: 상승 포기 비용은 변동성과 상승장에 커진다. 테마 선택이 커버드콜 적합성을 결정&lt;/li&gt;&#xA;&lt;li&gt;같은 지수라도 다른 결과: S&amp;amp;P500 커버드콜 간 비교에서 보이는 운용 방식의 중요성&lt;/li&gt;&#xA;&lt;li&gt;국내 주식 커버드콜의 박스권 속성: 매수 시점(고점 회피)이 성과를 좌우한다는 실전 팁&lt;/li&gt;&#xA;&lt;/ul&gt;&#xA;&lt;h2 id=&#34;원본-정보&#34;&gt;원본 정보&#xA;&lt;/h2&gt;&lt;ul&gt;&#xA;&lt;li&gt;채널: 데일리대일&lt;/li&gt;&#xA;&lt;li&gt;게시일: 2026-09-28&lt;/li&gt;&#xA;&lt;li&gt;영상: &lt;a class=&#34;link&#34; href=&#34;https://www.youtube.com/watch?v=XXQO6vdh-J0&#34;  target=&#34;_blank&#34; rel=&#34;noopener&#34;&#xA;    &gt;https://www.youtube.com/watch?v=XXQO6vdh-J0&lt;/a&gt;&lt;/li&gt;&#xA;&lt;li&gt;길이: 약 18분 · 조회수 약 550 회 (2026-09 기준, 게시 직후)&lt;/li&gt;&#xA;&lt;li&gt;유의: 투자 참고용 데이터 정리이며, 수치는 자막 기반으로 일부 오차 가능. 투자 판단은 본인 책임 하에 원본 데이터 확인 후 진행&lt;/li&gt;&#xA;&lt;/ul&gt;&#xA;</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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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원은 인프라다: 하이드파크에서 용산공원, 고덕 공원 논쟁까지</title>
            <link>https://ytmag.pages.dev/posts/jz-TUFWJdZI/</link>
            <pubDate>Tue, 29 Sep 2026 00:51:57 +0900</pubDate>
            <guid>https://ytmag.pages.dev/posts/jz-TUFWJdZI/</guid>
            <description>&lt;img src=&#34;https://ytmag.pages.dev/posts/jz-TUFWJdZI/featured.jpg&#34; alt=&#34;Featured image of post 공원은 인프라다: 하이드파크에서 용산공원, 고덕 공원 논쟁까지&#34; /&gt;&lt;p&gt;공원을 편의시설로 분류하는 순간 논쟁은 틀어진다. 공원은 상수도, 지하철, 전기, 인터넷과 같은 등급의 도시 인프라다. 그리고 인프라에는 비가역성이 있다. 150년 전에 확보하지 않으면 지금은 수백조 원을 들여도 만들 수 없다. 국토부가 용산공원 부지에 주택을 짓고, 서울시 SH가 고덕의 공원 부지를 상업용지로 바꿔 1천억 원에 매각하려는 현재의 논쟁은 이 관점에서 완전히 다르게 읽힌다.&lt;/p&gt;&#xA;&#xA;&#xA;&#xA;&lt;div class=&#34;yt-lazy&#34; data-yt-id=&#34;jz-TUFWJdZI&#34;&gt;&#xA;  &lt;button type=&#34;button&#34; class=&#34;yt-lazy__btn&#34; aria-label=&#34;서울에 공원을 없애는 것 뒤에 숨겨진 사실들 재생&#34;&gt;&#xA;    &lt;img class=&#34;yt-lazy__thumb&#34; src=&#34;https://i.ytimg.com/vi/jz-TUFWJdZI/hqdefault.jpg&#34;&#xA;         alt=&#34;서울에 공원을 없애는 것 뒤에 숨겨진 사실들&#34; loading=&#34;lazy&#34; width=&#34;480&#34; height=&#34;360&#34;&gt;&#xA;    &lt;span class=&#34;yt-lazy__play&#34; aria-hidden=&#34;true&#34;&gt;&#xA;      &lt;svg viewBox=&#34;0 0 68 48&#34; width=&#34;68&#34; height=&#34;48&#34;&gt;&#x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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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는 고덕 공원이 있다는 전제로 부지를 샀고, 도넛 모양의 좁고 긴 링(폭 12m)으로 채광과 통풍을 확보한 설계를 했다. 연습실, 작곡실 같은 세밀하게 쪼개진 방들이 양쪽으로 들어가고, 큰 연습실은 저층부로 튀어나오며 그 상부가 발코니가 되어 중정 마당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구조. 이 디자인이 가능했던 전제가 바로 남쪽의 공원이다.&lt;/p&gt;&#xA;&lt;p&gt;그런데 공원 부지가 상업용지로 바뀌며 고층 건물이 들어서면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선이 생겨 프라이버시가 무너지고, 설계 의도 전체가 성립하지 않게 된다. JYP가 철수를 검토한 배경이다. 과정도 알아볼 만하다. SH가 1차 입찰에서 1천억을 제시했는데 응찰이 0건이었고, JYP 항의 후 절충안을 약속했다가 한두 달 뒤 원래대로 되돌아가 강대강 대결이 된 것이다.&lt;/p&gt;&#xA;&lt;p&gt;이 사옥은 토마스 헤더윅 스튜디오, UN스튜디오와 경합해 한국 건축가가 공모로 따낸 프로젝트라는 점도 짚인다. 잘 진행되던 프로젝트에 방해를 하지 말아달라는 당부가 그대로 남는다.&lt;/p&gt;&#xA;&lt;h3 id=&#34;정치의-취약점-다음-선거만-보는-구조&#34;&gt;정치의 취약점: 다음 선거만 보는 구조&#xA;&lt;/h3&gt;&lt;p&gt;마지막 결론이 논쟁의 핵심이다. 공원 부지를 편의상 바꾸는 것의 문제는 개별 사건이 아니라, 당장 눈에 보이는 성과를 위해 자기 임기 중에 실적을 올리는 정치가들의 비해라는 것. 돈을 찍어 밥을 뿌리고 미래 세대가 그 빚을 뒤집어 쓰는 시스템과 같다는 것. 이제 성숙한 시민이 그것을 내다봐야 하고, 시민이 내다본다는 것을 정치인도 알아야 할 때가 됐다는 메시지로 끝난다. 공원을 만드는 것은 미래 세대를 위한 저축과 같고, 남겨놓아야 할 어른으로서의 최소한의 책임이라는 정리로.&lt;/p&gt;&#xA;&lt;h2 id=&#34;보는-포인트&#34;&gt;보는 포인트&#xA;&lt;/h2&gt;&lt;ul&gt;&#xA;&lt;li&gt;공원을 인프라로 보는 관점: 상수도, 지하철과 동등한 도시 기반시설이라는 프레임이 부동산, 도시 정책 논쟁을 어떻게 바꾸는지&lt;/li&gt;&#xA;&lt;li&gt;지금 안 사면 못 만든다는 비가역성: 센트럴파크 사례가 현재의 용산, 고덕 논쟁에 주는 함의&lt;/li&gt;&#xA;&lt;li&gt;생활공원(분포) vs 생태공원(규모)의 구분: 두 종류의 공원이 각각 필요한 이유&lt;/li&gt;&#xA;&lt;li&gt;소셜믹스를 정부 주도 계획경제로 보는 시각 vs 소액 민간 자본가의 역할을 중시하는 시각의 대립&lt;/li&gt;&#xA;&lt;li&gt;JYP 사옥 설계 에피소드: 건축이 공원이라는 맥락에 얼마나 의존하는지를 보여주는 구체 사례&lt;/li&gt;&#xA;&lt;/ul&gt;&#xA;&lt;h2 id=&#34;원본-정보&#34;&gt;원본 정보&#xA;&lt;/h2&gt;&lt;ul&gt;&#xA;&lt;li&gt;채널: 셜록현준&lt;/li&gt;&#xA;&lt;li&gt;게시일: 2026-09-28&lt;/li&gt;&#xA;&lt;li&gt;영상: &lt;a class=&#34;link&#34; href=&#34;https://www.youtube.com/watch?v=jz-TUFWJdZI&#34;  target=&#34;_blank&#34; rel=&#34;noopener&#34;&#xA;    &gt;https://www.youtube.com/watch?v=jz-TUFWJdZI&lt;/a&gt;&lt;/li&gt;&#xA;&lt;li&gt;길이: 약 25분 · 조회수 약 7,800 회 (2026-09 기준, 게시 직후)&lt;/li&gt;&#xA;&lt;/ul&gt;&#xA;</description>
        </item><item>
            <title>중국 인구 14억은 이미 붕괴됐다? 인구학자들이 예측하는 진짜 중국의 현실</title>
            <link>https://ytmag.pages.dev/posts/cMWaIVPnhq4/</link>
            <pubDate>Tue, 29 Sep 2026 00:41:3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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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img src=&#34;https://ytmag.pages.dev/posts/cMWaIVPnhq4/featured.jpg&#34; alt=&#34;Featured image of post 중국 인구 14억은 이미 붕괴됐다? 인구학자들이 예측하는 진짜 중국의 현실&#34; /&gt;&lt;p&gt;다시읽는사회과부도의 국제정세 분석. 서방 인구학자와 지정학자들이 제기하는 &lt;strong&gt;중국의 14억 인구 통계는 이미 무너졌고, 실제로는 8억 수준으로 곤두박질칠 것&lt;/strong&gt;이라는 주장을 야간 위성 불빛 데이터, 지방정부 통계 조작 구조, 4·2·1 부양 구조, 탕핑·바이란 현상, 미국의 기술 통제 전략까지 연결해 설명하는 영상입니다. 화자의 추정과 해석이 강한 주장이라는 점을 감안하고 보시길 권합니다.&lt;/p&gt;&#xA;&#xA;&#xA;&#xA;&lt;div class=&#34;yt-lazy&#34; data-yt-id=&#34;cMWaIVPnhq4&#34;&gt;&#xA;  &lt;button type=&#34;button&#34; class=&#34;yt-lazy__btn&#34; aria-label=&#34;중국 인구 14억은 붕괴된지 오래다? 인구학자들이 예측하는 진짜 중국의 현실 재생&#34;&gt;&#xA;    &lt;img class=&#34;yt-lazy__thumb&#34; src=&#34;https://i.ytimg.com/vi/cMWaIVPnhq4/hqdefault.jpg&#34;&#xA;         alt=&#34;중국 인구 14억은 붕괴된지 오래다? 인구학자들이 예측하는 진짜 중국의 현실&#34; loading=&#34;lazy&#34; width=&#34;480&#34; height=&#34;360&#34;&gt;&#xA;    &lt;span class=&#34;yt-lazy__play&#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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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button&gt;&#xA;  &lt;p class=&#34;yt-lazy__title&#34;&gt;중국 인구 14억은 붕괴된지 오래다? 인구학자들이 예측하는 진짜 중국의 현실&lt;/p&gt;&#xA;&lt;/div&gt;&#xA;&lt;style&gt;&#xA;.yt-lazy { position: relative; margin: 1.5rem 0; max-width: 100%; }&#xA;.yt-lazy__btn {&#xA;  position: relative; display: block; width: 100%; padding: 0; margin: 0;&#xA;  border: 0; border-radius: var(--card-border-radius, 8px); overflow: hidden;&#xA;  cursor: pointer; background: #000; aspect-ratio: 16 / 9;&#xA;}&#xA;.yt-lazy__thumb {&#xA;  position: absolute; inset: 0; width: 100%; height: 100%;&#xA;  object-fit: cover; transition: transform .25s ease;&#xA;}&#xA;.yt-lazy__btn:hover .yt-lazy__thumb { transform: scale(1.03); }&#xA;.yt-lazy__play {&#xA;  position: absolute; inset: 0; display: flex; align-items: center; justify-content: center;&#xA;  opacity: .9; transition: opacity .2s ease; pointer-events: none;&#xA;}&#xA;.yt-lazy__btn:hover .yt-lazy__play { opacity: 1; }&#xA; &#xA;.yt-lazy.is-playing { aspect-ratio: 16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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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0.6명 이하).&lt;/li&gt;&#xA;&lt;li&gt;&lt;strong&gt;미복선로&lt;/strong&gt;: 1인당 GDP가 3~4만 달러 선진국이 된 뒤 고령화를 맞은 미국·일본·한국과 달리, 중국은 12,000달러 수준에서 부양 구조(4·2·1)가 먼저 도래. 청년 실업률 21.3%(이후 통계 중단·재산정), 탕핑·바이란이 그 결과라는 진단.&lt;/li&gt;&#xA;&lt;/ol&gt;&#xA;&lt;h2 id=&#34;위성이-드러내는-통계의-괴리&#34;&gt;위성이 드러내는 통계의 괴리&#xA;&lt;/h2&gt;&lt;p&gt;야간 불빛 데이터는 현대 인구학과 경제학에서 인구 분포와 경제 활동 규모를 교차 검증하는 강력한 근거로 실제 활용됩니다. 그런데 서방의 독립 분석가와 정보기관, 경제학자들은 큰 의문을 제기합니다. &lt;strong&gt;중국이 발표하는 성장률과 14억 인구에 비해, 위성이 포착하는 야간 불빛의 총량과 전력 소비 증가 추세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다&lt;/strong&gt;는 것.&lt;/p&gt;&#xA;&lt;p&gt;중국은 인구 상당수가 도시에 거주한다고 발표하지만, 밤하늘의 대규모 불빛 밀집 지역을 분석해 보면 공식 도시 거주 인구·경제 규모와 실제 사람이 살며 불을 밝히는 물리적 공간 사이에 심각한 괴리가 있다는 것. 일각에서는 &amp;ldquo;실제 경제 규모와 인구가 공식 통계의 40~50% 수준이어야 위성 데이터와 논리적으로 일치한다&amp;quot;는 분석까지 나옵니다. 요컨대 중국의 발표를 못 믿겠다는 것.&lt;/p&gt;&#xA;&lt;h2 id=&#34;인구가-곧-돈이었던-구조의-함정&#34;&gt;인구가 곧 돈이었던 구조의 함정&#xA;&lt;/h2&gt;&lt;p&gt;이푸시엔 교수 등의 2021년 분석은 충격적입니다. 중국 실제 인구는 이미 12억 8천만을 밑돈다는 것.&lt;/p&gt;&#xA;&lt;p&gt;이 통계적 착시의 출처를 영상은 중국 특유의 지방정부 보조 시스템에서 찾습니다. 지방정부가 보고하는 인구수, 특히 신생아 수와 학생 수에 비례해 중앙정부가 교육·보건복지 예산을 일괄 배정하기 때문에, &lt;strong&gt;인구가 곧 돈이고 힘&lt;/strong&gt;입니다. 지방 관료들은 예산을 타기 위해 수십 년간 신생아 등록 수치를 부풀려 왔고, 병원 출생 기록·백신 접종 기록·초등학교 입학 데이터가 서로 맞지 않는 모순이 계속 발견됐다는 것.&lt;/p&gt;&#xA;&lt;p&gt;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같은 싱크탱크는 중국의 2020년 인구조사가 &lt;strong&gt;수학적으로 불가능한 수치들의 조합&lt;/strong&gt;이라고 지적합니다. 과거 출생아 수보다 현재 중학생 수가 더 많은 식의 통계 오류가 당연시된다는 것이죠. 미국의 지정학자 피터 자이한은 더 나아가 &amp;ldquo;중국 인구 구조는 무너지고 있는 게 아니라 이미 완전히 붕괴한 상태에서 장부 조작으로 숨겨왔을 뿐&amp;quot;이라고 단언했다고 소개합니다. 1980년대부터 시작된 일가구 한자녀 정책의 후폭풍이 이제야 터진다는 것이고, 이 추세라면 인구는 빠른 시일 내에 &lt;strong&gt;7~8억 수준으로 반토막&lt;/strong&gt;날 것이라는 게 워싱턴의 계산입니다.&lt;/p&gt;&#xA;&lt;p&gt;영상은 여기에 하나의 관찰을 덧붙입니다. 세계 2위 국방비를 쥔 중국이 정작 실제 전쟁에는 꿈쩍도 하지 않는 태도에 대해, 급속도로 늙어버린 중국의 현실이 있다는 것.&lt;/p&gt;&#xA;&lt;h2 id=&#34;질적-붕괴-젊은-층의-비율&#34;&gt;질적 붕괴: 젊은 층의 비율&#xA;&lt;/h2&gt;&lt;p&gt;전체 인구 감소보다 워싱턴을 더 확신하게 만드는 건 &lt;strong&gt;인구의 질적 붕괴&lt;/strong&gt;입니다. 미국이 파악한 중국의 10~20대 젊은층 인구 비율은 미국 대비 2.5대 1 수준. 전체 인구는 4배 이상 차이나는 데 젊은 층에서는 그만큼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것. 매년 100만 명 이상이 미국으로 이민을 가는 반면, 미국에서 중국으로 이민 간다는 이야기는 연간 천여 명 수준이라는 통계도 제시됩니다.&lt;/p&gt;&#xA;&lt;p&gt;베이징·상하이 등 경제 엔진 도시의 도심 출산율은 이미 소멸 수준에 도달했다는 것. 상하이사회과학원 예측 모델에 따르면 대도시 출산율은 0.6명 이하로 곤두박질친 지 오래됐다는 분석입니다.&lt;/p&gt;&#xA;&lt;h2 id=&#34;미부선로-부유해지기-전에-늙은-나라&#34;&gt;미부선로: 부유해지기 전에 늙은 나라&#xA;&lt;/h2&gt;&lt;p&gt;블룸버그와 워스트리트저널은 이 극단적 현상을 경제 구조의 모순에서 찾습니다.&lt;/p&gt;&#xA;&lt;ul&gt;&#xA;&lt;li&gt;중국 일선 도시는 전 세계에서 소득 대비 부동산 가격이 가장 높은 곳 중 하나. 지방정부가 토지사용권을 건설사에 팔아 재정을 충당했고, 헝다 같은 거대 개발사들이 빚내서 아파트를 짓는 폰지 사기식 성장을 이어왔다가 거품이 붕괴하면서 피해는 &lt;strong&gt;집을 사야 하는 청년 세대에게 정가&lt;/strong&gt;됐다는 것.&lt;/li&gt;&#xA;&lt;li&gt;여기에 중국 특유의 기형적 인구 구조 &lt;strong&gt;4·2·1 현상&lt;/strong&gt;이 목을 조릅니다. 독자 한 명이 은퇴한 부모 두 명과 조부모 네 명의 부양을 온전히 책임져야 하는 구조.&lt;/li&gt;&#xA;&lt;/ul&gt;&#xA;&lt;p&gt;영상이 드는 성어는 &amp;lsquo;미부선로&amp;rsquo;, 미국·유럽·일본은 1인당 GDP 3~4만 달러의 선진국 반열에 오른 뒤 고령화를 맞아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여유가 있었고 한국도 그 막차를 겨우 탔지만, 중국은 1인당 GDP 12,000달러 수준에 불과한 채 국가의 동력인 청년이 사라지고 거대한 부양 인구만 남겨졌다는 것.&lt;/p&gt;&#xA;&lt;h2 id=&#34;탕핑과-바이란-희망이-삭제된-사회&#34;&gt;탕핑과 바이란: 희망이 삭제된 사회&#xA;&lt;/h2&gt;&lt;p&gt;경제적 압박이 청년들의 가치관을 근본적으로 파괴했다는 분석이 이어집니다.&lt;/p&gt;&#xA;&lt;ul&gt;&#xA;&lt;li&gt;2023년 여름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16~24세 청년 실업률은 &lt;strong&gt;21.3%&lt;/strong&gt;. 사회적 폭력 그 자체였고, 상황이 통제 불능이 되자 베이징 당국은 청년 실업 통계 발표 자체를 중단한 뒤 산정 방식을 유리하게 바꿔 다시 발표했다는 것. 서방 경제연구소들은 실제 청년 실업률이 30%를 훨쩍 넘을 것으로 추산합니다.&lt;/li&gt;&#xA;&lt;li&gt;매년 천만 명이 넘는 고학력자가 쏟아지지만(연간 150만 명의 대졸자라는 수치도 언급), 이들을 수용할 양질의 일자리는 증발했습니다. 과거 알리바바·텐센트 같은 빅테크와 사교육·부동산 산업이 고학력 청년을 흡수했지만, 시진핑 지도부의 공동부유 기조 아래 진행된 무자비한 규제로 이들 산업은 사실상 초토화됐다는 것.&lt;/li&gt;&#xA;&lt;/ul&gt;&#xA;&lt;p&gt;일자리가 없고, 평생 숨만 쉬고 일해도 베이징에 아파트 한 채를 살 수 없는 현실에서 파생된 것이 &lt;strong&gt;탕핑&lt;/strong&gt;(평평하게 눕는다, 최소 생계만 유지하며 경쟁 포기)과 &lt;strong&gt;바이란&lt;/strong&gt;(썩도록 내버려 둔다, 완전한 자포자기)이라는 단어입니다. 결혼·출산·소비·취업을 모두 포기한 세대. 인구학적으로 이것은 국가 전체의 사망 선고와 다름 없다는 것. 영상의 결론적 진단은 이렇습니다. &lt;strong&gt;오늘날 중국의 인구 감소는 질병이나 전쟁 때문이 아니라, 희망이 삭제된 경제 구조가 만들어낸 극단적인 사회적 파업의 결과물.&lt;/strong&gt;&lt;/p&gt;&#xA;&lt;h2 id=&#34;미국의-전략-디커플링과-목조둑&#34;&gt;미국의 전략: 디커플링과 목조둑&#xA;&lt;/h2&gt;&lt;p&gt;그렇다면 미국은 이 상황을 구경만 하고 있을까? 영상의 답은 아니오입니다. 워싱턴은 중국 인구 붕괴라는 치명적 약점을 발견하고, 이를 가속화하기 위해 디커플링과 첨단 기술 통제 전략을 펼치고 있다는 것.&lt;/p&gt;&#xA;&lt;p&gt;논리는 이렇습니다. 인구가 줄고 인건비가 비싸진 중국이 생존할 유일한 탈출구는 산업 고도화입니다. 조립식 전자기기 공장에서 벗어나 고성능 반도체, 양자컴퓨터 같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넘어가야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가 생기고 중진국 함정을 탈출할 수 있죠. &lt;strong&gt;미국은 바로 그 사다리를 거두어 버립니다.&lt;/strong&gt; 상무부의 수출통제 명단과 반도체법(CHIPS 법)은 단순한 무역 보복이 아니라, 중국의 고부가가치 산업 진입을 원천봉쇄하는 국가 단위의 봉쇄 장치라는 것.&lt;/p&gt;&#xA;&lt;p&gt;글로벌 제조업 기지는 중국 밖으로 빠져나가는 중입니다. 2023년 기준 중국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는 30년 만에 최저치였고, 애플을 비롯한 거대 기업들조차 생산 라인을 인도·멕시코로 옮기고 있죠. 이 모든 지정학적 타격은 다시 인구로 귀결된다는 인과 사슬이 영상의 핵심입니다.&lt;/p&gt;&#xA;&#xA;    &lt;blockquote&gt;&#xA;        &lt;p&gt;첨단 기술이 막혀 고부가 산업 육성에 실패 → 글로벌 자본 이탈로 불황 심화 → 청년 실업 폭증 → 탕핑 대중화 → 혼인·출산 포기 → 인구 절벽 가속 → 내수시장·생산동력의 영구적 상실&lt;/p&gt;&#xA;&#xA;    &lt;/blockquote&gt;&#xA;&lt;p&gt;영상은 이것을 &amp;ldquo;워싱턴이 설계하고 중국이 빠져든 파멸의 나선&amp;quot;이라고 부릅니다. 왜 미국 국방부와 지정학자들이 &amp;ldquo;시간은 결국 미국의 편&amp;quot;이라고 확신하는지에 대한 답도 인구입니다. 전쟁을 지속하고 혁신을 만들며 제국의 덩치를 유지하는 근본 에너지는 결국 인구라는 것. 인공지능 번역 장벽까지 부수며 전 세계 우수 인재를 블랙홀처럼 빨아들이는 미국과, 부유해지기도 전에 늙어버린 대륙의 대비가 그림입니다.&lt;/p&gt;&#xA;&lt;h2 id=&#34;보는-포인트&#34;&gt;보는 포인트&#xA;&lt;/h2&gt;&lt;ul&gt;&#xA;&lt;li&gt;&lt;strong&gt;야간 위성 불빛&lt;/strong&gt;이라는 교차검증 도구로 공식 통계의 괴리를 지적하는 방법. &amp;ldquo;14억이면 불빛이 이만큼은 나와야 한다&amp;quot;는 물리적 논리.&lt;/li&gt;&#xA;&lt;li&gt;지방정부 예산 배정 구조가 만든 통계 인센티브. 출생 기록·백신 접종·학교 입학 데이터의 불일치가 증거로 제시되는 방식.&lt;/li&gt;&#xA;&lt;li&gt;미부선로 개념. 고령화의 시점과 소득 수준의 관계가 국가의 운명을 가른다는 프레임.&lt;/li&gt;&#xA;&lt;li&gt;청년 실업률 21.3% 공표 → 중단 → 재산정이라는 통계 정치의 사례.&lt;/li&gt;&#xA;&lt;li&gt;기술 통제(디커플링)가 산업 고도화 사다리를 치는 것으로 인구 절벽을 가속화한다는 인과 사슬. 단, 이 사슬은 화자의 지정학적 해석임을 감안할 필요가 있음.&lt;/li&gt;&#xA;&lt;/ul&gt;&#xA;&lt;p&gt;⚠️ 유의: 이 영상은 화자의 분석과 추정이 강한 주관적 논평입니다. 위성 데이터 해석, 인구 8억 전망, 미국의 &amp;lsquo;설계&amp;rsquo; 서사 등은 검증된 사실이 아니라 발표자 관점이라는 점을 감안하고 보시길 권합니다.&lt;/p&gt;&#xA;&lt;h2 id=&#34;원본-정보&#34;&gt;원본 정보&#xA;&lt;/h2&gt;&lt;ul&gt;&#xA;&lt;li&gt;채널: 다시읽는사회과부도&lt;/li&gt;&#xA;&lt;li&gt;영상: &lt;a class=&#34;link&#34; href=&#34;https://www.youtube.com/watch?v=cMWaIVPnhq4&#34;  target=&#34;_blank&#34; rel=&#34;noopener&#34;&#xA;    &gt;https://www.youtube.com/watch?v=cMWaIVPnhq4&lt;/a&gt;&lt;/li&gt;&#xA;&lt;li&gt;게시일: 2026-09-26&lt;/li&gt;&#xA;&lt;li&gt;길이: 약 11분 · 조회수 약 1.4만 회 (2026-09 기준)&lt;/li&gt;&#xA;&lt;/ul&gt;&#xA;</description>
        </item><item>
            <title>대한민국에 단교를 통보했던 국가들은, 단교 이후 더 잘 살았을까?</title>
            <link>https://ytmag.pages.dev/posts/WHVsPXZhzKE/</link>
            <pubDate>Tue, 29 Sep 2026 00:38:00 +0900</pubDate>
            <guid>https://ytmag.pages.dev/posts/WHVsPXZhzKE/</guid>
