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를 훌쩍 넘었다가 어느새 1,300원대까지 내려왔다. 배경에는 일본의 대규모 외환시장 개입과 외국인 매도 공세의 진정이 있다. 당분간 1,300원대에 머물 공산이 크지만, 엔 캐리 트레이드가 청산되는 충격이 오면 환율은 1,200원대까지 내려갈 수 있다. 홍춘욱 프리즘투자자문 대표의 분석으로 환율·미국 국채·금의 새 질서를 정리했다.
엔 캐리까지 청산되면 환율은 1200원 갑니다 - 홍춘욱 대표 (프리즘 투자자문) | 손에잡히는경제
핵심 요약
- 1,500원에서 1,300원까지 내려온 두 동력: 일본의 대규모 외환시장 개입(미국과의 동시개입 포함)과 7월 미국 헤지펀드 청산 사태 이후 진정된 외국인의 적극 매도 공세. 환율을 움직이는 나침반은 중국 위안에서 일본 엔으로 바뀌었다.
- 외국인은 하반기에도 팔 공산이 크다: 한국 시장의 변동성이 비트코인을 넘어서 글로벌 펀드의 위험관리 기준을 깨뜨렸고, 미국 30년 국채 금리가 5.3%대까지 오르면서 연기금의 목표 수익률을 무위험으로 달성할 수 있게 됐다.
- 원화는 두 번 낙인 찍힌 통화다: 경상수지 대규모 흑자로 장기 강세 통화이면서도,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와 2022년 레고랜드 사태의 기억 때문에 세계 경제에 조그만 문제만 생기면 가장 많이 튀는 통화가 됐다.
- 1,200원대의 열쇠는 엔 캐리 트레이드의 청산이다: 소프트뱅크식 엔 차입·달러 투자 구조가 일본 금리 상승으로 양쪽에서 깨지는 중이다. 본격 청산이 시작되면 달러 자산을 팔고 엔을 사는 과정에서 엔이 10~20엔 급등하고 원화도 동조한다.
- 전략은 예측 포기와 자연 헤지다: 환율 예측은 깨끗하게 포기하고 전체 자산의 40~50%를 외화로 보유하는 편이 낫다. 금은 중앙은행 외환보유고 1등 자산으로 올라섰고, 개인은 KRX 금현물이나 국제금 ETF로 접근하면 된다.
상세 정리
1,500원에서 1,300원으로 — 두 가지 힘
첫 번째 힘은 일본이다. 8월부터 일본이 공격적인 외환시장 개입에 나서면서 한때 달러당 165엔까지 올랐던 엔화가 150엔 초반까지 내려왔다. 고점 대비 10% 가까이 강해진 셈인데, 엔과 보조를 맞추듯 원화도 1,500원대에서 150원 가까이 빠졌다.
여기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뒷얘기가 있다. 일본은 1조 1천억 달러에 달하는 외환보유고로 들고 있던 미국 국채를 팔아 달러 현금을 확보한 뒤, 외환시장에 달러 매도·엔 매수 주문을 넣는 방식으로 개입한다. 달러 공급이 늘어나면 달러 가치는 떨어지고 시소의 반대편에 있는 엔 가치는 오른다. 문제는 미국 입장에서는 난리가 날 일이었다는 점이다. 2011년만 해도 1조 4천억 달러를 들고 있던 중국이 지금은 6천억 달러가 깨질 정도로 보유를 줄이는 와중에, 그다음으로 미국 국채를 많이 들고 있는 일본마저 팔겠다고 나섰기 때문이다. 그래서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은 미국이 보유하던 유로 채권을 팔아 유로화를 달러로 바꾼 뒤 그 돈을 일본에 건넸다. 이걸로 개입하라는 뜻이었다. 미일 동시개입이었고, 환율 급락의 가장 결정적 계기였다.
두 번째 힘은 외국인 매도 공세의 진정이다. 한국 시장의 역사적 밸류에이션 기준으로 지금 주가가 두 배에서 세 배 정도 비싸다는 판단에, 1~6월 사이에만 무려 1,060억 달러에 달하는 외국인 매도가 쏟아졌다. 경상수지가 아무리 커도 1천억 달러가 넘는 매도 앞에서는 환율이 오를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 7월 미국 헤지펀드 청산 사태 이후 외국인들의 매매 강도가 확 약해졌다. 적극적 팔자에서 오르면 팔자 정도로 바뀐 것이다. 수급에 숨통이 트이면서 여기서 환율이 100원가량 빠졌다.
