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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3년 뒤 최소 4억~8억 간다: 피터 브랜트가 틀림을 인정한 지점과 2029년 시나리오

하반기 저점이 예상보다 세 달 일찍 왔다는 뜻으로, 피터 브랜트는 하락장 종료를 인정하고 2028년 반감기 이후 최소 30만 달러를 내다본다. 지금의 볼린저 밴드 응축 구간에서 분할 매수로 대응하는 전략을 정리했습니다.

비트코인의 하반기 저점은 예상보다 세 달 일찍 왔고, 베테랑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가 이를 인정하면서 시장의 결론은 “바닥은 지났다” 쪽으로 이동했다. 다음 반감기(2028년 4월)를 기점으로 최소 30만 달러(약 4억 원), 순조롭게 가면 50만60만 달러(약 8억9억 원)라는 3년 보유 시나리오가 제시되고, 그 전에 통과해야 할 지금 구간은 극도로 좁아진 볼린저 밴드의 방향 선택 국면이다.

비트코인 3년 후에 최소 4억~8억 간다!

핵심 요약

  1. 피터 브랜트가 하락 시나리오를 철회했다. 10월 초 저점을 기다렸지만 바닥은 6월 말 5만7천 달러에서 이미 형성됐고, 가격은 8만7천 달러까지 회복해 그의 예상을 세 달가량 앞질렀다.
  2. 지금은 방향 선택 직전 구간이다. 볼린저 밴드가 극도로 좁아져 일주일 안에 크게 터질 가능성이 높고, 하방이면 8만1천 달러, 심하면 7만5천 달러 부근까지의 조정을 감안해 분할 매수가 정석이다.
  3. 2028년 4월 반감기 이후가 본 게임이다. 최소 30만 달러(약 4억 원)를 기본 시나리오로 삼고, 강세를 보면 50만60만 달러(약 8억9억 원)까지 올려보는 것이 브랜트의 관점이다. 영상 제목의 “4억~8억"은 이 목표 구간을 원화로 환산한 것에 가깝다.
  4. 투자 기간이 핵심 조건이다. 3년 이상 보유할 사람에게만 지금의 매수가 의미 있고, 1년 안에 팔 생각이라면 하락을 기다리더라도 다른 자산이 낫다는 판단이 제시된다.
  5. 포트폴리오 결론은 단순하다. 암호화폐는 비트코인·이더리움·솔라나 세 가지 이내, 비트코인에 비중 집중, XRP와 유행 코인은 배제. 금은 9:1 비중, 30년물 미 국채 금리가 7~8%대로 오르면 그때가 채권 매수의 기회라는 조건부 접근이 더해진다.

상세 정리

바닥은 예상보다 세 달 일찍 왔다

피터 브랜트는 1970년대부터 현업에서 트레이딩을 해온 70대 트레이더로, 비트코인을 투자 대상이라기보다 트레이딩 대상으로 다루는 인물이다. 최근까지 그의 견해는 10월에 최저점이 온다는 것이었고, 심하면 4만 달러대까지도 가능하다며 숏 포지션을 먼저 선택하겠다는 입장까지 보였다. 결과는 반대로 갔다. 6월 말 5만7천 달러에서 바닥이 형성됐고, 가격은 고점 8만7천 달러 부근까지 회복했다.

여기서 그가 코인텔레그래프 인터뷰에서 내놓은 제목이 “I was wrong”, 내가 틀렸다는 것이다. 트레이더는 틀림을 빨리 인정해야 한다는 원칙대로, 차트가 상방으로 뚫린 시점에서 하락장은 끝났다고 정정했다. 보통의 사이클에서는 하락이 1년 가까이 이어지기 때문에 6월 바닥은 “너무 이른” 바닥이고, 그래서 사이클이 유지되는지 자체를 지켜보겠다는 신중한 조건이 붙는다. 사이클이 깨졌다고 확정하기는 이르다는 판단이다.

다만 시장의 대기조가 이제 뒤집혔다. “크게 저점을 깨고 내려간다"는 의견은 사실상 사라졌고, 상승장의 초반이라는 견해가 주류가 됐다. 바닥 권역은 6월 말에서 8월 말 사이로 본다.