            <description>&lt;img src=&#34;https://ytmag.pages.dev/posts/WHVsPXZhzKE/featured.jpg&#34; alt=&#34;Featured image of post 대한민국에 단교를 통보했던 국가들은, 단교 이후 더 잘 살았을까?&#34; /&gt;&lt;p&gt;지식스쿨의 역사 분석 영상. 한국은 2024년 쿠바, 2025년 시리아와 수교하며 북한을 제외한 모든 UN 회원국(194개국)과 외교 관계를 맺은 상태지만, 과거에는 수교했다가 &lt;strong&gt;상대가 먼저 단교를 통보한 나라&lt;/strong&gt;들도 있습니다. 이 영상은 토고, 라오스, 세이셸, 아프가니스탄, 대만 다섯 나라의 단교 사연과 그 이후의 경제·정치 궤적을 비교합니다.&lt;/p&gt;&#xA;&#xA;&#xA;&#xA;&lt;div class=&#34;yt-lazy&#34; data-yt-id=&#34;WHVsPXZhzKE&#34;&gt;&#xA;  &lt;button type=&#34;button&#34; class=&#34;yt-lazy__btn&#34; aria-label=&#34;대한민국에 단교를 통보했던 국가들은 단교 이후 더 잘 살았을까? 재생&#34;&gt;&#xA;    &lt;img class=&#34;yt-lazy__thumb&#34; src=&#34;https://i.ytimg.com/vi/WHVsPXZhzKE/hqdefault.jpg&#34;&#xA;         alt=&#34;대한민국에 단교를 통보했던 국가들은 단교 이후 더 잘 살았을까?&#34; loading=&#34;lazy&#34; width=&#34;480&#34; height=&#34;360&#34;&gt;&#xA;    &lt;span class=&#34;yt-lazy__play&#34; aria-hidden=&#34;true&#34;&gt;&#xA;      &lt;svg viewBox=&#34;0 0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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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들은 단교 이후 더 잘 살았을까?&lt;/p&gt;&#xA;&lt;/div&gt;&#xA;&lt;style&gt;&#xA;.yt-lazy { position: relative; margin: 1.5rem 0; max-width: 100%; }&#xA;.yt-lazy__btn {&#xA;  position: relative; display: block; width: 100%; padding: 0; margin: 0;&#xA;  border: 0; border-radius: var(--card-border-radius, 8px); overflow: hidden;&#xA;  cursor: pointer; background: #000; aspect-ratio: 16 / 9;&#xA;}&#xA;.yt-lazy__thumb {&#xA;  position: absolute; inset: 0; width: 100%; height: 100%;&#xA;  object-fit: cover; transition: transform .25s ease;&#xA;}&#xA;.yt-lazy__btn:hover .yt-lazy__thumb { transform: scale(1.03); }&#xA;.yt-lazy__play {&#xA;  position: absolute; inset: 0; display: flex; align-items: center; justify-content: center;&#xA;  opacity: .9; transition: opacity .2s ease; pointer-events: none;&#xA;}&#xA;.yt-lazy__btn:hover .yt-lazy__play { opacity: 1; }&#xA; &#xA;.yt-lazy.is-playing { aspect-ratio: 16 / 9; }&#xA;.yt-lazy.is-playing .yt-lazy__btn { display: none; }&#xA;.yt-lazy__frame {&#x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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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정책(중국과의 수교 추진)에 강하게 반발하며 오히려 먼저 단교 발표(8월 22일), 한국은 이틀 뒤 중국과 수교(8월 24일). 대만 경제는 이후 반도체를 축으로 4배 이상 성장했지만 공식 수교국은 12개국으로 위축. 한·대만 실질 교류는 오히려 확대.&lt;/li&gt;&#xA;&lt;/ol&gt;&#xA;&lt;h2 id=&#34;토고-인산염-호황과-imf의-시련&#34;&gt;토고: 인산염 호황과 IMF의 시련&#xA;&lt;/h2&gt;&lt;p&gt;서아프리카의 토고는 프랑스 독립 3년 뒤인 1963년 한국과 수교했습니다. 1967년 쿠데타로 집권한 나싱배 에아데마는 1973년 북한과 수교했지만, 곧바로 한국과 끊지 않고 약 1년 8개월간 남북 동시수교 상태를 유지합니다.&lt;/p&gt;&#xA;&lt;p&gt;변화는 1974년 8월 말에 왔습니다. 에아데마가 장관 7명을 포함한 대규모 대표단을 이끌고 중국·북한을 방문했고, 김일성과 어떤 거래가 이뤄졌는지는 불분명하지만 귀국 직후인 9월 17일 &lt;strong&gt;한국과의 외교 관계를 일방적으로 단절&lt;/strong&gt;했습니다.&lt;/p&gt;&#xA;&lt;p&gt;흥미롭게도 단교 직후 토고 경제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핵심 수출품인 인산염 가격이 급등해 정부 수입이 늘었고, 에아데마 정부는 인산염 산업을 국유화한 뒤 대규모 공공 투자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호황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대규모 투자와 국영기업 확대로 자금을 푸는 동안 국제 원자재 가격이 하락한 것입니다. 대외 부채는 1970년 GDP의 15.1%에서 &lt;strong&gt;1978년 116.4%로 폭증&lt;/strong&gt;했고, 토고는 1979년부터 IMF의 지원을 받으며 긴축과 구조조정에 들어갑니다.&lt;/p&gt;&#xA;&lt;p&gt;1980년대 중반부터 경제는 다시 성장했지만 정치가 문제였습니다. 장기 집권 에아데마에 대한 반발로 1990년 수도 로메에서 반정부 시위가 일고 다당제·민주화 요구가 확산됐고, 이 혼란 속의 &lt;strong&gt;1991년 토고는 한국과 수교를 복원&lt;/strong&gt;했습니다.&lt;/p&gt;&#xA;&lt;h2 id=&#34;라오스-공산화의-대가와-1988-서울올림픽&#34;&gt;라오스: 공산화의 대가와 1988 서울올림픽&#xA;&lt;/h2&gt;&lt;p&gt;프랑스 독립 21년 만인 1974년 한국과 수교한 라오스는, 수교 당시 왕당파와 공산 세력 파테트라오의 내전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었습니다. 한국과 수교했던 왕당파가 권력을 잃고 파테트라오가 정권을 잡자 수교 1년 만에 관계가 흔들립니다. 1975년 7월 24일, 라오스 민족합동정치평의회가 단교를 결의하면서 양국 관계가 단절됐고, 4개월 뒤인 12월에는 &lt;strong&gt;왕정마저 폐지돠 라오인민민주공화국이 수립&lt;/strong&gt;됩니다.&lt;/p&gt;&#xA;&lt;p&gt;공산화 직후 외국 원조가 급감하며 물자와 외화가 부족해졌고, 무역 차질과 높은 인플레이션이 이어졌습니다. 중앙계획경제를 운영했지만 1985년 제조업이 부진한 가운데 대외채도 급증합니다. 결국 1986년 라오스는 신경제체제를 도입해 가격 통제를 완화하고 민간 기업과 외국인 투자를 허용하는 등 시장경제 요소를 받아들이기 시작합니다.&lt;/p&gt;&#xA;&lt;p&gt;단교 상태에서도 접점은 남아 있었습니다. &lt;strong&gt;1988년 라오스는 북한의 보이콧 압박 속에서도 서울올림픽에 선수단을 파견&lt;/strong&gt;했고, 냉전이 끝난 뒤 1995년 한국과 외교 관계를 복원합니다.&lt;/p&gt;&#xA;&lt;h2 id=&#34;세이셸-단교했지만-잘-나간-예외&#34;&gt;세이셸: 단교했지만 잘 나간 예외&#xA;&lt;/h2&gt;&lt;p&gt;인도양 115개 섬으로 이루어진 세이셸은 1976년 영국 독립과 같은 해에 한국과 수교했습니다. 이후 프랑스 알베르 르네가 쿠데타로 집권했고 1979년 사회주의 일당체제가 수립됐지만 한국과의 관계는 유지됐습니다.&lt;/p&gt;&#xA;&lt;p&gt;양국이 갈라선 계기는 토고·라오스와 달리 세이셸 쪽 이익이 아니라 &lt;strong&gt;한국 내 정치 사태&lt;/strong&gt;였습니다. 르네 정부는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유혈 진압 등 한국에서 벌어진 사건을 문제 삼아 &lt;strong&gt;1980년 5월 28일 단교를 통보&lt;/strong&gt;했습니다. 수교한 지 불과 4년 만이었죠.&lt;/p&gt;&#xA;&lt;p&gt;그런데 세이셸은 단교 이후에도 상당한 성장을 이어갑니다. 1970년대부터 성장한 관광 산업이 경제를 이끌며 1970년대 중반부터 1990년까지 &lt;strong&gt;연평균 6% 이상 성장&lt;/strong&gt;했고, 1인당 국민소득은 1976년 814달러에서 1992년 6,00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정치적으로도 1991년 다당제를 수용해 새 헌법에 따라 다당제 선거를 실시했고, &lt;strong&gt;1995년 세이셸은 한국과 외교 관계를 수립&lt;/strong&gt;합니다. 단교 후에도 잘 나간 유일한 사례라는 점에서 이 영상에서 예외적으로 다뤄집니다.&lt;/p&gt;&#xA;&lt;h2 id=&#34;아프가니스탄-단교가-전쟁의-서막이-된-사례&#34;&gt;아프가니스탄: 단교가 전쟁의 서막이 된 사례&#xA;&lt;/h2&gt;&lt;p&gt;아프가니스탄이 한국과 수교한 것은 쿠데타로 왕정이 무너진 지 5개월 뒤였습니다. 1973년 7월 모하메드 다우드 칸이 왕실을 축출해 공화국을 수립했고 같은 해 12월 한국과 수교했습니다.&lt;/p&gt;&#xA;&lt;p&gt;하지만 이 정권도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1978년 4월 아프가니스탄 인민민주당과 이에 동조한 군부가 &lt;strong&gt;사우르 혁명&lt;/strong&gt;을 일으켜 다우드 정권을 무너뜨렸고 친소련 공산 정권이 들어서면서, 같은 해 9월 한국과 단교했습니다.&lt;/p&gt;&#xA;&lt;p&gt;이후 아프가니스탄의 길은 앞선 국가들과 전혀 달랐습니다. 1979년 소련군이 침공하면서 전쟁이 시작됐고, 소련군 철수 후에도 내전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1996년 탈레반이 수도 카불을 장악하며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토후국을 선포하죠. 상황이 뒤집힌 것은 2001년,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전쟁으로 탈레반 정권이 붕괴되면서였고, &lt;strong&gt;2002년 한국과 아프가니스탄은 약 23년 4개월 만에 외교 관계를 복원&lt;/strong&gt;합니다.&lt;/p&gt;&#xA;&lt;p&gt;그러나 2021년 미군 철수와 함께 탈레반이 카불을 다시 장악하면서 양국 관계는 또다시 특수한 상태가 됐습니다. 한국은 탈레반 정부를 아프가니스탄의 공식 정부로 승인하지 않았고, 카불 대사관도 철수한 뒤 &lt;strong&gt;카타르 도하에서 임시사무소를 운영&lt;/strong&gt; 중입니다. 최근 통계상 경제가 다시 성장하고 있지만 그 성장이 국민 생활수준 개선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lt;/p&gt;&#xA;&lt;h2 id=&#34;대만-먼저-단교-발표했지만-실질-교류는-커진-사례&#34;&gt;대만: 먼저 단교 발표했지만 실질 교류는 커진 사례&#xA;&lt;/h2&gt;&lt;p&gt;대만은 1949년 한국과 수교했고, 이승만 대통령과 장제스 총통은 한국전쟁 이후 아시아 집단방위 체제 구축까지 논의할 정도로 가까운 관계였습니다.&lt;/p&gt;&#xA;&lt;p&gt;냉전이 끝나면서 상황이 바뀝니다. 노태우 정부의 북방정책으로 중국과의 수교 협상이 진행됐고, 1992년 8월 한국 정부는 대만에 중국과의 수교 방침을 통보합니다. 대만은 강하게 반발하며 &lt;strong&gt;역으로 먼저 8월 22일 한국과의 단교를 공식 발표&lt;/strong&gt;했고, 단교 통보를 받은 한국은 이틀 뒤인 8월 24일 중국과 수교했습니다.&lt;/p&gt;&#xA;&lt;p&gt;한·대만은 현재까지 외교 관계를 복원하지 않았지만 교류가 끊긴 것은 아닙니다. 1993년 양측은 비공식 관계를 합의하고 타이베이와 서울에 각각 대표부를 설치했습니다.&lt;/p&gt;&#xA;&lt;p&gt;단교 이후 대만 경제는 계속 성장했습니다. GDP는 1992년 약 2,229억 달러에서 2025년 약 9,225억 달러로 &lt;strong&gt;4배 이상 증가&lt;/strong&gt;했고, 대만은 세계 반도체 공급망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반면 외교적 입지는 크게 위축됐습니다. 단교 이후 여러 국가가 대만과 끊고 중국과 수교하면서 &lt;strong&gt;대만의 공식 수교국은 12개국에 불과&lt;/strong&gt;하고, 미국·일본 등 주요국과도 대표부를 통한 비공식 관계만 유지합니다.&lt;/p&gt;&#xA;&lt;p&gt;그럼에도 한국과의 실질 관계는 단교 당시보다 커졌습니다. 2025년 한·대만 교역액은 대만 통계 기준 &lt;strong&gt;903억 달러&lt;/strong&gt;에 달했고, 한국은 미국·중국에 이어 대만의 세 번째 교역 상대가 됐습니다. 인적 교류 역시 연간 약 285만 명에 달합니다.&lt;/p&gt;&#xA;&lt;h2 id=&#34;결론-단교는-선택하기-어려운-외교-수단&#34;&gt;결론: 단교는 선택하기 어려운 외교 수단&#xA;&lt;/h2&gt;&lt;p&gt;다섯 나라의 사연을 놓고 보면 교훈이 명확합니다.&lt;/p&gt;&#xA;&lt;ul&gt;&#xA;&lt;li&gt;국가간 무역이 경제에 미치는 파급력이 크고, 여러 국가와의 우호 관계가 다극화 시대의 외교적 영향력을 넓혀준다는 점에서 &lt;strong&gt;단교는 선택하기 어려운 외교 수단&lt;/strong&gt;입니다.&lt;/li&gt;&#xA;&lt;li&gt;단교의 이유는 저마다 달랐습니다. 냉전과 공산화, 정권교체, 외교노선 변화, 상대국 내정 문제까지.&lt;/li&gt;&#xA;&lt;li&gt;그리고 단교 이후 잘 살든 못 살든, &lt;strong&gt;결국 대부분의 국가는 한국과 외교 관계를 다시 복원&lt;/strong&gt;했습니다. 토고·라오스·세이셸·아프가니스탄이 그렇고, 대만만이 공식 관계 없이 비공식 대표부 관계를 유지하는 예외입니다.&lt;/li&gt;&#xA;&lt;/ul&gt;&#xA;&lt;h2 id=&#34;보는-포인트&#34;&gt;보는 포인트&#xA;&lt;/h2&gt;&lt;ul&gt;&#xA;&lt;li&gt;단교 사유의 유형화: 이데올로기 전환(라오스, 아프가니스탄), 대국과의 줄서기(대만), 경제적 계산(토고), 상대국 내정에 대한 항의(세이셸).&lt;/li&gt;&#xA;&lt;li&gt;단교 이후 궤적의 분기. 같은 단교라도 세이셸은 성장했고 토고는 부채 위기, 라오스는 체제 전환 비용, 아프가니스탄은 전쟁으로 이어짐.&lt;/li&gt;&#xA;&lt;li&gt;외교 관계와 실질 교류의 분리. 대만 사례가 보여주듯 공식 수교가 없어도 무역·인적 교류는 물밑에서 커질 수 있음.&lt;/li&gt;&#xA;&lt;li&gt;1988 서울올림픽 선수단 파견 같은 &amp;lsquo;단교 상태의 접점&amp;rsquo;이 복교의 복선이 됐다는 역사적 디테일.&lt;/li&gt;&#xA;&lt;/ul&gt;&#xA;&lt;h2 id=&#34;원본-정보&#34;&gt;원본 정보&#xA;&lt;/h2&gt;&lt;ul&gt;&#xA;&lt;li&gt;채널: 지식스쿨&lt;/li&gt;&#xA;&lt;li&gt;영상: &lt;a class=&#34;link&#34; href=&#34;https://www.youtube.com/watch?v=WHVsPXZhzKE&#34;  target=&#34;_blank&#34; rel=&#34;noopener&#34;&#xA;    &gt;https://www.youtube.com/watch?v=WHVsPXZhzKE&lt;/a&gt;&lt;/li&gt;&#xA;&lt;li&gt;게시일: 2026-09-28&lt;/li&gt;&#xA;&lt;li&gt;길이: 약 9분 · 조회수 약 1,270회 (2026-09 기준)&lt;/li&gt;&#xA;&lt;li&gt;자료출처: 외교부, IMF, World Bank 등&lt;/li&gt;&#xA;&lt;/ul&gt;&#xA;</description>
        </item><item>
            <title>돈은 잘 벌지만, 우리가 알던 블리자드는 죽었다</title>
            <link>https://ytmag.pages.dev/posts/u6_sVJ7GyxE/</link>
            <pubDate>Mon, 28 Sep 2026 04:06:00 +0900</pubDate>
            <guid>https://ytmag.pages.dev/posts/u6_sVJ7GyxE/</guid>
            <description>&lt;img src=&#34;https://ytmag.pages.dev/posts/u6_sVJ7GyxE/featured.jpg&#34; alt=&#34;Featured image of post 돈은 잘 벌지만, 우리가 알던 블리자드는 죽었다&#34; /&gt;&lt;p&gt;김바비의 바비위키, 블리자드 몰락사 2편(1편은 워크래프트 3와 핵심 인력 이탈을 다룸). 전성기의 블리자드가 어떻게 액티비전에 종속되고, 재무 논리가 개발을 지배하는 회사로 변해갔는지를 추적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lt;strong&gt;돈은 여전히 잘 벌지만, 게이머들이 알던 그 블리자드는 없다&lt;/strong&gt;는 이야기입니다.&lt;/p&gt;&#xA;&#xA;&#xA;&#xA;&lt;div class=&#34;yt-lazy&#34; data-yt-id=&#34;u6_sVJ7GyxE&#34;&gt;&#xA;  &lt;button type=&#34;button&#34; class=&#34;yt-lazy__btn&#34; aria-label=&#34;돈은 잘 벌지만, 우리가 알던 블리자드는 죽었다 | 바비위키 재생&#34;&gt;&#xA;    &lt;img class=&#34;yt-lazy__thumb&#34; src=&#34;https://i.ytimg.com/vi/u6_sVJ7GyxE/hqdefault.jpg&#34;&#xA;         alt=&#34;돈은 잘 벌지만, 우리가 알던 블리자드는 죽었다 | 바비위키&#34; loading=&#34;lazy&#34; width=&#34;480&#34; height=&#34;360&#34;&gt;&#xA;    &lt;span class=&#34;yt-lazy__play&#34; aria-hidden=&#34;true&#34;&gt;&#xA;      &lt;svg viewBox=&#34;0 0 68 48&#34; width=&#34;68&#34; height=&#34;48&#34;&gt;&#x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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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회사 비방디의 부실 정리와 액티비전의 EA 추격 욕구가 만나 만들어진 결합. 코틱은 &amp;ldquo;블리자드 문화에 간섭하지 않겠다&amp;quot;고 약속했지만, 디아블로 3의 초기 논란 이후 그 약속은 깨지기 시작합니다.&lt;/li&gt;&#xA;&lt;li&gt;&lt;strong&gt;타이탄 프로젝트 실패가 개입의 명분이 됐다.&lt;/strong&gt; 7년, 8천만 달러를 쏟고 아무것도 남지 않은 블리자드 역사상 최대 단일 실패. 액티비전은 이것을 &amp;lsquo;무제한적 자유가 만든 실패&amp;rsquo;로 규정하고 통제와 재무 관리의 필요성을 확신합니다.&lt;/li&gt;&#xA;&lt;li&gt;&lt;strong&gt;오버워치의 성공도 역설의 재료였다.&lt;/strong&gt; 10억 달러 이상 매출의 대부분이 전리품 상자에서 나왔다는 것을 보고, 코틱은 &amp;ldquo;더 정교하게 설계했으면 훨씬 더 벌었을 것&amp;quot;이라 결론 내립니다.&lt;/li&gt;&#xA;&lt;li&gt;&lt;strong&gt;열정 페이가 인력 유출을 부른다.&lt;/strong&gt; 핵심 창작 인력이 업계 평균보다 20~50% 낮은 보상, QA 테스터는 최저임금 이하. 와우 출시 직후 개발팀 보너스는 2,000달러 미만에 두 번에 나눠 지급.&lt;/li&gt;&#xA;&lt;li&gt;&lt;strong&gt;2018년 모하임 사임, 2024년 마이크로소프트 인수.&lt;/strong&gt; 블리즈콘 폰진 사건, 성희롱 소송, 코틱 은폐 폭로를 거쳐 687억 달러 전액 현금 인수로 마무리되지만, 블리자드는 이제 &amp;lsquo;거대 제작사 중 하나&amp;rsquo;가 되었습니다.&lt;/li&gt;&#xA;&lt;/ol&gt;&#xA;&lt;h2 id=&#34;합병의-구조-왜-액티비전과-블리자드가-만났나&#34;&gt;합병의 구조: 왜 액티비전과 블리자드가 만났나&#xA;&lt;/h2&gt;&lt;p&gt;2008년 7월 10일, 블리자드는 액티비전과 합병해 액티비전 블리자드로 새로 태어납니다. 우연이 아니라 양측의 계산이 맞물린 결과였습니다.&lt;/p&gt;&#xA;&lt;p&gt;&lt;strong&gt;비방디 쪽.&lt;/strong&gt; 블리자드의 모회사 비방디는 막대한 부채와 손실에 시달리며 게임 사업부를 매각 대상에 올렸고, 2003년부터 EA·테이크투 등이 관심을 표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블리자드만 사길 원했고, 비방디는 부실 게임 사업 전체를 통째로 가져가라고 조건을 걸었습니다. 그러다 &lt;strong&gt;와우가 연간 10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이는 현금 기계&lt;/strong&gt;가 되면서 상황이 뒤집힙니다. 블리자드만 원하면 나머지 부실까지 다 가져가라는 조건이 통할 수 있게 된 거죠.&lt;/p&gt;&#xA;&lt;p&gt;&lt;strong&gt;액티비전 쪽.&lt;/strong&gt; 코트 오브 듀티 4의 대성공으로 돈을 벌었지만, 피파·매든 NFL·기타 히어로로 매년 출시 프랜차이즈를 굴리고 2007년 바이오웨어까지 인수하던 EA를 따라잡기는 어려웠습니다. 하다 보면 만년 2위가 될 뿐. 블리자드와 합병하면 매출에서 EA를 넘어서고, 콘솔(액티비전)과 PC(블리자드) 양대 플랫폼을 모두 공격할 수 있으며, 와우의 월 구독 모델이 매출 변동성까지 줄여줍니다. CEO 바비 코틱이 블리자드를 노린 이유입니다.&lt;/p&gt;&#xA;&lt;p&gt;구조는 이랬습니다. 비방디가 새 회사에 17억 달러 현금을 넣고 52%를, 합병하는 액티비전이 48%를 갖는 형태. 지분상으로는 비방디가 다수지만 &lt;strong&gt;실질 경영은 액티비전&lt;/strong&gt;, 코틱이 CEO를 맡았습니다. 블리자드의 마이크 모하임이 합병을 결정한 이유는 코틱의 약속이 컸습니다. 완성도 때문에 출시를 미루는 블리자드의 공백을 액티비전의 프랜차이즈들이 메워 줄 것, 그리고 &lt;strong&gt;블리자드의 문화와 원칙에 간섭하지 않겠다는 것.&lt;/strong&gt;&lt;/p&gt;&#xA;&lt;h2 id=&#34;상극이었던-두-회사의-문화&#34;&gt;상극이었던 두 회사의 문화&#xA;&lt;/h2&gt;&lt;p&gt;코틱은 전형적인 비즈니스맨이었습니다. 1990년대 파산 직전이던 액티비전을 인수해 17년 만에 10억 달러 이상 기업으로 부활시킨 장본인이죠. 그의 방식은 단순했습니다. 한 게임이 히트하면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lt;strong&gt;매년 속편과 스핀오프&lt;/strong&gt;를 만드는 것. 콜 오브 듀티는 EA에서 메달 오브 아너를 만들던 팀이 나와 세운 인피니티 워드가 시작이었고, 여기에 트레이아크를 고용해 교대로 속편을 내게 했고, 나중엔 슬레지해머까지 붙어 세 스튜디오가 3교대로 매년 신작을 내놓는 공장식 일정이 완성됩니다.&lt;/p&gt;&#xA;&lt;p&gt;코틱에게 게임은 게임이 아니라 &lt;strong&gt;세제나 휴지처럼 정기적으로 소비하는 소비재&lt;/strong&gt;였습니다. 실제로 90년대 후반부터 P&amp;amp;G나 제너럴 밀스 출신들을 대거 임원으로 영입한 것도 그 때문이었죠. 이런 사람의 눈에 출시를 계속 미루는 블리자드는 어떻게 보였을까요?&lt;/p&gt;&#xA;&lt;p&gt;처음엔 약속대로 기다려 줬습니다. 그런데 &lt;strong&gt;2012년 디아블로 3&lt;/strong&gt;이 인식을 바꿉니다. 첫 24시간 350만 장 판매의 열풍이었지만, 서버 과부하로 에러 37이 뜨며 로그인조차 안 됐고, 경매장 시스템 논란과 버그가 겹치면서 초기 평가는 최악이었습니다. &amp;ldquo;완성도를 위해 발매일을 미룬다&amp;quot;는 블리자드 철학이 무너진 순간이죠. 이후 지속 패치와 2014년 확장팩(영혼을 거두는 자)으로 평가가 반등하자, 액티비전 쪽의 결론은 이랬습니다. &lt;strong&gt;어차피 패치와 확장팩으로 인식을 바꿀 수 있다면, 굳이 출시를 미룰 필요가 있나?&lt;/strong&gt;&lt;/p&gt;&#xA;&lt;p&gt;여기에 2010년 와우 대격변 이후 와우 구독자 수가 감소하면서 코틱의 무개입 약속을 지킬 명분도 사라졌습니다.&lt;/p&gt;&#xA;&lt;h2 id=&#34;타이탄-프로젝트-7년-8천만-달러-그리고-아무것도-없음&#34;&gt;타이탄 프로젝트: 7년, 8천만 달러, 그리고 아무것도 없음&#xA;&lt;/h2&gt;&lt;p&gt;2000년대 중반, 와우가 잘 나가던 시절 블리자드 경영진의 생각은 이랬습니다. &amp;ldquo;언젠가 와우를 무너뜨릴 게임이 나온다면, 그건 차라리 우리가 만들자.&amp;rdquo; 월드 오브 스타크래프트라는 기획으로 시작했다가 뒤집고 완전히 새로운 오리지널 IP, &lt;strong&gt;타이탄 프로젝트&lt;/strong&gt;를 추진합니다.&lt;/p&gt;&#xA;&lt;p&gt;기획은 야심적이었습니다. 배경은 2070년대 평행 지구. 플레이어는 낮에는 평범한 직업으로 일상을 살고, 밤이 되면 비밀 요원으로서 침투와 잠입을 하는, 낮과 밤의 게임플레이가 완전히 다른 거대 스케일의 게임.&lt;/p&gt;&#xA;&lt;p&gt;문제는 역시 핵심 인력의 충돌이었습니다. 타이탄 총괄 로브 파도와 크리스 메첸이 세계관을 두고 싸웠습니다. 