환율의 나침반은 위안에서 엔으로 바뀌었다
한국 환율을 움직이는 가장 중요한 변수는 6~7년 전부터 바뀌었다. 아침에 중국의 절상 고시만 보면 그날 환율을 대충 알 수 있던 시절은 10년 전으로 지나갔다. 이유는 단순하다. 중국이 외환시장을 사실상 닫아버렸기 때문이다. 한때 중국이 자유변동 환율제로 가고 외환시장이 완전 개방될 거라는 꿈을 꾸던 시절이 있었지만, 시진핑 재임을 전후한 2017년을 기점으로 그 희망은 사라졌다. 대신 아시아에서 중국 다음으로 큰 경제력을 가진 일본의 영향력이 점점 커졌다.
외국인은 하반기에도 판다
매도 공세는 진정됐지만 매수는 돌아오지 않았다. 8월 한 달에만 약 10조 원, 9월 들어 열흘 만에 7조 원을 팔았다. 이유는 두 가지다.
첫째는 변동성이다. 한국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비트코인보다 커졌다. 글로벌 펀드매니저와 연기금들은 VaR(밸류 앳 리스크)라는 위험관리 기준을 쓰는데, 어떤 나라에 투자했을 때 외부 충격에 얼마나 움직일지를 추산해 자산배분 전략을 짠다. 변동성이 세계에서 가장 큰 나라에 조금만 투자해도 포트폴리오 전체의 위험 한도가 깨지니 투자를 할 수가 없다. 비트코인은 나스닥 세 배 레버리지 같은 변동성을 가진다고 표현해 왔는데, 올해 한국 시장이 그걸 넘어섰다. 한국 자본시장 역사에 한 페이지 크게 적힐 사건이다.
둘째는 글로벌 환경이다. 미국 30년 국채 금리가 5.34~5.35%까지 올랐고, 30년 만기 모기지 금리는 6.7~6.8%다. 전 세계 글로벌 연기금들의 목표 수익률이 5~6%인데, 미국 국채만 사면 달성되는 구조다. 국회 예산정책처 보고서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2060년까지의 장기 수익률을 4%로 가정하고 고갈 시기를 추정하는데, 수익률이 1%만 올라가도 고갈 시기가 5~6년 늦춰진다. 연금 운용역 입장에서는 국정감사와 감사원에 불려 다니며 결과만 보고 혼나느니, 변동성 큰 주식을 살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두 번 낙인 찍힌 통화
원화에는 두 가지 특성이 공존한다. 하나는 경상수지가 대규모 흑자를 내는 나라라는 점이다. 올해는 GDP의 10% 이상, 자칫하면 20%에 가까운 흑자가 나올 정도로 외화 수급이 좋으니 장기적으로는 강세 통화일 거라는 시각이다. 반도체 하나로 한 달에 500억 달러를 벌어들이니, 한 달 100억 달러 남짓한 원유 수입쯤은 가중치가 낮게 평가된다.
다른 하나는 위험자산이라는 낙인이다. 원화는 두 번이나 큰 사고를 친 화폐다. 첫 번째는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 두 번째는 2022년 레고랜드 사태다. 소가 다른 농장의 소와 헷갈리지 않도록 인두를 찍는 것처럼, 이 두 사건이 원화에 위험하다는 낙인을 찍었다. 그래서 장기적으로는 강세일 것 같으면서도, 세계 경제에 조그만 문제만 생기면 제일 많이 튀는 통화가 됐다. 올해 상반기 외국인들의 대규모 매도에 아무도 원화를 사자는 사람이 없었던 분위기가 그 특성을 그대로 보여줬다.
미국이 이상해졌다
일본의 외환보유고가 줄고 일본 펀더멘털도 별로 안 좋은데 환율이 1,300원대에 안착한 건 얼핏 이상해 보인다. 답은 미국에 있다. 시장 참가자들이 모두 미국을 쳐다보며 저게 나라냐고 말하는 상황이 됐다.
증거는 여러 개다. 미국 정부가 채권시장에 직접 나가 30년짜리 국채를 사주고 있다. 돈이 부족하니 옛날에 발행했던 30년물을 사주는 재원은 1~2년짜리 단기채 발행으로 조달한다. 돌려막기다. 회사채 발행이 안 되니 기업어음으로 자금을 조달하던 동양증권 사태 때 봤던 패턴과 비슷하다. 기축통화 국가가 장기채 발행을 피하고 단기채만 찍는 건 이상한 일이다.
여기에 백악관 경제자문위원장 케빈 해싯이 연준 의장 후보 케빈 워시를 향해 금리 인상을 하면 대통령이 화낼 것이라는 취지의 인터뷰를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선되면 성인 1인당 5,000달러를 주겠다고 공약했는데, 성인이 2억 명이 넘으니 1조 달러가 드는 약속이다. 재원은 관세 수익이라지만 관세는 위법 결정 논란 속에 기대만큼 걷히지 않고 있다. 재정은 방만하게 쓰면서 장기채는 안 찍고, 연준의 금리 인상은 막는 나라. 엔이 예뻐서 사는 게 아니라 미국이 이상하니까 돈이 갈 데가 없어서 엔 강세·원 강세가 연동되는 면이 있다.