지금 차트의 상태: 볼린저 밴드 응축과 매수 구간

촬영 시점(9월 27일) 기준 비트코인은 8만5천 달러 안팎에서 횡보 중이고, 볼린저 밴드가 극도로 좁아져 있다. 밴드가 이만큼 좁아지면 에너지가 응축된 상태라 한쪽 방향으로 강하게 터지는데, 과거에도 9월 말 비슷한 응축 뒤에 상방으로 크게 터진 사례가 있었다. 방향이 어느 쪽인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일주일 안에 방향성이 나올 것으로 본다.

하방 시나리오의 기준점도 제시된다. 적게 빠지면 8만1천 달러, 많이 빠지면 7만5천 달러, 극단적으로는 6만5천6만7천 달러까지 가능성이 없지 않다. 다만 6만 달러대 후반까지 빠지면 상승 임펄스가 아니라는 뜻이 되어 회복까지 오래 걸릴 수 있고, 그 지점이라도 원화로는 1억 안팎이다. 매수 구간은 7만 달러 후반에서 8만 달러 안팎, 하락을 기다리는 브랜트의 시선은 6만1천 달러까지 갈 수 있지만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 개인적으로는 6만7천6만8천 달러(원화 1억 언저리)조차 쉽지 않다는 견해다.

실무 전략은 단순하다. 떨어지는 칼날은 잡지 않고 DCA를 계속하되, 큰 폭의 하락이 나오면 그때 목돈을 실어 매수한다. 화자 스스로는 금리 4~5%짜리 대출로 확보한 자금을 9월 초 매수에 썼고, 그 전 8월의 8천8백만 원 구간에서 가진 원화를 모두 투입한 경험을 근거로 든다.

3년 보유 시나리오: 2028년 반감기가 기준점

브랜트의 계획은 지금 또는 조정 구간에서 6만 달러 위쪽을 유지하는 수준의 가격에 진입해 3년, 늦어도 2029년 초까지 현물로 보유하는 것이다. 여기서 대목표가 만들어진다.

  • 다음 반감기는 2028년 4월 중순(4월 10일~14일 전후)으로 예상된다.
  • 반감기를 거친 뒤 최소 30만 달러, 즉 원화로 약 4억 원이 기본 목표다. 원래 9억 원 언저리로 계산했던 것을 환율 하락을 반영해 8억~9억 원 언저리로 잡는다.
  • 강하게 가면 50만 달러, 최대 60만 달러(약 8억 5천만 원 안팎)까지를 상한으로 본다. 이는 현재 가격의 세네 배 오르는 계산이다.
  • 2029년 초에 이미 4억 원 구간을 돌파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강세장이 2029년 말까지 이어진다면 30만~60만 달러 사이 어딘가가 최종 목표 구간이 된다.

영상 제목의 “최소 4억8억"은 이 30만60만 달러 목표 구간을 원화로 환산한 것에 가깝다. 다만 이는 반감기 이후 시점의 목표이지, 지금 가격에서 3년 연속 상승이 보장된다는 뜻은 아니다. 화자 자신은 더 보수적으로 3억~4억 원 구간을 보고 있으며, 2030년까지 100만 달러 질문에는 “비트코인 세계에서는 어떤 일이든 가능하지만 확률을 높게 보지는 않는다"는 식의 답이 나온다.

수익 구현 쪽의 조언도 구체적이다. 2029년 매도 시점에는 전체 물량의 절반을 넘지 않는 선에서 익절하고 나머지는 계속 보유한다. 사이클이 끝나는 게 아니라 어디까지 더 갈지 모르기 때문이다. 강세장 막바지 3~4개월에 전체 상승폭의 30%가 나오는 패턴이 2025년 고점에서는 나오지 않았다는 아쉬움도 남는다.

트레이더의 관점: 개미털기와 현금의 역할

브랜트는 지금도 10월 초를 노리고 있다. 바닥이 지났다고 결론 내렸지만, 강세장 초반이 일직선으로 오르지 않는다는 원칙 때문에 한 번의 “청소”, 즉 개미털기 구간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확신 없는 약한 롱 포지션의 매수자가 시장에 많아졌다는 판단 아래, 시장은 이들을 털고 고래들이 더 많은 포지션을 잡는 구조로 갈 가능성을 제시한다.