메첸은 마블식 슈퍼히어로 세계관을, 파도는 일상과 비밀 요원의 이중생활을 원했죠. 고위 임원 둘이 싸우는 동안 &lt;strong&gt;게임의 기본 플레이 패턴조차 정해지지 않았고&lt;/strong&gt;, 2013년 데모를 만들어 보니 일상생활·하우징·전투·촬영 운전 등 각 요소는 그럴듯한데 하나의 게임으로 통합되지 않는다는 것이 확인됩니다. 결국 프로젝트 리부트. &lt;strong&gt;개발 7년, 8천만 달러, 결과물 없음.&lt;/strong&gt; 블리자드 역사상 최대 규모의 단일 프로젝트 실패입니다.&lt;/p&gt;&#xA;&lt;p&gt;액티비전은 이 실패를 이렇게 규정합니다. &lt;strong&gt;블리자드에 지나친 자율성을 줬더니 낭비가 생겼다. 액티비전식 통제와 재무 관리가 필요하다.&lt;/strong&gt; 개입의 명분이 완성된 순간이죠.&lt;/p&gt;&#xA;&lt;p&gt;블리자드 쪽으로는 타이탄의 잔해에서 슈퍼히어로 아트와 컨셉을 살려 소규모 멀티플레이어 슈터를 개발합니다. 팀포트리스 2의 영향을 받아 고유 능력을 가진 용병들이 6대 6으로 싸우는 게임. 바로 &lt;strong&gt;오버워치&lt;/strong&gt;입니다. 2년 반의 개발을 거쳐 2016년 출시, TGA GOTY를 수상하며 1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합니다.&lt;/p&gt;&#xA;&lt;p&gt;그런데 매출의 대부분은 게임 판매가 아니라 &lt;strong&gt;전리품 상자&lt;/strong&gt;에서 나왔습니다. 총괄 제프 카플란이 맵과 영웅을 유료로 팔지 않겠다고 약속한 대신 도입한 것이었죠. 이걸 본 코틱의 결론은 이랬습니다. &amp;ldquo;더 정교하게 설계했으면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이 벌었을 것. 이것도 비효율적 운영이다.&amp;rdquo; 타이탄의 실패가 무제한적 자유의 실패라면, 오버워치의 성공은 비효율로 놓친 수익이라는 논리로, 결국 액티비전식 통제가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합니다.&lt;/p&gt;&#xA;&lt;p&gt;그리고 2013년 코틱이 비방디 지분을 인수하면서 사실상 코틱의 독주 체제가 완성됩니다. 2014년 하스스톤과 2016년 오버워치가 대성공해도, 블리자드는 천천히 액티비전에 종속되어 갑니다.&lt;/p&gt;&#xA;&lt;h2 id=&#34;열정-페이-꿈의-회사의-어두운-면&#34;&gt;열정 페이: 꿈의 회사의 어두운 면&#xA;&lt;/h2&gt;&lt;p&gt;이 과정에는 블리자드가 자초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2000년대 후반부터 &lt;strong&gt;인력 유출로 개발 역량이 급격히 하락&lt;/strong&gt;하기 시작한 것입니다.&lt;/p&gt;&#xA;&lt;p&gt;&amp;ldquo;게임이 좋아서 온 거니까 블리자드에서 일하는 건 당신들의 특권이자 자부심&amp;quot;이라는 논리로, 일은 더 많이 시키고(크런치) 돈은 덜 준 겁니다. 실제로 와우 출시 직후였던 2005년 개발팀 보너스는 리드 애니메이터의 회고에 따르면 &lt;strong&gt;2,000달러도 안 됐고, 확장팩 출시 후 나머지를 준다는 조건으로 두 번에 나눠 지급&lt;/strong&gt;됐습니다.&lt;/p&gt;&#xA;&lt;p&gt;게임 산업은 극도로 인적 자본 집약적인 산업입니다. 개발자의 알고리즘 감각, 아티스트의 비주얼 감각, 디자이너의 게임 설계 감각, 사운드 엔지니어의 오디오 감각이 결합된 결과물이라 교체가 쉽지 않죠. 핵심 창작 인력(디자이너, 엔지니어, 아티스트)은 업계 평균 대비 &lt;strong&gt;20~50% 낮은 보상&lt;/strong&gt;을 받았고, QA 테스터는 최저임금 이하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8년 차 QA 테스터가 라이엇에서 두 배 연봉의 이직 제안을 받고 카운터오퍼를 요청했을 때, 매니저의 답변은 &amp;ldquo;그냥 라이엇으로 가라&amp;quot;였다고 합니다. 실제로 같은 일을 하면서 블리자드에선 연봉 7만 4천 달러, 라이엇에선 13만 4천 달러를 받은 사례도 있었죠. 이 상황이 2010년대 내내 이어지며 인력 유출도 계속됐습니다.&lt;/p&gt;&#xA;&lt;p&gt;아이러니는 이것입니다. 제2의 와우를 두려워 타이탄을 추진하던 블리자드가, 정작 도타를 무시하느라 &lt;strong&gt;도타와 리그 오브 레전드라는 MOBA 장르의 탄생을 방관하다 키워버렸다&lt;/strong&gt;는 것. 와우가 급격히 힘을 잃은 이유가 바로 리그 오브 레전드를 필두로 한 MOBA 장르의 MMORPG 시장 잠식이었죠. 뒤늦게 2015년 히어로즈 오브 스톰으로 뛰어들었지만, &amp;ldquo;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amp;rdquo; 저진입장벽 설계가 오히려 &amp;ldquo;내가 더 잘해서 이겼다&amp;quot;는 감각과 전략적 깊이를 없애버렸습니다. 블리자드 팬들 사이에서 &amp;ldquo;히오스는 하스스톤보다 타격감이 없다&amp;quot;는 말이 나올 정도였죠. 블리자드 게임 중 처음으로 장르 1위에 오르지 못했고, 역대 최저점 수준의 평가를 받은 뒤 유기됩니다.&lt;/p&gt;&#xA;&lt;h2 id=&#34;재무가-개발을-지배하기-시작하다&#34;&gt;재무가 개발을 지배하기 시작하다&#xA;&lt;/h2&gt;&lt;p&gt;코틱은 블리자드 CFO를 새로 영입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블리자드가 추천한 건 게임 감수성이 높은 문화에 맞는 후보들이었지만, 코틱과 액티비전이 원한 건 &lt;strong&gt;S&amp;amp;P 500 기업 C레벨급 경험을 가진 재무 전문가&lt;/strong&gt;였죠. 그 사이 CFO 자리는 1년 넘게 공석이 됐고, 압박을 견디지 못한 모하임은 코틱이 제안한 &lt;strong&gt;아민 제르자&lt;/strong&gt;를 CFO로 임명합니다.&lt;/p&gt;&#xA;&lt;p&gt;제르자는 전형적인 대기업 CFO 스타일이었습니다. 부임하자마자 맥킨지 출신 등 대기업 재무 인사들을 대거 영입했고, 이런 질문을 던졌습니다. &amp;ldquo;하스스톤에서 왜 카드팩을 더 자주 사도록 유도하지 않는가? 오버워치에서 왜 맵과 영웅을 유료화하지 않는가?&amp;rdquo; 블리자드의 무게추가 개발에서 재무로 옮겨가는 순간이었죠. 숫자를 제시하며 논리를 펼치는 재무진의 비판을 논파하기는 어려웠고, 와우의 침체가 이어지면서 &amp;ldquo;회사를 더 슬림화해야 한다&amp;quot;는 주장을 방어할 논리는 갈수록 줄어들었습니다.&lt;/p&gt;&#xA;&lt;p&gt;와우 총괄 제이 엘런 브랙이 콜 오브 듀티처럼 개발팀을 둘로 나눠 번갈아 확장팩을 내는 구조로 바꿨지만, 핵심 인력은 빠져나가고 신규 인력이 더 충원되니 개발 역량이 떨어져 일정 문제를 낳았고, 매년 출시하겠던 약속은 한 번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결국 코틱은 블리자드를 독립시켜 둘 이유가 없다고 판단, 통합을 추진했고 공동창업자 모하임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lt;strong&gt;2018년 모하임 사임&lt;/strong&gt;으로 마무리됩니다. 블리자드 CEO 자리는 폐지됐고, 독립 자회사에서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사업부로 격하됐죠.&lt;/p&gt;&#xA;&lt;h2 id=&#34;폰진-사건과-성희롱-소송-이미지의-나락&#34;&gt;폰진 사건과 성희롱 소송: 이미지의 나락&#xA;&lt;/h2&gt;&lt;p&gt;2018년 블리즈콘. 하드코어 팬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블리자드가 내놓은 것은 디아블로 4가 아니라 모바일 게임 디아블로 이모탈이었습니다. 팬들이 PC 버전 질문을 던졌을 때 나온 답변이 그 유명한 &lt;strong&gt;여러분, 핸드폰 없으세요?&lt;/strong&gt;(폰진 사건)이죠. 이모탈은 2022년 출시 후 첫 매출 3억 달러로 상업적으로는 성공했지만, 메타크리틱 유저 평점 &lt;strong&gt;0.2점&lt;/strong&gt;을 찍으며 블리자드 브랜드에 큰 손실을 입혔습니다. 팬들이 블리자드를 전적으로 신뢰하지 않게 된 시점입니다.&lt;/p&gt;&#xA;&lt;p&gt;2021년에는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성차별·성희롱 소송이 터집니다. 동일직급 여성에 대한 체계적 저임금, 음주 회식에서의 성적 행위 강요, 와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렉스 아프라샤비의 장기 성희롱 방치 등이 포함됐고, &lt;strong&gt;모하임과 코틱이 알고도 조치하지 않았다&lt;/strong&gt;는 점이 최대 논란이 됐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코틱의 은폐 시도를 폭로하자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사장과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사장마저 코틱의 리더십을 비판했고, 직원 2천여 명이 실명으로 코틱 사임을 요구하는 청원이 나왔습니다. 코틱은 사임을 거부했죠.&lt;/p&gt;&#xA;&lt;h2 id=&#34;마이크로소프트-인수-코틱의-탈출구&#34;&gt;마이크로소프트 인수: 코틱의 탈출구&#xA;&lt;/h2&gt;&lt;p&gt;이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코틱이 꺼낸 카드가 마이크로소프트 매각이었습니다. 먼저 제안한 쪽은 엑스박스 사장 필 스펜서였습니다. 2010년대 중반 이후 플레이스테이션에 밀린 엑스박스가 게임패스로 반전을 노리려면 자체 대작이 필요했고, 모장·옵시디언·베데스다(75억 달러)를 인수한 뒤 다음 대상으로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노린 것이죠.&lt;/p&gt;&#xA;&lt;p&gt;2022년, 마이크로소프트는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lt;strong&gt;687억 달러, 전액 현금&lt;/strong&gt;으로 인수 발표합니다. 게임 산업 역사상 최대 규모의 M&amp;amp;A로, 2020년 마이크로소프트 매출(약 1,430억 달러)의 절반에 가까운 딜이고 베데스다 인수가의 거의 10배입니다. 코틱에게는 저의의 기회였습니다. 막대한 지분 차익과 &lt;strong&gt;4억 달러에 달하는 퇴직금&lt;/strong&gt;을 챙겨 떠났죠. 직원들은 코틱 퇴장을 환호했지만, 마이크로소프트 게임 사업부 역시 철저한 수익을 요구했기에 상황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습니다.&lt;/p&gt;&#xA;&lt;h2 id=&#34;마이크로소프트-시대-돈은-잘-벌고-평가는-최악&#34;&gt;마이크로소프트 시대: 돈은 잘 벌고, 평가는 최악&#xA;&lt;/h2&gt;&lt;ul&gt;&#xA;&lt;li&gt;&lt;strong&gt;오버워치 2(2022)&lt;/strong&gt;: 출시 10일 다운로드 2,500만 이상, 2023년 기준 연간 매출 10억 달러 이상 추정. 그러나 메타크리틱 유저 점수 &lt;strong&gt;1.5점&lt;/strong&gt;, 스팀 초기 리뷰는 압도적으로 부정적.&lt;/li&gt;&#xA;&lt;li&gt;&lt;strong&gt;디아블로 4(2023)&lt;/strong&gt;: 출시 5일 만에 6억 6,600만 달러, 6주 만에 누적 10억 달러 이상. 배틀넷 단일 게임 역사상 최대 동시접속 피크. 그러나 유저 평점 &lt;strong&gt;2.8점&lt;/strong&gt;. 버그, 직업 밸런스, 플레이타임 늘리기 설계, 그리고 게이머들이 짠 빌드를 패치로 너프하는 행보에 &amp;ldquo;블리자드가 재미를 너프했다&amp;quot;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첫 확장팩도 평가가 좋지 않았고, 팬 이탈로 2023년 블리즈콘은 사상 처음으로 개최되지 않았습니다.&lt;/li&gt;&#xA;&lt;/ul&gt;&#xA;&lt;p&gt;2024년 마이크로소프트는 엑스박스 직원 1,900여명을 감원하는데 대부분이 액티비전 블리자드에 집중돼 있었습니다. 그리고 블리자드 사장에 콜 오브 듀티 출신 &lt;strong&gt;조아나 페리스&lt;/strong&gt;가 부임합니다. 액티비전 계열 인사가 블리자드로 임명된 첫 인사로, 의미는 명확합니다. &lt;strong&gt;블리자드 게임들도 콜 오브 듀티처럼 연간 출시와 지속 서비스 모델로 확장하라&lt;/strong&gt;는 것.&lt;/p&gt;&#xA;&lt;h2 id=&#34;결론-이제는-거대-제작사-중-하나&#34;&gt;결론: 이제는 거대 제작사 중 하나&#xA;&lt;/h2&gt;&lt;p&gt;이후 10년의 혼란이 정리되며 블리자드는 안정화됩니다. 와우 확장팩들이 호평을 받으며 구독자가 반등했고, 디아블로 4도 확장팩 초반 평가는 기대 이하였지만 시즌을 거치며 개선됐고, 오버워치도 지속 패치로 평가가 나아졌습니다. 이제 블리자드는 정해진 로드맵에 따라 게임을 출시하고 확장팩을 내고 패치를 이어가는 회사가 됐고, 수익을 계속 뽑아내는 데는 문제가 없습니다.&lt;/p&gt;&#xA;&lt;p&gt;하지만 그것은 다른 의미이기도 합니다. &lt;strong&gt;게이머들이 열광하던 완성도 높은 게임을 내던 블리자드는 더 이상 없다&lt;/strong&gt;는 뜻이기도 하죠. 게이머들의 이상을 구현하는 것과 경영·재무의 현실 사이의 균형을 블리자드는 어느 순간부터 잡지 못했고, 그 결과 지금의 모습이 왔다는 것. 확실한 것은, 블리자드가 더 이상 꿈의 회사가 아니라는 점입니다.&lt;/p&gt;&#xA;&lt;h2 id=&#34;보는-포인트&#34;&gt;보는 포인트&#xA;&lt;/h2&gt;&lt;ul&gt;&#xA;&lt;li&gt;합병 구조의 해석. 지분 52:48로는 비방디가 다수지만 실질 경영은 액티비전이라는, 지분과 통제력의 분리.&lt;/li&gt;&#xA;&lt;li&gt;같은 두 사건(타이탄 실패, 오버워치 성공)이 양쪽 회사에서 정반대로 해석되는 과정. &amp;ldquo;자유가 만든 실패&amp;quot;와 &amp;ldquo;비효율이 놓친 수익&amp;quot;이 모두 통제 강화의 근거가 되는 논리.&lt;/li&gt;&#xA;&lt;li&gt;열정 페이의 대가. 인적 자본 집약 산업에서 보상 격차가 장르 판독력(도타 무시)까지 잃게 만든 인과 사슬.&lt;/li&gt;&#xA;&lt;li&gt;폰진 사건과 성희롱 소송이 브랜드 자산을 어떻게 소진했는지, 그리고 매각이 위기 대응의 최후 카드였다는 점.&lt;/li&gt;&#xA;&lt;li&gt;마이크로소프트 인수 이후에도 달라지지 않은 것. 주인이 바뀌어도 수익 요구의 구조는 이어진다는 관찰.&lt;/li&gt;&#xA;&lt;/ul&gt;&#xA;&lt;h2 id=&#34;원본-정보&#34;&gt;원본 정보&#xA;&lt;/h2&gt;&lt;ul&gt;&#xA;&lt;li&gt;채널: 김바비의 바비위키&lt;/li&gt;&#xA;&lt;li&gt;영상: &lt;a class=&#34;link&#34; href=&#34;https://www.youtube.com/watch?v=u6_sVJ7GyxE&#34;  target=&#34;_blank&#34; rel=&#34;noopener&#34;&#xA;    &gt;https://www.youtube.com/watch?v=u6_sVJ7GyxE&lt;/a&gt;&lt;/li&gt;&#xA;&lt;li&gt;게시일: 2026-06-29&lt;/li&gt;&#xA;&lt;li&gt;길이: 약 22분 · 조회수 약 31.6만 회 (2026-09 기준)&lt;/li&gt;&#xA;&lt;li&gt;진행: 김바비 (경제·경영 작가, 저서 『골목의 전쟁』 『멀티팩터』 『지금 살아남은 승자의 이유』)&lt;/li&gt;&#xA;&lt;li&gt;시리즈: 블리자드 몰락사 2편 (1편: 워크래프트 3와 핵심 인력 이탈)&lt;/li&gt;&#xA;&lt;/ul&gt;&#xA;</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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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급등한 엔비디아 부도 헤지 거래: 채권시장은 어떤 신호를 보내고 있는가</title>
            <link>https://ytmag.pages.dev/posts/isRvdmN6y7E/</link>
            <pubDate>Mon, 28 Sep 2026 03:50:5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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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img src=&#34;https://ytmag.pages.dev/posts/isRvdmN6y7E/featured.jpg&#34; alt=&#34;Featured image of post 급등한 엔비디아 부도 헤지 거래: 채권시장은 어떤 신호를 보내고 있는가&#34; /&gt;&lt;p&gt;매경 자이앤트 홍장원의 불앤베어. 앞선 영상에서 AI 낙관론을 다뤘다면 이번에는 &lt;strong&gt;균형을 맞추기 위해 시장이 걱정하는 포인트&lt;/strong&gt;를 짚습니다. 주의할 점은, 걱정의 성격이 이질적이라는 것. AI 투자가 꺾인다는 얘기가 아니라 &lt;strong&gt;투자가 너무 빨리 늘어서 생기는 걱정&lt;/strong&gt;입니다.&lt;/p&gt;&#xA;&#xA;&#xA;&#xA;&lt;div class=&#34;yt-lazy&#34; data-yt-id=&#34;isRvdmN6y7E&#34;&gt;&#xA;  &lt;button type=&#34;button&#34; class=&#34;yt-lazy__btn&#34; aria-label=&#34;[홍장원의 불앤베어] 급등한 엔비디아 부도 헤지 거래. 채권시장은 어떤 신호를 보내고 있는가 재생&#34;&gt;&#xA;    &lt;img class=&#34;yt-lazy__thumb&#34; src=&#34;https://i.ytimg.com/vi/isRvdmN6y7E/hqdefault.jpg&#34;&#xA;         alt=&#34;[홍장원의 불앤베어] 급등한 엔비디아 부도 헤지 거래. 채권시장은 어떤 신호를 보내고 있는가&#34; loading=&#34;lazy&#34; width=&#34;480&#34; height=&#34;360&#34;&gt;&#xA;    &lt;span class=&#34;yt-lazy__play&#34; aria-hidden=&#34;true&#34;&gt;&#xA;      &lt;svg viewBox=&#34;0 0 68 48&#34; width=&#34;68&#34; height=&#34;48&#34;&gt;&#xA;        &lt;path d=&#34;M66.52 7.74a8 8 0 0 0-5.63-5.66C55.7.7 34 0 34 0S12.3.7 7.11 2.08a8 8 0 0 0-5.63 5.66C.12 12.93 0 24 0 24s.12 11.07 1.48 16.26a8 8 0 0 0 5.63 5.66C12.3 47.3 34 48 34 48s21.7-.7 26.89-2.08a8 8 0 0 0 5.63-5.66C67.88 35.07 68 24 68 24s-.12-11.07-1.48-16.26z&#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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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펙스 대비 차입 비율은 과거 9% 수준에서 올해 중반 12개월 기준 32%로 급등. 현금으로 투자하던 기업들이 채권시장에 본격적으로 손을 벌렸다는 것.&lt;/li&gt;&#xA;&lt;li&gt;&lt;strong&gt;내년 하이퍼스케일러 채권 발행 예상 4,200억 달러&lt;/strong&gt;(올해 추정 대비 60% 증가). 우량채가 미국 국채와 경합하며 장기금리를 밀어올릴 수 있고, 높아진 장기금리는 다시 AI 성장 스토리와 대립하는 구도를 만듭니다.&lt;/li&gt;&#xA;&lt;li&gt;&lt;strong&gt;엔비디아 CDS가 6개월 만에 10배.&lt;/strong&gt; 6월 250억 달러 채권 발행 이후 CDS 거래가 6억 4천만 달러에서 69억 달러로 폭증. &amp;ldquo;엔비디아가 망할 것&amp;quot;이라는 예측이 아니라, &lt;strong&gt;시장이 끊임없이 보험을 들고 싶어한다&lt;/strong&gt;는 심리 신호.&lt;/li&gt;&#xA;&lt;li&gt;&lt;strong&gt;실적 상향 랠리 종료.&lt;/strong&gt; 23주 만에 처음으로 이익 전망을 하향 조정한 애널리스트가 상향보다 많아졌습니다(2021년 9월 이후 최장 상향 랠리 마감). 실적이 감소했다는 뜻은 아니지만, 채권시장이 따지기 시작한 &amp;lsquo;미래 이익 성장&amp;rsquo;이라는 근거에 균열이 보이는 신호로 읽힙니다.&lt;/li&gt;&#xA;&lt;/ol&gt;&#xA;&lt;h2 id=&#34;늘어난-투자의-명과-암&#34;&gt;늘어난 투자의 명과 암&#xA;&lt;/h2&gt;&lt;p&gt;골드만삭스가 집계한 다섯 하이퍼스케일러(알파벳, MS, 아마존, 메타, 오라클)의 올해·내년 케펙스 컨센서스를 보면, &lt;strong&gt;지난해 말 예상 1조 1,380억 달러가 최근 기준 1조 8,920억 달러&lt;/strong&gt;로 올라갔습니다. 올해 들어만 약 7,500억 달러가 늘었고 상승률은 66% 수준. 알파벳이 특히 크게 늘었지만 그래프를 보면 전 업체가 동반 상향된 모습입니다.&lt;/p&gt;&#xA;&lt;p&gt;투자액이 크다는 얘기로 끝나지 않습니다. 2년간 투자 예상액이 이만큼 늘어난다는 것은 &lt;strong&gt;반도체, 전력, 데이터센터 업체에 그만큼 추가 수요가 생긴다&lt;/strong&gt;는 뜻이고, 그렇게만 보면 좋은 얘기입니다. 팩트셋 전망으로는 2026~2029년 4년간 전체 설비투자가 수조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성장률은 후반부에 꺾이는 모습이 있어도 절대액은 폭발적으로 커지는 그림입니다.&lt;/p&gt;&#xA;&lt;p&gt;문제는 뒤집어 보면 명확합니다. &lt;strong&gt;이 돈을 어디서 마련하느냐.&lt;/strong&gt; 팩트셋 자료에서 케펙스 대비 차입 비율이 과거 9%에서 올해 중반(12개월 기준) 32%로 늘었습니다. 현금으로 투자하던 기업들이 채권시장에 본격적으로 손을 벌리고 있다는 것.&lt;/p&gt;&#xA;&lt;h2 id=&#34;장기금리와의-라이벌-구도&#34;&gt;장기금리와의 라이벌 구도&#xA;&lt;/h2&gt;&lt;p&gt;장기금리가 오르는 원인 중 하나로 하이퍼스케일러의 채권 발행이 거론됩니다. 골드만삭스는 &lt;strong&gt;내년 하이퍼스케일러 채권 발행액을 약 4,200억 달러로 전망&lt;/strong&gt;하는데, 올해 추정치보다 60% 가까이 늘어난 규모입니다.&lt;/p&gt;&#xA;&lt;p&gt;지정학 변수, 유가, 물가로 가뜩이나 높은 장기금리 상황에서 우량채 발행이 더 늘어난다는 소식이 시장에 반영되면 &lt;strong&gt;장기금리는 더 오를 수 있습니다.&lt;/strong&gt; 그리고 높아진 장기금리는 역설적으로 돌아와서 증시에 부정적인 네러티브를 만듭니다. 기업의 이자부담이 커지고 미래 이익의 현재가치가 줄어드는 것. &lt;strong&gt;AI 성장 스토리가 이기느냐, 장기금리가 이기느냐&lt;/strong&gt;의 라이벌 구도가 증시에 계속 잡음을 낼 수 있다는 것.&lt;/p&gt;&#xA;&lt;p&gt;와중에 오라클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습니다. 대규모 프로젝트 데이터센터의 불가항력 조항 통지 소식이었고, 전력 확보와 칩 확보를 놓고 하이퍼스케일러에게 잡음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 모건스탠리는 이번 일이 부각되면서 &lt;strong&gt;AI 데이터센터 사업의 임대 계약과 대출 계약까지 재검토될 가능성&lt;/strong&gt;을 언급했습니다.&lt;/p&gt;&#xA;&lt;h2 id=&#34;엔비디아-cds-망할-것-같아서가-아니라-보험을-들고-싶어서&#34;&gt;엔비디아 CDS: 망할 것 같아서가 아니라, 보험을 들고 싶어서&#xA;&lt;/h2&gt;&lt;p&gt;이런 불편한 채권시장의 움직임에서 가장 인상적인 지표가 엔비디아의 신용부도스왑(CDS)입니다. 엔비디아는 6월 250억 달러 규모 채권을 발행했는데, 그 이후 CDS가 미국 시장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는 종목 중 하나로 떠올랐습니다.&lt;/p&gt;&#xA;&lt;ul&gt;&#xA;&lt;li&gt;직전 6개월 CDS 거래액: 6억 4천만 달러&lt;/li&gt;&#xA;&lt;li&gt;최근 6개월: 69억 달러. &lt;strong&gt;10배 증가.&lt;/strong&gt;&lt;/li&gt;&#xA;&lt;/ul&gt;&#xA;&lt;p&gt;솔직히 &amp;ldquo;엔비디아가 부도날 것&amp;quot;이라고 보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럼에도 CDS 거래가 그만큼 늘었다는 것은 &lt;strong&gt;끊임없이 시장이 보험을 들고 싶어하는 수요가 크다&lt;/strong&gt;는 뜻이고, 위험을 헤지하며 비용을 따지기 시작했다는 점은 시장이 받아들이기 불편한 대목입니다. 물량은 받아주되 끊임없이 보험을 들고 있는 구조죠.&lt;/p&gt;&#xA;&lt;h2 id=&#34;실적-상향-랠리의-종료&#34;&gt;실적 상향 랠리의 종료&#xA;&lt;/h2&gt;&lt;p&gt;이런 잡음을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식은 실적 전망치가 가파르게 계속 늘어나는 것입니다. 장기금리가 올라가고 채권 발행 잡음이 있어도, 강력한 이익 전망 위에서 증시는 버틸 수 있으니까요.&lt;/p&gt;&#xA;&lt;p&gt;그런데 여기서도 잡음이 나옵니다. 미국 기업 실적 전망 수정 통계에서 &lt;strong&gt;23주 만에 처음으로 이익 전망을 낮춘 애널리스트가 올린 애널리스트보다 많아졌습니다.&lt;/strong&gt; 2021년 9월 이후 가장 길게 이어졌던 실적 상향 랠리가 막을 내린 것. 실제 기업 이익이 감소했다는 뜻은 아니지만, 의미는 큽니다. 채권 투자자들은 이미 AI 기업들이 앞으로 마련해야 할 돈과 투자에서 거둘 수익을 따져보기 시작했는데, &lt;strong&gt;투자도, 차입도 늘고 금리도 높은 상황에서 그 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고 기대하는 근거가 바로 미래의 이익 성장&lt;/strong&gt;이기 때문입니다. 그 이익 전망마저 흔들리면 시장의 평가가 바뀔 수 있습니다.&lt;/p&gt;&#xA;&lt;h2 id=&#34;앞으로-볼-것-세-가지&#34;&gt;앞으로 볼 것 세 가지&#xA;&lt;/h2&gt;&lt;p&gt;발표자의 정리입니다.&lt;/p&gt;&#xA;&lt;ol&gt;&#xA;&lt;li&gt;설비투자가 늘어나는 속도만큼 &lt;strong&gt;매출과 현금이 따라오는지&lt;/strong&gt;.&lt;/li&gt;&#xA;&lt;li&gt;높아진 금리에서도 채권시장이 필요한 자금을 하이퍼스케일러에게 &lt;strong&gt;계속 공급할 수 있는지&lt;/strong&gt;, 장기금리가 얼마나 오르는지.&lt;/li&gt;&#xA;&lt;li&gt;데이터센터가 실제 &lt;strong&gt;계획대로 가동될 수 있는지&lt;/strong&gt;.&lt;/li&gt;&#xA;&lt;/ol&gt;&#xA;&lt;p&gt;&amp;ldquo;주가는 근심의 벽을 타고 오른다&amp;quot;는 격언처럼, 오늘 짚은 걱정들이 이익 성장 속에 소화되면 그 벽이 될 수도 있고, 반대로 시장이 남아 잡음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어느 쪽인지는 각자 판단의 몫이라고 마무리합니다.&lt;/p&gt;&#xA;&lt;h2 id=&#34;보는-포인트&#34;&gt;보는 포인트&#xA;&lt;/h2&gt;&lt;ul&gt;&#xA;&lt;li&gt;케펙스 컨센서스가 한 해에 66% 커졌다는 숫자 자체. AI 투자의 문제가 &amp;lsquo;과소투자&amp;rsquo;가 아니라 &amp;lsquo;투자 속도와 자금조달 방식의 전환&amp;rsquo;이라는 관점.&lt;/li&gt;&#xA;&lt;li&gt;케펙스 대비 차입 비율 9% → 32%. 현금투자에서 채권투자로의 이동이 만드는 장기금리 압박.&lt;/li&gt;&#xA;&lt;li&gt;CDS의 의미. 부도 확률이 아니라 &amp;lsquo;헤지 수요&amp;rsquo;의 온도계로 읽는 방법.&lt;/li&gt;&#xA;&lt;li&gt;실적 상향 랠리 23주 만의 종료. AI 스토리의 유일한 담보인 이익 성장 전망에 첫 균열이 보였다는 신호.&lt;/li&gt;&#xA;&lt;/ul&gt;&#xA;&lt;h2 id=&#34;원본-정보&#34;&gt;원본 정보&#xA;&lt;/h2&gt;&lt;ul&gt;&#xA;&lt;li&gt;채널: 매경 자이앤트 (매일경제)&lt;/li&gt;&#xA;&lt;li&gt;영상: &lt;a class=&#34;link&#34; href=&#34;https://www.youtube.com/watch?v=isRvdmN6y7E&#34;  target=&#34;_blank&#34; rel=&#34;noopener&#34;&#xA;    &gt;https://www.youtube.com/watch?v=isRvdmN6y7E&lt;/a&gt;&lt;/li&gt;&#xA;&lt;li&gt;게시일: 2026-09-27&lt;/li&gt;&#xA;&lt;li&gt;길이: 약 7분 · 조회수 약 2.9만 회 (2026-09 기준)&lt;/li&gt;&#xA;&lt;li&gt;시리즈: 홍장원의 불앤베어&lt;/li&gt;&#xA;&lt;/ul&gt;&#xA;</description>