엔 캐리 트레이드가 깨지는 소리
1,200원대까지 내려갈 수 있는 시나리오는 하나, 엔 캐리 트레이드의 청산이다. 소프트뱅크 주가 폭락 사태가 단서였다. 오픈AI가 2026년에는 상장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자 주가가 10% 넘게 빠졌는데, 소프트뱅크는 올해만 오픈AI에 300억 달러를 추가 투자한 상태였다. 추가 투자할 돈이 없어 주식담보대출을 받았고, 미국에서 발행한 달러 표시 채권의 금리는 8%를 넘었다. 싱글B 등급 정크본드 금리 7%보다 높은 수준이다.
소프트뱅크를 비롯한 일본 기업들은 오랫동안 재밌는 장사를 해왔다. 일본의 제로금리 시절에 엔을 잔뜩 빌려 외환시장에서 엔을 팔고 달러를 사서, 우버·오픈AI·영국의 ARM 같은 곳에 투자했다. 저금리로 무한정 자금을 조달하면서 엔화 약세로 환차익까지 누리는 일석이조의 거래, 그게 엔 캐리 트레이드였다. 위워크 같은 실패도 있었지만 대부분 성공해서 일본 시가총액 최상위권까지 올라갔다.
그런데 지금 그 구조가 양쪽에서 깨지고 있다. 일본은행이 정책금리를 1%까지 인상했고 1.25% 인상은 거의 확정적이며, 금정위(일본의 금통위) 위원이 0.5% 인상도 가능하다는 폭탄 발언까지 하면서 일본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3%를 뚫었다. 일본에서 자금을 조달하려면 이제 3%에 플러스 알파의 이자를 줘야 한다. 다른 한쪽에서는 미국의 신뢰가 추락해 있다. 엔화로 빌려 달러 자산을 사는 거래가 청산되면, 반대로 달러 자산을 팔고 엔을 사야 하는 과정에서 엔이 10~20엔 갑작스럽게 급등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원화는 엔과 같이 가니, 그때 1,200원대에 안 간다는 보장은 없다.
엔과 원이 같이 움직이는 데는 실물적인 이유도 있다. 한국·일본·대만 세 나라는 트럼프에게 약속한 3천억~4천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대체 언제 집행할 것이냐는 압박을 공통으로 받고 있고, 약속을 했는데도 관세로 계속 두들겨 맞고 있다. 트럼프에게 언제 돈 넣냐고 혼나는 나라라는 공통의 인식이 세 나라 통화를 묶고 있는 셈이다.
1,300원대 안착, 그리고 1,200원의 조건
단기적으로 환율이 크게 급등락할 요인은 크지 않아 보인다. 한국은행이 작심한 게 보이는 보고서를 냈기 때문이다. 금리 인상 의지를 보고서 곳곳에 넣었는데, 특히 금리를 1% 올릴 때마다 가계대출이 얼마나 줄어드는지를 보여주는 도표를 그려 넣었다. 타깃은 부동산이다. 서울 중위값 아파트가 16억 원인 상황에서 15억 이하 아파트의 가격 폭등을 그대로 둘 수 없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금통위원 일곱 명에게 물은 점도표에서는 대부분이 현재 3%에서 3.25%나 3.5%를 찍었다. 올해 한 번 더 올릴 것 같다는 신호다.
미국은 연준 의장에게 금리 인상을 막는 압박을 가하는 나라인데, 한국과 일본은 오히려 금리를 올리려는 중앙은행을 가진 나라다. 원화가 변동성이 크고 위험자산이라는 낙인은 있지만, 당장만 보면 미국 달러가 더 위험해 보이는 구도다. 그래서 환율이 크게 급등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다만 크게 내려가기도 어렵다. 외국인이 계속 팔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 경제의 적정 체력에 맞는 적정 환율은 1,200원대로 보는데, 지금은 그보다 150원 높은 수준이다. 그 150원의 갭을 만드는 요인이 엔화 강세 기대와 외국인 매도인데,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이라는 충격이 오면 그 갭이 한 번에 메워질 수 있다.