일반 투자자의 대응은 두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큰 폭의 하락을 위한 현금을 항상 마련해 둔다. 둘째, 그 하락에서 털리지 않는다. 폭락이 나와도 끝까지 살아남는 “매우 강력한 개미"가 되면 3년 존버의 승리가 따라온다는 논리다. 하락장이 끝난 직후 급등하기보다는 천천히 가는 경향을 근거로, 강세장 초반의 눌림목을 확인하러 내려오는 리테스트 구간은 오히려 기회로 읽는다.

기간 조건도 여기서 나온다. 2023년의 차트 사례처럼 바닥권을 벗어난 뒤에도 1년 가까이 눌림목을 반복하다가 큰 폭 상승이 나왔고, 그러니까 1년 안에 파는 사람에게는 지금의 매수가 의미가 없다. 내년에 팔 생각이라면 살 필요도 없다는 냉정한 판단이다. 비트코인은 하락장이 끝난 직후 급하게 오르지 않았고, 급하게 올랐다 해도 다시 되돌린 적이 많았다. 참고로 선물 3년 보유는 펀딩비가 30~40%에 이르는 재앙이니, 3년 보유는 저렴한 이자율의 대출로 현물을 사는 편이 현실적이라는 조언까지 이어진다.

2026년 안에 10만 달러인가: 가능하지만 중요하지 않다

올해 안에 10만 달러(원화 1억 3천만 원 안팎)를 볼 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은 “갈 수는 있지만 가능성이 높지 않다"다. 100K는 현재 가격 대비 20% 정도라 시간만 문제라는 낙관과, 올해 안에 도달하면 오히려 조정이 세게 나올 것이라는 시각이 공존한다. 다만 결론은 같다. 사는 가격과 파는 가격이 중요하지, 어떤 경로로 도달하는지까지는 알 필요가 없다. 매도 시점이 2029년이라면 올해 10만 달러 도달 여부는 전략 자체를 바꾸지 않는다.

포트폴리오: 크립토 세 종목, 금, 그리고 국채 조건부

크립토 내 다각화에 대한 정리는 명확하다.

  • 비트코인·이더리움·솔라나 세 종목으로 한정하면 다각화는 괜찮다. 예시 비중으로 암호화폐 내에서 비트코인 68%, 이더리움 12% 정도, 나머지를 솔라나에 배분하는 식이다. 단 브랜트 본인은 비트코인 몰빵이고, 화자 역시 이더·솔라나 없이 비트코인만 보유한다.
  • XRP는 추천하지 않는다. 전송용 코인의 가치 구조에 대한 의문이 근거고, 신생 코인과 유행 타는 코인은 배제 대상이다.
  • 금은 비트코인과 성격이 비슷하고 은은 이더리움과 비슷하다는 개인적 관점이 제시된다. 금 위주로 가되 은을 섞는다면 9:1 정도가 적당하다. 금이 오른 뒤 은이 뒤늦게 확 오르는 알트코인적 움직임이 근거다.

조건부 카드는 국채다. 30년물 미 국채 금리는 기준금리 인상(3.754%, 12월 추가 인상 가능성)의 영향으로 현재 5.5% 부근까지 올라왔고, 78%까지 갈 수 있다는 시나리오다. 그 수준이 되면 채권 가격은 똥값이 되는데, 이자 수익(확정 78%)과 금리 하락 시 가격이 두세 배 오르는 시세차익을 동시에 노릴 수 있어 국채 매수의 최적기가 된다는 논리다. 브랜트는 그 시점에 채권 70%, 암호화폐 15%, 금·은 15%로 옮길 계획이고, 화자는 70%까지는 무리라며 230% 수준을 검토하겠다고 한다.

AI 투자 역시 다각화 대상으로 다뤄진다. 개별 종목의 수혜를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반도체, 전력, 신약 개발 제약 ETF, 빅테크 네 축으로 ETF 투자를 이어가는 접근이 제시된다. 최근 반도체 현물(메모리)이 30~40% 빠진 자리를 쓸어담는 식의 하락 매수가 전략이고, DCA의 진짜 가치는 평단 관리가 아니라 시장에 머물게 하는 장치라는 점이 강조된다.