        </item><item>
            <title>애크먼 &#34;금리인상으론 절대 물가 못 잡아&#34;: AI 시대의 경제학 모형은 망가졌는가</title>
            <link>https://ytmag.pages.dev/posts/MSOF1-v0LB0/</link>
            <pubDate>Mon, 28 Sep 2026 03:50:42 +0900</pubDate>
            <guid>https://ytmag.pages.dev/posts/MSOF1-v0LB0/</guid>
            <description>&lt;img src=&#34;https://ytmag.pages.dev/posts/MSOF1-v0LB0/featured.jpg&#34; alt=&#34;Featured image of post 애크먼 &#34;금리인상으론 절대 물가 못 잡아&#34;: AI 시대의 경제학 모형은 망가졌는가&#34; /&gt;&lt;p&gt;매경 자이앤트 홍장원의 불앤베어. 빌 애크먼이 연준을 향해 던진 도발적인 질문, &lt;strong&gt;과거의 모형이 현재 패러다임에 맞지 않는다면 연준이 틀린 거 아니냐&lt;/strong&gt;를 경제학 교과서(총수요-총공급) 프레임으로 검토하고, PCE 통계 개편 변수, 베센트의 장기금리 방어, 사우디 원유 수출 회복 소식까지 짚습니다.&lt;/p&gt;&#xA;&#xA;&#xA;&#xA;&lt;div class=&#34;yt-lazy&#34; data-yt-id=&#34;MSOF1-v0LB0&#34;&gt;&#xA;  &lt;button type=&#34;button&#34; class=&#34;yt-lazy__btn&#34; aria-label=&#34;[홍장원의 불앤베어] 사우디 원유수출 작년 수준 회복? 애크먼 &amp;#34;금리인상으론 절대 물가 못잡아&amp;#34; 재생&#34;&gt;&#xA;    &lt;img class=&#34;yt-lazy__thumb&#34; src=&#34;https://i.ytimg.com/vi/MSOF1-v0LB0/hqdefault.jpg&#34;&#xA;         alt=&#34;[홍장원의 불앤베어] 사우디 원유수출 작년 수준 회복? 애크먼 &amp;#34;금리인상으론 절대 물가 못잡아&amp;#34;&#34; loading=&#34;lazy&#34; width=&#34;480&#34; height=&#34;360&#34;&gt;&#xA;    &lt;span class=&#34;yt-lazy__play&#34; aria-hidden=&#34;true&#34;&gt;&#x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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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투자가 이자율에 극히 비탄력적이라면, 금리 인상의 수요 억제 효과는 미미합니다.&lt;/li&gt;&#xA;&lt;/ul&gt;&#xA;&lt;p&gt;여기에 한 단계 더 나아갑니다. 금리 인상으로 자금을 빌리는 기업의 이자 비용이 늘어나고, 기업이 그 비용을 상품 가격에 반영하면(데이터센터 사용료 인상 등) &lt;strong&gt;총공급 곡선이 왼쪽으로 이동해 물가를 오히려 올린다&lt;/strong&gt;는 것. &amp;ldquo;물가가 오르니 금리를 올리고, 높아진 금리가 다시 비용을 올리는 악순환&amp;quot;이 가능하다는 주장이죠. &amp;ldquo;연준이 방금 실수를 저질렀을지도 모른다. 내가 맞냐 아니냐&amp;quot;는 도발로 마무리합니다.&lt;/p&gt;&#xA;&lt;h2 id=&#34;발표자의-검토-주장과-반론&#34;&gt;발표자의 검토: 주장과 반론&#xA;&lt;/h2&gt;&lt;p&gt;발표자는 애크먼의 주장을 그대로 수용하지는 않습니다. 이 글만으로 애크먼이 맞고 기존 경제학이 틀렸다고 볼 수는 없다는 것.&lt;/p&gt;&#xA;&lt;p&gt;반론 포인트는 두 가지입니다.&lt;/p&gt;&#xA;&lt;ul&gt;&#xA;&lt;li&gt;&lt;strong&gt;AI 기업 투자 ≠ 경제 전체 투자.&lt;/strong&gt; 데이터센터를 짓는 대형 기업은 금리에 둔감할 수 있지만, 집을 사려는 가계나 자금력이 약한 중소기업에는 금리 인상이 여전히 작동합니다. 미국 소매 판매가 견고한 만큼 소비 쪽 억제 효과도 무시할 수 없다는 것.&lt;/li&gt;&#xA;&lt;li&gt;&lt;strong&gt;비용 전가는 가정이다.&lt;/strong&gt; 이자 비용이 늘었다고 판매 가격이 자동으로 오르는 것은 가정일 수 있습니다.&lt;/li&gt;&#xA;&lt;/ul&gt;&#xA;&lt;p&gt;다만 &amp;ldquo;만약 애크먼이 맞다면, 연준이 주장하는 금리 인상을 통한 물가 안정이 인과적으로 성립하지 않는다&amp;quot;는 질문은 유효하다는 것이 발표자의 태도입니다. 결론을 내리기보다 문제로 가져가자는 접근이죠.&lt;/p&gt;&#xA;&lt;h2 id=&#34;베센트와-pce-통계-개편-또-다른-변수&#34;&gt;베센트와 PCE 통계 개편: 또 다른 변수&#xA;&lt;/h2&gt;&lt;p&gt;시장 전망으로는 &lt;strong&gt;연내 두 번의 금리 인상이 기본 시나리오화&lt;/strong&gt;되고 있고, 12월 인상 여부는 대략 반반인데 인상 쪽으로 기울어 있다고 합니다.&lt;/p&gt;&#xA;&lt;p&gt;여기에 베센트가 제기한 변수가 있습니다. 연준의 물가 지표인 PCE가 9월 말에 나오는데, 미국 상무부가 이번에 &lt;strong&gt;PCE 통계 추출 방식을 개편&lt;/strong&gt;합니다. 포트폴리오 수수료, 법률 서비스, 컴퓨터 소프트웨어 가격 등 구성 항목 계산 방식이 달라지고 기존에 없던 방식도 반영되는 개편이죠. 베센트는 이 개편으로 &lt;strong&gt;코어 PCE 상승률이 최대 0.4%포인트(40bp) 낮아질 수 있다&lt;/strong&gt;고 봅니다. 발표자는 &amp;ldquo;40bp는 상당히 과감한 예측&amp;quot;이라고 단서를 달지만, 현재 코어 PCE가 3.2~3.4%에서 오르락내리락하는 만큼 40bp 효과가 실현되면 당장 2%대로 내려오는 효과가 있다는 것.&lt;/p&gt;&#xA;&lt;p&gt;만약 개편 후 물가가 크게 낮아지면 시장은 이런 질문을 던질 수 있습니다. &lt;strong&gt;연준이 금리를 올릴 당시 보던 물가 상승이 수정된 통계로는 그만큼 심하지 않았네?&lt;/strong&gt; 그러면 금리 인상에 대한 시장의 배팅이 크게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이 베센트의 주장이고, 역시 결론 확정이 아니라 변수로 인지하자는 발표자의 태도입니다.&lt;/p&gt;&#xA;&lt;p&gt;장기금리도 뜨겁습니다. 기준금리 인상 이후 오히려 장기금리가 더 오르자 베센트 재무장관이 일본 재무상과 통화해 &amp;ldquo;강한 엔화가 바람직하다&amp;quot;고 언급했습니다. 배경에는 &lt;strong&gt;일본이 엔화 방어를 위해 미국 국채를 팔면 장기금리가 더 오른다&lt;/strong&gt;는 부담이 있고, 베센트가 지금도 장기금리 방어에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짚입니다.&lt;/p&gt;&#xA;&lt;h2 id=&#34;사우디-원유-수출-회복-이란-독점력의-위축&#34;&gt;사우디 원유 수출 회복: 이란 독점력의 위축&#xA;&lt;/h2&gt;&lt;p&gt;마지막 소식은 지정학 쪽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9월 원유 수출이 일평균 600만 배럴까지 올라, 8월 대비 크게 증가하며 &lt;strong&gt;작년 월평균 수준을 회복&lt;/strong&gt;했습니다.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최고치라는 것.&lt;/p&gt;&#xA;&lt;p&gt;배경은 이렇습니다. 드론 공격으로 사우디의 동서 송유관이 타격을 받고 있지만, 미국이 &lt;strong&gt;오만 해안을 따라 선박 항로를 확보&lt;/strong&gt;하면서 송유관으로 돌렸던 물량의 일부를 다시 호르무즈 해협으로 돌리고 있다는 것. 호르무즈 해협의 원유 수출량도 7일 평균 하루 1,320만 배럴까지 올라, 전쟁 전 1,700만 배럴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상당히 회복 중입니다. 요컨대 &lt;strong&gt;이란이 해협에 갖고 있던 독점력이 상당히 위축됐다&lt;/strong&gt;는 해석입니다.&lt;/p&gt;&#xA;&lt;h2 id=&#34;보는-포인트&#34;&gt;보는 포인트&#xA;&lt;/h2&gt;&lt;ul&gt;&#xA;&lt;li&gt;I(r)이라는 교과서 공식이 AI 승자독식 경쟁 앞에서 여전히 유효한지 묻는 애크먼의 도발. 금리 인상이 수요 억제(총수요 좌이동)가 아니라 비용 전가(총공급 좌이동)로 작동할 수 있다는 역발상.&lt;/li&gt;&#xA;&lt;li&gt;&amp;ldquo;40bp&amp;rdquo; PCE 통계 개편 변수. 물가 지표의 정의가 바뀌면 금리 인상의 근거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점.&lt;/li&gt;&#xA;&lt;li&gt;베센트의 장기금리 방어와 일본 카드(엔화 방어 ↔ 미국채 매도).&lt;/li&gt;&#xA;&lt;li&gt;사우디 원유 수출의 작년 수준 회복과 이란의 호르무즈 독점력 위축.&lt;/li&gt;&#xA;&lt;/ul&gt;&#xA;&lt;h2 id=&#34;원본-정보&#34;&gt;원본 정보&#xA;&lt;/h2&gt;&lt;ul&gt;&#xA;&lt;li&gt;채널: 매경 자이앤트 (매일경제)&lt;/li&gt;&#xA;&lt;li&gt;영상: &lt;a class=&#34;link&#34; href=&#34;https://www.youtube.com/watch?v=MSOF1-v0LB0&#34;  target=&#34;_blank&#34; rel=&#34;noopener&#34;&#xA;    &gt;https://www.youtube.com/watch?v=MSOF1-v0LB0&lt;/a&gt;&lt;/li&gt;&#xA;&lt;li&gt;게시일: 2026-09-26&lt;/li&gt;&#xA;&lt;li&gt;길이: 약 10분 · 조회수 약 15.1만 회 (2026-09 기준)&lt;/li&gt;&#xA;&lt;li&gt;시리즈: 홍장원의 불앤베어&lt;/li&gt;&#xA;&lt;/ul&gt;&#xA;</description>
        </item><item>
            <title>참치 팔던 회사, 금융사 키워내다: 보험사까지 품는 한투금융</title>
            <link>https://ytmag.pages.dev/posts/g2BpoZqJ8G4/</link>
            <pubDate>Mon, 28 Sep 2026 03:49:10 +0900</pubDate>
            <guid>https://ytmag.pages.dev/posts/g2BpoZqJ8G4/</guid>
            <description>&lt;img src=&#34;https://ytmag.pages.dev/posts/g2BpoZqJ8G4/featured.jpg&#34; alt=&#34;Featured image of post 참치 팔던 회사, 금융사 키워내다: 보험사까지 품는 한투금융&#34; /&gt;&lt;p&gt;매경 자이앤트의 예&amp;rsquo;s썰 26화(명지예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lt;strong&gt;동원참치에서 뻗어나온 회사&lt;/strong&gt;라는 사실에서 출발해, 수산업에서 시작한 회사가 어떻게 자산 136조 원의 금융 그룹이 됐는지를 짚고, 지금 추진 중인 KDB생명 인수까지 이어 설명합니다.&lt;/p&gt;&#xA;&#xA;&#xA;&#xA;&lt;div class=&#34;yt-lazy&#34; data-yt-id=&#34;g2BpoZqJ8G4&#34;&gt;&#xA;  &lt;button type=&#34;button&#34; class=&#34;yt-lazy__btn&#34; aria-label=&#34;참치 팔던 회사, 금융사 키워내다. 보험사까지 품는 한투금융 | 예&amp;#39;s썰｜EP.26 재생&#34;&gt;&#xA;    &lt;img class=&#34;yt-lazy__thumb&#34; src=&#34;https://i.ytimg.com/vi/g2BpoZqJ8G4/hqdefault.jpg&#34;&#xA;         alt=&#34;참치 팔던 회사, 금융사 키워내다. 보험사까지 품는 한투금융 | 예&amp;#39;s썰｜EP.26&#34; loading=&#34;lazy&#34; width=&#34;480&#34; height=&#34;360&#34;&gt;&#xA;    &lt;span class=&#34;yt-lazy__play&#34; aria-hidden=&#34;true&#34;&gt;&#xA;      &lt;svg viewBox=&#34;0 0 68 48&#34; width=&#34;6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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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 김재철 명예회장은 우리나라 최초 원양어선 지남호의 항해사 출신으로, 3년 만에 선장이 됐고 1969년 동원산업을 창업했습니다.&lt;/li&gt;&#xA;&lt;li&gt;&lt;strong&gt;1982년, 어선 대신 증권사.&lt;/strong&gt; 하버드 경영자 연수에서 얻은 아이디어로 동원참치캔 출시와 한신증권 인수(71억 1,200만 원)를 동시에 실행. 경쟁자를 겨우 300만 원 차이로 제쳐 &amp;lsquo;한끝&amp;rsquo;이라는 말이 나왔고, 그 돈은 원양어선 한 척 값과 비슷했습니다.&lt;/li&gt;&#xA;&lt;li&gt;&lt;strong&gt;2005년, 12억 원 차이의 대승부.&lt;/strong&gt; 예금보험공사가 들고 있던 한국투자증권을 5,412억 원에 인수. 칼라일과 입찰 격차가 겨우 12억 원, 0.2%였습니다. 그리고 40년간 써온 &amp;lsquo;동원&amp;rsquo; 간판을 버리고 산 회사의 이름을 택합니다.&lt;/li&gt;&#xA;&lt;li&gt;&lt;strong&gt;은행 없는 지주의 딜레마.&lt;/strong&gt; 그룹 순익의 약 90%(상반기 1조 9,100억 원 중 1조 7,300억 원)가 증권사 하나에서 나옵니다. 장기 자금조달 창구가 부족해, 그 대안으로 매월 보험료가 들어오는 보험사(KDB생명)를 택한 것.&lt;/li&gt;&#xA;&lt;li&gt;&lt;strong&gt;KDB생명은 산은의 16년 짬 바다.&lt;/strong&gt; 2014년부터 여섯 번의 매각 시도 실패 끝에 2024년 자회사로 편입됐고, 지급여력 문제로 인수자가 1조 원 안팎의 증자를 감당해야 하는 회사입니다.&lt;/li&gt;&#xA;&lt;/ol&gt;&#xA;&lt;h2 id=&#34;바다에서-시작된-회사&#34;&gt;바다에서 시작된 회사&#xA;&lt;/h2&gt;&lt;p&gt;한국투자금융 그룹의 출발점은 금융이 아니라 수산업입니다. 창업자 김재철 명예회장은 우리나라 최초 원양어선 지남호를 타고 바다로 나간 항해사였습니다. 배 위에서도 책을 놓지 않고 일본어와 어류도감을 독학한 그는 &lt;strong&gt;3년 만인 1961년 지남 2호 선장&lt;/strong&gt;까지 올랐고, 1969년 원양어업 회사 동원산업을 창업합니다.&lt;/p&gt;&#xA;&lt;p&gt;배움에 대한 집착은 계속됐습니다. 1981년 미국 하버드대 최고경영자 연수 코스를 밟고, 귀국하자마자 그때 얻은 아이디어를 실행합니다. 바로 &lt;strong&gt;증권업 진출과 참치캔&lt;/strong&gt;입니다.&lt;/p&gt;&#xA;&lt;h2 id=&#34;1982년-참치캔과-증권사를-동시에&#34;&gt;1982년: 참치캔과 증권사를 동시에&#xA;&lt;/h2&gt;&lt;p&gt;1982년 동원은 한신증권을 인수하는 동시에 동원참치캔을 출시합니다. 참치캔은 우리나라 최초의 참치 통조림 상품이었죠.&lt;/p&gt;&#xA;&lt;p&gt;이때의 인수가는 &lt;strong&gt;71억 1,200만 원&lt;/strong&gt;. 경쟁자였던 태평양화학을 단 300만 원 차이로 제쳤기 때문에 &amp;lsquo;한끝&amp;rsquo;이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71억 원은 지금 기준으로는 작아 보이지만, 당시 원양어선 한 척의 가격과 비슷했습니다. &lt;strong&gt;어선 대신 증권사에 투자한 셈&lt;/strong&gt;입니다.&lt;/p&gt;&#xA;&lt;p&gt;이후 1992년 한신증권의 사명을 동원증권으로 바꾸고, 투신운용사와 저축은행 등 금융사를 연달아 인수하며 그룹 내 금융의 무게가 실립니다.&lt;/p&gt;&#xA;&lt;h2 id=&#34;판-갈라놓기와-5412억-원의-승부수&#34;&gt;판 갈라놓기와 5,412억 원의 승부수&#xA;&lt;/h2&gt;&lt;p&gt;2003년 동원산업에서 금융 부문을 떼어내 동원금융지주를 만들고(현 한국투자금융지주의 전신), 2004년 계열분리가 완료됩니다. 식품·수산의 동원산업과 금융의 동원금융지주로 두 덩어리로 갈라졌고, 지금은 김재철 명예회장의 두 아들이 각각 맡고 있습니다. 금융은 장남 김남구 회장, 식품·수산은 동생 김남정 회장.&lt;/p&gt;&#xA;&lt;p&gt;분리를 마친 금융 쪽이 곧바로 던진 배팅이 &lt;strong&gt;한국투자증권 인수&lt;/strong&gt;입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우리나라 투자신탁의 원조격 회사였지만, 외환위기 이후 대규모 부실이 드러나 2000년 증권사로 전환됐고 예금보험공사가 들고 있었습니다. 2005년 3월, 동원금융지주는 &lt;strong&gt;지분 100%를 5,412억 원에 인수&lt;/strong&gt;합니다. 경쟁 상대였던 칼라일과의 입찰 격차는 12억 원, 거래액의 0.2%에 불과했습니다.&lt;/p&gt;&#xA;&lt;p&gt;업계 최상위 덩치의 회사를 통째로 사온 효과는 즉시 나왔습니다. 영업점, 고객 기반, 운용 조직을 한꺼번에 가져온 것이죠.&lt;/p&gt;&#xA;&lt;h2 id=&#34;동원을-버리고-한국투자를-택한-선택&#34;&gt;&amp;lsquo;동원&amp;rsquo;을 버리고 &amp;lsquo;한국투자&amp;rsquo;를 택한 선택&#xA;&lt;/h2&gt;&lt;p&gt;여기서 이 회사의 기질이 드러납니다. 동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을 합병하면서 통합 증권사 이름을 &lt;strong&gt;한국투자증권&lt;/strong&gt;으로 확정했고, 모회사 이름도 한국투자금융지주로 바꿨습니다. 보통은 자회사에 자기 간판을 다는데, 40년간 써온 &amp;lsquo;동원&amp;rsquo; 대신 방금 산 브랜드를 택한 겁니다. &lt;strong&gt;고래를 삼킨 새우가 스스로 고래로 탈바꿈&lt;/strong&gt;한 그림이죠.&lt;/p&gt;&#xA;&lt;p&gt;이후 한국투자증권은 투자은행(IB) 분야를 키웁니다. 증권사의 전통적 밥줄인 위탁 수수료에 더해, 기업에 돈을 대주는 IB 업무와 고객 자산을 굴리는 자산관리를 한 몸에 붙이는 전략입니다. 2013년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지정됐고, 2017년 금융당국이 &amp;lsquo;한국판 골드만삭스&amp;rsquo;를 만들겠다며 뽑은 &lt;strong&gt;국내 최초 초대형 투자은행 5곳&lt;/strong&gt;에 이름을 올렸습니다.&lt;/p&gt;&#xA;&lt;h2 id=&#34;은행-없는-지주의-생존법&#34;&gt;은행 없는 지주의 생존법&#xA;&lt;/h2&gt;&lt;p&gt;한국투자금융지주에는 은행이 없지만, 은행업에 발을 담근 적은 있습니다. 2016년 1월 카카오뱅크 설립 당시 카카오 컨소시엄을 꾸려 최대 주주로 참여한 것. 하지만 투자은행 중심의 지주가 은행의 최대 주주가 되면 지주 성격이 은행지주로 바뀌면서 훨씬 강한 규제를 받기 때문에, &lt;strong&gt;스스로 2대 주주로 내려왔습니다.&lt;/strong&gt;&lt;/p&gt;&#xA;&lt;p&gt;현재 한투증권의 카카오뱅크 지분은 27.16%. 최대 주주인 카카오와 단 1주 차이로 2대 주주지만, 사실상 최대 주주에 버금가는 영향력을 행사하는 지위입니다.&lt;/p&gt;&#xA;&lt;p&gt;성장은 숫자로 확인됩니다. 자산은 2006년 5조 원에서 2025년 136조 원으로, 자본은 1조 원에서 12조 원으로 커졌고, 작년에는 &lt;strong&gt;업계 최초로 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2조 원을 넘겼습니다.&lt;/strong&gt; 71억 원짜리 증권사에서 시작해 여기까지 온 셈입니다.&lt;/p&gt;&#xA;&lt;h2 id=&#34;kdb생명-인수-은행이-없어서-택한-보험&#34;&gt;KDB생명 인수: 은행이 없어서 택한 보험&#xA;&lt;/h2&gt;&lt;p&gt;다만 약점이 있습니다. 은행을 보유하지 않아 &lt;strong&gt;장기적으로 운영할 자금의 조달 창구가 부족&lt;/strong&gt;하다는 것. 지금 그룹 순익의 대부분이 증권사 하나에서 나옵니다. 올해 상반기 그룹 순이익 1조 9,100억 원 중 한국투자증권이 1조 7,300억 원, 약 90%를 넘게 차지하죠.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필요한 이유입니다.&lt;/p&gt;&#xA;&lt;p&gt;그 대안으로 택한 것이 보험사입니다. 보험료가 매달 들어오고 그 돈을 길게 굴리는 회사. &lt;strong&gt;은행을 못 가진 지주가 예금 대신 택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카드&lt;/strong&gt;라는 것. 그래서 고른 것이 KDB생명입니다.&lt;/p&gt;&#xA;&lt;p&gt;KDB생명의 전신은 금호생명입니다. 금호아시아나가 2006년 대우건설을 무리하게 인수했다가 유동성 위기에 빠지면서 나온 구조조정 매물이었고, 2010년 산업은행이 자산운용사와 6,500억 원 규모 3호 펀드를 만들어 사들인 뒤 이름을 바꾼 회사입니다. 산업은행은 2014년부터 여섯 번이나 매각을 시도했지만 실패했습니다. 2023년에는 한화금융지주가 우선협상대상자까지 갔다가 포기했고, 결국 2024년 3월 매각을 접고 자회사로 편입했습니다. 이유는 늘 같았습니다. &lt;strong&gt;사가는 쪽이 조단위 자본을 더 넣어야 한다는 것.&lt;/strong&gt;&lt;/p&gt;&#xA;&lt;p&gt;실제로 경과조치를 제외한 지급여력비율(K-ICS)은 올해 3월 말 기준 74% 수준으로, 인수자가 1조 원 안팎을 더 넣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산업은행이 16년간 투입한 돈도 시장 추산 2조 원에 육박합니다. 발표자의 요약: &lt;strong&gt;무리한 M&amp;amp;A로 정부 손에 넘어간 회사를, M&amp;amp;A로 온 한국투자금융이 사가는 그림&lt;/strong&gt;입니다.&lt;/p&gt;&#xA;&lt;h2 id=&#34;보는-포인트&#34;&gt;보는 포인트&#xA;&lt;/h2&gt;&lt;ul&gt;&#xA;&lt;li&gt;71억 원(어선 한 척 값)의 증권사 인수에서 136조 원 그룹까지. &amp;lsquo;한끝&amp;rsquo; 300만 원 차이와 &amp;lsquo;12억 원, 0.2%&amp;rsquo; 차이라는 두 번의 짜릿한 인수전.&lt;/li&gt;&#xA;&lt;li&gt;40년 간판 &amp;lsquo;동원&amp;rsquo;을 버리고 산 회사의 이름을 택한 2005년의 결단. 브랜드보다 사업의 미래를 택한 선택이라는 해석.&lt;/li&gt;&#xA;&lt;li&gt;은행이 없는 금융지주의 구조적 한계와, 그 해답으로서의 카카오뱅크(2대 주주 강등)와 보험사 인수.&lt;/li&gt;&#xA;&lt;li&gt;KDB생명의 16년 짬 바다: 여섯 번의 매각 실패, 조단위 증자 요구, K-ICS 74%.&lt;/li&gt;&#xA;&lt;/ul&gt;&#xA;&lt;h2 id=&#34;원본-정보&#34;&gt;원본 정보&#xA;&lt;/h2&gt;&lt;ul&gt;&#xA;&lt;li&gt;채널: 매경 자이앤트 (매일경제)&lt;/li&gt;&#xA;&lt;li&gt;영상: &lt;a class=&#34;link&#34; href=&#34;https://www.youtube.com/watch?v=g2BpoZqJ8G4&#34;  target=&#34;_blank&#34; rel=&#34;noopener&#34;&#xA;    &gt;https://www.youtube.com/watch?v=g2BpoZqJ8G4&lt;/a&gt;&lt;/li&gt;&#xA;&lt;li&gt;게시일: 2026-09-26 (촬영: 2026-09-17)&lt;/li&gt;&#xA;&lt;li&gt;길이: 약 8분 · 조회수 약 13.6만 회 (2026-09 기준)&lt;/li&gt;&#xA;&lt;li&gt;시리즈: 예&amp;rsquo;s썰 EP.26 · 기획·진행 명지예 기자&lt;/li&gt;&#xA;&lt;/ul&gt;&#xA;</description>