환헤지는 반대, 금은 찬성
환헤지 전략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이 분명하다. 시장을 예측할 능력이 없으니 깨끗하게 포기하라는 것이다. 환율로 책을 두 권 쓴 사람조차, 작년 연말 올해 환율을 1,280원으로 전망했다가 6월 내내 1,500원대에 있는 걸 보며 예측의 무력함을 절감했다. 딜링룸 출신에 국민연금에서 환헤지 정책까지 다뤄본 전문가도 모르겠다고 하는데 개인 투자자가 맞출 수 있겠느냐는 것이다.
대신 전체 자산에서 자신의 위험 선호에 따라 40~50%를 외화로 갖고 있는 자연스러운 헤지를 권한다. 경제가 나빠 환율이 튈 때는 달러 자산에서 벌고, 원화 강세에 주가가 오를 때는 원화 자산이 벌게 두는 식이다. 외환시장 방향을 예측해서 돈을 벌겠다는 생각으로 어설픈 헤지 전략을 쓰는 건 오히려 위험하다.
금에 대해서는 적극적이다. 역사적 사건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전 세계 중앙은행들이 만일을 대비한 보험성 자산으로 쌓아두는 외환보유고에서, 미국 국채가 드디어 2등으로 내려앉고 금이 1등 자산이 됐다. 연준이 아니라고 해명하는 보고서를 낼 정도로 충격적인 변화다.
배경에는 미국의 두 가지 정책이 있다. 하나는 세컨더리 보이콧이다. 마음에 안 드는 은행과 거래하는 모든 은행까지 제재하는 무시무시한 무기인데, 방코델타아시아 사태 때 그 위력을 전 세계가 목격했다. 달러와 미국의 금융거래를 많이 하고 있는 것 자체가 위험하다는 인식이 생겼다. 다른 하나는 2022년 미국과 유럽이 러시아의 외환보유고 3,000억 달러를 동결시킨 사건이다. 만일을 대비한 보험을 동결당한 셈이다.
그 뒤 흥미로운 진영 나누기가 벌어졌다. UN 총회에서 미국의 안건에 찬성을 명확히 밝히지 않은, 미국과 거리가 먼 나라들일수록 미국 국채를 팔고 금을 샀다. 중국·러시아·사우디아라비아·인도가 그 진영이고, 반대로 무역 흑자를 죄다 미국 국채 사는 데 쓴 나라들은 스위스·일본·한국·대만이었다.
한국은행도 금을 늘려야 한다는 바람이다. 4,000억 달러에 달하는 외환보유고를 가졌으면서 금 비중은 1%대에 불과하다. 2010년대 초반 고민 끝에 금을 샀다가 30%가 빠지자 국정감사에서 결과만 보고 혼내는 바람에 2012년·2013년에는 아예 못 샀던 트라우마가 있다. 개인 투자자에게는 KRX 금현물(금으로 인출하면 부가세가 붙는다)이나 새로 나온 국제금 ETF를 권한다. 미국의 대표 금 ETF인 IAU와 비교해봐도 추적이 잘 된다는 것이다.
미국 국채 5%의 유혹
미국이 돌려막기를 하는 위험천만한 나라라면 국채도 위험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한 답은 상대적이라는 것이다. 완전히 위험이 없는 자산은 정부가 보장하는 은행 예금 1억 원 한도뿐이고, 그건 인플레를 이기지 못한다. 어느 정도의 위험은 감수해야 한다.
10년 정도 채권에 투자할 수 있는 장기 투자자, 특히 연기금에게는 지금 미국 국채가 매력적이다. 달러 이자 5%에, 10년 안에 2008년이나 2020년 같은 위기가 오지 말라는 보장이 없는데 위기가 오면 환율이 폭등하면서 플러스 알파까지 노릴 수 있다. 외환시장 충격 때 돈을 버는 옵션을 5% 받으면서 살 수 있다는 관점이다. 개인은 10년은커녕 한 달도 버티기 어렵지만, 연기금 같은 장기 자금이라면 충분히 사볼 만하다는 조언이다.
보는 포인트
- 환율을 움직이는 나침반이 중국 위안에서 일본 엔으로 바뀐 구조적 배경
- 미일 동시개입의 메커니즘: 베센트 재무장관이 유로 채권을 팔아 일본의 개입을 지원한 경위
- 코스피 변동성이 비트코인을 넘어선 사건이 외국인 수급에 미치는 영향
- 엔 캐리 트레이드의 구조와 소프트뱅크 사례로 보는 청산 메커니즘
- 외환보유고 1등 자산이 금으로 바뀐 역사적 전환과 세컨더리 보이콧·러시아 동결의 연결고리
원본 정보
- 채널: 손에잡히는경제
- 게시일: 2026-09-15
-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lgdlE3vtzXA
- 길이: 약 47분 · 조회수 약 25.5만 회 (2026-09 기준)
- 출연: 홍춘욱 (프리즘투자자문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