양자 컴퓨터 해킹 공포는 어디까지 유효한가

“양자 컴퓨터가 비트코인 블록체인을 해킹하면 0이 된다"는 우려에 대한 답도 나온다. 쇼어 알고리즘으로 공개된 지갑 주소가 위험해질 수 있다는 지적 자체는 있지만, 개인 지갑 주소의 노출은 블록체인 자체의 붕괴와 다른 문제다. 현재 비트코인 노드는 약 2만 개이고 이를 모두 해킹하는 것은 양자 컴퓨터라 해도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이 평가다. 대응도 단순하다. BC1Q(bech32 세그윗) 주소는 현재 기준으로 그나마 안전하니 그대로 두고, 양자 내성 주소 체계가 나오면 그때 이동하면 된다. 거래소는 전량 양자 내성 주소로 전환할 것이므로 거래소 보유자는 추가 걱정이 없다는 설명이다.

2025년 고점의 반전과 주기 지연론

바나나 차트라 불리는 반감기 기준 차트는 이번 사이클의 이변을 보여준다. 2014년, 2018년, 2021년 고점은 모두 레드존에 진입했지만 유일하게 2025년 고점만 레드존에 들어가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 고점 예측이 맞춘 사람이 거의 없었고, 그린존(바닥 구역)은 5만7천 달러에서 이미 살짝 터치했다. 이를 두고 기존 4년 주기가 67년으로 늘어났다는 해석도 나온다. 그렇다면 진짜 불장은 아직 오지 않았고 2028년 무렵에 올 수 있다는 시나리오인데, 그 경우 목표는 28만30만 달러(약 4억 원)가 되고, 막판 급등이 겹치면 100만 달러를 살짝 찍는 즐거운 상상까지 열린다. 어느 쪽이든 결론은 같다. 언제 올지 모르니 갖고 있어야 한다.

코인 과세에 대한 조언

마무리 질의응답에서 코인 과세 논의가 나온다. 과세 자체에는 이견이 없지만 조건이 붙는다. 공제 금액이 인당 250만 원은 너무 작으니 최소 5천만 원, 가능하면 1억 원 이상으로 올려야 한다는 것, 그리고 과거 코인 손실에 대해 최소 5년간 이익과 상계해 줘야 한다는 것이다. 세금은 판 만큼 내는 양도세이므로 불편하면 팔지 않고 장기 투자하면 된다는 실용적 조언, 그리고 보유세가 도입되면 이민을 고민하게 될 것이라는 무게감 있는 경고로 이어진다. 참고로 트레저리 컴퍼니 주식(스트래티지 등)은 고점이 너무 뾰족해 익절 타이밍이 어렵고, 하락 시 프리미엄을 다 뱉어내므로 현물 비트코인 자체가 더 낫다는 비교도 덧붙여진다.

보는 포인트

  • “I was wrong"의 의미: 저점 시점을 틀린 것이 아니라 하락장 자체가 끝났다고 정정한 것이라는 점. 사이클 유지 여부는 아직 조건부 관측이라는 신중함
  • 볼린저 밴드 극단 응축 구간의 의미. 방향성 발표까지 일주일 내외라는 시간표와 하방 대비 구간(8만1천~7만5천 달러)
  • 반감기 2028년 4월 이후 목표 구간(최소 30만 달러)과 영상 제목의 “4억~8억"이 어떻게 대응되는지. 이는 확정된 전망이 아니라 사이클 가정에 근거한 브랜트의 시나리오라는 점
  • 3년 보유를 전제로 한 조건부 매수 논리. 1년 미만 투자자는 배제한다는 전제를 기억할 것
  • 국채 금리 7~8%라는 조건부 시나리오의 의미. 이자 수익과 채권 가격 상승을 동시에 노리는 접근
  • 주소 관리와 양자 내성 주소로 옮겨가는 실무 지침

원본 정보

  • 채널: 성정길
  • 게시일: 2026-09-27
  •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PuUih-2e5cY
  • 길이: 약 47분 · 조회수 약 3.9만 회 (2026-09-29 기준)
  • 참고: 영상은 피터 브랜트의 코인텔레그래프 인터뷰를 소재로 하며, 원화 환산 수치는 영상 시점 환율 기준의 근사치다