        </item><item>
            <title>AI 실업 오면 집값은? 미국 레딧 1천만 명 토론을 데이터로 확인했습니다</title>
            <link>https://ytmag.pages.dev/posts/ahjw7YA4tms/</link>
            <pubDate>Mon, 28 Sep 2026 03:31:48 +0900</pubDate>
            <guid>https://ytmag.pages.dev/posts/ahjw7YA4tms/</guid>
            <description>&lt;img src=&#34;https://ytmag.pages.dev/posts/ahjw7YA4tms/featured.jpg&#34; alt=&#34;Featured image of post AI 실업 오면 집값은? 미국 레딧 1천만 명 토론을 데이터로 확인했습니다&#34; /&gt;&lt;p&gt;리치고TV(부동산 빅데이터 &amp;lsquo;리치고&amp;rsquo; 운영진)의 분석 영상. 미국 레딧에서 뜨겁게 달아오른 &lt;strong&gt;AI가 대량 실업을 일으키면 부동산은 어떻게 되나&lt;/strong&gt; 토론을 소개하고, 원글의 시나리오를 팩트체크한 뒤 미국·한국의 실제 데이터로 &amp;ldquo;집값이 떨어지는가, 아니면 살 사람이 사라지는가&amp;quot;를 검증합니다.&lt;/p&gt;&#xA;&#xA;&#xA;&#xA;&lt;div class=&#34;yt-lazy&#34; data-yt-id=&#34;ahjw7YA4tms&#34;&gt;&#xA;  &lt;button type=&#34;button&#34; class=&#34;yt-lazy__btn&#34; aria-label=&#34;AI 실업 오면 집값은? 미국 레딧 1천만 명이 싸운 토론, 데이터로 확인했습니다 재생&#34;&gt;&#xA;    &lt;img class=&#34;yt-lazy__thumb&#34; src=&#34;https://i.ytimg.com/vi/ahjw7YA4tms/hqdefault.jpg&#34;&#xA;         alt=&#34;AI 실업 오면 집값은? 미국 레딧 1천만 명이 싸운 토론, 데이터로 확인했습니다&#34; loading=&#34;lazy&#34; width=&#34;480&#34; height=&#34;360&#34;&gt;&#xA;    &lt;span class=&#34;yt-lazy__play&#34; aria-hidden=&#34;true&#34;&gt;&#xA;      &lt;svg viewBox=&#34;0 0 68 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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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잠이 오지 않는다고.&lt;/li&gt;&#xA;&lt;/ul&gt;&#xA;&lt;p&gt;작성자가 던진 다섯 가지 질문도 무게가 있습니다.&lt;/p&gt;&#xA;&lt;ol&gt;&#xA;&lt;li&gt;동시다발적으로 일자리가 사라진 적이 역사에 있었나?&lt;/li&gt;&#xA;&lt;li&gt;AI 디플레이션으로 집이 다시 싸질까, 아니면 자산이 AI 소유주에게 집중될까?&lt;/li&gt;&#xA;&lt;li&gt;보통 사람의 내집마련은 끝나는 걸까?&lt;/li&gt;&#xA;&lt;li&gt;직업이 사라질 가능성이 높은데 모기지를 빨리 갚아야 하나, 아니면 그것도 소용없나?&lt;/li&gt;&#xA;&lt;li&gt;사무직 대부분이 자동화되면 사무용 부동산은 어떻게 되나?&lt;/li&gt;&#xA;&lt;/ol&gt;&#xA;&lt;p&gt;그리고 세 가지 시나리오:&lt;/p&gt;&#xA;&lt;ul&gt;&#xA;&lt;li&gt;&lt;strong&gt;압류 파도(최악)&lt;/strong&gt;: 대량 실업 → 모기지 연체 → 압류 매물 증가 → 집값 50~70% 폭락. 직장이 남은 사람도 집값이 대출 잔액 아래로 내려가는 &amp;lsquo;깡통&amp;rsquo; 상태가 될 수 있다는 것.&lt;/li&gt;&#xA;&lt;li&gt;&lt;strong&gt;기본소득 + 모라토리엄&lt;/strong&gt;: 정부가 붕괴를 막으려 기본소득을 주고 모기지 상환을 유예. 유예가 사실상 연기가 되면서 &lt;strong&gt;주택 부채가 국유화&lt;/strong&gt;되지만, 파국을 누추는 효과는 있다는 것.&lt;/li&gt;&#xA;&lt;li&gt;&lt;strong&gt;신봉건제&lt;/strong&gt;: AI 기업 소유주들은 더 부자가 되고 폭락한 부동산을 헐값에 쓸어담는다. 소수가 전부를 소유하고 대다수는 기본소득으로 연명하는 영구 임차인이 된다는 것.&lt;/li&gt;&#xA;&lt;/ul&gt;&#xA;&lt;h2 id=&#34;팩트체크와-전문기관-전망&#34;&gt;팩트체크와 전문기관 전망&#xA;&lt;/h2&gt;&lt;p&gt;진행자가 원글 주장을 하나씩 검증합니다.&lt;/p&gt;&#xA;&lt;table&gt;&#xA;&#x9;&lt;thead&gt;&#xA;&#x9;&#x9;&#x9;&lt;tr&gt;&#xA;&#x9;&#x9;&#x9;&#x9;&#x9;&lt;th&gt;주장&lt;/th&gt;&#xA;&#x9;&#x9;&#x9;&#x9;&#x9;&lt;th&gt;판정&lt;/th&gt;&#xA;&#x9;&#x9;&#x9;&lt;/tr&gt;&#xA;&#x9;&lt;/thead&gt;&#xA;&#x9;&lt;tbody&gt;&#xA;&#x9;&#x9;&#x9;&lt;tr&gt;&#xA;&#x9;&#x9;&#x9;&#x9;&#x9;&lt;td&gt;미국인 절반이 1,000달러 긴급 비용을 못 낸다 (저축 30%, 빚 33%)&lt;/td&gt;&#xA;&#x9;&#x9;&#x9;&#x9;&#x9;&lt;td&gt;사실&lt;/td&gt;&#xA;&#x9;&#x9;&#x9;&lt;/tr&gt;&#xA;&#x9;&#x9;&#x9;&lt;tr&gt;&#xA;&#x9;&#x9;&#x9;&#x9;&#x9;&lt;td&gt;대부분이 30년 고정금리 모기지로 빚더미 (26년 8월 기준 6.69%)&lt;/td&gt;&#xA;&#x9;&#x9;&#x9;&#x9;&#x9;&lt;td&gt;사실&lt;/td&gt;&#xA;&#x9;&#x9;&#x9;&lt;/tr&gt;&#xA;&#x9;&#x9;&#x9;&lt;tr&gt;&#xA;&#x9;&#x9;&#x9;&#x9;&#x9;&lt;td&gt;AI가 10년 안에 수백만 일자리를 자동화한다&lt;/td&gt;&#xA;&#x9;&#x9;&#x9;&#x9;&#x9;&lt;td&gt;전망(팩트 아님). 앤스로픽 CEO는 &amp;ldquo;5년 내 신입 사무직 절반 소멸, 실업률 10~20% 가능&amp;quot;이라 경고&lt;/td&gt;&#xA;&#x9;&#x9;&#x9;&lt;/tr&gt;&#xA;&#x9;&#x9;&#x9;&lt;tr&gt;&#xA;&#x9;&#x9;&#x9;&#x9;&#x9;&lt;td&gt;집값 50~70% 폭락&lt;/td&gt;&#xA;&#x9;&#x9;&#x9;&#x9;&#x9;&lt;td&gt;근거 없음. 2008년 실제 낙폭은 전국 26%, 하위 20개 도시 평균 35%&lt;/td&gt;&#xA;&#x9;&#x9;&#x9;&lt;/tr&gt;&#xA;&#x9;&lt;/tbody&gt;&#xA;&lt;/table&gt;&#xA;&lt;p&gt;각 기관의 전망도 정리됩니다.&lt;/p&gt;&#xA;&lt;ul&gt;&#xA;&lt;li&gt;&lt;strong&gt;골드만삭스(2023.3)&lt;/strong&gt;: 생성형 AI가 10년 내 전 세계 3억 개 정규직 일자리에 영향, 미국·유럽 직업의 3분의 2가 일부 노출.&lt;/li&gt;&#xA;&lt;li&gt;&lt;strong&gt;IMF(2024.1)&lt;/strong&gt;: 전 세계 일자리 40%, 선진국은 60%가 AI에 노출. 대부분 시나리오에서 불평등 확대.&lt;/li&gt;&#xA;&lt;li&gt;&lt;strong&gt;앤스로픽 CEO(2025.5)&lt;/strong&gt;: 5년 내 신입 사무직 절반 소멸, 실업률 10~20% 가능.&lt;/li&gt;&#xA;&lt;li&gt;&lt;strong&gt;세계경제포럼(2025.1)&lt;/strong&gt;: 2030년까지 새 일자리 1억 7천만 개, 사라지는 일자리 9,200만 개로 순증 7,800만 개. 유일하게 일자리 순증을 전망했고 사무·행정직 감소가 가장 큼.&lt;/li&gt;&#xA;&lt;li&gt;&lt;strong&gt;MIT(2024)&lt;/strong&gt;: 10년 내 AI가 수익성 있게 자동화할 과업은 5%뿐, 생산성 효과도 과장됐다는 반론.&lt;/li&gt;&#xA;&lt;/ul&gt;&#xA;&lt;p&gt;최근 연구는 미묘합니다. 예일 예산연구소는 &amp;ldquo;ChatGPT 이후 33개월간 AI 노출도와 실업률 사이 뚜렷한 관계가 없다. 다만 저해고·저채용 국면을 주시하라&amp;quot;고 했고, 스탠퍼드 연구(26년 8월)는 &lt;strong&gt;AI 고노출 직종의 22~25세 고용이 덜 노출된 또래 대비 19% 낮은데 1년 전 15%보다 더 벌어졌고, 해고가 아니라 채용 감소로 진행 중&lt;/strong&gt;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노동연구원(26년 2월)도 &amp;ldquo;2022년 11월 이후 청년만 AI 고노출 직종에서 고용 감소, 중장년은 노출도와 무관하게 안정&amp;quot;이라고 봤고, 한국은행(26년 8월)은 &lt;strong&gt;4년간 사라진 청년 일자리의 94%가 AI 고노출 업종&lt;/strong&gt;이며 대졸 청년 실업률 7%가 전문대학 이하 5.4%보다 높은 역전 현상을 지적했습니다.&lt;/p&gt;&#xA;&lt;h2 id=&#34;댓글-세-파전-폭락파-정부개입파-반전파&#34;&gt;댓글 세 파전: 폭락파, 정부개입파, 반전파&#xA;&lt;/h2&gt;&lt;p&gt;레딧 댓글 수백 개를 추천순으로 정리한 결과입니다.&lt;/p&gt;&#xA;&lt;ul&gt;&#xA;&lt;li&gt;&lt;strong&gt;폭락파&lt;/strong&gt;: 2008년보다 심각하다. 은행이 압류해도 살 사람이 없어 매도조차 못 한다. 일자리 10~20%만 사라져도 시스템 자체가 흔들리고, 블랙록 같은 자산운용사가 결국 다 쓸어담는다는 전망.&lt;/li&gt;&#xA;&lt;li&gt;&lt;strong&gt;정부개입파&lt;/strong&gt;: 정부는 늘 하던 대로 돈을 찍어 부채를 인플레이션으로 녹인다. 다만 모기지는 살려주지 않고 임차료 보조로 대응할 것. 낙폭은 20% 안쪽이라는 관측.&lt;/li&gt;&#xA;&lt;li&gt;&lt;strong&gt;반전파(최다 추천)&lt;/strong&gt;: &amp;ldquo;억만장자도 무너진다.&amp;rdquo; 경제는 평범한 다수 위에 서 있고, 소비자가 사라지면 아마존 매출의 85%가 증발하며 그것이 대출 부도로 돌아온다. 부의 집중은 당연한 결말이 아니라는 것.&lt;/li&gt;&#xA;&lt;/ul&gt;&#xA;&lt;p&gt;진행자의 개인적 견해는 이렇습니다. &lt;strong&gt;극단적 폭락보다는 양극화 심화 + 정부 개입 쪽에 확률이 높다.&lt;/strong&gt; 5~10년 안에 상당수가 기본소득을 일부 받는 구조로 이동하면서 &amp;lsquo;초양극화&amp;rsquo;가 될 가능성을 접니다.&lt;/p&gt;&#xA;&lt;h2 id=&#34;미국-실제-데이터-이미-시작된-화이트칼라-충격&#34;&gt;미국 실제 데이터: 이미 시작된 화이트칼라 충격&#xA;&lt;/h2&gt;&lt;p&gt;미국은 해고가 직접 주택 수요층을 치고 있습니다.&lt;/p&gt;&#xA;&lt;ul&gt;&#xA;&lt;li&gt;메타·마이크로소프트 등 2026년 테크 해고가 하루 2만 명 규모.&lt;/li&gt;&#xA;&lt;li&gt;미국인 설문에서 &lt;strong&gt;59%가 AI 실직 우려로 주택 매수를 주저&lt;/strong&gt;. 재직자조차 집 사기를 주저합니다.&lt;/li&gt;&#xA;&lt;li&gt;&lt;strong&gt;첫 주택 구입 나이 40세로 역대 최고&lt;/strong&gt;(5년 전 33세), 첫 구입자 비율 21%로 1981년 이후 최저.&lt;/li&gt;&#xA;&lt;li&gt;해고되는 직종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데이터 분석가, 마케터, 재무 담당자. 연준 연구에 따르면 고소득 화이트칼라의 주택 보유율이 저소득층보다 20% 높습니다.&lt;/li&gt;&#xA;&lt;/ul&gt;&#xA;&lt;p&gt;도시별로는 충격의 시차와 강도가 다릅니다.&lt;/p&gt;&#xA;&lt;ul&gt;&#xA;&lt;li&gt;&lt;strong&gt;오스틴&lt;/strong&gt;: 오라클 3만 명 감원 영향으로 집값 -6.8%(전국 하락 4위).&lt;/li&gt;&#xA;&lt;li&gt;&lt;strong&gt;샌프란시스코&lt;/strong&gt;: 2022~23년 메타·구글·세일즈포스 동시 해고로 IT 일자리 25,400개 감소, 즉각적 가격 하락.&lt;/li&gt;&#xA;&lt;li&gt;&lt;strong&gt;디트로이트&lt;/strong&gt;: 2000~2009년 자동차 산업 붕괴로 일자리 80만 개 감소, 실업률 29%, 2013년 도시 파산까지 간 극단 사례.&lt;/li&gt;&#xA;&lt;li&gt;&lt;strong&gt;실리콘밸리&lt;/strong&gt;: 해고자와 시니어 엔지니어가 공존하고 공급이 만성 부족해 상위 5% 주택 가격은 오히려 +12.8%.&lt;/li&gt;&#xA;&lt;li&gt;&lt;strong&gt;시카고·애틀랜타&lt;/strong&gt;: 제조·물류 기반이라 AI 대체 속도가 느려 +5.2% 상승 또는 보합.&lt;/li&gt;&#xA;&lt;/ul&gt;&#xA;&lt;p&gt;패턴도 보입니다. &lt;strong&gt;해고 발표 3&lt;del&gt;6개월 뒤 거래 감소, 6&lt;/del&gt;12개월 뒤 가격 하락, 1~2년 뒤 실업급여 소진과 급매 출현.&lt;/strong&gt;&lt;/p&gt;&#xA;&lt;h3 id=&#34;2008년과의-차이-부채의-위기-vs-소득의-위기&#34;&gt;2008년과의 차이: 부채의 위기 vs 소득의 위기&#xA;&lt;/h3&gt;&lt;p&gt;발표자가 강조하는 구분입니다. 2008년은 &lt;strong&gt;부채의 위기&lt;/strong&gt;였습니다. 갚을 능력이 없는 사람에게 빌려준 대출이 문제였죠. 반면 AI 대량실업이 부동산을 치면 &lt;strong&gt;소득의 위기&lt;/strong&gt;입니다. 대출은 멀쩡한데 월급이 사라지는 것. 실업은 모기지 연체율을 3배로 늘리고, 문제는 &lt;strong&gt;AI가 생산해 GDP는 오르는데 그 돈이 가계로 돌지 않는 구조&lt;/strong&gt;가 될 수 있다는 것.&lt;/p&gt;&#xA;&lt;h2 id=&#34;한국-해고가-아니라-채용-절벽&#34;&gt;한국: 해고가 아니라 채용 절벽&#xA;&lt;/h2&gt;&lt;p&gt;한국은 해고 통계가 아닌 채용 차단으로 나타납니다.&lt;/p&gt;&#xA;&lt;ul&gt;&#xA;&lt;li&gt;AI 대체 가능 직종 채용 공고: 2022년 104,441건 → 2025년 45,675건. &lt;strong&gt;56.3% 감소.&lt;/strong&gt;&lt;/li&gt;&#xA;&lt;li&gt;대기업 신규 정규직 공고 43% 감소. 정규직 공고가 처음으로 줄어든 해.&lt;/li&gt;&#xA;&lt;li&gt;2026년 5월 상용근로자가 1년 전보다 감소 — 1999년 12월 외환위기 이후 처음. 20대와 30대가 마이너스이고 정보통신·전문서비스업이 중심.&lt;/li&gt;&#xA;&lt;li&gt;ChatGPT 출시 이후 &lt;strong&gt;대졸 청년 실업률 7% vs 전문대 이하 5.4%로 학력 역전&lt;/strong&gt;됐습니다(출시 전에는 8.2% vs 8.0%로 차이가 거의 없었음).&lt;/li&gt;&#xA;&lt;li&gt;정보서비스업 청년 취업자 약 31% 감소.&lt;/li&gt;&#xA;&lt;/ul&gt;&#xA;&lt;p&gt;그런데 같은 시기 &lt;strong&gt;서울 생애최초 주택 매수 비중은 역대 최고, 그 절반이 30대&lt;/strong&gt;입니다. 일자리는 사라지는데 집 사는 사람은 오히려 몰리는, &amp;ldquo;집값이 떨어지나, 살 사람만 사라지나&amp;quot;라는 질문의 실마리가 되는 데이터입니다.&lt;/p&gt;&#xA;&lt;h2 id=&#34;내-직업과-대출-점검-발표자의-결론&#34;&gt;내 직업과 대출 점검: 발표자의 결론&#xA;&lt;/h2&gt;&lt;p&gt;마지막으로 두 가지 점검을 권합니다.&lt;/p&gt;&#xA;&lt;ol&gt;&#xA;&lt;li&gt;&lt;strong&gt;내 직업은 AI가 대신할 수 있는가.&lt;/strong&gt; 한국은행 노출도 자료를 기준으로 5년, 10년 뒤를 점검하라는 것.&lt;/li&gt;&#xA;&lt;li&gt;&lt;strong&gt;내 대출의 구조.&lt;/strong&gt; 한국 대부분은 변동금리인데, 금리가 계속 오르는 국면에서 &lt;strong&gt;고정금리 전환을 검토할 가치&lt;/strong&gt;가 있다는 것.&lt;/li&gt;&#xA;&lt;/ol&gt;&#xA;&lt;h2 id=&#34;보는-포인트&#34;&gt;보는 포인트&#xA;&lt;/h2&gt;&lt;ul&gt;&#xA;&lt;li&gt;&amp;ldquo;집값이 떨어지나, 살 사람만 사라지나&amp;quot;라는 질문 프레임. 가격 하락과 수요층 소멸은 다른 현상이라는 관점.&lt;/li&gt;&#xA;&lt;li&gt;2008년(부채의 위기) vs AI 충격(소득의 위기) 구분. GDP는 늘어도 가계 소득이 끊기는 역설.&lt;/li&gt;&#xA;&lt;li&gt;해고(미국) vs 채용 차단(한국)이라는 두 나라의 다른 전개 방식과 도시별·업종별 시차.&lt;/li&gt;&#xA;&lt;li&gt;댓글 세 파(폭락파/정부개입파/반전파)의 논리 구조. 특히 &amp;lsquo;소비자가 사라지면 억만장자도 무너진다&amp;rsquo;는 반전파 논리.&lt;/li&gt;&#xA;&lt;li&gt;개인 차원의 체크리스트: 직업 노출도 점검 + 변동금리 대출 구조 점검.&lt;/li&gt;&#xA;&lt;/ul&gt;&#xA;&lt;h2 id=&#34;원본-정보&#34;&gt;원본 정보&#xA;&lt;/h2&gt;&lt;ul&gt;&#xA;&lt;li&gt;채널: 리치고TV (부동산 빅데이터 분석 &amp;lsquo;리치고&amp;rsquo;, 주식 데이터 분석 &amp;lsquo;불리자&amp;rsquo;)&lt;/li&gt;&#xA;&lt;li&gt;영상: &lt;a class=&#34;link&#34; href=&#34;https://www.youtube.com/watch?v=ahjw7YA4tms&#34;  target=&#34;_blank&#34; rel=&#34;noopener&#34;&#xA;    &gt;https://www.youtube.com/watch?v=ahjw7YA4tms&lt;/a&gt;&lt;/li&gt;&#xA;&lt;li&gt;게시일: 2026-09-14&lt;/li&gt;&#xA;&lt;li&gt;길이: 약 17분 · 조회수 약 9.3만 회 (2026-09 기준)&lt;/li&gt;&#xA;&lt;li&gt;진행: 김기원 (리치고)&lt;/li&gt;&#xA;&lt;/ul&gt;&#xA;</description>
        </item><item>
            <title>연휴에도 움직이는 금 값: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title>
            <link>https://ytmag.pages.dev/posts/DH2sKh0BwdM/</link>
            <pubDate>Mon, 28 Sep 2026 03:26:36 +0900</pubDate>
            <guid>https://ytmag.pages.dev/posts/DH2sKh0BwdM/</guid>
            <description>&lt;img src=&#34;https://ytmag.pages.dev/posts/DH2sKh0BwdM/featured.jpg&#34; alt=&#34;Featured image of post 연휴에도 움직이는 금 값: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34; /&gt;&lt;p&gt;김영익 교수(김영익의 경제스쿨)의 짧은 강의. 급등했다가 급락했다가 다시 반등 중인 금값에 대해 &lt;strong&gt;단기적으로는 조정이 더 필요한 시점, 중장기적으로는 상승&lt;/strong&gt;이라는 결론을 내는 영상입니다. 결정 요인은 미국 소비자물가, 달러 인덱스, 미 10년 국채 금리 세 가지로 정리됩니다.&lt;/p&gt;&#xA;&#xA;&#xA;&#xA;&lt;div class=&#34;yt-lazy&#34; data-yt-id=&#34;DH2sKh0BwdM&#34;&gt;&#xA;  &lt;button type=&#34;button&#34; class=&#34;yt-lazy__btn&#34; aria-label=&#34;연휴에도 움직이는 금 값..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 | 김영익 교수 재생&#34;&gt;&#xA;    &lt;img class=&#34;yt-lazy__thumb&#34; src=&#34;https://i.ytimg.com/vi/DH2sKh0BwdM/hqdefault.jpg&#34;&#xA;         alt=&#34;연휴에도 움직이는 금 값..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 | 김영익 교수&#34; loading=&#34;lazy&#34; width=&#34;480&#34; height=&#34;360&#34;&gt;&#xA;    &lt;span class=&#34;yt-lazy__play&#34; aria-hidden=&#34;true&#34;&gt;&#xA;      &lt;svg viewBox=&#34;0 0 68 48&#34; width=&#34;68&#34; height=&#34;48&#34;&gt;&#x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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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2025년 연평균 상승률: 아파트 4.6%(KB 기준), 코스피 8.0%(배당 제외), 금 10.8%.&lt;/li&gt;&#xA;&lt;li&gt;&lt;strong&gt;그러나 지금은 30% 고평가.&lt;/strong&gt; 미국 소비자물가·달러 인덱스·10년 금리로 평가하면 금값은 여전히 30% 정도 고평가 상태. 작년말~올연초에는 60% 고평가라 10% 비중을 5%로 줄이라고 했던 트랙 기록도 언급.&lt;/li&gt;&#xA;&lt;li&gt;&lt;strong&gt;금값을 움직이는 변수의 계수.&lt;/strong&gt; 미국 소비자물가 1% 상승 시 금값 약 3.7% 상승, 달러 인덱스 1% 하락 시 약 1.4% 상승, 미 금리 하락도 금값 상승 요인(영향은 상대적으로 작음).&lt;/li&gt;&#xA;&lt;li&gt;&lt;strong&gt;중장기 상승 논리 세 가지&lt;/strong&gt;: 미국 물가 상승 지속, 미국 쌍둥이 적자 해소 과정의 달러 약세(IMF 전망상 2031년까지 세계 GDP에서 미국 비중 축소), 그리고 경기 둔화에 따른 금리 하락.&lt;/li&gt;&#xA;&lt;li&gt;&lt;strong&gt;비축 주체는 중앙은행.&lt;/strong&gt; 중국은 보유 미국채를 2013년 말 1조 2,700억 달러에서 올해 7월 6,180억 달러로 절반 이하로 줄이고 금을 사는 중. 중국 외환 중 금 비중은 8.8%에 불과해 유럽 주요국(70% 이상) 대비 매수 여력이 크다.&lt;/li&gt;&#xA;&lt;/ol&gt;&#xA;&lt;h2 id=&#34;급등-급락-그리고-반등-지금-어디인가&#34;&gt;급등, 급락, 그리고 반등: 지금 어디인가&#xA;&lt;/h2&gt;&lt;p&gt;2000년을 100으로 봤을 때 금가격 지수는 올 2월 말 1,862까지 치솟았다가 급락했고, 지금은 반등 중입니다. 문제는 &lt;strong&gt;이 반등이 추세 상승의 재개인지 일시적 반등인지&lt;/strong&gt;. 발표자의 답은 양분됩니다.&lt;/p&gt;&#xA;&lt;ul&gt;&#xA;&lt;li&gt;단기: 조정이 더 필요한 시점. 고평가 30%가 근거.&lt;/li&gt;&#xA;&lt;li&gt;중장기: 상승 가능성이 높음. 물가·달러·금리의 방향이 근거.&lt;/li&gt;&#xA;&lt;/ul&gt;&#xA;&lt;p&gt;올해 초에는 60% 고평가 판단 아래 &amp;ldquo;자산 중 10%를 금으로 갖고 있었다면 5%로 줄여라&amp;quot;고 조언했던 과거 발언도 소개됩니다. 현재는 그 고평가 폭이 30%로 좁혀졌고, &amp;ldquo;고점을 돌파하며 급등하는 시점은 아니다&amp;quot;라는 진단입니다.&lt;/p&gt;&#xA;&lt;h2 id=&#34;금값을-결정하는-세-가지-변수&#34;&gt;금값을 결정하는 세 가지 변수&#xA;&lt;/h2&gt;&lt;p&gt;발표자가 2000년 1월~올해 8월 데이터로 추정한 결과입니다.&lt;/p&gt;&#xA;&lt;ul&gt;&#xA;&lt;li&gt;&lt;strong&gt;미국 소비자물가&lt;/strong&gt;: 영향력 1위. 물가 1% 상승 → 금값 약 3.7% 상승. &amp;ldquo;금은 인플레 헤지 수단&amp;quot;이라는 통념이 계수로 확인되는 부분.&lt;/li&gt;&#xA;&lt;li&gt;&lt;strong&gt;달러 인덱스&lt;/strong&gt;: 1% 하락 → 금값 약 1.4% 상승.&lt;/li&gt;&#xA;&lt;li&gt;&lt;strong&gt;미 10년 국채 금리&lt;/strong&gt;: 하락 시 금값 상승 요인이지만 영향은 상대적으로 작음.&lt;/li&gt;&#xA;&lt;/ul&gt;&#xA;&lt;p&gt;현재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를 넘은 상태입니다. 내년에 2%대 중반으로 내려온다는 전망이 많지만, 여전히 상승한다는 점이 금값을 지지한다는 것. 최근에는 수준도 오르고 상승률도 높다는 점을 강조합니다.&lt;/p&gt;&#xA;&lt;h2 id=&#34;중장기-상승-논리&#34;&gt;중장기 상승 논리&#xA;&lt;/h2&gt;&lt;ol&gt;&#xA;&lt;li&gt;&lt;strong&gt;물가&lt;/strong&gt;: 앞으로도 오른다(다만 상승률의 둔화 가능성). 물가 계수 3.7%만 적용해도 금값의 방향이 정해진다는 논리.&lt;/li&gt;&#xA;&lt;li&gt;&lt;strong&gt;달러 약세&lt;/strong&gt;: 미국의 대내외 불균형, 즉 정부 부채와 대외채가 해소되는 과정에서 달러 인덱스는 중장기적으로 하락할 수밖에 없다는 것. IMF 세계경제전망을 근거로 &lt;strong&gt;2031년까지 세계 GDP에서 미국 비중이 축소되며, 앞으로 5년 정도는 달러 약세 국면&lt;/strong&gt;이라는 전망.&lt;/li&gt;&#xA;&lt;li&gt;&lt;strong&gt;금리 하락&lt;/strong&gt;: 현재 높은 수준의 국채 수익률은 내년 경기 둔화와 함께 하락할 수밖에 없다는 것. 금리 하락은 금값 상승 요인.&lt;/li&gt;&#xA;&lt;/ol&gt;&#xA;&lt;p&gt;세 방향이 모두 금에 유리한 방향이라는 것이 중장기 낙관의 근거입니다.&lt;/p&gt;&#xA;&lt;h2 id=&#34;중앙은행의-금-매수-중국-사례&#34;&gt;중앙은행의 금 매수: 중국 사례&#xA;&lt;/h2&gt;&lt;p&gt;수급 측면에서 가장 강조되는 대목입니다. 세계 중앙은행의 외환 보유에서 &lt;strong&gt;외환(통화) 비중은 줄고 금 비중이 늘어나는 중&lt;/strong&gt;이며, 그 안에서도 달러 비중은 줄고 유로·위안화 비중이 서서히 늘어난다는 것.&lt;/p&gt;&#xA;&lt;p&gt;중국의 사례가 구체적입니다.&lt;/p&gt;&#xA;&lt;ul&gt;&#xA;&lt;li&gt;보유 미국채: 2013년 말 1조 2,700억 달러 → 올해 7월 6,180억 달러. &lt;strong&gt;절반 이하로 감소.&lt;/strong&gt;&lt;/li&gt;&#xA;&lt;li&gt;줄인 돈은 중장기적으로 금 매수로 이어지는 중.&lt;/li&gt;&#xA;&lt;li&gt;그런데 중국 외환 보유에서 금 비중은 &lt;strong&gt;8.8%에 불과&lt;/strong&gt;. 유럽 주요국은 70% 이상.&lt;/li&gt;&#xA;&lt;/ul&gt;&#xA;&lt;p&gt;이 격차가 곧 매수 여력입니다. 중국이 계속 미국채를 줄이고 금을 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amp;ldquo;금은 중장기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amp;quot;는 판단의 수급적 근거입니다.&lt;/p&gt;&#xA;&lt;h2 id=&#34;금-vs-은-성격이-다른-두-금속&#34;&gt;금 vs 은: 성격이 다른 두 금속&#xA;&lt;/h2&gt;&lt;p&gt;금은 과거의 통화이자 안전자산이고, 은은 산업금속이자 투자 자산입니다. 그래서 경기 민감도가 다릅니다.&lt;/p&gt;&#xA;&lt;ul&gt;&#xA;&lt;li&gt;&lt;strong&gt;금&lt;/strong&gt;: 경기 민감도가 낮음. 안전자산 성격.&lt;/li&gt;&#xA;&lt;li&gt;&lt;strong&gt;은&lt;/strong&gt;: 경기가 좋을 때 상대적으로 더 많이 오르고, 경기가 나쁠 때 더 크게 떨어짐. 표준편차가 금보다 훨씬 큼.&lt;/li&gt;&#xA;&lt;/ul&gt;&#xA;&lt;p&gt;경기가 좋을 때는 은의 상승폭이 금보다 크다는 점에서, 은 투자도 언급되지만 이 영상의 중심은 금입니다.&lt;/p&gt;&#xA;&lt;h2 id=&#34;왜-10인가-알을-낳지-않는-암탉&#34;&gt;왜 10%인가: &amp;lsquo;알을 낳지 않는 암탉&amp;rsquo;&#xA;&lt;/h2&gt;&lt;p&gt;장기 수익률이 1등인데 비중은 왜 10%뿐인가에 대한 발표자의 답이 이 영상의 백미입니다. 버핏이 금을 &amp;ldquo;알을 낳지 않는 암탉&amp;quot;이라고 했듯이, 주식은 배당을, 채권은 이자를 주지만 &lt;strong&gt;금은 이자도 배당도 없습니다.&lt;/strong&gt;&lt;/p&gt;&#xA;&lt;p&gt;게다가 금가격은 한 번 떨어지면 5년 정도 하락하는 국면도 있습니다. 주식을 들고 있으면 하락 중에도 배당을 받을 수 있지만 금은 그러지 못하죠. 즉 &amp;ldquo;장기적으로는 금값이 제일 많이 오르지만, 이자·배당이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렇게 많이 투자할 필요는 없다. 10% 정도가 적정&amp;quot;이라는 결론입니다.&lt;/p&gt;&#xA;&lt;h2 id=&#34;실전-투자-방법&#34;&gt;실전 투자 방법&#xA;&lt;/h2&gt;&lt;ul&gt;&#xA;&lt;li&gt;KRX 금 선물, 금 ETF, 금통장, 골드바, 은행 직접 매입, 선물·옵션 등 방법별 장단점을 비교.&lt;/li&gt;&#xA;&lt;li&gt;발표자의 선택은 &lt;strong&gt;금 ETF&lt;/strong&gt;. 개별 종목처럼 사고팔기 쉬워 가장 편리하다고 합니다.&lt;/li&gt;&#xA;&lt;li&gt;장기 적립에는 은행의 &lt;strong&gt;골드 뱅킹&lt;/strong&gt;으로 조금씩 매수하는 방식도 추천.&lt;/li&gt;&#xA;&lt;/ul&gt;&#xA;&lt;h2 id=&#34;보는-포인트&#34;&gt;보는 포인트&#xA;&lt;/h2&gt;&lt;ul&gt;&#xA;&lt;li&gt;장기 수익률 1등(연 10.8%)과 10% 비중 제안 사이의 모순을 &amp;lsquo;현금흐름 없음 + 5년급 하락 국면&amp;rsquo;으로 푸는 논리 구조.&lt;/li&gt;&#xA;&lt;li&gt;물가·달러·금리의 회귀 계수(3.7% / 1.4% / 금리 하락)라는 정량적 프레임.&lt;/li&gt;&#xA;&lt;li&gt;고평가 60% → 30%로의 수렴 과정과 그에 따른 비중 조정(10% → 5%) 제안의 시계열.&lt;/li&gt;&#xA;&lt;li&gt;중국의 미국채 축소(1.27조 → 0.62조 달러)와 낮은 금 비중(8.8%)이 만드는 구조적 매수 여력.&lt;/li&gt;&#xA;&lt;/ul&gt;&#xA;&lt;h2 id=&#34;원본-정보&#34;&gt;원본 정보&#xA;&lt;/h2&gt;&lt;ul&gt;&#xA;&lt;li&gt;채널: 김영익의 경제스쿨&lt;/li&gt;&#xA;&lt;li&gt;영상: &lt;a class=&#34;link&#34; href=&#34;https://www.youtube.com/watch?v=DH2sKh0BwdM&#34;  target=&#34;_blank&#34; rel=&#34;noopener&#34;&#xA;    &gt;https://www.youtube.com/watch?v=DH2sKh0BwdM&lt;/a&gt;&lt;/li&gt;&#xA;&lt;li&gt;게시일: 2026-09-26&lt;/li&gt;&#xA;&lt;li&gt;길이: 약 9분 · 조회수 약 14.0만 회 (2026-09 기준)&lt;/li&gt;&#xA;&lt;li&gt;출연: 김영익 교수&lt;/li&gt;&#xA;&lt;/ul&gt;&#xA;</description>
        </item><item>
            <title>반도체 인버스 2,237억 원 &amp; 10년물 금리 폭등, 미국주식 위험 신호일까?</title>
            <link>https://ytmag.pages.dev/posts/kQGoVzgkNPs/</link>
            <pubDate>Mon, 28 Sep 2026 03:24:12 +0900</pubDate>
            <guid>https://ytmag.pages.dev/posts/kQGoVzgkNPs/</guid>
            <description>&lt;img src=&#34;https://ytmag.pages.dev/posts/kQGoVzgkNPs/featured.jpg&#34; alt=&#34;Featured image of post 반도체 인버스 2,237억 원 &amp; 10년물 금리 폭등, 미국주식 위험 신호일까?&#34; /&gt;&lt;p&gt;수페TV의 주간 미국 증시 정리. 이번 주의 화두는 두 가지입니다: 주중 5.2%를 찍은 &lt;strong&gt;19년 만에 최고치의 미국 10년물 금리&lt;/strong&gt;와 &lt;strong&gt;꺾이지 않는 AI·반도체 랠리&lt;/strong&gt;. 그리고 국내 투자자들이 반도체 인버스에 2,237억 원을 순매수한 모습도 포인트입니다.&lt;/p&gt;&#xA;&#xA;&#xA;&#xA;&lt;div class=&#34;yt-lazy&#34; data-yt-id=&#34;kQGoVzgkNPs&#34;&gt;&#xA;  &lt;button type=&#34;button&#34; class=&#34;yt-lazy__btn&#34; aria-label=&#34;반도체 인버스 2,237억원 &amp;amp; 10년물 금리 폭등, 미국주식 위험 신호일까? 재생&#34;&gt;&#xA;    &lt;img class=&#34;yt-lazy__thumb&#34; src=&#34;https://i.ytimg.com/vi/kQGoVzgkNPs/hqdefault.jpg&#34;&#xA;         alt=&#34;반도체 인버스 2,237억원 &amp;amp; 10년물 금리 폭등, 미국주식 위험 신호일까?&#34; loading=&#34;lazy&#34; width=&#34;480&#34; height=&#34;360&#34;&gt;&#xA;    &lt;span class=&#34;yt-lazy__play&#34; aria-hidden=&#34;true&#34;&gt;&#xA;      &lt;svg viewBox=&#34;0 0 68 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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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물 금리 폭등, 미국주식 위험 신호일까?&lt;/p&gt;&#xA;&lt;/div&gt;&#xA;&lt;style&gt;&#xA;.yt-lazy { position: relative; margin: 1.5rem 0; max-width: 100%; }&#xA;.yt-lazy__btn {&#xA;  position: relative; display: block; width: 100%; padding: 0; margin: 0;&#xA;  border: 0; border-radius: var(--card-border-radius, 8px); overflow: hidden;&#xA;  cursor: pointer; background: #000; aspect-ratio: 16 / 9;&#xA;}&#xA;.yt-lazy__thumb {&#xA;  position: absolute; inset: 0; width: 100%; height: 100%;&#xA;  object-fit: cover; transition: transform .25s ease;&#xA;}&#xA;.yt-lazy__btn:hover .yt-lazy__thumb { transform: scale(1.03); }&#xA;.yt-lazy__play {&#xA;  position: absolute; inset: 0; display: flex; align-items: center; justify-content: center;&#xA;  opacity: .9; transition: opacity .2s ease; pointer-events: none;&#xA;}&#xA;.yt-lazy__btn:hover .yt-lazy__play { opacity: 1; }&#xA; &#xA;.yt-lazy.is-playing { aspect-ratio: 16 / 9; }&#xA;.yt-lazy.is-playing .yt-lazy__btn { display: none; }&#xA;.yt-lazy__frame {&#xA;  position: absol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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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D -1.3% vs SOX(반도체) +6%. 비트코인 +1.9%.&lt;/li&gt;&#xA;&lt;/ul&gt;&#xA;&lt;p&gt;랠리의 주역은 AMD(시총 1조 달러 첫 달성)와 메타(+12.9%, AI 앱 앱스토어 1위), 반도체 장비 램 리서치(+9.4%)였습니다. 발표자의 진단: &lt;strong&gt;AI 랠리가 GPU를 넘어 애플리케이션으로 확산되고 있고, 아직 끝나지 않았다.&lt;/strong&gt;&lt;/p&gt;&#xA;&lt;p&gt;개별 종목에서는 애플이 조용히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우상향 채널 상단이라 추가 매수는 보수적으로). 반대로 UPS는 1년 넘게 바닥에서 횡보 중인데, 배당률 7.13%가 매력이지만 상승 모멘텀이 부재해 시간을 두고 볼 시기라는 평가.&lt;/p&gt;&#xA;&lt;h2 id=&#34;환율과-계좌&#34;&gt;환율과 계좌&#xA;&lt;/h2&gt;&lt;p&gt;환율은 1,380원대에서 1,350원대로 2.1% 하락. S&amp;amp;P 500이 1.3% 올랐지만 환율 하락이 상쇄되면서, 아무것도 안 하고 있어도 계좌는 약 +0.8%의 한 주였습니다.&lt;/p&gt;&#xA;&lt;h2 id=&#34;국내-투자자-매매-인버스-순매수-1위의-함정&#34;&gt;국내 투자자 매매: 인버스 순매수 1위의 함정&#xA;&lt;/h2&gt;&lt;p&gt;이번 주 해외 종목 순매수 1위는 &lt;strong&gt;반도체 인버스(SOXS) 2,237억 원&lt;/strong&gt;. 반등이 나오자 &amp;ldquo;단기 반등&amp;quot;이라 판단한 투자자가 많았다는 해석입니다.&lt;/p&gt;&#xA;&lt;p&gt;발표자의 경고는 명확합니다. 반도체 인버스 차트는 영락없이 우하향인데 중간중간 반등 구간이 있고, 그 타이밍을 기대하는 투자는 &lt;strong&gt;1년에 한 번 올까 말까한 가능성을 파는 것&lt;/strong&gt;이라 실제 수익으로 만들기 어렵다는 것. &amp;ldquo;AI 랠리가 끝난 게 아니기 때문에 인버스 투자는 조심해야 합니다.&amp;rdquo;&lt;/p&gt;&#xA;&lt;p&gt;순매수 2위는 사이버 보안의 팔로알토네트웍스로, 5월부터 상승 채널을 그리다 400달러 문턱에서 횡보. 3위는 단기채 ETF로, &amp;ldquo;추가 상승보다 조정&amp;quot;을 생각하는 투자자가 많아졌다는 신호로 읽힙니다. 매도 1위는 급등 후 수익 실현이 나온 인텔.&lt;/p&gt;&#xA;&lt;h2 id=&#34;이번-주-기사-5개&#34;&gt;이번 주 기사 5개&#xA;&lt;/h2&gt;&lt;h3 id=&#34;1-10년물-금리-19년-만의-최고치&#34;&gt;1. 10년물 금리, 19년 만의 최고치&#xA;&lt;/h3&gt;&lt;p&gt;10년물 국채 금리가 올해 계속 올라 주중 5.2%를 찍었고, 현재는 5.17%. 금리가 높을수록 채권·배당주·리츠의 상대 매력이 떨어집니다.&lt;/p&gt;&#xA;&lt;ul&gt;&#xA;&lt;li&gt;&lt;strong&gt;리얼티 인컴&lt;/strong&gt;: 국채와 배당률 경쟁에서 밀려 주가가 힘 없음&lt;/li&gt;&#xA;&lt;li&gt;&lt;strong&gt;넥스트에라 에너지&lt;/strong&gt;: 대규모 투자로 부채 부담 증가, 이번 주 큰 조정&lt;/li&gt;&#xA;&lt;li&gt;&lt;strong&gt;레나(Lennar)&lt;/strong&gt;: 모기지 금리 상승으로 주택 구매력 감소&lt;/li&gt;&#xA;&lt;/ul&gt;&#xA;&lt;p&gt;특히 심각한 쪽은 주택입니다. 모기지 금리가 7%를 돌파하며 2년 만에 최고 수준에 도달했는데, 집값이 내려가도 이자 부담이 커서 실수요가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는 것. 주택 거래가 얼어붙으면 가구·가정용품·건설까지 소비 둔화로 이어질 수 있으니 자신의 종목과의 연관성을 점검하라는 조언.&lt;/p&gt;&#xA;&lt;h3 id=&#34;2-oecd-전망-상향-ai-투자가-에너지-충격을-이겼다&#34;&gt;2. OECD 전망 상향: AI 투자가 에너지 충격을 이겼다&#xA;&lt;/h3&gt;&lt;p&gt;OECD가 한국 성장률 전망을 올해 2.6%에서 3.7%로, 내년 1.9%에서 2.6%로 큰 폭 상향. 주요국 중 상승폭이 가장 컸습니다. 미국도 상향됐고, 유럽·중국·일본은 오히려 하향됐습니다. 상향국의 공통점은 &lt;strong&gt;AI&lt;/strong&gt;. &amp;ldquo;AI 캐펙스 투자가 실물 경제로 확산&amp;quot;되는 국면이라는 진단과 함께, 쉽게 꺾이지 않을 테니 함부로 매도하지 말라는 조언이 이어집니다. AI 캐펙스가 실물 경제로 확산되는 네 가지 분야(각 분야 대표 기업과 ETF 소개)를 병목 구간 관점에서 정리하되, 병목은 번갈아 나타나니 급하게 접근하지 말라고 합니다.&lt;/p&gt;&#xA;&lt;h3 id=&#34;3-ai-에이전트의-피해자와-수혜자&#34;&gt;3. AI 에이전트의 피해자와 수혜자&#xA;&lt;/h3&gt;&lt;p&gt;메타의 AI 에이전트(영상에서 &amp;lsquo;뮤즈&amp;rsquo;로 소개)가 미국 앱스토어 1위에 오르면서 실사용 사례가 쏟아지는 가운데, &lt;strong&gt;피해 보는 기업이 나타나기 시작&lt;/strong&gt;했습니다. 대표 사례가 플래닛 피트니스로, 하루 9.5% 폭락(주간 -13%). AI 에이전트가 이용하지 않는 헬스장 구독을 찾아내 해지해 주기 때문이라는 것. 관성으로 놔뒀던 소비를 AI가 점검해 주면, 은행의 잠자는 돈이 나오고 불필요한 보험이 정리될 수도 있습니다. 발표자의 체크포인트: &lt;strong&gt;내가 투자한 기업이 AI 에이전트 때문에 피해 보는 회사는 아닌지 점검하라.&lt;/strong&gt;&lt;/p&gt;&#xA;&lt;p&gt;반대편에는 해자 기업이 있습니다. 가격이 완전히 투명해지면 오히려 가격 경쟁력이 강한 코스트코가 수혜. 광고비를 줄이고 멤버십 수익으로 마진을 내는 구조가, AI 에이전트가 최적의 가격을 대신 찾아주는 시대에 더 선명한 경쟁력이 된다는 논리입니다.&lt;/p&gt;&#xA;&lt;h3 id=&#34;4-미중-정상회담-싸움의-수위-조절&#34;&gt;4. 미중 정상회담: 싸움의 수위 조절&#xA;&lt;/h3&gt;&lt;p&gt;시진핑이 미국에 3일간 머물며 트럼프와 회담. 트럼프는 &amp;ldquo;생산적이었고 엄청난 일이 벌어질 것&amp;quot;이라 자평했지만, 발표자는 회담장 분위기와 상호 존중의 발언을 근거로 &lt;strong&gt;기존과 다른 모습&lt;/strong&gt;이라고 평가합니다. 트럼프의 메시지는 &amp;ldquo;경쟁을 멈추는 게 아니라 싸움의 수위를 조절하겠다&amp;quot;는 것. 관세와 반도체·희토류·AI에서는 이익을 챙기고, 충돌할 필요가 없는 분야에서는 거래한다는 것.&lt;/p&gt;&#xA;&lt;p&gt;확인된 구조는 세 가지입니다.&lt;/p&gt;&#xA;&lt;ul&gt;&#xA;&lt;li&gt;&lt;strong&gt;무역 휴전 2개월 연장&lt;/strong&gt;. 올해 두 번 더 만나기로 함.&lt;/li&gt;&#xA;&lt;li&gt;&lt;strong&gt;반도체·희토류는 미해결&lt;/strong&gt;. AI는 양국이 발전하는 방향으로 입을 모았는데, 트럼프는 개발에 힘을 실었고 시진핑은 &amp;ldquo;인간의 통제하에&amp;quot;를 강조. 시진핑은 직항 확대와 향후 5년간 미국 체류 중국인 10만 명 등 교류 확대도 제시.&lt;/li&gt;&#xA;&lt;li&gt;&lt;strong&gt;관세 면제 조항 발표가 28일(미국 시간) 예정&lt;/strong&gt;. 양측이 합의 중인 분야는 농산물, 의료 기기, 저기술 전자 제품, 에너지 제품. 한국에 타격이 될 수 있는 건 TV·세탁기 같은 전자제품이고, 미국의 에너지는 더 강해질 것. 한국 시간 기준 화요일 새벽에 확인 가능.&lt;/li&gt;&#xA;&lt;/ul&gt;&#xA;&lt;p&gt;발표자의 결론: 미중 관계가 전쟁에서 협상 중심으로 이동 중. 다만 발표 전에 방향을 단정하지 말고, 헤드라인에 서두르지 말고 세부 내용과 증시 방향을 함께 확인하라는 조언.&lt;/p&gt;&#xA;&lt;h3 id=&#34;5-구글의-우주-데이터-센터-아이디어에서-하드웨어-실험으로&#34;&gt;5. 구글의 우주 데이터 센터: 아이디어에서 하드웨어 실험으로&#xA;&lt;/h3&gt;&lt;p&gt;구글이 우주 AI 데이터 센터를 위한 첫 실험을 시작합니다. TPU를 스페이스엑스 로켓에 탑재하는 것. 타임라인은 이렇습니다: 10월 1일 첫 위성 발사, 위성 배치는 내년, 완성은 2030년 중반. 장기 병목(전력·냉각)을 해결하기 위해 AI 인프라가 우주까지 뻗어나가는 첫발이라는 것.&lt;/p&gt;&#xA;&lt;p&gt;구조 비교도 인상적입니다. 구글은 자체 AI 칩이 강점이지만 위성과 발사체는 외부 협력이 필요하고, 스페이스엑스는 발사체부터 위성 통신까지 수직계열화됐지만 자체 칩이 없습니다. 서로 협력하면서 장기적으로 경쟁하는 &lt;strong&gt;공생-경쟁 관계&lt;/strong&gt;이고, 우주 데이터 센터 경쟁은 &amp;ldquo;누가 더 넓은 생태계를 통제하느냐&amp;quot;의 싸움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정리.&lt;/p&gt;&#xA;&lt;h2 id=&#34;일정과-마무리&#34;&gt;일정과 마무리&#xA;&lt;/h2&gt;&lt;ul&gt;&#xA;&lt;li&gt;다음 주 배당 지급: 리얼티 인컴, 캠벨, 시스코, JP모건 등 (9/28~10/9)&lt;/li&gt;&#xA;&lt;li&gt;화요일: 카니발 실적, 오픈AI 관련 행사&lt;/li&gt;&#xA;&lt;li&gt;수요일: 마이크론 실적. 반도체 추가 상승 여부가 가려지는 날&lt;/li&gt;&#xA;&lt;li&gt;금요일: 물가·고용 지표. 기술주와 금리 기대를 동시에 흔들 수 있는 한 주&lt;/li&gt;&#xA;&lt;/ul&gt;&#xA;&lt;p&gt;마지막은 찰리 먼거의 명언으로 마무리합니다: &lt;strong&gt;큰 장기 수익을 얻으려면 불편한 변동성을 감수해야 한다.&lt;/strong&gt; 계좌가 불편한 요즘, 밝은 미래를 생각하며 견디자는 응원으로 끝납니다.&lt;/p&gt;&#xA;&lt;h2 id=&#34;보는-포인트&#34;&gt;보는 포인트&#xA;&lt;/h2&gt;&lt;ul&gt;&#xA;&lt;li&gt;&lt;strong&gt;금리 5%대와 성장주 신고가의 공존&lt;/strong&gt;. 과거라면 모순처럼 보이는 이 구도를 어떻게 읽는지.&lt;/li&gt;&#xA;&lt;li&gt;반도체 인버스 순매수 1위라는 데이터가 말해주는 개인 투자자 심리와, 그 반등 매매의 낮은 성공률.&lt;/li&gt;&#xA;&lt;li&gt;AI 에이전트의 산업적 영향을 &amp;lsquo;피해자(플래닛 피트니스) vs 수혜자(코스트코)&amp;lsquo;로 나눠 보는 프레임.&lt;/li&gt;&#xA;&lt;li&gt;미중 회담을 &amp;ldquo;경쟁 지속 + 충돌 관리&amp;rdquo; 구조로 정리하는 시각. 28일 발표 내용 확인 포인트.&lt;/li&gt;&#xA;&lt;li&gt;우주 데이터 센터 경쟁을 &amp;lsquo;칩 vs 수직계열 인프라&amp;rsquo;의 생태계 싸움으로 보는 관점.&lt;/li&gt;&#xA;&lt;/ul&gt;&#xA;&lt;h2 id=&#34;원본-정보&#34;&gt;원본 정보&#xA;&lt;/h2&gt;&lt;ul&gt;&#xA;&lt;li&gt;&#xA;&lt;p&gt;채널: 수페TV (돈을 공부하는 남자)&lt;/p&gt;&#xA;&lt;/li&gt;&#xA;&lt;li&gt;&#xA;&lt;p&gt;게시일: 2026-09-26&lt;/p&gt;&#xA;&lt;/li&gt;&#xA;&lt;li&gt;&#xA;&lt;p&gt;영상: &lt;a class=&#34;link&#34; href=&#34;https://www.youtube.com/watch?v=kQGoVzgkNPs&#34;  target=&#34;_blank&#34; rel=&#34;noopener&#34;&#xA;    &gt;https://www.youtube.com/watch?v=kQGoVzgkNPs&lt;/a&gt;&lt;/p&gt;&#xA;&lt;/li&gt;&#xA;&lt;li&gt;&#xA;&lt;p&gt;길이: 약 15분 · 조회수 약 17.2만 회 (2026-09 기준)&lt;/p&gt;&#xA;&lt;/li&gt;&#xA;&lt;li&gt;&#xA;&lt;p&gt;업로드: 2026-09-26&lt;/p&gt;&#xA;&lt;/li&gt;&#xA;&lt;li&gt;&#xA;&lt;p&gt;참고: 영상 후반부에 삼성자산운용 연금계좌 이벤트(협찬) 안내가 있음&lt;/p&gt;&#xA;&lt;/li&gt;&#xA;&lt;/ul&gt;&#xA;</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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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4;떼돈 벌 기회 왔다&#34; 석유 전쟁은 가짜입니다. 미국이 노리는 진짜 기회</title>
            <link>https://ytmag.pages.dev/posts/mlzZXj1-XEo/</link>
            <pubDate>Mon, 28 Sep 2026 03:03:0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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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img src=&#34;https://ytmag.pages.dev/posts/mlzZXj1-XEo/featured.jpg&#34; alt=&#34;Featured image of post &#34;떼돈 벌 기회 왔다&#34; 석유 전쟁은 가짜입니다. 미국이 노리는 진짜 기회&#34; /&gt;&lt;p&gt;떠먹여주는TV의 김창익 대표(저서 『비트코인의 시대』) 시리즈 4부. 국제 유가가 100달러를 넘은 가운데, &lt;strong&gt;이 중동 전쟁은 석유 전쟁이 아니라 석유 공급망을 미국 중심으로 재편하는 전쟁이고, 트럼프는 끝낼 이유가 없다&lt;/strong&gt;는 도발적인 테제를 펼치는 대담입니다. 영상의 주장은 발표자 견해라는 점을 감안하고 보시면 좋습니다.&lt;/p&gt;&#xA;&#xA;&#xA;&#xA;&lt;div class=&#34;yt-lazy&#34; data-yt-id=&#34;mlzZXj1-XEo&#34;&gt;&#xA;  &lt;button type=&#34;button&#34; class=&#34;yt-lazy__btn&#34; aria-label=&#34;&amp;#34;떼돈 벌 기회 왔다&amp;#34; 석유 전쟁은 가짜입니다. 미국이 노리는 진짜 기회 | 김창익 대표 4부 재생&#34;&gt;&#xA;    &lt;img class=&#34;yt-lazy__thumb&#34; src=&#34;https://i.ytimg.com/vi/mlzZXj1-XEo/hqdefault.jpg&#34;&#xA;         alt=&#34;&amp;#34;떼돈 벌 기회 왔다&amp;#34; 석유 전쟁은 가짜입니다. 미국이 노리는 진짜 기회 | 김창익 대표 4부&#34; loading=&#34;lazy&#34; width=&#34;480&#34; height=&#34;360&#34;&gt;&#xA;    &lt;span class=&#34;yt-lazy__play&#34; aria-hidden=&#34;true&#34;&gt;&#x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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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전쟁은 가짜입니다. 미국이 노리는 진짜 기회 | 김창익 대표 4부&lt;/p&gt;&#xA;&lt;/div&gt;&#xA;&lt;style&gt;&#xA;.yt-lazy { position: relative; margin: 1.5rem 0; max-width: 100%; }&#xA;.yt-lazy__btn {&#xA;  position: relative; display: block; width: 100%; padding: 0; margin: 0;&#xA;  border: 0; border-radius: var(--card-border-radius, 8px); overflow: hidden;&#xA;  cursor: pointer; background: #000; aspect-ratio: 16 / 9;&#xA;}&#xA;.yt-lazy__thumb {&#xA;  position: absolute; inset: 0; width: 100%; height: 100%;&#xA;  object-fit: cover; transition: transform .25s ease;&#xA;}&#xA;.yt-lazy__btn:hover .yt-lazy__thumb { transform: scale(1.03); }&#xA;.yt-lazy__play {&#xA;  position: absolute; inset: 0; display: flex; align-items: center; justify-content: center;&#xA;  opacity: .9; transition: opacity .2s ease; pointer-events: none;&#xA;}&#xA;.yt-lazy__btn:hover .yt-lazy__play { opacity: 1; }&#xA; &#xA;.yt-lazy.is-playing { aspect-ratio: 16 / 9; }&#xA;.yt-lazy.is-playing .yt-lazy__btn { display: none; }&#xA;.yt-lazy__frame {&#x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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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 것. 이것이 &amp;ldquo;에너지 안보를 국가 안보로 격상시켰다&amp;quot;는 문장의 의미입니다.&lt;/p&gt;&#xA;&lt;h2 id=&#34;왜-트럼프는-전쟁을-끝내지-않는가&#34;&gt;왜 트럼프는 전쟁을 끝내지 않는가&#xA;&lt;/h2&gt;&lt;p&gt;국내 유가가 100달러를 넘었고, 트럼프에게도 인플레이션 부담인데도 전쟁이 끝나지 않는 이유를 발표자는 명확하게 말합니다: &lt;strong&gt;끝낼 이유가 없어서.&lt;/strong&gt;&lt;/p&gt;&#xA;&lt;ul&gt;&#xA;&lt;li&gt;미국 서민의 휘발유 고통: 현금 지급(&amp;ldquo;사람당 5,000달러&amp;quot;라는 발언을 인용)으로 상쇄. 바깥에서 버는 돈이 그것보다 크다는 계산.&lt;/li&gt;&#xA;&lt;li&gt;트럼프는 &amp;ldquo;이란 전쟁은 유가 안정이 중간선거 이후 가능하다&amp;quot;고 공언, 장기화 의지를 밝혔다는 것. 즉 계획된 일정이라는 해석.&lt;/li&gt;&#xA;&lt;li&gt;그 시간 동안 고통을 견디는 쪽은 중국, 한국, 일본, 대만 등 수입국. &amp;ldquo;트럼프님, 석유 좀 싸게 주세요&amp;quot;라는 곡소리가 미국 서민의 불만보다 훨씬 크고, 그게 협상 카드가 된다는 것. 시진핑이 미국을 방문할 때 석유 얘기를 반드시 꺼내게 만드는 지렛대라는 것.&lt;/li&gt;&#xA;&lt;/ul&gt;&#xA;&lt;p&gt;여기에 &lt;strong&gt;리쇼어링 논리&lt;/strong&gt;가 붙습니다. 유가 상승으로 중국·인도·한국·일본·독일의 제조업이 압박받으면, 공장을 미국으로 지으라는 트럼프의 제조업 리쇼어링에 힘이 실린다는 것. 트럼프 1기 때 이런 방식으로 200만 개 일자리가 미국으로 돌아왔다는 주장도 함께 나옵니다. &amp;ldquo;휘발유 4달러에 짜증은 나지만, 집에 오니 공장에서 내일부터 출근하라는 전화가 온다면 미국인에게 후자가 낫다&amp;quot;는 식의 정리죠.&lt;/p&gt;&#xA;&lt;h2 id=&#34;사우디-페트로달러가-유일한-방패&#34;&gt;사우디: 페트로달러가 유일한 방패&#xA;&lt;/h2&gt;&lt;p&gt;이 대담에서 가장 도발적인 주장입니다. 발표자는 &amp;ldquo;미국의 적은 이제 사우디아라비아&amp;quot;라고 말합니다.&lt;/p&gt;&#xA;&lt;p&gt;근거는 이렇습니다. 사우디는 미국과 거리를 두고 중국과 손을 잡고 있고, 후티 방군을 막는 데 쓰는 미사일이 패트리어트가 아니라 &lt;strong&gt;중국산 둥펑&lt;/strong&gt;이라는 것. 빈살만이 후티의 공격 때 트럼프에게 직통 전화로 도움을 요청했는데, 트럼프는 &amp;ldquo;왜 내가 도와주냐&amp;quot;는 태도였다는 것.&lt;/p&gt;&#xA;&lt;p&gt;미국이 사우디를 아직 건드리지 않는 유일한 이유는 &lt;strong&gt;달러를 받고 석유를 파는 페트로달러 시스템&lt;/strong&gt; 때문이라는 게 발표자의 논리입니다. 그런데 지금 그 시스템을 100% 지키는 쪽은 오히려 아랍에미리트이고, 사우디는 일부 위안·유럽 통화를 받으려 하고 있다는 것. 그래서 &amp;ldquo;사우디가 중국과 가까워지면 미국이 (대리전 형태로) 폭격할 것&amp;quot;이라는, 남은 중동 전쟁 카드로서의 사우디 시나리오가 나옵니다. 이와 함께 9/11 주범 오사마 빈라덴의 국적이 사우디였다는 사실을 들며 미국-사우디 관계의 허수를 짚는 대목도 있습니다.&lt;/p&gt;&#xA;&lt;h2 id=&#34;국채-38조-달러-갚지-않는-나라의-논리&#34;&gt;국채 38조 달러: 갚지 않는 나라의 논리&#xA;&lt;/h2&gt;&lt;p&gt;청중의 질문, &amp;ldquo;전쟁을 통해 38조 달러 국채도 해결될까&amp;quot;에 대한 답도 인상적입니다.&lt;/p&gt;&#xA;&lt;p&gt;&lt;strong&gt;절대 안 갚는다.&lt;/strong&gt; 기초통화국은 공짜로 돈을 빌려 쓰는 시스템이고, 갚으면 공짜가 아니게 되니까요. 발표자는 역사적으로 채무국이 채권자를 죽이거나 쫓아내거나 했고(스페인, 네덜란드, 영국), 미국은 그것과 다른 방식으로 채권자를 &amp;ldquo;죽인다&amp;quot;고 말합니다: &lt;strong&gt;인플레이션.&lt;/strong&gt; 1,000만 달러짜리 채권이 액면가는 그대로인데 구매력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방식이죠.&lt;/p&gt;&#xA;&lt;p&gt;그렇다면 유가 상승은 인플레이션으로 국채 금리를 올리는 악재 아닌가? 여기서 장기금리 수수께끼 풀이가 나옵니다. 장기금리는 기대실질금리, 기대인플레이션, 그리고 &lt;strong&gt;기간 프리미엄&lt;/strong&gt;(30년을 들고 있을 수 있을지에 대한 보상)으로 결정되는데, 9월 기준금리 인상에도 장기금리가 오히려 내려간 이유는 &lt;strong&gt;기간 프리미엄이 하락했기 때문&lt;/strong&gt;이라는 것. 즉 시장이 &amp;ldquo;미국의 통화 정책을 믿을 수 있구나, 30년 국채를 들고 갈 수 있구나&amp;quot;라고 판단했다는 것.&lt;/p&gt;&#xA;&lt;h3 id=&#34;발표자의-역사-인식-채권은-왜-무기명인가&#34;&gt;발표자의 역사 인식: 채권은 왜 &amp;lsquo;무기명&amp;rsquo;인가&#xA;&lt;/h3&gt;&lt;p&gt;(이하 섹션은 발표자 김창익의 서술을 그대로 옮긴 것입니다. 주류 역사학·금융사 관점과 다른 개인적 해석임을 감안하고 보시기 바랍니다.)&lt;/p&gt;&#xA;&lt;p&gt;발표자에 따르면, 채권이라는 금융 상품 자체가 &amp;ldquo;채무국이 채권자를 죽이거나 쫓아내지 못하게&amp;rdquo; 만든 구조라고 합니다. 채권에는 갚을 사람의 이름만 있고 받을 사람의 이름이 없는데, 그 이유를 그는 이렇게 설명합니다.&lt;/p&gt;&#xA;&lt;ul&gt;&#xA;&lt;li&gt;옛날에 돈을 빌려준 쪽은 로스차일드 같은 유대 금융 세력이었는데, 빚이 많은 국가들이 상환 시점이 되면 채권자를 죽이거나 추방해 버렸다는 것.&lt;/li&gt;&#xA;&lt;li&gt;그래서 채권자들이 자신의 이름을 숨기고 &lt;strong&gt;무기명 채권&lt;/strong&gt;으로 시장에 내놓았다는 것. &amp;ldquo;갚을 사람의 이름은 있는데 받을 사람의 이름이 없는&amp;rdquo; 구조의 탄생 배경.&lt;/li&gt;&#xA;&lt;li&gt;역사적 사례로 스페인과 네덜란드를 듭니다. 유대인에게 돈을 빌려놓고 상환 시점이 되면 친위대를 보내 죽였거나(스페인), 가톨릭 개종을 거부한다는 등의 이유로 추방했다는 것. 빚을 갚지 않기 위한 방법이라는 해석.&lt;/li&gt;&#xA;&lt;li&gt;미국은 이들과 다른 방식을 쓴다는 것. 물리적으로 채권자를 죽일 수는 없으니 &lt;strong&gt;인플레이션으로 죽인다&lt;/strong&gt;: 돈을 더 찍어서 채권 보유자의 실질 구매력을 절반으로 줄이는 방식. 앞서 말한 &amp;ldquo;미국은 절대 안 갚는다&amp;quot;는 결론이 여기로 이어집니다.&lt;/li&gt;&#xA;&lt;/ul&gt;&#xA;&lt;p&gt;발표자는 이를 바탕으로 &amp;ldquo;기초통화국은 부채를 끌어안고 망하고, 망하는 건 채권자&amp;quot;라는 대전제로 자신의 국채 관점을 정리합니다.&lt;/p&gt;&#xA;&lt;p&gt;발표자의 정리: 트럼프가 원하는 국면은 &lt;strong&gt;달러 신뢰도 상승 + 달러 가치(환율) 하락 + 재무부가 돈을 푸는 구조&lt;/strong&gt;. 케빈 워시 의장의 금리 인상과 재무부의 돈풀기는 불협화음이 아니라 역할분담이라는 것. 다만 금리 인상 스텝이 계속 반복되면 실제 갈등(불협화음)이 나타날 수 있고, 그때부터는 트럼프와 워시의 자존심 싸움이 된다는 경계도 붙입니다.&lt;/p&gt;&#xA;&lt;h2 id=&#34;보는-포인트&#34;&gt;보는 포인트&#xA;&lt;/h2&gt;&lt;ul&gt;&#xA;&lt;li&gt;&lt;strong&gt;석유 전쟁이 아니라 공급망 재편 전쟁&lt;/strong&gt;이라는 프레임. 유가 상승의 수혜자 명단(미국·호주·노르웨이·UAE)을 따져보는 방식.&lt;/li&gt;&#xA;&lt;li&gt;PDVSA 지분 35%의 소유 주체가 국방부라는 사실을 중심으로 한 &amp;lsquo;에너지 안보 = 국방&amp;rsquo; 해석.&lt;/li&gt;&#xA;&lt;li&gt;OPEC+ 탈퇴 후 오히려 수혜인 아랍에미리트. 공급량과 가격이 동시에 오르는 역류 구조.&lt;/li&gt;&#xA;&lt;li&gt;유가 인플레이션을 현금 지급으로 상쇄하고, 그 대가로 리쇼어링과 협상 카드를 얻는 트럼프 전략.&lt;/li&gt;&#xA;&lt;li&gt;기간 프리미엄으로 풀어내는 &amp;ldquo;금리 올렸는데 장기금리 하락&amp;rdquo; 수수께끼.&lt;/li&gt;&#xA;&lt;/ul&gt;&#xA;&lt;p&gt;⚠️ 유의: 이 영상은 발표자의 추정과 해석이 매우 강한 대담입니다. 사우디 폭격 시나리오, 지분 이전의 성격, 전쟁 지연의 의도성 등은 검증된 사실이 아니라 화자의 관점이라는 점을 감안하고 보시길 권합니다. 특히 채권 기원에 관한 역사 서술은 발표자의 개인적 해석으로, 주류 금융사 연구와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lt;/p&gt;&#xA;&lt;h2 id=&#34;원본-정보&#34;&gt;원본 정보&#xA;&lt;/h2&gt;&lt;ul&gt;&#xA;&lt;li&gt;&#xA;&lt;p&gt;채널: 떠먹여주는TV&lt;/p&gt;&#xA;&lt;/li&gt;&#xA;&lt;li&gt;&#xA;&lt;p&gt;게시일: 2026-09-26&lt;/p&gt;&#xA;&lt;/li&gt;&#xA;&lt;li&gt;&#xA;&lt;p&gt;영상: &lt;a class=&#34;link&#34; href=&#34;https://www.youtube.com/watch?v=mlzZXj1-XEo&#34;  target=&#34;_blank&#34; rel=&#34;noopener&#34;&#xA;    &gt;https://www.youtube.com/watch?v=mlzZXj1-XEo&lt;/a&gt;&lt;/p&gt;&#xA;&lt;/li&gt;&#xA;&lt;li&gt;&#xA;&lt;p&gt;길이: 약 23분 · 조회수 약 9,700회 (2026-09 기준)&lt;/p&gt;&#xA;&lt;/li&gt;&#xA;&lt;li&gt;&#xA;&lt;p&gt;출연: 김창익 대표 (돈세이돈 대표, 저서 『비트코인의 시대』, 유튜브 &amp;lsquo;김창익의 머니토크&amp;rsquo;)&lt;/p&gt;&#xA;&lt;/li&gt;&#xA;&lt;li&gt;&#xA;&lt;p&gt;촬영일: 2026-09-22 · 업로드: 2026-09-26 · 시리즈 4부&lt;/p&gt;&#xA;&lt;/li&gt;&#xA;&lt;/ul&gt;&#xA;</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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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레디트 스위스를 삼킨 UBS, 이제 스위스 정부가 두려워하는 것</title>
            <link>https://ytmag.pages.dev/posts/BdvzTpkclnM/</link>
            <pubDate>Mon, 28 Sep 2026 02:33:2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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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img src=&#34;https://ytmag.pages.dev/posts/BdvzTpkclnM/featured.jpg&#34; alt=&#34;Featured image of post 크레디트 스위스를 삼킨 UBS, 이제 스위스 정부가 두려워하는 것&#34; /&gt;&lt;p&gt;한균수의 경제사용설명서의 이슈잡썰 코너. 스위스에서 벌어지고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다룹니다: &lt;strong&gt;UBS는 딱히 잘못한 게 없는데 정부가 자꾸 규제에 나서고, 그러자 UBS는 스위스에서 본사를 빼 갈 수도 있다며 맞서는 상태.&lt;/strong&gt; 문제의 뿌리는 크레디트 스위스를 인수하면서 은행 하나가 국가 GDP보다 커져버린 데 있습니다.&lt;/p&gt;&#xA;&#xA;&#xA;&#xA;&lt;div class=&#34;yt-lazy&#34; data-yt-id=&#34;BdvzTpkclnM&#34;&gt;&#xA;  &lt;button type=&#34;button&#34; class=&#34;yt-lazy__btn&#34; aria-label=&#34;크레디트 스위스를 삼킨 UBS… 이제 스위스 정부가 두려워하는 것 재생&#34;&gt;&#xA;    &lt;img class=&#34;yt-lazy__thumb&#34; src=&#34;https://i.ytimg.com/vi/BdvzTpkclnM/hqdefault.jpg&#34;&#xA;         alt=&#34;크레디트 스위스를 삼킨 UBS… 이제 스위스 정부가 두려워하는 것&#34; loading=&#34;lazy&#34; width=&#34;480&#34; height=&#34;360&#34;&gt;&#xA;    &lt;span class=&#34;yt-lazy__play&#34; aria-hidden=&#34;true&#34;&gt;&#xA;      &lt;svg viewBox=&#34;0 0 68 48&#34; width=&#34;6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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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자산 1조 7천억 달러. 한국 4대 은행을 다 합쳐도 근소하게 비교될 규모인데, 스위스 국가 전체 명목 GDP는 1조 달러도 안 됩니다. 나라보다 큰 은행.&lt;/li&gt;&#xA;&lt;li&gt;&lt;strong&gt;대마불사의 딜레마.&lt;/strong&gt; UBS가 흔들리면 스위스 금융 시스템 전체가 흔들립니다. 그런데 너무 커서 정부가 세금으로 살리는 것조차 어려운 수준에 도달, &amp;ldquo;미리 보험을 쌓으라&amp;quot;는 규제가 시작됐습니다.&lt;/li&gt;&#xA;&lt;li&gt;&lt;strong&gt;크레디트 스위스의 몰락은 아크고스 사태부터.&lt;/strong&gt; 빌 황의 패밀리 오피스가 TRS로 포지션을 숨기며 레버리지를 극단적으로 쓴 결과, 총 익스포저 1,600억 달러(약 200조 원) 규모의 펀드가 붕괴했고 크레디트 스위스가 55억 달러(약 7조 원) 손실을 떠안었습니다.&lt;/li&gt;&#xA;&lt;li&gt;&lt;strong&gt;뱅크런의 방아쇠는 최대 주주였다.&lt;/strong&gt; 2023년 SVB 파산 여파 속에, 최대 주주 사우디내셔널뱅크 회장이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추가 자본 투입 계획이 &amp;ldquo;전혀 없다&amp;quot;고 말하면서 신뢰가 무너졌습니다.&lt;/li&gt;&#xA;&lt;li&gt;&lt;strong&gt;지금 싸움은 CET1 자본 규제.&lt;/strong&gt; 정부는 약 20조 원 규모의 추가 자본 축당을 요구하는 입법을 준비 중이고, UBS는 &amp;ldquo;사고 친 것도 없고, 자본 묶이면 경쟁력이 없다, 하려면 JP모건 같은 글로벌 은행들과 다 같이 하라&amp;quot;며 반대합니다.&lt;/li&gt;&#xA;&lt;/ol&gt;&#xA;&lt;h2 id=&#34;배경-나라보다-큰-은행&#34;&gt;배경: 나라보다 큰 은행&#xA;&lt;/h2&gt;&lt;p&gt;스위스 하면 알프스와 시계만 떠올리기 쉽지만, 세계 부자들의 돈을 맡기는 금융 산업이 이 나라의 상징입니다. 그런데 최근 스위스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스위스 제1의 은행인 UBS를 자꾸 압박하는데, UBS 입장에서는 최근에 잘못한 게 없다는 것.&lt;/p&gt;&#xA;&lt;p&gt;원래 스위스에는 큰 은행이 둘 있었습니다. UBS와 크레디트 스위스. 크레디트 스위스가 몇 년 전 망하면서 UBS에 인수됐고, UBS는 한 몸이 되며 더 커졌습니다. 현재 UBS 총자산은 &lt;strong&gt;1조 7천억 달러&lt;/strong&gt;. 한국은 신한·국민 등 4~5대 은행이 각각 500조 원 안팎인데, 4대 은행을 전부 합쳐도 UBS와 비슷한 수준이라는 규모입니다.&lt;/p&gt;&#xA;&lt;p&gt;문제는 스위스 국가 전체 명목 GDP가 1조 달러도 안 된다는 점. &lt;strong&gt;그 나라에 있는 은행 하나가 그 나라보다 큰&lt;/strong&gt; 상태가 된 것입니다.&lt;/p&gt;&#xA;&lt;h2 id=&#34;대마불사의-딜레마&#34;&gt;대마불사의 딜레마&#xA;&lt;/h2&gt;&lt;p&gt;은행이 크다는 게 무조건 나쁜 건 아닙니다. 문제는 은행이 사고 치면 국가가 함께 흔들릴 수 있다는 점이죠. 이른바 &amp;lsquo;대마불사&amp;rsquo;, 투빅투페일(too big to fail) 구조입니다.&lt;/p&gt;&#xA;&lt;p&gt;은행들은 서로 보증을 쓰고 돈을 빌려주는 복잡한 관계로 얽혀 있어서, 큰 은행 하나가 망하면 연쇄 부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보통은 은행이 망하기 직전에 국가가 세금을 투입해 살립니다. 안 살렸다가 옆 은행까지 연쇄 도미노가 넘어갈까 봐요.&lt;/p&gt;&#xA;&lt;p&gt;그런데 UBS는 그마저 너무 큽니다. &lt;strong&gt;살리고 말고의 문제를 넘어, UBS 구조조정을 하려다 스위스 국가가 흔들릴 수 있는 레벨&lt;/strong&gt;에 이르렀다는 것. 그래서 지금부터 미리 걱정하며 규제를 시작하는 겁니다.&lt;/p&gt;&#xA;&lt;h2 id=&#34;크레디트-스위스는-왜-망했나-1-아크고스-사태&#34;&gt;크레디트 스위스는 왜 망했나 (1): 아크고스 사태&#xA;&lt;/h2&gt;&lt;h3 id=&#34;trs의-작동-방식&#34;&gt;TRS의 작동 방식&#xA;&lt;/h3&gt;&lt;p&gt;2021년 아크고스 사태가 크레디트 스위스의 대표적인 상처입니다. 빌 황(한국계 미국인)의 패밀리 오피스인 아크고스가 터진 사건이죠.&lt;/p&gt;&#xA;&lt;p&gt;영상에서는 TRS(토탈 리턴 스왑)를 쉽게 풀어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1조 원을 굴리는 투자자가 삼성전자 2조 원을 사고 싶다면, 증권사에 가서 &amp;ldquo;내가 시키는 대로 주문해 줘&amp;quot;라는 계약을 맺습니다. 그러면 전산상에는 투자자가 아니라 &lt;strong&gt;증권사가 2조 원을 산 것으로 기록&lt;/strong&gt;됩니다. 손실이 나면 투자자가 그 금액을 증권사에 정산하고, 수익이 나면 증권사 계좌에서 받아가는, 사실상 대리 거래 구조죠.&lt;/p&gt;&#xA;&lt;p&gt;이 구조의 매력은 두 가지입니다. &lt;strong&gt;포지션을 숨길 수 있고, 레버리지를 쓸 수 있다&lt;/strong&gt;는 것. 증거금을 10~15%만 예치해도 명목 금액 전체를 움직일 수 있습니다.&lt;/p&gt;&#xA;&lt;h3 id=&#34;20배-수익과-200조-원의-붕괴&#34;&gt;20배 수익과 200조 원의 붕괴&#xA;&lt;/h3&gt;&lt;p&gt;빌 황은 증권사 한두 곳이 아니라 여섯 일곱 군데서 각각 TRS 약정을 맺어 포지션을 숨기고 레버리지를 극단적으로 썼습니다. 결과적으로:&lt;/p&gt;&#xA;&lt;ul&gt;&#xA;&lt;li&gt;&lt;strong&gt;자기 자본 16억 달러로 시작&lt;/strong&gt;해 1년 만에 펀드 규모 360억 달러. 수익률로 치면 연 20배.&lt;/li&gt;&#xA;&lt;li&gt;펀드가 붕괴되기 직전 &lt;strong&gt;총 익스포저(포지션)가 1,600억 달러, 약 200조 원&lt;/strong&gt;.&lt;/li&gt;&#xA;&lt;li&gt;2020년 3월 코로나 급락으로 비아콤 디스커버리 등 보유 종목들이 마진콜과 강제 매도에 부딪히면서 전 포지션이 동시에 터졌습니다.&lt;/li&gt;&#xA;&lt;/ul&gt;&#xA;&lt;p&gt;증권사(프라임 브로커)들은 &amp;ldquo;빨리 팔아라&amp;quot;며 매도를 밀어붙였고, 그 덕에 주가는 더 폭락했습니다. 그리고 정산을 요구했지만 빌 황에게는 줄 돈이 없었습니다.&lt;/p&gt;&#xA;&lt;p&gt;이 딜 하나로 &lt;strong&gt;크레디트 스위스가 약 55억 달러, 7조 원을 감당&lt;/strong&gt;했습니다. 그러면서 시장이 던진 의문이 두 가지였습니다. 프라임 브로커들이 서로 정보 공유도 안 하냐는 것, 그리고 100년 넘는 역사의 글로벌 은행이 리스크 관리 하나에 이렇게 실패하냐는 것. &lt;strong&gt;크레디트 스위스에 대한 신뢰는 여기서 무너지기 시작합니다.&lt;/strong&gt;&lt;/p&gt;&#xA;&lt;h2 id=&#34;크레디트-스위스는-왜-망했나-2-svb와-뱅크런&#34;&gt;크레디트 스위스는 왜 망했나 (2): SVB와 뱅크런&#xA;&lt;/h2&gt;&lt;p&gt;2023년, 미국의 실리콘밸리은행(SVB)이 파산합니다. 미국 기준으로 큰 은행은 아니었지만 &amp;ldquo;금융위기가 다시 오는 거 아냐&amp;quot;는 공포가 퍼졌죠. 그리고 사람들은 떠올립니다. 스캔들과 예금 유출이 누적된 크레디트 스위스가 있지 않냐고.&lt;/p&gt;&#xA;&lt;p&gt;뱅크런(은행 인출 사태)이 일어났습니다. &amp;ldquo;은행이 어렵다면 내일은 못 찾을지도 모른다&amp;quot;며 아침부터 돈을 빼러 달려가는 것.&lt;/p&gt;&#xA;&lt;p&gt;이 뱅크런을 촉발한 가장 극적인 사건이 아이러니하게도 &lt;strong&gt;최대 주주의 발언&lt;/strong&gt;이었습니다. 크레디트 스위스 지분 9.9%를 쥔 사우디내셔널뱅크(10%를 넘기면 은행법상 규제가 심해져 일부러 못 넘긴 비율)의 회장이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amp;ldquo;추가 자본 투입 계획은 전혀 없다&amp;quot;고 말한 것. 시장은 &amp;ldquo;최대 주주도 손절한다, 끝났다&amp;quot;고 읽었습니다.&lt;/p&gt;&#xA;&lt;p&gt;영상은 여기에 단서를 답니다. 사우디내셔널뱅크가 처음부터 돈을 안 넣으려던 건 아니고, &lt;strong&gt;은행법 규제 부담 때문에 10% 이상 지분 확대가 어려웠던 것&lt;/strong&gt;에 가깝다는 해석입니다. 다만 일반 투자자 눈에는 최대 주주의 손절로만 보일 수밖에 없었죠.&lt;/p&gt;&#xA;&lt;h2 id=&#34;인수-이후-규제자와-은행의-신경전&#34;&gt;인수 이후: 규제자와 은행의 신경전&#xA;&lt;/h2&gt;&lt;p&gt;크레디트 스위스를 삼킨 UBS는 이후 큰 사고를 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스위스 정부가 걱정하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크레디트 스위스가 망할 때 낸 비용을 보면, &lt;strong&gt;UBS까지 휘청거리면 세금이 한두 푼이 아니고, 세금을 들여도 살린다는 보장이 없는 크기&lt;/strong&gt;라는 것.&lt;/p&gt;&#xA;&lt;p&gt;그래서 규제 카드가 나왔습니다. &lt;strong&gt;CET1(코어 자기자본 비율) 강화.&lt;/strong&gt; 쉽게 말해 평소에 손실을 감당할 추가 자본을 쌓아두라는 요구입니다. 은행은 자기자본을 많이 쌓을수록 그 돈이 굴러가지 못해 수익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평소에는 돈을 최대한 돌리는 쪽을 택합니다. 예금을 받아 대출해 주고 예대마진을 먹는 구조죠. 정부의 논리는 &amp;ldquo;사고 안 치는 거 알지만, 치면 어쩔 건데? 너무 커서 우리가 못 도와줄 수도 있으니 평소에 보험을 쌓아라&amp;quot;입니다. 요구 규모는 한 20조 원 정도.&lt;/p&gt;&#xA;&lt;p&gt;UBS의 반박은 세 가지입니다.&lt;/p&gt;&#xA;&lt;ol&gt;&#xA;&lt;li&gt;&lt;strong&gt;우리는 사고를 친 게 없다.&lt;/strong&gt; 무슨 크레디트 스위스냐는 것.&lt;/li&gt;&#xA;&lt;li&gt;&lt;strong&gt;자본을 쌓으면 돈이 묶여 수익성이 떨어진다.&lt;/strong&gt;&lt;/li&gt;&#xA;&lt;li&gt;&lt;strong&gt;우리는 스위스 은행이 아니라 글로벌 은행이다.&lt;/strong&gt; JP모건, 씨티은행 같은 경쟁자들에 비해 우리만 이런 강한 규제를 하면 &amp;ldquo;발에 족쇄를 채우고 달리라는 것&amp;quot;과 같다. 하려면 다 같이 하라는 것.&lt;/li&gt;&#xA;&lt;/ol&gt;&#xA;&lt;p&gt;그리고 은행이 국가보다 커진 만큼, UBS는 &amp;ldquo;자꾸 이런 식이면 스위스에서 본사를 뽑아 갈 수도 있다&amp;quot;고 나옵니다. 나가면 안 되는 건 알지만, 나간다고 할 말이 없어졌다는 것 자체가 문제죠.&lt;/p&gt;&#xA;&lt;p&gt;영상의 결론: 정부가 개입하는 것 자체는 맞는 것 같은데 &lt;strong&gt;어디까지 규제해야 하는지는 애매&lt;/strong&gt;하다. 완전히 규제된 건 아니고 입법 논의 단계라 은행 쪽의 반발이 극심하고, 앞으로 이 논쟁이 어떻게 풀리는지가 지켜볼 포인트입니다.&lt;/p&gt;&#xA;&lt;h2 id=&#34;보는-포인트&#34;&gt;보는 포인트&#xA;&lt;/h2&gt;&lt;ul&gt;&#xA;&lt;li&gt;&lt;strong&gt;나라 GDP보다 큰 은행&lt;/strong&gt;이라는 통계가 만드는 규제 딜레마. too big to fail이 too big to save(살리기도 어려움)로 진화한 사례.&lt;/li&gt;&#xA;&lt;li&gt;TRS 설명 부분. 포지션 은닉 + 레버리지라는 구조가 어떻게 한 패밀리 오피스를 200조 원 규모로 부풀렸는지.&lt;/li&gt;&#xA;&lt;li&gt;뱅크런이 &amp;lsquo;최대 주주 인터뷰&amp;rsquo;라는 단 한마디로 촉발될 수 있다는 신뢰의 취약성. 실제로는 규제상 지분 상한 때문이었다는 뒷이야기.&lt;/li&gt;&#xA;&lt;li&gt;CET1 규제 논쟁. 정부의 &amp;ldquo;보험 쌓으라&amp;quot;와 은행의 &amp;ldquo;경쟁력 논리&amp;rdquo; 중 누구 말이 맞는지 아직 답이 없다는 냉정한 마무리.&lt;/li&gt;&#xA;&lt;/ul&gt;&#xA;&lt;h2 id=&#34;원본-정보&#34;&gt;원본 정보&#xA;&lt;/h2&gt;&lt;ul&gt;&#xA;&lt;li&gt;&#xA;&lt;p&gt;채널: 한균수의 경제사용설명서&lt;/p&gt;&#xA;&lt;/li&gt;&#xA;&lt;li&gt;&#xA;&lt;p&gt;게시일: 2026-09-26&lt;/p&gt;&#xA;&lt;/li&gt;&#xA;&lt;li&gt;&#xA;&lt;p&gt;영상: &lt;a class=&#34;link&#34; href=&#34;https://www.youtube.com/watch?v=BdvzTpkclnM&#34;  target=&#34;_blank&#34; rel=&#34;noopener&#34;&#xA;    &gt;https://www.youtube.com/watch?v=BdvzTpkclnM&lt;/a&gt;&lt;/p&gt;&#xA;&lt;/li&gt;&#xA;&lt;li&gt;&#xA;&lt;p&gt;길이: 약 15분 · 조회수 약 1.4만 회 (2026-09 기준)&lt;/p&gt;&#xA;&lt;/li&gt;&#xA;&lt;li&gt;&#xA;&lt;p&gt;진행: 한균수 (윈인베스트먼트 대표, 금융투자분석사·투자자산운용사·금융상품분석사)&lt;/p&gt;&#xA;&lt;/li&gt;&#xA;&lt;li&gt;&#xA;&lt;p&gt;업로드: 2026-09-26&lt;/p&gt;&#xA;&lt;/li&gt;&#xA;&lt;/ul&gt;&#xA;</description>
        </item><item>
            <title>스테이블코인, 미 국채, 그리고 AI: 미국이 노리는 &#39;진짜 셈법&#39;과 클래리티 벤안 부결의 진짜 의미</title>
            <link>https://ytmag.pages.dev/posts/h2sQ-HG52sU/</link>
            <pubDate>Mon, 28 Sep 2026 02:29:01 +0900</pubDate>
            <guid>https://ytmag.pages.dev/posts/h2sQ-HG52sU/</guid>
            <description>&lt;img src=&#34;https://ytmag.pages.dev/posts/h2sQ-HG52sU/featured.jpg&#34; alt=&#34;Featured image of post 스테이블코인, 미 국채, 그리고 AI: 미국이 노리는 &#39;진짜 셈법&#39;과 클래리티 벤안 부결의 진짜 의미&#34; /&gt;&lt;p&gt;교양이를 부탁해의 이슈읽기 코너. &amp;lsquo;박 작가의 크립토 연구소&amp;rsquo;를 운영하는 박종한 컨트리뷰터를 불러 &lt;strong&gt;스테이블코인, 미국 국채, 온체인 금융, AI&lt;/strong&gt;를 한 줄로 잇는 구조를 설명하는 편입니다. 핵심 주장은 이거예요: &lt;strong&gt;클래리티 벤안이 상원 절차표결에서 49대 50으로 부결됐지만, 그건 &amp;lsquo;끝&amp;rsquo;이 아니라 &amp;lsquo;지연&amp;rsquo;이고, 미국이 스테이블코인을 키우려는 이유는 결국 미 국채 수요 때문&lt;/strong&gt;이라는 것.&lt;/p&gt;&#xA;&#xA;&#xA;&#xA;&lt;div class=&#34;yt-lazy&#34; data-yt-id=&#34;h2sQ-HG52sU&#34;&gt;&#xA;  &lt;button type=&#34;button&#34; class=&#34;yt-lazy__btn&#34; aria-label=&#34;[이슈읽기] &amp;#34;이제 진짜 큰장 옵니다&amp;#34; 대체 AI와 스테이블코인, 그리고 비트코인의 연결고리는 뭘까...미국이 노리는 &amp;#39;진짜 셈법&amp;#39; 재생&#34;&gt;&#xA;    &lt;img class=&#34;yt-lazy__thumb&#34; src=&#34;https://i.ytimg.com/vi/h2sQ-HG52sU/hqdefault.jpg&#34;&#xA;         alt=&#34;[이슈읽기] &amp;#34;이제 진짜 큰장 옵니다&amp;#34; 대체 AI와 스테이블코인, 그리고 비트코인의 연결고리는 뭘까...미국이 노리는 &amp;#39;진짜 셈법&amp;#39;&#34; loading=&#34;lazy&#34; width=&#34;480&#34; height=&#34;360&#34;&gt;&#xA;    &lt;span class=&#34;yt-lazy__play&#34; aria-hidden=&#34;true&#34;&gt;&#xA;      &lt;svg viewBox=&#34;0 0 68 48&#34; width=&#34;68&#34; height=&#34;48&#34;&gt;&#xA;        &lt;path d=&#34;M66.52 7.74a8 8 0 0 0-5.63-5.66C55.7.7 34 0 34 0S12.3.7 7.11 2.08a8 8 0 0 0-5.63 5.66C.12 12.93 0 24 0 24s.12 11.07 1.48 16.26a8 8 0 0 0 5.63 5.66C12.3 47.3 34 48 34 48s21.7-.7 26.89-2.08a8 8 0 0 0 5.63-5.66C67.88 35.07 68 24 68 24s-.12-11.07-1.48-16.26z&#34; fill=&#34;#f00&#34;/&gt;&#xA;        &lt;path d=&#34;M45 24 27 14v20z&#34; fill=&#34;#fff&#34;/&gt;&#xA;      &lt;/svg&gt;&#xA;    &lt;/span&gt;&#xA;  &lt;/button&gt;&#xA;  &lt;button type=&#34;button&#34; class=&#34;yt-lazy__close&#34; aria-label=&#34;영상 닫기&#34; title=&#34;닫기&#34;&gt;&#xA;    &lt;svg viewBox=&#34;0 0 24 24&#34; width=&#34;14&#34; height=&#34;14&#34; aria-hidden=&#34;true&#34;&gt;&#x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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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 402(Payment Required)를 활성화한 x402 프로토콜로 AI 에이전트가 사람 개입 없이 스테이블코인으로 소액 결제하는 세계가 열리면, 스테이블코인의 &amp;lsquo;용도&amp;rsquo;가 폭발적으로 커진다는 전망.&lt;/li&gt;&#xA;&lt;/ol&gt;&#xA;&lt;h2 id=&#34;비트코인은-디지털-금-스테이블코인은-디지털-달러&#34;&gt;비트코인은 &amp;lsquo;디지털 금&amp;rsquo;, 스테이블코인은 &amp;lsquo;디지털 달러&amp;rsquo;&#xA;&lt;/h2&gt;&lt;p&gt;많은 사람이 궁금해하는 지점부터. 스테이블코인과 비트코인은 무슨 상관일까?&lt;/p&gt;&#xA;&lt;p&gt;비트코인은 &amp;lsquo;디지털 금&amp;rsquo;이라고 불립니다. 금의 네러티브와 속성을 그대로 가지면서, 디지털에서 더 잘 거래되고 더 잘 관리되는 자산이라는 것. 반면 &lt;strong&gt;스테이블코인은 그 디지털 금을 사는 데 쓰는 화폐, 즉 디지털 달러&lt;/strong&gt;입니다. 자본 흐름을 보면 달러로 스테이블코인을 먼저 사고, 그걸로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을 사고, 다시 스테이블코인으로 순환하는 구조죠.&lt;/p&gt;&#xA;&lt;p&gt;여기에 거시적 배경도 붙습니다. 연준이 금리를 올렸는데도 비트코인이 버텼다는 점, 부채 40조 달러 시대에 비트코인과 글이 &amp;lsquo;1순위 피난처&amp;rsquo;로 꼽힌다는 점(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이 영상의 전제입니다. 한정된 유동성 아래에서 자본은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찾아가고, 그 선택지에 디지털 자산이 들어있다는 것.&lt;/p&gt;&#xA;&lt;h2 id=&#34;스테이블코인이-발행될-때마다-미-국채가-팔리는-구조&#34;&gt;스테이블코인이 발행될 때마다 미 국채가 팔리는 구조&#xA;&lt;/h2&gt;&lt;p&gt;스테이블코인 벤안(지니어스 벤안이 이미 통과)의 취지는 이렇습니다. 발행사의 준비자산에 현금, 미 국채, MMF 등이 &lt;strong&gt;정확한 비율대로 실려 있어야 하고, 감사를 계속 받으며 관리&lt;/strong&gt;되어야 한다는 것.&lt;/p&gt;&#xA;&lt;p&gt;그러면 인과가 이어집니다.&lt;/p&gt;&#xA;&lt;ol&gt;&#xA;&lt;li&gt;스테이블코인이 발행된다 → 발행사는 준비자산으로 미 국채를 산다&lt;/li&gt;&#xA;&lt;li&gt;즉 스테이블코인 발행은 &lt;strong&gt;미국 국채 수요를 늘리는 일&lt;/strong&gt;&lt;/li&gt;&#xA;&lt;li&gt;지정학적 상황으로 향후 국채 수요가 줄어들 수밖에 없는 미국 입장에서, 이건 반드시 부양해야 하는 핵심 동력&lt;/li&gt;&#xA;&lt;li&gt;스테이블코인이 온체인에 올라와 거래되면서 시장이 커지고 → 스테이블코인 수요가 다시 늘고 → 발행이 더 늘고 → 또 국채를 산다&lt;/li&gt;&#xA;&lt;/ol&gt;&#xA;&lt;p&gt;영상에서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이 국가 단위 순위로 한 12위권 정도 되는 수준의 미 국채를 보유하고 있다고 소개합니다. 스테이블코인 하나가 달러의 힘을 키우는 도구이자 국채 수요 장치인 셈이죠. &lt;strong&gt;이 선순환이 미국이 스테이블코인을 못 놓는 진짜 이유&lt;/strong&gt;라는 게 이 편의 핵심 주장입니다.&lt;/p&gt;&#xA;&lt;p&gt;다만 현시점의 한계도 짚입니다.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은 약 3천억 달러 수준인데 미국 전체 자본·국채 규모 대비로는 소액이고, 최근에는 조금씩 줄어드는 모습도 나온다는 것. 이유는 간단합니다. &lt;strong&gt;지니어스 벤안으로 &amp;lsquo;돈&amp;rsquo;은 만들어졌는데, 그 돈을 쓸 온체인 상품(RWA)이 아직 없기 때문.&lt;/strong&gt; 백화점을 열어놨는데 물건이 없는 상태죠. 여기서 클래리티 벤안의 역할이 나옵니다.&lt;/p&gt;&#xA;&lt;h2 id=&#34;클래리티-벤안-4950-부결-왜-끝이-아닌가&#34;&gt;클래리티 벤안 49:50 부결, 왜 &amp;lsquo;끝&amp;rsquo;이 아닌가&#xA;&lt;/h2&gt;&lt;p&gt;상원의 첫 문턱인 절차표결에서 49대 50으로 부결됐습니다. 전체 의석 100석 중 3/5, 즉 60표가 필요했는데 실패한 것.&lt;/p&gt;&#xA;&lt;p&gt;그런데 이 표결의 해석이 영상에서 좀 다릅니다.&lt;/p&gt;&#xA;&lt;ul&gt;&#xA;&lt;li&gt;&lt;strong&gt;사실상 과반은 확보됐다.&lt;/strong&gt; 한 표는 톰 틸리스 의원의 전략적 배팅이었다는 것. 패배하면 승리 측에서 재심(재협상)을 요구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데, 그걸 감안해 일부러 반대에 배팅한 표라는 해석입니다. 49표가 정확한 과반이라는 거죠.&lt;/li&gt;&#xA;&lt;li&gt;&lt;strong&gt;공화당 표를 완전히 장악하지 못한 게 문제다.&lt;/strong&gt; 여기서 정치적인 냄새가 난다고 컨트리뷰터는 평가합니다.&lt;/li&gt;&#xA;&lt;li&gt;&lt;strong&gt;효과는 &amp;lsquo;지연&amp;rsquo;이지 &amp;lsquo;백지화&amp;rsquo;가 아니다.&lt;/strong&gt; 미국의 암호화폐 법제화 방향 자체가 달라진 것은 아니고, 속도만 늦어졌다는 것.&lt;/li&gt;&#xA;&lt;/ul&gt;&#xA;&lt;p&gt;실제로 협상은 치열하게 진행됐습니다. 공화당이 수정안을 만들어 트럼프 대통령에게 물었을 때 윤리 조항에 대해 약 80% 수용 의사가 나왔고, 은행들의 예금 유출 우려에 대해서는 재무부가 조치하겠다는 조항을 넣었으며, 디파이 개발자 면책 조항(&amp;ldquo;칼을 만든 사람에게 사용자의 범죄 책임을 묻는 게 불합리하다&amp;quot;는 논리)도 넣었습니다. 그런데도 민주당 측이 받지 않고 더 많은 수정안을 요구하며 49:50이 나왔다는 것.&lt;/p&gt;&#xA;&lt;p&gt;앞으로의 시나리오도 제시됩니다. 톰 틸리스 의원이 재협상을 위한 제시의를 신청했지만 아직 움직임이 없고, 만약 안 되면 레임덕 세션이 기회입니다. &lt;strong&gt;11월 3일 중간선거 이후 민주당이 하원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아서, 1월 3일 새 의회 시작 전까지 강하게 밀어붙이는 것&lt;/strong&gt;이 시나리오. 하원은 이미 통과시켰으니 연내 통과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입장. 만약 연내 못 하면 새 의회에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고, 더 뜯어고쳐야 하죠.&lt;/p&gt;&#xA;&lt;h2 id=&#34;sec의-손바닥-뒤집기-증권에서-상품으로&#34;&gt;SEC의 손바닥 뒤집기: 증권에서 상품으로&#xA;&lt;/h2&gt;&lt;p&gt;법안이 막혀도 미국 행정부는 이미 움직이고 있습니다. 과거 게리 겐슬러 의장 시절, SEC는 &lt;strong&gt;하위 테스트&lt;/strong&gt;로 암호화폐를 증권으로 보았습니다. 돈을 넣었고(ICO), 수익을 기대했고, 개발자·재단 같은 &amp;lsquo;타인의 노력&amp;rsquo;으로 가격이 오르니까 증권이라는 논리였죠. 로빈후드가 겐슬러 눈치를 보다 상장폐지했다가 하루에 가격이 폭락한 사례도 그 시대의 흔적입니다.&lt;/p&gt;&#xA;&lt;p&gt;그런데 지금 SEC는 이걸 완전히 뒤집었습니다. &amp;ldquo;처음의 투자 계약은 이미 끝났고, 지금은 탈중앙화 네트워크가 스마트 컨트랙트로 자동 운영되며 독립적으로 움직이는데, 이게 어떻게 증권이냐&amp;quot;는 논리로. 그리고 &lt;strong&gt;약 16개 암호화폐를 5가지 분류 중 &amp;lsquo;상품&amp;rsquo;으로 규정&lt;/strong&gt;했습니다.&lt;/p&gt;&#xA;&lt;p&gt;이게 왜 중요한가. 증권으로 분류되면 발행 자체가 나스닥 상장급의 까다로운 절차를 밟아야 하고, 몇 개월~몇 년씩 SEC 심사를 거쳐야 합니다. 탈중앙화 네트워크에서 자연 발생하는 토큰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없게 되고, RWA를 온체인에 올리는 것도 &amp;lsquo;상장&amp;rsquo;과 다를 게 없어집니다. 암호화폐의 태생인 탈중앙화가 무색해지는 거죠.&lt;/p&gt;&#xA;&lt;p&gt;다만 한계도 명확합니다. &lt;strong&gt;SEC와 CFTC의 스탠스는 행정부가 바뀌면 손바닥 뒤집듯 바뀔 수 있다.&lt;/strong&gt; 겐슬러에서 폴 앳킨스로 넘어오며 극적으로 뒤집혔듯이, 연방법(클래리티 벤안)으로 &amp;lsquo;이건 상품이다&amp;rsquo;라는 기준을 박아놔야 기관들이 컴플라이언스 걱정 없이 들어올 수 있다는 것. 그래서 법제화가 여전히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옵니다.&lt;/p&gt;&#xA;&lt;h2 id=&#34;월가의-전쟁-블랙록은-찬성-은행은-반대&#34;&gt;월가의 전쟁: 블랙록은 찬성, 은행은 반대&#xA;&lt;/h2&gt;&lt;p&gt;클래리티 벤안을 두고 미국 기관들이 둘로 갈라졌습니다.&lt;/p&gt;&#xA;&lt;ul&gt;&#xA;&lt;li&gt;&lt;strong&gt;자산운용사(블록록 등)는 찬성.&lt;/strong&gt; 자기들이 가진 자산을 계속 온체인에 올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레리 핑크도 은근슬쩍 지지 입장을 밝혔고, 모건스탠리 같은 곳도 계속 들어오고 있습니다.&lt;/li&gt;&#xA;&lt;li&gt;&lt;strong&gt;은행들은 반대.&lt;/strong&gt; 예대마진으로 수익을 내는 은행 입장에서 예금·적금에 들어와야 할 돈이 스테이블코인 이자로 빠져나가면 사업 근간이 흔들리기 때문입니다.&lt;/li&gt;&#xA;&lt;/ul&gt;&#xA;&lt;p&gt;법안이 통과되면 무엇이 달라지냐가 이 편의 또 다른 포인트입니다. 컨트리뷰터의 정리: 코인 가격 상승은 부가적인 문제이고, &lt;strong&gt;진짜 중요한 것은 미국 기관들이 온체인 금융 상품을 만드는 진입 장벽과 비용이 확 낮아지면서 거대한 자본이 본격 유입된다&lt;/strong&gt;는 것. 기관들이 비트코인을 사주는 게 아니라, 부동산·금·채권 같은 기존 자산을 온체인에 올리는 RWA &amp;lsquo;고속도로&amp;rsquo;가 열린다는 겁니다.&lt;/p&gt;&#xA;&lt;p&gt;그러면 스테이블코인의 용도가 폭발적으로 커지고 → 더 발행해야 하고 → 또 국채를 사는 테크트리가 완성됩니다. 지금은 작지만 앞으로 천문학적으로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죠. (온체인 분석 업체 체인앨리시스 계열의 전망이 다소 과장됐을 수 있음을 스스로도 언급합니다.)&lt;/p&gt;&#xA;&lt;h2 id=&#34;ai가-돈을-쓰기-시작한다-x402와-http-402&#34;&gt;AI가 돈을 쓰기 시작한다: x402와 HTTP 402&#xA;&lt;/h2&gt;&lt;p&gt;영상의 마지막 퍼즐이 AI입니다. 비트코인과 AI의 연결고리를 묻자, 컨트리뷰터는 비트코인보다 디지털 자산 전체의 접점으로 답합니다.&lt;/p&gt;&#xA;&lt;p&gt;먼저 거시적 논리. 하이퍼스켈러들의 AI 투자가 계속되면서 지금은 금리와 물가를 끌어올리지만, AI가 궤도에 오르면 &lt;strong&gt;생산성이 극대화되면서 물가를 높이지 않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만들어진다&lt;/strong&gt;는 관점입니다. 지금까지는 성장하면 물가가 문제였지만 패러다임이 바뀌었고, 그러면 유동성 위험 자산 선호가 살아나고, 그때 비트코인은 유동성 자산으로서 정체성을 발휘한다는 것.&lt;/p&gt;&#xA;&lt;p&gt;더 구체적인 접점이 &lt;strong&gt;x402&lt;/strong&gt;입니다. HTTP에 원래부터 있던 402(Payment Required) 코드를 활성화해서, AI 에이전트가 사람 개입 없이 자동으로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결제하는 기반을 만든 것.&lt;/p&gt;&#xA;&lt;p&gt;영상이 드는 예시: AI 에이전트들이 회의를 대신 하고, 일정을 보고 &amp;ldquo;이 시간에 비행기를 끊어볼까&amp;rdquo; 하고 AI끼리 대화해서 결제까지 하는 세계. 밤에도 24시간 가능하고, 수수료가 아주 작은 &lt;strong&gt;마이크로페이먼트&lt;/strong&gt;에서 스테이블코인이 특히 유용하죠. 법정통화로는 명백한 한계가 있는 영역이고, AI가 발전할수록 새로운 결제 도구가 필요한데 디지털 자산이 그 역할을 맡는다는 것. 아직 초창기지만, &amp;ldquo;디지털 자산과 AI는 접점을 찾아 시너지를 낼 것&amp;quot;이라는 게 전망입니다. AI 시대에 디지털 자산이 압박받느냐는 질문에는, 단기적으로 유동성 압박은 있어도 장기적으로는 아니라는 답.&lt;/p&gt;&#xA;&lt;h2 id=&#34;보는-포인트&#34;&gt;보는 포인트&#xA;&lt;/h2&gt;&lt;ul&gt;&#xA;&lt;li&gt;&amp;ldquo;법제화 먼저&amp;quot;에서 &amp;ldquo;행정부가 먼저&amp;quot;로의 전환. 법이 없으면 SEC·CFTC가 잇몸으로라도 규칙을 만들어가는 현재 구조. 단, 정권이 바뀌면 뒤집힐 수 있어 연방법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이중 논리.&lt;/li&gt;&#xA;&lt;li&gt;49:50 표결의 &amp;lsquo;전략적 1표&amp;rsquo; 해석. 절차표결 부결이 곧 법안 사망이 아니라는 점.&lt;/li&gt;&#xA;&lt;li&gt;스테이블코인 시총 3천억 달러가 &amp;ldquo;아직 작다&amp;quot;는 프레임. 돈은 만들었는데 쓸 곳(RWA)이 없다는 상태 진단.&lt;/li&gt;&#xA;&lt;li&gt;은행 vs 자산운용사의 이해관계 대립. 스테이블코인 이자 논쟁이 기술 논쟁이 아니라 수익 구조 논쟁이라는 시각.&lt;/li&gt;&#xA;&lt;li&gt;HTTP 402 → x402 → AI 에이전트 결제로 이어지는 인프라 서사.&lt;/li&gt;&#xA;&lt;/ul&gt;&#xA;&lt;h2 id=&#34;원본-정보&#34;&gt;원본 정보&#xA;&lt;/h2&gt;&lt;ul&gt;&#xA;&lt;li&gt;&#xA;&lt;p&gt;채널: 교양이를 부탁해 (SBS)&lt;/p&gt;&#xA;&lt;/li&gt;&#xA;&lt;li&gt;&#xA;&lt;p&gt;게시일: 2026-09-27&lt;/p&gt;&#xA;&lt;/li&gt;&#xA;&lt;li&gt;&#xA;&lt;p&gt;영상: &lt;a class=&#34;link&#34; href=&#34;https://www.youtube.com/watch?v=h2sQ-HG52sU&#34;  target=&#34;_blank&#34; rel=&#34;noopener&#34;&#xA;    &gt;https://www.youtube.com/watch?v=h2sQ-HG52sU&lt;/a&gt;&lt;/p&gt;&#xA;&lt;/li&gt;&#xA;&lt;li&gt;&#xA;&lt;p&gt;길이: 약 26분 · 조회수 약 7.7만 회 (2026-09 기준)&lt;/p&gt;&#xA;&lt;/li&gt;&#xA;&lt;li&gt;&#xA;&lt;p&gt;컨트리뷰터: 박종한 (&amp;lsquo;박 작가의 크립토 연구소&amp;rsquo; 운영, 저서 『암호화폐 트렌드 2026』)&lt;/p&gt;&#xA;&lt;/li&gt;&#xA;&lt;li&gt;&#xA;&lt;p&gt;촬영일: 2026-09-17 · 업로드: 2026-09-27&lt;/p&gt;&#xA;&lt;/li&gt;&#xA;&lt;/ul&gt;&#xA;</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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